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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그 주간 운영축제·공연 등 월별·계절별 다양한 테마 가득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그 주간에 ‘동작의 특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월별, 계절별 분위기에 맞는 주제로 공연·축제·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주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3월 봄맞이 버스킹을 시작으로 △4월 클래식 공연과 버스킹 △5월 가정의 달 기념 콘서트 △8월 ‘동작 인생마이크’ 주민 강연 △11월 동작 예술인 페스티벌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제 등 매달 특별한 테마로 계획돼 있다.4월 27일 오후 2시 동작구 1동 1예술공연장 조성사업의 첫 결실인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에서 목관 4중주 우디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펼쳐진다.상도어울마당 아트홀에서는 이번 연주회에 이어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국악, 뮤지컬, 인디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같은 날 숭실대 정문 일대에서는 동작의 대표 봄 페스티벌인 이팝나무 축제와 연계한 버스킹과 함께 가죽 키링, 비즈 공예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또한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31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원불교 소태산홀(동작구 현충로 75)에서지브리 OST의 거장인 히사이시 조의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를 통해 재해석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8월에는 주민 연사를 발굴·교육해 직접 인생 스토리를 공유하는 강연 프로그램 ‘동작 인생마이크’를 개최하고, 연말을 맞아 11월에는 동작 예술인 페스티벌, 12월은 크리스마스에 맞춘 영화제를 열어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예정이다.이외에도 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대방누리도서관 및 사육신역사관 내 영화 무료 상영 △관내 영화관 관람료 할인 등을 추진한다.문화가 있는 날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문화정책과(☎02-820-9755)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의 특별한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을 통해 지역 곳곳이 문화예술로 물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3 14:18

4월 27일 숭실대 일대서 문화공연·먹거리장터·체험부스 진행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4월 27일 숭실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상도권역 (상도1·2·3·4동) 이팝나무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팝나무 꽃 축제는 상도역 사거리에서 숭실대학교 정문 구간으로 이어지는 이팝나무 꽃길의 아름다움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동작구 대표 페스티벌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축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식전공연, 본행사,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구성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식전 공연으로 재즈, 클래식, 댄스 등 버스킹과 함께 △주민 노래자랑 △매직 버블쇼 △동작소년소녀 합창단 △초대가수 박상민의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본행사는 오후 4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한송이의 팝페라 공연과 트로트 신동 최지욱과 가수 김상배의 신나는 무대도 진행된다.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와 함께 △어린이 놀이터 △이팝나무 포토존 △가죽키링, 비즈공예, 에코백 만들기 등 즐거움을 더할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이외에도 구는 주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를 잇따라 연다.4월 26일 노들나루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 동작구 장애인 동행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름 없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제1회 동작 어린이 대축제’가 펼쳐진다. 5월 4일 오전 11시부터 노량진 축구장에서 가족운동회, 빅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대표 봄꽃 축제인 이팝나무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3 14:17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시니어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시니어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함께 건강도 책임지고 있는 효자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가요교실, 생활체조, 라인댄스, 어르신 방송댄스, 요가교실, 웰빙댄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웰빙댄스 동아리를 매주 금요일에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일부 참여자들은 복지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어르신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시니어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여가 시간이 많아지는데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고 있다. 댄스나 체조와 같은 프로그램은 운동도 되어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노인의 여가 시간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시작한 시니어아카데미가 어르신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금까지 잘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3 14:17

상도4동 우리동네키움센터 동참…동작방과후꿈터 지원 동작방과후꿈터 지원을 위해 동작구와 (사)동행연우회가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4월 22일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대표이사 김영태), 상도4동우리동네키움센터(센터장 김유니)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동작방과후꿈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K-POP, 합창 등 다양한 문화·예술 특별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동행연우회에서 1천만 원을 지원했다.프로그램은 3월부터 20주 동안 지원되며 8월에 진행될 서울시 경연대회 참여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서 (사)동생연우회 김영태 대표이사는 지난해 2월 남산타워 행사에 케이블카 이용권과 돈가스 무료시식권을 후원했고,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동작구 내 키움센터에 토스트 400개를 후원한 바 있다.김영태 대표이사는 “구청장님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동작형 특별프로그램에 발맞춰 아동들의 문화예술적 감성 함양 및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김영태 동행연우회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춤이면 춤, 운동이면 운동, 차별화된 활동을 통해 동작구 아이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깨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4-23 14:16

종합 정책 안내서 ‘아이좋아 아이신나’ 발간…5개 분야 120개 사업 등 수록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결혼·출산·육아 지원 혜택을 담은 ‘아이좋아 아이신나(동작에서 키워요)’를 발간․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지원정책을 선보이고 있으나, 정작 실제 수요자인 주민은 이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구는 구민들이 결혼부터 육아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정확히 알리기 위한 종합 정책 안내서 ‘아이좋아 아이신나’를 제작했다.안내서에는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결혼 △임신·출산 △보육·돌봄·육아 △교육․문화 △다자녀 등 시기 및 대상자별 5개 분야 120개 지원사업을 수록했다.먼저, 결혼 장려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 △신혼부부 전용 주택 구입자금 대출 등의 정책과 더불어 올해부터 △신생아 특례대출을 새롭게 지원한다.또한, 임신․출산 분야로 민선8기 들어 신설한 동작구만의 실효적인 정책들을 알려준다.△동작 출산축하금 및 출산 축하 용품 지원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제공 △동작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백일 축하 용품 대여 등이 대표적이다. 보육·돌봄·육아 분야에서는 △동작형 육아도우미 ‘동작맘’ 운영 시간을 확대 △서울시 최초 동작 어린이 영어놀이터 개소 △전국 최초 동작형 아동 석식 도시락 지원 등을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해 돌봄 부담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구는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동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실, 보건소, 복지시설 등에 안내서를 비치하고, 출생‧전입 신고 영유아 가정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구 누리집 행정정보 게시판 내에서 전자책 형태로도 이용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안내서 발간을 통해 생애주기 및 대상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한 눈에 확인하고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를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동작구 종합 정책 안내서 ‘아이좋아 아이신나(동작에서 키워요)’ 책자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3 14:14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 진행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에서는 월드비전과 협력하여 2018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취약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른 단계별 전문 진로 및 인성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올바르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2018년부터 시작해 1기 아동 종결 이후, 올해 초등학교 6학년 10명을 신규로 모집하여 ‘꿈디자이너 2기’로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12일 첫 활동이 진행된 자아탐색프로그램 1회기에서는 ‘우리의 마음을 알아요’라는 주제를 통해 감정 스피드게임 및 감정 단어 활용한 타인의 감정 알아차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활동에 즐거움을 표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사당복지관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꿈디자이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꿈을 꾸고 도전하며 나누는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3 14:13

동작구는 6월 개소를 앞둔 도심 속 한옥형 힐링카페 ‘담소당(사당동 287)’의 청년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인테리어·커피 제조기 등 무료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6월 개소를 앞둔 도심 속 한옥형 힐링카페 ‘담소당(사당동 287)’의 청년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한옥카페 조성 사업은 사당4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까치산 공원을 찾은 방문객에게 문화재,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는 동시에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구는 지난해 기존 노후 건물의 부지를 매입해 철거 공사를 거쳐 4월 8일 신축 완료했다.한옥카페 담소당은 연면적 131.58㎡, 지상 1~2층, 총 30석 규모로 1층과 2층 야외 공간에는 옹벽 벤치, 그늘막, 테이블 등을 갖춰 카페를 이용하지 않는 구민도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카페 뒤편으로는 둘레길 연결 통로를 개방해 이용객이 자연스럽게 주변 경관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운영 시간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될 청년 운영자와 협의해 결정한다.담소당은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이다. 이 명칭은 전통 한옥형 건물과 문화재 둘레길의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담소당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은 4월 30일까지 구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해 경제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 소재 19~39세 청년 △단체인 경우 대표자·구성원이 동작구 청년 △관내 대학(원)생 단체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공고일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 않은 예비 창업자여야 한다.최종 입주자는 접수 마감 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중 확정될 예정이며 사용허가일로부터 7개월 간 담소당을 운영할 수 있다. 향후 구는 운영자에게 카페 공간을 비롯해 커피 머신, 제빙기 등 제조 장비를 제공하고 경영, 세무, 회계, 법률 등 분야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도 지원한다.청년 카페 모집 및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02-820-1366)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담소당 인근으로 둘러싼 까치산 등산로와 4월 개방된 서울시 유형문화재인 이정영 묘역 둘레길 등과 연계해 자연 속 카페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랜드마크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담소당’은 서울 한복판에서 자연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는 특색있는 공간”이라며 “이정영 묘역 둘레길과 함께 전통적인 한옥을 살린 청년 카페를 운영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1 13:45

장애인 동행 축제 개최·장애친화미용실 운영 장애인 쉼터 조성 등 장애친화도시로 거듭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벽없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장애친화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먼저, 4월 26일 노들나루공원(동작구 노량진로 247) 중앙광장에서 ‘2024년 동작구 장애인 동행 축제’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행사는 오후 1시 30분 서울삼성학교 장애청소년 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되며, 장애인과 가족, 관련기관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동작구 장애인 비전 선포로 시작되는 1부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애 인식 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2부는 탈북민들로 구성된 예술단 등이 참여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모두가 편견없이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이와 함께 △로봇 체험존 △키링, 자석 등 만들기 △장애인 인식개선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또한 구는 △장애친화미용실 운영 △장애인 쉼터 조성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 신설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구는 관내미용실 15곳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맞춤형 경사로 등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미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한 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1동 1이상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아울러 지난해 11월 지체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여가활동 쉼터를 개소하는 등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춘 관내 총 3곳의 시각·청각·지체장애인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이외에도 5월까지 공유서가·카페·정보화 검색존 등을 갖춘 발달장애인가족쉼터를 조성해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해소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동행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친화정책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장애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자유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1 13:44

동작구가 무주택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첫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노량진동 소재 청년안심주택 내부 모습.대방동·노량진동 7가구 무주택 저소득 청년 등 신청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무주택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4월 19일까지 올해 첫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안심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역세권 입지에 주변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물량 총 13가구를 확보해 대방동과 사당동에 거주할 우선공급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도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을 통해 공공임대 공급물량 중 30%를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우선 공급한다.이에 따라 4월 29일까지 대방동(403-14), 노량진동(54-4) 소재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총 7가구의 우선공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오는 7월~9월 각각 입주를 시작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소를 둔 19세~39세 무주택자, 미혼인 저소득 청년이며 자격 요건에 따라 대상자가 결정된다.자격 요건은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계층의 가구, 자립준비청년 등이다.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4월 19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유관 복지 기관을 통해 아동여성과 또는 장애인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주택지원과(☎02-820-9779)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청년안심주택 동작구 우선 공급 물량으로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2030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18 17:55

공유재산 전체 대상 DB구축 등ⵈ관리 강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자 오는 11월까지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그간 구는 매년 공유재산 조사를 통해 관리실태를 점검해왔으며, 올해는 전문기관의 용역 등을 통해 정밀한 전수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구가 관리하는 토지 2,888필지, 건물 198동 등 공유재산 전체를 대상으로 사용 적정성을 점검해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한다.앞서 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이에 구비 5천만 원을 추가 투입한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공유재산 관리대장 일제 정비 △현장 방문 중심 전수조사 등 실시해 활용도가 높은 유휴재산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4월까지 실태조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성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5월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 공유재산 업무 경험이 있는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무단 점유 대상 토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한다.또한, 무인항공기, GPS현장조사시스템 등을 활용한 전문기관의 용역을 실시해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파악된 공유재산의 목적 외 사용, 영구시설물 설치, 원상 훼손, 무단 점유 등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신속한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재산의 적정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실태조사 결과는 D/B로 관리한다. 구민에게 대부 가능한 일반재산은 공개하고, 자투리땅 등 활용도가 낮은 재산은 매각하는 등 철저한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유재산 전수조사를 통해 구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의 적정 사용 여부를 정확히 파악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구 전역의 재산 가치가 극대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18 17:54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이하 동작주거상담소)와 흑석동주민센터는 4월 17일 흑석동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주거상담’을 진행했다. 흑석동주민센터 3층에서 진행된 주거상담에는 31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안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사업 안내 △임대주택 정보 제공 등 맞춤형 주거상담을 제공받았다. 주민들은 상담 직후 LH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을 신청하기도 했다. 4월 1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는 LH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은 1순위 신청 자격이 생계‧의료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고령자 등으로, 선정 시 전세보증금이 1억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행사에 참여한 고령의 흑석동 주민 A씨는 “다리가 불편했는데 동주민센터는 가까워서 상담 받기가 편했다. 이사 준비가 막막했는데 상담을 받고 바로 동주민센터에서 전세임대를 신청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동작주거상담소는 2022년도에도 흑석동주민센터와 재개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동상담을 4차례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4월과 9월(예정)에 찾아가는 주거상담을 마련해 주거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임대주택 상담과 신청에 협력할 방침이다.동작구 주민 중 주거 고민이 있거나 공공임대주택 안내와 상담이 필요한 가구는 동작주거상담소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02-816-1688, 동작구 장승배기로 166, 3층)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18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