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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월 30일 노량진역 5번 출구 앞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된 ‘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의 작동 여부를 시범적으로 확인하고 있다.2월 6일 시연식 후 본격 운영매일 오후 5시 열리면 배출 가능매일 저녁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배출된 쓰레기로 미관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동작구가 혁신적인 쓰레기 관리에 나선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을 관내 상가 밀집 지역 3곳에 설치하고 1월 30일 시범적으로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해 배출 시간에 맞춰 자동 개폐되는 생활쓰레기 보관함이다. 설치 장소는 쓰레기 수거량이 많은 △노량진역 3번 출구 앞 △노량진역 5번 출구 앞 △중앙대학교 정문 맞은편이다. 수거함은 쓰레기 배출 시간에 맞춰 매일(토요일 제외) 오후 5시 경광등, 알림이 작동해 자동으로 열리며 오후 10시~오전 6시 환경공무관이 쓰레기를 수거한 후 종이백 접히듯이 자동으로 닫힌다. 수거함 1개당 50리터 종량제봉투를 최대 25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인근 주민은 오후 5시 이후 쓰레기봉투를 편리하게 버릴 수 있고 수거 이후에는 수거함이 접혀져 있어 공간 확보가 돼 보행 안전 및 청결한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수거함 외부는 정책을 이미지로 랩핑해 구정 홍보 및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더 했다. 구는 2월 6일 오후 4시 노량진역 3번 출구 앞에서 ‘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 시연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연식에서는 수거함 제막식을 진행한 후 작동 원리를 소개하며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직접 리모컨으로 자동 개폐 장치를 작동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쓰레기 수거함 설치를 통해 태양광을 활용한 혁신적인 청소 기술을 도입해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가치를 높여 탄소중립을 고려한 미래 선도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1 13:20

24개월 이하 영아 전용 택시 이용권 연 10만원 포인트 지급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외출 시 소지해야 할 짐이 많은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 편의를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은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카시트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 영아 전용 대형 택시 이용권 연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동작구에 거주하는 영아의 양육자 중 1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아와 주민등록이 함께 되어 있는 부, 모, (외)조부모 및 3촌 이내 친인척까지 가능하다.신청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사업신청 시작이 1월 말인 점을 고려하여 예외적으로 2022년 1월 출생한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은 2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서비스 신청은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야 한다.택시이용권은 구에서 자격 요건심사를 거쳐 2주 이내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12월 15일까지이다. 배정된 10만 원의 포인트 범위 내에서 서울 어디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 가능하며, 택시 이용은 전용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자세한 문의사항은 동작구청 영유아보육과(☎02-820-9731)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아빠의 외출이 편안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영유아 양육 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31 13:19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 및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912가문 59,270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었다.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 복무확인서 등을 준비하여 병무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별하고 감동적인 병역이행 사연이 있는 가문은 ‘스토리 가문’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각 지방병무(지)청 운영지원과에 문의하거나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게는 병역명문가증, 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병무청 누리집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하며, 5월경에는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여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가문에 대하여 정부포상 등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해에는 기존의 3대를 넘어 4대까지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한 ‘4대 병역명문가’ 3가문이 발굴되었다.2024년 표창 가문은 지난해 2월 1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신청하여 선정된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총 20가문을 표창한다. 올해 2월 1일 이후 신청하여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2025년도 표창심사 대상이다.병무청에서는 각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 선정자가 예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1,513개 기관과 업무협약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등록된 예우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최구기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31 13:18

1. 매년 물가가 오르는데, 받고 있는 연금액도 올라가나요?국민연금은 매년 물가가 오른 만큼 연금액을 인상하여 지급해드립니다. 국민연금은 수급자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1월, 전년도의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통계청 고시)만큼 연금액을 인상하여 지급함으로써 연금액의 실질 가치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023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하여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있는 약 652만 수급자분들이 전년 대비 3.6% 오른 연금액을 받게 됩니다. 2. 국민연금도 세금을 납부하나요?노령(분할)연금과 반환일시금의 경우, 급여 수령 시 세금 공제 후 지급해드립니다.2002년 이후 납부한 국민연금 보험료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2002년 1월 1일 이후 가입기간에 의해 산정된 노령연금, 분할연금, 반환일시금을 과세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세금(소득세 및 지방소득세)은 공단에서 연금 지급 시에 간이세액표(소득세법 제129조 제3항, 소득세법 시행령 제189조 제2항 관련)에 따라 원천 징수하고 있어 수급자가 따로 납부하실 필요는 없으며, 다음 해 1월에 정확한 결정세액을 확정하여 정산결과를 연금액에 반영합니다.3. 2024년에 달라지는 제도에는 무엇이 있나요?지역가입자 및 사업장가입자의 보험료 지원이 확대됩니다.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금이 최대 월 45,000원(2023년 기준)에서 월 46,350원으로 인상되며, 사업장가입자 지원 대상 소득기준이 월 260만원(2023년 기준)에서 월 270만원 미만으로 완화됩니다. 또한 개인 4대사회보험 모바일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통하여 가입내역확인서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QR코드를 스캔하여 ‘2024년도 새롭게 달라지는 국민연금 제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문의사항 : 국민연금공단 고객센터 ☎1355 / 국민연금 동작지사 ☎02-6935-8490

뉴스 | 동작신문 | 2024-01-31 13:15

2월 29일까지 동주민센터 통해 신청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서울시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가구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되며, 벽지․장판 교체를 비롯해 18개 공종의 다양한 집수리를 할 수 있다. 대상 가구에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수리에 들어가게 된다.서울시는 2월 1일부터 저소득층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6백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2월 29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올해 총 1천 가구 지원을 목표(상반기 6백 가구·하반기 4백 가구)로 대상 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하반기 모집은 7월경 진행될 예정으로, 상반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하반기에 신청할 수 있다.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반지하 또는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를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자가 및 임차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자가인 경우에는 해당 주택에 현재 거주 중이어야 한다.기준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대상이므로 지원하지 않으며 주택법 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앞서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적 있는 가구는 지원받은 해로부터 3년이 지난 후에 신청할 수 있어 2021~2023년 희망의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구는 올해 신청할 수 없다.지원하는 집수리 항목은 도배·장판·창호부터 차수판·침수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다. 시는 특히 올해는 습기로 인한 곰팡이, 환기 불량 등 ‘반지하’의 고질적 문제인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환풍기 설치 가능여부를 우선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서울시는 SH공사 협조를 통해 각 공사 항목에 대한 표준 자재규격·단가를 산정 및 적용하여 시공이 균일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교부된 지원예산도 수리에 알맞게 활용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서울시는 지원대상 선정이 끝나는 대로 빠르게 시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2월 중 공모를 통해 집수리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집수리 분야 전문성뿐 아니라 주택․가구별 여건을 이해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업체로 선정할 계획이다.시는 사업수행기관이 선정되면 사업진행 절차, 지원금 관리, 민원응대 등 사전교육을 한 뒤에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공 현장 점검, 참여가구 만족도 조사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거주자가 만족하는 집수리가 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관리할 방침이다.‘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가구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3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 이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그동안 집수리가 필요해도 큰 수리비가 부담돼 생활 불편이나 위험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던 저소득 가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31 13:13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8만원 이하 기초연금 수급 가능고급자동차 산정 중 배기량 3,000cc 이상 기준 폐지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지사장 오영주)는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하여 월 최대 33만 4,8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1,63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아울러 2024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 원 인상되었다.단독가구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3,000cc 이상 기준은 폐지된다.이번 기준 변경에 따라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어르신도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4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3년 9,620원→2024년 9,86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110만 원(2023년 10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9년生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 시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①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②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드리며,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오영주 지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기초연금 신청 지원 등 관련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1-30 21:28

한강새마을금고(이사장 박형권)가 1월 30일 사랑의 좀도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나눔행사로 새마을금고 정신인 상부상조 정신 및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초기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잇기 힘들었던 시기,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숟가락씩 절약해 모아 두었다가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했던 것이 좀도리운동의 효시다. 한강새마을금고는 매년 임직원들과 회원들이 기탁한 성금과 여러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해 왔다.올해도 동작복지재단에 백미 20kg 420포(2000만원 상당)를 지정 기탁해 상도1·2·3·4동에 각 100포대씩 배분하고, 관내 노인정 9곳에 각 5포대씩, 청해복지재단에 20포대, 사회복지시설 3곳에 5포대씩 모두 500포대를 기증했다. 상도1·2·3·4동 동장들은 “한강새마을금고가 상도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며 지역을 지켜주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형권 한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체계적인 경영을 통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앞장서는 한강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강새마을금고는 지난 연말에도 상도 1·2·3·4동과 청해복지재단에 각 200만원 씩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0 21:21

건축 지식 해박한 건축지도원 4명 위촉…총 1,048곳 점검 완료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건축지도원을 활용한 위반건축물 지도·점검을 완료하고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위반건축물은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기존에는 동별로 담당공무원이 점검을 시행했으나 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해 건축지도원을 모집해 점검을 추진했다.구는 동작구 건축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지역 현황을 잘 알고 건축 지식에 해박한 전문가 4명을 건축지도원으로 위촉했다.선정된 건축지도원은 올바른 건축 문화 정착을 위해 △위반건축물 점검 및 단속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을 위한 사례집, 홍보자료 제작 등 관내 위반건축물에 대한 현장 조사 등을 진행했다.지난해 10월부터 두 달여간 중·대형건축물 303개소, 공개공지 31개소, 부설주차장 714개소 등 총 1,048개소를 대상으로 피난시설 폐쇄·훼손, 건축선 침범, 무단용도변경 여부 등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법 위반 92건, 주차장법 위반 21건을 적발했으며, 건축물 소유자에게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구는 이번 건축지도원 운영으로 무분별한 건축물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위반건축물 점검을 통해 올바른 건축 문화가 확립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0 21:20

문화·예술 사랑하는 동작구민에게 열린 공간 음악감상·악기 강습·동호인 활동·공간 대여 등 2022년 문을 연 이수뮤직홀(사당동 1005-35)이 동작구민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뮤직홀은 30여 평 규모의 공간으로 25~30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각종 공연을 위한 연습실로 활용 가능하며 다양한 악기(아코디언, 크로마하프, 켈틱하프, 우쿨렐레, 드럼, 하모니카, 현악기)를 배울 수 있는 동호인 모임도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에는 클래식을 비롯한 세계의 명연주를 영상 및 LP로 감상하는 모임도 꾸준히 갖고 있다. 2022년 가을에는 총신대학교 카펠라홀에서 사랑의 음악회를 주관하며 지역주민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수뮤직홀은 각종 공연 연습과 소모임을 위한 공간으로 대여도 가능하다. 이영선 디렉터는 “이수뮤직홀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일상 속에서 즐기는 문화생활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위치 : 이수역(총신대입구역) 7호선·4호선 7번출구에서 5분거리  ☞ 주소 : 동작구 동작대로 17길 16-1(사당동 1005-35)☞ 연락처 : ☎ 010–9024-3481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0 21:19

박일하 동작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유재혁 위대한상상 부사장과 ‘지역사회 기부활성화 및 상생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부활성화 및 상생발전 MOU 체결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역 내 기부활성화 및 상생가치 창출을 위해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과 1월 2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의 상생발전 지원 활동을 실천해 나간다. 주요 협약 사항은 △지역사회 내 기부 활성화 위한 사업 개발 및 실행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상생과 기부 문화 확산 등이다.앞으로 구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끼’ 캠페인을 시작한다.다양한 한끼 캠페인은 매월 지역아동센터 11곳을 통해 요기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지원해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앱을 활용한 비대면 결제를 통해 해당 아동이 메뉴, 식사 시간 제약 없이 음식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아울러 구는 요식업 소상공인, 저소득 청년 등을 위한 지원 사업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정책을 발굴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결식 우려 아동이 중단 없이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2월 7일~13일 급식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과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에 모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30 21:18

재난발생 시 핵심업무 지속 위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 우수성 인정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이사장 김진우)이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BCMS) 심사에서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공단의 핵심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사업연속성 확보와 복구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이를 실행·운영·감시·검토·유지관리 및 개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평가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이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부서별 TF팀을 구성해 예측 불가한 재난 발생시 초동대응 및 확산 방지, 복구활동 등 체계적인 조치를 실시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고 정상 업무로 신속히 복귀하는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는 지난해 11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비즈니스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BCMS의 유지 개선을 위해 매년 내부심사와 모의훈련, 경영검토 등을 실시할 방침이며, 비상시에도 공공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시설관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30 20:55

남성사계시장 전경남성사계시장 등 4곳…제수용품 할인·경품 증정·상품권 환급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시장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통시장 이벤트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행사는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남성사계시장 △사당1동먹자골목 △상도약수골목형상점가 △성대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시장을 방문하면 제수를 5~10% 할인 구매할 수 있고,구매금액별 온누리상품권 및 경품 지급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장 곳곳에서는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사랑의 떡,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설 전통시장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정책과(☎ 820-9740)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시장 이용 활성화와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전통시장 4개소(성대, 사당, 강남‧상도, 남성역골목) 주변의 주‧정차를 허용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상인들이 따듯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통시장이 자생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가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9 17:16

동작구가 숭실대학교, 롯데정보통신과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동작구-숭실대-롯데정보통신 업무 협약 체결올해 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월 26일 숭실대학교, 롯데정보통신과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nDX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분야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특히,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관련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동작구는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입주 등으로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 서비스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국토교통부 출신 구청장답게 교통 취약지역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전국 최초 생활권 도로 내 자율주행 기술 실증으로 미래 교통체계 개선을 선도하고자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추진한 것이다.그동안 구는 구청, 대학교, 자율주행업체가 참여하는 지산학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관계기관과의 20여 차례에 걸친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앞으로 서울시 신청 및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올해 말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오늘은 자율주행 마을버스 운행을 위한 기념비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라며 “동작구에서 하루라도 빨리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릴 수 있도록 성과를 보이겠다”고 밝혔다.박일하 동작구청장, 장범식 숭실대 총장,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nDX 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버스 시승식에 참여한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9 17:15

동작구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 총 8,500만원 지원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1월 30일부터 ‘2024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은 동작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과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을 통칭하는 것으로, 동작구 소재(거주)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더불어 구민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내 3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동작구 소재 문화예술단체의 정기적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소재(거주)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8,500만원(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 3,500만원,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5,000만원)으로, 선정 사업의 분야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매년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 대상 기초예술분야(공연, 문학, 시각 등)의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동작구 문화예술 발전 및 진흥의 자생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더 나아가 지역 문화거점에서 이뤄지는 다채로운 예술활동을 통해 구민의 문화접근성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 대비 △통합공모 추진 △외부 전문가 모니터링 시행 △사업 홍보지원 확대 등 일부 사항이 개편되었는데, 이는 전년도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으로, 해당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의 내실화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신청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메일(idfac@naver.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9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