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경찰서 별관 및 청량리파출소 준공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로 거듭날 터"

2017-03-28     동대문신문

동대문경찰서(서장 총경 정훈도)가 별관 및 청량리파출소 개청으로 주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대문경찰서는 23일 경찰서 광장에서 내빈과 주민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별관 및 청량리파출소 개청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과 지역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게 되었다.

이날 개청식은 1부 개청식, 2부 테이프커팅 및 신청사 순회, 3부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청식에는 더민주당 민병두 국회의원, 유덕열 구청장, 주정 구의회의장과 구의원, 서울시의회 전철수·맹진형·장흥순·김인호 시의원, 세무서장, 소방서장, 경우회장, 경찰발전·보안협력·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집회시위자문 위원장, 경목·경승실장, 생활안전·자율방범·시민경찰학교·청소년육성·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의경어머니, 직원 등 총150여명 참석했다.

청사개축은 지난 2014년 1월 신축사업비를 배정 받아 대지면적 1,042제곱미터인 기존부지에 총 사업비 약 64억원을 투입하여 2015년 12월 기존청사 철거, 2016년 1월 착공을 시작으로 1년 1개월의 기간을 거쳐 2017년 2월 연면적 2,988제곱미터인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청사준공을 완료하게 됐다.

동대문경찰서 정훈도 서장은 "봄기운이 만연한 3월의 끝자락에서 동대문경찰서 별관 및 청량리파출소 개청식에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과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찰서를 찾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정 서장은 "동대문경찰서 전직원은 법과 질서를 바로 잡아 '행복한 동대문, 안전힌 동대문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경찰서 별관 및 청량리파출소 개청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준공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