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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거동불편 선거인 대상 투표편의 차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거동불편 선거인 대상 투표편의 차량 지원’ 제도란 (사전)투표당일 투표소에 가서 직접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 거동불편 선거인에게 거주지로부터 (사전)투표소까지 왕복구간을 이동하기 위한 투표편의 및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각종편의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투표편의 차량지원 신청방법은 사전투표일인 4월 5일과 6일 양일간, 또는 투표일인 4월 10일에 직접 사전투표소 또는 투표소로 가서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거동불편 선거인이 관악구선거관리위원회나 관악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전화로 투표편의 제공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전)투표일에 탑승할 차량과 활동보조인을 보내드린다.투표편의 서비스 및 활동보조인의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은 관악구선거관리위원회(☎ 02-874-4546) 또는 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 02-871-5886, 02-887-9878)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시에는 반드시 선거권자명, 실제거주지, 연락처, 투표 희망 시간 등을 알려주어야 한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2-15 17:46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 따뜻한 동행 설맞이 행사 참가자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관악구협의회(회장 이정범)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난 2월 7일 관악구에 소재한 탈북·다문화 청소년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에서 ‘따뜻한 동행, 함께 하는 설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 이정범 회장, 백정숙 수석부회장을 비롯 고문, 간사, 지회장, 자문위원과 탈북ㆍ다문화 청소년과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 함께 어우러져 직접 떡국을 끓이고, 전통 전 음식과 과일 등을 준비하여 나누어 먹으며, 새해 설날의 덕담과 다짐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명절 설날과 윷놀이의 유래 및 기원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들학교 학생들은 팀을 나누어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민속고유 전통놀이를 즐기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응원하며 훈훈하고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전통놀이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평화팀 학생들에게는 가래떡을 나누어 주고, 인기상 학생에게는 관악구협의회에서 마련한 특별상품을 전달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학생들은 저마다 색다른 우리 전통놀이의 매력에 푹 빠져 있어 정말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한국말이 서툰 한 다문화학생은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가 끝날 무렵 통역선생님을 통해, 평소에도 마땅히 찾아가서 공부하거나 놀 수 있는 것들이 거의 없어서 탈북민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에 온다고 말하면서 한국에 와서 떡국을 이렇게 많은 사람과 함께 먹는 것은 처음이라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관악구협의회 관계자는 “매년 우리들학교를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연을 이어 오고 있다”면서 “탈북ㆍ다문화 청소년들이 사회에 빨리 정착하여 우리의 이웃으로 서로 화합하고 한 마음으로 자유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5 17:31

제2회 관악노복 설 행사서울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동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월 7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악노복(老福)’ 행사를 진행했다. ‘관악노복(老福)’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노복(老福)’은 어르신들에게 복이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지역 어르신 73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관악합창단의 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구립아리아 어린이집 재롱잔치, 우크라이나 트로트 가수 레오의 무대공연과 이리나팀 댄스, 콘스탄틴 트럼펫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 뿐만 아니라 복주머니와 떡국 나눔 행사까지 진행함으로써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복의 의미를 담아 선물했다. 행사에 참한 전모 어르신은 “친구, 이웃들과 한바탕 웃고 좋은 무대를 볼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도 떡국을 나누니 서울에도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이런 사람 사는 냄새가 나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 김동호 관장은 “우리 복지관에 오시는 회원들 모두가 오실 때마다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건강하고 유지경성(有志竟成)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한편, 서울시립관악노인종합사회복지관(이하 ‘관악복지관’)은 서울시 내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김동호 관장의 ‘이용 회원들로부터 사랑받는 복지관’ 운영목표에 따라 지난해 한 해 관내 시설과 복지관 전반의 시스템의 변화로 분위기 쇄신에 큰 힘을 쏟았고 올해 역시 변화로부터 회원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2-15 17:17

건강을 그리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 모습‘2022년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고독사 사망자 수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8.8% 증가 추세이다.관악구는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이웃 간 따뜻함을 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안녕살피미’는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복지 인적 자원망으로 지난해 7월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중장년층 1인가구 남성은 돌봄 부재, 건강 악화, 경제적 어려움 등이 있어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 복지 인적 안전망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구는 ‘안녕살피미’를 통해 이러한 계층을 발굴한 후 지속적으로 대상자와 대면 접촉하여 친밀감을 형성하고 이후 복지 상담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안녕살피미 사업에 대해 고독사 고위험가구, 안녕살피미, 담당 공무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3명 중 57명(90.4%)이 전반적으로 사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된 바 있다.이에 구는 올해 ‘안녕살피미’를 총 21명으로 확대 모집하고 올해 2월부터 전 동주민센터에 안녕살피미를 배치하여 고독사 위험가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구는 올해 ‘안녕살피미’ 본격 활동 전에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이해 ▲위험징후 포착 방법 ▲방문 안전수칙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구는 IoT 스마트돌봄 기기를 활용하여 돌봄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24시간 살피고 복지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똑똑 안부확인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이외에도 구는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건강을 그리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령 1인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의료급여 다빈도 외래이용 사례관리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인지기능 저하자 ▲우울증 고위험군 대상자 120명을 대상자로 지정했다. 운동용품과 드로잉북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상자의 우울증과 치매 예방을 지원한다.한편, 구는 고독사 예방과 관리에 대한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관악구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올해부터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급’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여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단절된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발굴·예방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더라도 가족과 친구, 동료들과의 관계로 다시 살아갈 희망을 찾는 것처럼 행복은 관계성에 비례한다.”며 “전년 대비 안녕살피미의 활동 범위를 넓힌 만큼,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의 사회적 관계망이 강화되어 삶의 질과 행복지수가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5 17:12

독서동아리 공모 안내 포스터관악구는 지역 독서동아리 네트워크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4년 마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2013년부터 추진한 ‘마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독서동아리에 활동비를 지급하여 자발적인 운영을 유도하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해 132개의 독서동아리를 선정하여 4천9백만 원 활동비를 지원하였으며, 독서 역량 강화 교육·연합독서회·독서동아리 한마당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공모 대상은 5명 이상의 관악구민, 관악구 소재 대학(원)생, 직장인으로 구성된 관내 등록 독서동아리이며, 신규 동아리도 동아리 등록과 함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9일까지이며. 지원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chaea414@ga.go.kr)로 제출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최종 동아리 선정은 활동 계획서 및 전년도 실적 등을 심사하여 4월에 결정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도서구입비, 인쇄비, 독후 활동 공간 사용료 등에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한편, 구는 마을 독서동아리 간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하고 독서동아리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할 ‘독서동아리 이끎이’도 2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독서동아리는 독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다”며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동아리 참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5 17:09

지난해 개최한 사업설명회 모습관악구는 오는 2월 20일 오후 2시 관악구청에서 ‘2024년 관악구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구는 지난 민선 7기부터 ‘단돈 10원이라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뭐든 추진하겠다’는 마음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왔다.특히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상권 발전의 기반이 되는 10대 골목상권을 선정, 5년간 총 33억 원을 추가 투입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사업 등 자생적 상권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더 나아가 이번 설명회는 구와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악구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한다.관악구는 ‘관악구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과 ‘관악형 아트테리어’ 등 관악구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안내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안전망 강화 시책을 중심으로 정책자금 등 분야별 제도와 판로 개척, 재기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까지 전 분야를 총망라한 원스톱 지원사업 설명을 제공한다.또한 설명회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담당자와 함께하는 일대일 맞춤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관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있지만, 접근성의 한계로 정책을 이용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많이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어려운 시기 속 우리 구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사 | 2024-02-14 18:31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건물 내부 모습관악구가 역점 추진하는 ‘관악S밸리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에 치열한 경쟁 끝에 50개 (예비)창업기업이 신규 입주했다.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관악S밸리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교의 ▲인적 ▲물적 ▲지적 자원을 활용해 예비, 초기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구는 지난해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2024년부터 3년간 서울시로부터 최대 45억 원을 또 한 번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2018년부터 추진한 관악S밸리의 성장 가능성을 서울시가 인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2024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6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구는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50팀 모집에 총 244팀이 신청하여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최종 선정된 50팀 중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항해 내비게이션 개발 기업 ▲로봇, 기계장치 자동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암 치료기술 개발 기업 등 고부가가치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향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또한, 이번 선발 과정에서 ‘기존 소재지가 관외’인 기업이 대거 유입되어, 관악S밸리에 대한 벤처·창업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관내기업 유입은 16팀으로 32%를 차지한 반면, 관외에서 이전한 기업은 총 34팀으로 68%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강남구를 비롯한 ‘서울시 내 타 자치구’에서의 유입이 19팀(38%)으로 가장 많았고, 그 밖에 ▲판교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타 시도에서도 다수 기업들이 유입되었다. 이는 벤처·창업기업들이 국내외 다수 특허를 보유한 서울대학교와 R&D 연계라는 큰 강점이 있는 관악S밸리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한 결과로 판단된다.앞으로 구와 서울대학교는 관악S밸리 입주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기기업’에는 서울대학교 연구소와 산학협력 중점교수를 매칭하여 기술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성장기업’에는 글로벌 진출 기회와 기업상장 컨설팅을 제공하여 글로벌 딥테크 기업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한편, 구는 2018년부터 ‘관악S밸리’ 사업을 역점 추진하여 관내에 벤처, 창업기업을 유치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관악S밸리는 지난해 ‘서울시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사업’으로 선정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올해 1월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2개의 입주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관악S밸리는 교통이 뛰어나고 서울대의 우수한 인력 확보가 용이하며 상대적으로 임차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를 적극 홍보하여 우수 기업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관악구를 혁신경제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4 18:20

신림동 골목상권 축제를 즐기고 있는 구민들관악구는 지역 경제 활력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에 기반을 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 ▲지역 경제 소비 촉진 3개 분야 18개 사업에 총 100억 원을 투입한다.우선 고금리 시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하여 4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실시하고, 신림역 상권회복상품권을 포함한 관악사랑상품권을 450억 원 발행할 계획이다.골목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3기 골목상권 상인대학,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 지원, 소상공인 SNS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상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또한, 상권을 견인할 수 있는 유망 점포를 발굴하기 위한 ‘핵심점포 육성사업’과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을 위한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특히, 올해는 개별 상권의 특성을 담은 ‘골목상권 콘텐츠 축제’를 총 4개 상권으로 확대 개최한다. 골목상권 콘텐츠 축제는 골목상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단돈 10원이라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면 뭐든 추진하겠다는 마음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며, “구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고, 경영 위기를 개선할 수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4 18:05

지난해 환경의날 기념 행사에서 탄소중립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 하는 박준희 구청장관악구는 올해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2022년 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정관악’도시 조성을 위해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보다 40% 감축된 수치인 96만톤(tCO₂eq)으로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Net Zero)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구는 공모 등을 통해 외부 자원을 약 250억 원 확보하고 총 800억 원을 투입하여 ▲건물 ▲도로수송 ▲숲조성 ▲폐기물 ▲대응기반 5개 분야 41개 세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공공건물 제로에너지 빌딩 전환 ▲노후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취약계층 LED조명 교체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장치 설치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 가꾸기 ▲탄소저감조림 ▲생활폐기물 재활용 사업 등의 사업 추진 결과 2023년 한해에만 온실가스 10만톤(tCO₂eq)을 감축하였다.올해 구는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 기조에 따라 탄소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축물에 더욱 주목하여 ‘제로 에너지 빌딩(ZEB)’ 사업을 가속화한다.‘제로 에너지 빌딩’이란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건물 자체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춰 외부로부터 추가적인 에너지 공급 없이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이다.구는 제로에너지빌딩건축물 대상을 연면적 500㎡ 이상 건물까지 확대하고 올해부터 공공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제를 의무 시행하고 있다.▲관악문화복지타운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 ▲구립 노인종합복지관 등 현재 진행 중이거나 올해 새롭게 착공에 들어가는 공공신축건물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구는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로 인한 도심 문제 해결을 위하여 ‘도시공원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임야의 면적이 많은 구의 특성을 살려 2031년까지 ‘8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목표로 도심 내 녹지를 지속 확보할 계획이다.이외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 실천단과 함께하는 캠페인’과 ‘동 별 찾아가는 친환경 실천 주민교육’ 등을 통해 주민 인식 개선에 힘쓴다.다만 청년과 1인 가구가 많은 구의 특성상 배달 음식 등으로 인한 생활 폐기물 발생량이 많아, 1인 가구 중심으로 폐기물 감량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기후위기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생존을 위해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되는 문제이다”며, “구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예산을 충분히 확충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구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4 18:01

대학생 진로교육 지원단 모집 안내 포스터관악구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진학탐색 및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대학생 진로교육지원단 ‘꿈과낙(樂)’에 참여할 대학생 진로교육봉사자를 모집한다.대학생 진로교육지원단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소속 멘토단이다. 2018년부터 매년 관내 28개교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 정보 및 대입 지원 관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교육 소외지역을 방문, 해당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학과 멘토링을 진행하여 지역 간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뜻깊은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올해는 더 나아가 1:1 진학 멘토링을 추가로 진행하여 과목별 학습, 과목 탐구 등 진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악구 관내 학생들을 심층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수도권 거주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24학번 예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2024년 관악구 대학생 진로교육지원단 ‘꿈과낙(樂)’에 신청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오는 2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2월 25일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생 진로교육지원단으로 선발되면 멘토 위촉장, 수료증(수료 조건 충족 시) 우수봉사자 표창 추천,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구 관계자는 “‘대학생 진로교육 지원단’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큰 응원이 되어주는 의미있는 활동이다”며 “청소년을 좋아하고 각 분야의 전공자들과 교류하며 성장하고 싶은 많은 대학생 여러분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4 17:53

지난해 ‘청룡요리 도르리’에서 간편식을 만드는 1인가구들관악구는 ‘2024 관악형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구는 지난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악구에 소재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총 4개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 바 있다.4개 사업은 ▲1인가구가 가정간편식을 제작하여 1인가구에게 전달하는 ‘청룡요리 도르리’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안녕 프로젝트’ ▲고시원 거주 1인가구에게 건강검진 및 심리검사를 제공하고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쓰리고’ ▲중고령 장애인 1인가구 대상 신체건강 프로그램 및 주거편의 서비스 제공과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동행’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특히 홀로 지내는 것이 익숙했던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점차 타인과의 교류가 한결 편안해지고,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아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공모를 통해 1인가구의 다양한 정책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며 1인가구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1인가구를 위한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기존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관악구 1인가구의 특색 및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접수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한 뒤 관악구청 복지정책과 1인가구지원팀으로 방문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제출된 공모계획서는 공모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29일 관악구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관악형 1인가구 공모사업을 통해 많은 1인가구 주민들이 참여하며 서로 관심을 갖고 챙기는 등 크고 작은 변화를 보였다.”며 “올해도 1인가구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1인가구가 우리의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4 17:47

관악구 보훈회관 전경관악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예산을 약 34억원 편성하고, 예우를 강화한다.구는 지난 2018년 ‘관악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보훈예우수당 지원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해당 조례를 근거로 구는 관내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2019년부터 월 2만 원씩 수당을 지급해왔으며, 2023년에는 월 5만 원으로 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했다.올해는 국가보훈대상자 생활 안정과 예우를 위해 ‘보훈예우수당’을 월 6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또한 서울시에서도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 1월부터 ‘서울시 보훈예우수당’ 수급자를 65세 이상 ▲전상군경 ▲공상군경 ▲공상공무원까지 확대했고, ‘참전명예수당’도 매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하였다.이에 따라 구는 기존 수당 지급 제외 대상이었던 서울시 보훈예우수당 수급자 약 150여 명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여, 총 4,100여 명에게 매월 6만 원씩 수당을 지급한다.이번에 새로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게 되는 기존 ‘서울시 보훈예우수당 수급자’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지급한다. 단, 전입 등의 사유로 신규로 보훈예우수당을 지급받고자 하는자는 국가유공자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내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해야 한다.이외에도 구는 명절과 호국보훈의 달에 지급하는 위문금, 보훈대상자 사망 시 유족에게 지급하는 사망위로금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계속해서 보훈 정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박준희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보훈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국가보훈대상자들을 보다 존경하고 예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2-13 18:35

임만균 의원이 해산총회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지난 3일 미성동에 소재한 런던웨딩홀에서 열린 조원동 ‘강남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 해산총회에 참석해 긴 여정의 마무리를 함께했다. 강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파란만장한 재건축 역사로 유명하다. 1974년 지어진 이 아파트는 1995년 조합설립 후 준공까지 무려 27년이 걸렸다. 1995년 최초로 조합이 설립됐으나 외환위기, 사업성 부족과 시공사만 네 번 교체하는 등 장기간 사업이 표류했다. 그사이 단지는 점점 노후화돼 2001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될 정도였다. 하지만 간절한 염원을 가진 주민들과 지역 정치인 등의 노력으로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었다. 그 결과 강남아파트는 지상 35층 7개 동 1,143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뉴포레’라는 명품단지로 재탄생해 2022년 9월 입주를 시작했고 이날 조합의 해산총회가 진행됐다.도시계획 전문가인 임만균 의원은 지난 10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4년 동안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이번 11대에서도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하며, 강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번 해산총회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임만균 의원은 “장기간 정체되면서 중단 위기의 재건축 정비사업을 구민과 함께 한 뜻을 모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관악구가 뛰어난 주거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2-13 18:33

관악구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 후 기념촬영관악구는 지난 2월 6일 ‘관악구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지난해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약으로 시작된 관악미래교육지구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경험 제공으로 어린이, 청소년의 미래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교육 협력사업이다.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구청장을 포함해 구‧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구의원, 학교장‧교사, 유관기관 대표, 학부모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 인사 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는 오후 5시 관악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위촉식을 시작으로 관악미래교육지구의 2023년 사업성과 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도 이루어졌다.2024년도 관악미래교육지구는 구비 5억 8천만 원, 교육청비 3억 9천만 원 등 총 9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연계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자치구 특화사업 확대 ▲행정지원체계 구축, 4개 분야 18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분야는 ‘학교 독서동아리 및 독서토론교실, ‘청소년 독서인문학 콘서트, ’학생 문화예술체육 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지원한다.‘지역연계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분야는 ‘토닥토닥마을학교’, ‘SG미래학교 캠퍼스’, ‘청소년 홍보기획자 양성 프로그램‘ 등 학교 급간별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자치구 특화사업 확대’ 분야는 ‘청소년 축제’, ‘청소년 자치의회’, ‘청소년 동아리’ 등 관악구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어린이, 청소년 미래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한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교원지원단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협력을 공고히 하고, 최신 교육동향과 비전 공유를 위한 관악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와 청소년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관악미래교육지구의 비전과 목표를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3년도 관악미래교육지구는 4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하며, 어린이 청소년에게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13 18:31

2023년 진행된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가입자 대상 자립역량교육 현장관악구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전년도 예산에 비해 46억 원 증액한 9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자산형성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한다.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저소득 청년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저소득층 근로자가 희망저축계좌 Ⅰ·Ⅱ,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하고 탈수급에 성공하면 납입금액에 정부지원금을 매칭하여 받을 수 있어 근로활동 장려와 실질적인 자립이 가능하다.‘희망저축계좌Ⅰ’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3년 만기 적금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후 탈수급에 성공할 경우 본인 납입금 360만 원에 정부지원금 1,080만 원이 매칭되는 사업이다. 또한 탈수급 장려금으로 최대 72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은 3, 4, 6, 8, 10월 5차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3년 만기 적금이다. 가입자는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요건 충족 시 본인 납입금 360만 원에 정부지원금 360만 원이 매칭되는 사업이며, 신청은 2, 5, 8월 3차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중간계층 청년의 사회 안착을 위한 3년 만기 목돈 마련 사업이다. 5월에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가입자의 소득‧재산 기준에 따라 3년간 정부지원금이 1,080만 원 또는 360만 원으로 나뉜다. 각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 분야별정보 > 저소득주민 > 자산형성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고물가 시기에 성실한 저소득 근로 가구가 더 나은 삶을 향한 희망을 갖고 꾸준히 저축하여 3년 후 목돈 마련에 성공해 목표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2-13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