기부 나눔 실천 유공구민 60명 표창장 수여 및 나눔리더스 가입식도 진행
관악구는 지난 4월 24일 관악구청 8층 강당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한아름 드림’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겨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올해 22억 4,815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며 캠페인을 마감했다.
이번 행사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과 및 활동 영상을 공유하며 매순간 함께한 나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한 나눔 캠페인 추진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구는 유공구민 50명을 초대해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후원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나눔리더(100만원 이상의 개인기부자)와 나눔리더스클럽(1,000만원 이상의 단체·모임 기부자)의 ‘나눔리더스 가입식’을 함께 진행하여 그 자리를 더욱 빛냈다.
지난 6월 관악구청 직원들의 기부모임인 ‘늘사랑실천운동’이 나눔리더스클럽 관악구 1호로 가입하였으며 캠페인 기간동안 28명의 나눔리더와 4개의 나눔리더스클럽이 가입하며 서울시 자치구 내에서 가장 많은 수가 가입한 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으로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후원자분들의 온정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감동으로 전해져 나눔으로 일상이 빛나는 관악을 만들어 주셨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따뜻한 복지공동체 관악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기부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