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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내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모습성동구는 공영주차장에 열화상카메라를 시범 설치해 본격적인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및 충전시설에 대한 우려와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는 금호초등학교, 성수1가1동, 성수2가1동, 도선동 공영주차장 4개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집중적으로 감시하여 온도 상승 등 이상 상황이 감지될 경우,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상황실로 경보가 송출돼 위험에 대한 사전인지 및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구는 이달 안으로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화재 발생 단계별 매뉴얼도 세분화해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내년에는 관내 19개소 공영주차장 내 설치된 급속 및 완속 충전기 전체를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화재 예방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초등학교 및 열린금호교육문화관과 인접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금호초등학교 공영주차장에는 환경정보 데이터를 측정하는 다기능 영상 관제장치를 함께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한다.다기능 영상 관제장치는 센서를 통해 주차장 내 미세먼지, 온‧습도, 유해가스, 이상 움직임 등 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설정된 임계치를 초과할 경우, 알람이 송출되어 비상 상황을 인지할 수 있다. 주차상황실에서는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확인함으로써 화재를 포함한 기타 사건, 사고에도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이에 더하여, 구는 지난 7월 실시한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하층에 설치된 충전시설을 출입구와 가까운 곳으로 이전하여 화재진압의 용이성을 높일 예정이다. 설치 후 5년이 경과 한 충전기도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금호초등학교 공영주차장 내 다기능 영상 관제장치가 설치된 모습공영주차장 내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25 10:08

지난 20일, 성동구는 무안군과 우호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이 정원오 성동구청장, 왼쪽은 김산 무안군수성동구는 지난 9월 20일 성동구청에서 전남 무안군과 두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성동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산 무안군수, 양 도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양 도시는 친선을 강화하며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각 계 분야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 및 주민 이익을 증진한다는 내용을 토대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성동구는 이날 무안군 방문단에게 다양한 성동구의 우수 정책(스마트 쉼터, 스마트 흡연부스, 4차산업혁명센터, 언더스탠드 에비뉴, 미래일자리주식회사)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안군은 신도시에 이를 적용하는데 많은 관심을 보였다.전남 무안군은 동쪽으로는 영산강, 서쪽으로는 230㎞의 해안선과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과거 농촌 지역이었지만, 현재 전남도청이 소재한 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무안국제공항과 고속도로가 연계된 물류의 요충지이며 2026년 KTX 무안공항역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국토 서남권 행정·경제·상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안군은 세발낙지와 양파, 쌀 등 고품질 농산물이 풍부한 곳이다. 성동구는 '성동구 무지개 나눔장터' 등 다양한 온 ·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무안군의 양질의 특산품을 성동구 주민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갈 예정이다.성동구는 지하철 5개 노선과 GTX-C 등을 예정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이자 준공업 지역과 주거지역이 골고루 분포한 복합도시이며, 성수동을 포함하여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핫 플레이스로 서울의 중심도시로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포용도시'를 슬로건으로 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스마트 기술'을 입힌 여러 정책으로 국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이와 같이 성동구와 무안군은 교통의 요지이자 경제적, 행정적 발전 가능성에 공통점을 두면서 이번 결연을 통해 긴밀하고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기로 마음을 모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25 10:03

성동구는 나들이가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서울숲을 찾는 인근 주차장을 확충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서울숲은 한강과 중랑천이 연결되어 있으면서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대표적인 휴식처로 손꼽힌다. 불가피하게 자가용을 이용해야 하는 방문객들은 서울숲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숲 남쪽 서울숲주차장 외에 성동구는 뚝섬유수지, 성수문화예술마당, 성수1가1동 공영주차장 및 서울숲포휴 부설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특히, 지난해 말 개장한 성수문화예술마당 임시공영주차장은 서울숲과 인접하여 방문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는 같은 해에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인 서울숲포휴와 협약을 맺어 주말 유휴 주차공간을 주민과 공유하면서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방문객들은 최근 도입된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를 활용하여 주차 가능 면수, 가까운 주차장 찾기, 혼잡도 등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주차시설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10월 27일까지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주말 및 공휴일에도 불법주차를 집중 계도 및 단속하여 교통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서울숲 주변 주차장 운영 현황> 구분 주차장명 주차면수 주소 이용금액 공영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 333 성동구 왕십리로11길 19 5분 150원 성수문화예술마당 임시공영주차장 272 성동구 고산자로 71 5분 150원 성수1가1동 공영주차장 91 성동구 성덕정1길 6 5분 100원 부설 서울숲 부설주차장 160 성동구 성수동1가 643 30분 1,200원 서울숲포휴(지식산업센터) 민간주차장 250 성동구 왕십리로 58 10분 500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25 09:59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는 24일, 튀르키예 에레일리구 방문단을 맞아 국제교류와 우호 관계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광진구청의 국제 우호도시인 튀르키예 에레일리구의 대표단 공식 방문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광진구 국제 우호도시인 튀르키예 에레일리구는 위밋 악프나르 구청장을 대표로 방문단을 구성하고 광진구의회를 찾았다.구의회는 전은혜 의장과 의원들이 방문단의 내방을 환영하며 간담회와 의회 시설 안내를 통해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간담회에 참석한 위밋 아프나르 튀르키예 에레엘리구 구청장은 “광진구의회의 따뜻한 환영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튀르키예에 조성될 문화의 길에 한국문화를 소개할 그날까지 광진구의회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가겠다”라고 말했다.전은혜 광진구의회 의장은 “튀르키예의 한국전 참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당시 광진구의 성금 지원 등 한국과 튀르키예는 오랜 역사를 공유하는 형제의 나라”라며,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광진구의회와 튀르키예 에레일리구 방문단간담회 모습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9-25 09:55

창세기꽃이미지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연예계나 뉴스거리에서 스캔들이라는 단어를 종종 들을 수 있는데, 공인이나 연예인이 좋지 않은 일이나 사건에 연루되어 회자될 때에 그것을 스캔들(염문, 추문)이라 칭하고 있다. 이 스캔들이라는 단어의 뜻은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또는 불명예스러운 평판이나 사건을 의미한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그러나 이 단어 영어 scandal(스캔들)이라는 단어가 고대 그리스어인 헬라어 σκάνδαλον(스칸달론)에서 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이 스칸달론(명사). 의 의미는 덫, 장애물, 공격, 모욕을 의미하고 있다. 스칸달론은 본디 짐승을 잡기 위해 덫을 놓을 때 쓰는 막대기로서 막대기를 걸어 덫을 놓는 모습에서 동사 ‘스칸달리조’로 파생돼 ‘걸려들게 한다’는 뜻이다.이렇게 단어의 어원을 연구하면 그 단어의 본래의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본태적인 의미를 잘 알 수가 있는데, 고전중의 고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도서인 성경을, 어원과 어근 연구를 통해 기존 한글과 영어성경과 달리 번역한 책이 출판되었는데, 바로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 8종 세트 책이 그러하다.성경은 본래, 히브리어와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기에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번역기법과 번역자 등에 의해 오역과 의역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은 이 번역상의 한계를 뛰어넘어, 25년 이상 히브리어와 헬라어 단어를 연구하며 1대1이라는 새로운 번역 기법으로, 한글성경과 영어성경의 수많은 오역과 의역을 바로잡아 원어의 의미대로마태복음,누가복음,마가복음,요한복음과요한계시록,로마서,창세기,히브리서를 순차적으로 번역,출간하는데 성공했다.8종홍보신약은 1550년 고대그리스어인 헬라어로 기록된 ‘스테파누스’ 사본을 원전으로, 구약은 고대 언어인 히브리어로 기록된 벤카임 맛소라를 원전으로 하여, 원어 의미 그대로 한글로 고스란히 옮겨냈다. 기존 사전에서 잘못 정의된 단어, 애매한 단어들을 재조명하여, 원어적인 의미대로 바르게 정의 내렸고, 원어 한단어의 의미와 한글 한단어의 의미를 1대1로 매칭시켜 번역했다.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 백건의 용례들을 비교 분석하여,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글 한 단어로 정확히 정의를 내린 것이다.이러한 번역방식은 일반적인 번역과 성경 번역 기법상, 국내와 세계 최초로 이루어진 것으로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공부 해 보신 분들은, 원어 단어가 기존 수십 개의 한글의미로 정의 내려져 있기에, 기존 원어의 의미를 한글 한단어의 의미로 일대일 대응하여 매칭 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인 이러한 번역방식은 원어 한 단어당 성경 전체에 쓰인 원어의 의미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한다. 25년 이상의 노력이 들어간 이 번역 성경은 원어의 의미 그대로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였기에 ‘전무후무한 성경’으로 평가받고 있다.​어렵게 느끼는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어체와 서술체가 아닌 경어체와 대화체를 사용하여 현대어로 번역하였기에 어린아이부터 고령의 독자들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으며, 성경 저자가 기록한 그 당시의 그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부자연스럽지만 있는 뜻 그대로를 직역하여, 읽는 분들이 마치 스크린 동영상을 보는 듯 생동감 있게 원문의 원래 의미가 그대로 전해지도록 하는 책으로서, 기독교인이 아닌 일반인 모두에게 성경의 가치를 알게 하며, 누구에게나 필요한 필독서로 주목받고 있다.마태복음꽃이미지특히, 히브리어&헬라어 번역 출판사는 “칼라풀한 색상과 큼지막한 중고등학생 교과서 크기만한 크기의 책으로서, 원어의 의미 그대로 직역한 번역기법이 적용되어 소설과 역사서를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읽어내려 갈 수 있기에, 통상적인 성경 이미지를 벗어나 종교를 가지지 않는 비기독교인들에게도 호기심 있고도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책으로서, 성경같지 않으나 내용은 훨씬 더 원문 성경에 가까운 획기적인 번역성경 책으로서, 무엇보다 기존 성경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진리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역자 박경호 목사(히브리어&헬라어 번역원 원장, 예장 합동 4GospelChurch 담임목사)는 25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이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나, 영어 성경과 한글 성경의 많은 오번역들을 발견하고 성경 원어에 관심을 가지고 되었고 원어성경 번역에 매진해 왔다. 박경호 원장은 “처음에는 개인적인 신앙생활의 영역으로서 번역을 진행했으나, 현재는 성경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하여 원어에 가장 가까우면서도 읽기가 쉬운 성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책에 대한 상세문의는 010-2048-9101 또는 이메일 peacejoy77@naver.com으로 연락주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9-24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