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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과의존 해결 위한 청소년의 변화 기대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은 동작미래교육지구 ‘만약에 캠페인’의 사업으로 8월 3일 동작청소년문화의집에서 디지털 디톡스를 위한 ‘외딴섬’을 개최한다. ‘외딴섬’은 디지털 의존도가 높은 사회 문제를 해결해보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작구 청소년들의 실천 캠페인이다. 행사는 △동작구 청소년이 핸드폰 없이 또래와 협력하여 놀 수 있는 체험형 놀이 △손으로 만드는 다양한 취미 활동 △먹거리 등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축제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동작구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가능하다. 단, 디지털디톡스 취지에 맞게 행사를 즐기기 위해서 축제 중 1시간 이상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은 선착순 100명의 청소년에게 리워드를 지급한다.축제를 기획·운영하는 김지혜·김영서·김나엘 청소년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난 건강한 삶의 방식을 경험해 봄으로써 디지털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8 17:17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소장 성동훈)는 7월 한달 간 동작구 관내 집수리 4개업체와 2021년부터 수행 중인 ‘서울시 1인가구 주택관리 서비스(집수리·청소)’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적극적인 주거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작주거상담소는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서울시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등을 포함한 동작구 지역 내 주거복지사업을 수행 중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작구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집수리 및 교육 관련 업무 △업무 수행 시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협력 △기타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실무사업 논의 등이 있다.업무협약은 인테리어 업체들과 개별적으로 진행했으며, 협약 대상 업체들은 수년 동안 동작주거상담소와 함께하역의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진행해 온 기관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주거상담소와 오랫동안 함께 집수리를 진행했는데 더욱 안전한 집수리 작업 환경을 위해 이렇게 협약까지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에 신경쓰고, 취약계층의 주거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힘내겠다”고 말했다. 주거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동작주거상담소(☎02-816-1688)로 문의하거나 방문(동작구 장승배기로 166, 3층)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8 17:16

‘우리의 특별한 기쁨 발표할 시간’…초등동아리 6개팀 참여 서울특별시 제2호(동작)거점형 키움센터(이하 거점2호 키움센터)는 초등학생 누구나 예술을 부담 없이 즐기며 배워볼 수 있도록 맞춤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8월 2일 그동안 다양하게 경험한 결과물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현직 예술가 및 전문예술강사와 함께 연극, 댄스, 음악의 3개 주제로 나눠 총 6개팀이 ‘우리의 특기(특별한 기쁨)를 발표할 시간’이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공연은 서울가족플라자 1층 아트홀봄에서 진행되며, 연극동아리의 삼양동화를 주제로 한 ‘거울을 깬 왕비’, ‘헨젤과 새엄마’ 연극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동아리의 뮤직비디오 상영 및 K-POP 공연, 연극동아리의 그림이 있는 보컬공연 등을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거점2호 키움센터 이은주 센터장은 “초등맞춤동아리 활동 및 결과발표회 참여가 아동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초등아동들이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거점2호 키움센터는 지역사회 초등돌봄시설의 공간·인적·물적 자원의 틈새를 보완해 아동들에게 쉼과 놀이가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 대표형 돌봄시설이다. 아동주도 문화예술활동, 미래역량 메이커스 활동, 돌봄 기관 지원, 돌봄 종사자 지원, 아픈아이 돌봄 병원동행서비스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거점2호 키움센터 프로그램 신청 및 다양한 정보는 카카오톡채널 ‘거점2호 키움센터’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8 17:16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5월부터 청각/언어장애 성인, 난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울시 내 수어통역센터(농아인쉼터)에서 실버소리샘을 진행하고 있다. 실버소리샘은 서울에 위치한 수어통역센터에 직접 찾아가 사회참여 교육(키오스크, 스마트폰 사진/영상 촬영, 모바일 예매 교육 등), 문화·여가 활동(양말목, 손뜨개, 펀치니들, 양모펠트, 미술 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이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참여자에게는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를 제공한다.실버소리샘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교육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활동이나 실습이 제공되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것이 많아서 좋았다”고 전했다.수어통역센터 담당자는 “강사가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참여자에 대한 관심을 높게 가져주셔서 좋았다. 내년에 또 신청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실버소리샘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관련 문의는 삼성소리샘복지관 성인지원팀(☎02-6930-6332)에 연락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8 17:15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소장 성동훈)와 동작구 가족센터(센터장 박연숙)가 7월 22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작주거상담소는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동작구 지역 내 주거복지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에 지역 내 기관들과 업무협약 등을 통한 네트워크를 체결해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한 동작구 가족센터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개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 주민들의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 제공 △ 주거 정보 지원 △집수리 교육 협업 △청년 등 1인 가구의 주거교육 협조 등이 있으며, 동작구 지역 내 가족복지 사업과 주거복지 사업을 연계해 지역주민의 주거 안정과 복지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동작주거상담소 성동훈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주거취약상황을 적극 발굴하고 전달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동작구 가족센터와 함께 동작구 지역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주거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동작주거상담소(☎02-816-1688)로 문의하거나 방문(동작구 장승배기로 166, 3층)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8 17:13

주거환경 취약 어르신 가정 도배·장판 시공 등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7월 12일과 19일 희망나눔(회장 송병권)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주거 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가정에 도배·장판을 시공하는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본 활동은 봉사자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누수, 벽지, 장판 등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식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희망나눔 정준모 부회장은 “비가 많이 오고 습한 날씨에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교체해 드렸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지내실 것은 생각하며 봉사할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기회만 된다면 더욱 많은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천장 벽지가 낡아서 교체하고 싶었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봉사자분들이 깨끗하게 교체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당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희망나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복지관에서도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8 17:12

집단급식소·식품접객업소에 ‘예방관리 홍보물’ 배부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식중독 관리 표준운영절차(SOP)’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은 식중독 사고 예방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다. 이에 구는 ‘식중독 관리 표준운영절차(SOP)’와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 홍보물’을 활용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식중독 관리 표준운영절차는 △학교 2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15인 이상 △기타 50인 이상 등 집단 식중독 발생 시 행동 요령을 6단계로 정리해 지난 7월 11일 전 부서와 집단급식소 등에 배포했다. △식중독 신고․접수 △발생 보고 △대책협의회 △현장조사(원인·역학조사) △조사결과 입력 및 공유 △사후관리 순이며, 어린이집 및 아동시설 등에 집단감염 발생 시 해당 절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 홍보물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 형식으로 제작해 7월 중 식품접객업소 4,518개소와 집단급식소 192개소에 배부한다. 주요 내용은 5가지 예방관리 수칙으로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검수 및 보관 관리 △조리 관리 △배식 및 보존식 관리 △시설 관리 등이다.향후 구는 예방관리 요령 수칙을 구 누리집에 상시 게시해 식중독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식중독 대응 매뉴얼 제작을 통해 식품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25 15:10

‘고독사 특별 예방 기간’ 지정·‘동행인 활동 도약식’ 개최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때 이른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해 현재 2,358가구를 위험군으로 관리하고 있다.특히 폭염·폭우가 기승을 부리는 8월까지를 ‘고독사 특별 예방 기간’으로 지정하고, 위험군에 대한 안전관리와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동별 돌봄수요에 맞게 구성된 ‘동작 동행 네트워크’ 가 복지 안전망의 핵심을 이루고, 관내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우리동네돌봄단’이 지원군으로 나선다. 동작 동행 네트워크는 취약·위기가구는 물론, 돌봄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동행인과 1대1로 연결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민선8기 중점 복지사업이다. 제도권 내 돌봄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동작구형 모델로 평가받으며, 최근 사업 확대에 따라 8월 7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동행인 활동 도약식’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동행선서문 낭독 △경험사례 발표 등을 진행하며, 2부에서는 △동행인 역할 △구 대표 복지사업 등을 교육한다. 한편 ‘우리동네돌봄단’은 △정기 방문 및 안부 전화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연계 △고독사 예방 사업 등으로 돌봄 필요 가구를 살피고 있다.이번 특별 예방 기간을 맞아 주 3~4회 이상 안부 확인, 매일 건강음료 제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집중관리에 돌입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른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돌봄 필요 가구들을 꼼꼼히 살펴 안타까운 사건·사고를 방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25 15:10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7월 24일 관내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보건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지성 집중 호우로 인한 붕괴 등 안전사고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장 밀착형 예방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업주는 집중호우·태풍에 대비한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고, 위험상황에 대비한 경보체계 및 대피 방법 등을 근로자들과 공유하며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폭염에 따른 열사병, 열탈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에서는 3대 기본수칙([실외]물·늘·휴식, [실내]물·바람·휴식)을 준수하고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자체 폭염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를 이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날 김영심 지청장은 “장맛비와 찜통더위가 반복되고 있으므로 현장에서는 호우·태풍에 따른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에 대비해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여름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영심 지청장은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현장을 순회하며 점검하고,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만나 호우·태풍시의 안전수칙과 온열질환예방 가이드를 배포하며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25 15:08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1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8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8월 6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7월 29일 오후 2시부터 8월 5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입영신청)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 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공지사항), 병무청 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챗봇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4 14:59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이 9월 7일 토요일 청소년인권축제 ‘다양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해’는 청소년들이 가진 다양한 권리와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축제이다.삼일공원(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운영되는 청소년 인권축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권리를 알리기 위한 △체험부스 △인권백일장 △인권능력고사 △인권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체험부스는 건강권, 주거권, 놀 권리, 참여권 등 테마별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며, 인권백일장은 청소년들이 가진 다양한 권리를 시, 표어 및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인권능력고사는 청소년의 권리, 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골든벨 형식으로 당일 현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사전신청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이다. 사전신청자에게는 예상문제 배부 혜택이 제공된다.본 행사에는 경품추첨,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02-595-0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4 14:57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에서는 7월 3일, 18일, 23일 사당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임정선 개인 봉사자를 비롯해 플랜에이치헤어 신대방삼거리역점(원장 손태민), 컨헤어살롱(원장 김덕향)의 봉사로 진행되었다. 5월부터 격월 2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미용을 원하는 이용자가 증가해 7월부터 격월로 3회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간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미용실을 가기 어려웠는데, 복지관에서 봉사자가 직접 찾아와 예쁜 머리를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찾아가는 이미용 봉사자는 “어르신의 머리를 예쁘게 손질해 드리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도 예쁜 머리를 해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사당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이번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에게 감사 드린다.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신 복지관 어르신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용해 주시고 있으며, 미용을 원하시는 어르신이 많아져 복지관에서는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플랜에이치헤어 신대방삼거리역점: 동작구 상도로 93 2층 (☎0507-1344-1138)- 컨헤어살롱: 동작구 동작대로 121 경원빌딩 9층 (☎010-8077-8256)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4 14:57

17개 이·미용실 시설개선 비용 업소당 최대 100만원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노후 이·미용업소의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에서 5년 이상 영업 중인 이·미용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고, 12일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17개 업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이용업 6개소와 미용업 11개소이며, 신청 업소들에 대한 꼼꼼한 현장실사를 통해 내실 있는 지원을 꾀했다. 구는 최종 선정된 업소의 간판, 바닥, 벽지, 세면대, 온수기 등 교체 비용을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업주는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10%와 부가가치세만 부담하면 된다. 단, 시설개선 및 위생관리와 무관한 단순 집기류·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구에 따르면 현재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중으로 다음 주에 대상자를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확정된 업주가 사업계획서에 따라 개선을 완료한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구는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동네 단골 이·미용실을 쾌적하게 이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24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