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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진을 지역구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는 오신환 전 국회의원이 지난 9일 후보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에서 승리를 다짐했다.오신환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개소식은 2차례로 나뉘 진행했다. 오후 2시에는 시의원 3선거구(구의1,3동. 자양1,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4시에는 4선거구(자양3,4동. 화양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인사를 하고있다.오후 2시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유준상 중앙당 상임고문, 오장섭 전 교통부장관, 김성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병민 전 최고위원, 조전혁, 이이재 전 국회의원, 이상목 전 건대총동문회 사무총장, 김진수 후원회장, 광진(을)지역출신 전·현직 시, 구의원, 광진구 직능단체장, 국민의힘 당원, 오 후보 지지자 등이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웠다. 후보의 지인인 개그맨 심현섭 씨와 전 축구선수 김병지 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오후 4시 개소식에는 김정훈 국회의원, 건국대학교 총동문회 정건수 회장, 대한노인회 홍광식 부회장이 함께 했다.개그맨 심현섭 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내빈축사, 후보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혁신위원장으로 오신환 후보와 함께 혁신위원회를 했다. 제가 본 오신환은 늘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고 신뢰가 있는 정치인이다. 또 뜨거운 가슴에 아는 것도 많다. 여러분들이 내가 오신환이라는 마음으로 나가 유권자들을 설득해 달라”고 말했다.김병지 전 축구국가대표의 인사김병민(고항진갑 후보) 전 최고위원과 유준상 상임고문, 오장섭 전 장관, 이상목 전 건대 총동문회사무총장도 축사를 통해 오신환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인성과 정책 능력을 갖춘 오 후보를 밀어줄 것을 호소했다.오신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사람을 바꾸면 광진구를 바꿀 수 있다.”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오 후보는 “지난 1995년 성동구와 분구된 이후 30년 동안 바로 옆동네 성동, 중랑, 강동구가 변화 발전하는 동안 광진구는 왜 제자리 걸음을 걸어야 했는가. 미친 듯이 일하지 않으면 떨어진다는 그러한 절박한 마음이 있어야 정치인들이 일을 할 수 있다. 그냥 막대기 꽂아주는 것처럼 당선시켜주면 광진구만 변하지 않는다. 지난해 5월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그만두고 광진구에 온 이후 10개월 동안 오세훈 시장, 김경호 구청장과 소통하면서 주민들이 바라는 수많은 일들을 해왔고 앞으로 놀라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중요한 시기에 여러분들의 손으로 광진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한효 기자 | 2024-03-12 05:46

전혜숙 국회의원(광진 갑)전혜숙 국회의원이 11일 “민주당의 비명은 척결대상일 뿐”이라며 탈당을 선언했다.전혜숙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 후보가 된 후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재명 대표가 단식투쟁에 돌입했을 때 같이 동조단식도 하고 당대표실 복도에 앉아 밤새우며 함께 마음 아파하기도 했다”며 “우리가 함께 투쟁하는 동지라고 생각했으나 아니었다”고 말했다.전혜숙 의원은 “이재명 대표는 총선 승리를 위해 자기혁신으로 무엇을 버렸나. 민주당 공천혁신을 자랑하시는데 이재명 대표는 총선 결과에 책임질 자세는 되어 있나”라고 따졌다.그전혜숙 의원은 또 “이 대표는 경선에서 탈락한 의원 등에게 위로의 말은커녕 혁신 대상으로 낙인 찍고 조롱하고 동지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고 말한 뒤 "척결 대상을 처리한 칼자루 쥔 자의 포효로 들린다”며 “당대표로서 지도자가 할 말인가”라고 비판했다.이어 전혜숙 의원은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에는 더 이상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철학과 가치, 동지애가 안 보인다. 특정인의 방탄과 특정세력의 호위만 남았다”고도 했다. 그는 “특정인의 정당으로 변해가는 곳에서 더 이상 희망을 찾지 않겠다. 민주당에서 제 역할이 다한 것 같다”며 탈당하겠다고 밝혔다.전혜숙 의원은 비례대표로 18대 국회에 입성한 후 광진갑에서 20대 21대 총선에서 연속 당선됐다. 전 의원은 또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도 소통하며 탄탄하게 지역구를 관리해 왔다. 그러나 지난 6일 경선에서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이정헌 전 JTBC 앵커에 패했다.이정헌 후보는 사실 전북 전주에서 출마를 준비해 오다 갑자기 광진갑으로 자리 옮겨 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1 20:40

명예 세무서장과 명예 민원봉사실장, 세무서 간부들과 함께성동세무서(서장 최종환)는 3월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크게 이바지한 모범납세자를 초청하여 기념행사를 했다.주식회사 두산인테리어 손영진 대표이사가 명예 세무서장으로 위촉 되었고, 이선빈 배우가 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되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모범납세자의 영광은 주식회사 경포씨엔씨 남기원 대표이사, 주식회사 서진트레이딩 김성일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고 한광전기공업 주식회사 유기현 대표이사, 능동빌딩 정병용 대표, 주식회사 와이에스코리아 윤희범 대표이사, 서울탁주성동연합제조장 정헌치 대표가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또한 삼언전공 주식회사 공석복 대표이사, 주식회사 필라웨어 김윤철 대표이사, 주식회사 진산아이티 박귀희 대표이사, 세화인쇄사 엄병윤 대표, 대풍건설 김제현 대표가 서울지방국세청장상을 수상했고 주식회사 자후 노민성 대표이사, 맥몰리앤드컴퍼니 조선옥 대표, 주식회사 에클랏코리아 임상숙 대표이사, 대진도기한국도자기동부센타 김성식 대표, 일영정보 양형예 대표가 성동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납세자의 행사에는 허범무 성동구상공회 회장과 이경흠 광진구상공회 수석부회장, 지난 해 명예 세무서장인 주식회사 인산씨앤씨 김영윤 대표이사, 성동지역세무사회 장동희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최종환 성동세무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실 납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동세무서 전직원은 납세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장동희 기자 | 2024-03-11 18:37

광진구가 지역내 부동산 중개업소의 중개보조원 신분증을 제작했다. 최근 전세사기로 인해 부동산 중개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투명한 중개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중개보조원은 부동산 현장안내 업무와 일반서무 등 공인중개사의 보조역할을 수행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이 없어 직접 중개행위에 관여할 수 없다. 하지만 공인중개사와 구분이 어려워 전세사기 등의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있으며 부동산 중개 피해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이에 구는, 지역내 377개 중개업소에 총 463명의 중개보조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확인증을 제작했다. 신분확인증은 중개보조원의 사진, 이름, 중개업소 명칭, 대표자, 등록일 등의 주요 정보가 적혀 있다. 이용자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비치해 누구라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부동산정보광장’과 바로 연결되는 큐알 코드가 들어가 있어 부동산거래 피해예방에 도움을 준다.한편, 구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서비스, 부동산중개업소 인터넷 자율점검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착한 중개업소 운영 등 구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중개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11 16:40

광진구가 제2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광진구가 지난 7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시상은 전국 광역 17개 및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 8대 영역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강고령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6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구는 ‘모든 세대가 살고 싶은 어르신이 행복한 광진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이라는 주제로, 추진 중인 156개 사업을 소개했다.특히 ▲광진형 고령친화도시 기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한파 쉼터 사립경로당 난방비 지원 ▲서울시 최초 장기요양요원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 등 건강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추진을 위해 구비 4억 6,980만원의 예산을 신규로 편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또한, ‘서울시 광진구 노인복지 및 고령친화도시 기본조례’ 와 ‘서울시 광진구 장수축하금 등 지급에 관한 조례’의 개정으로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함께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 점도 반영됐다.광진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노인인구 비율이 16.8%로,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14%를 넘어선 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황이다. 2028년에는 노인인구가 21%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해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어르신뿐만 아니라 광진구의 모든 세대가 어울려 살기 좋고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선 결과, 보건복지부가 평가한 노인정책분야 평가 우수상과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상, 서울시가 평가한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 선정, 대한노인회가 주최한 노인복지대상 수상 등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구는 오는 4월에 완료되는 ‘광진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종합계획’을 마련해 구민의 욕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11 16:12

광진구가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심 속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양봉학교’를 운영한다.꿀벌은 생태계의 대표 환경지표종으로, 환경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하여 해당 지역의 환경오염 정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활발한 수분 활동으로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이에 구는, 오는 4월부터 광장동 자투리텃밭에서 ▲ 도시양봉학교(성인반) ▲ 꿀벌체험교실(어린이반) 등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먼저, 서울시민 20명을 대상으로「도시양봉학교(성인반)」를 운영한다. 수업은 다음 달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된다. 2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이 진행되며, 계절별 양봉 관리법과 각종 기자재 사용법, 사양액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교육 과정의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지난해까지는 광진구민으로 제한해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성인반 대상과 인원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꿀벌체험교실(어린이반)」도 운영한다. 다음 달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10회 진행된다. 회당 20명 내외의 6~7세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이론교육 및 벌집 만들기 등의 어린이 맞춤 양봉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신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광진구청 누리집(www.gwangjin.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도시양봉학교(성인반)에서 양봉 교육을 듣고 있는 수강생 모습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11 16:11

성동갑에서 맞대결을 펼칠 더불어민주당 전현희(왼쪽) 후보와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제22대 총선 성동갑에서 민주당 전현희 전 위원장과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의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두 후보 모두 각각의 정당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이번 선거에서의 승패는 그들의 정치적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전현희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정권 지난 2년 동안 대한민국은 깨어보니 후진국이라는 식의 자조 섞인 탄식과 비통함에 빠져있다"며 "남은 3년을 지난 2년처럼 보낼 수 없다는 국민의 단호한 심판만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이 가장 많은 성동은 그 어떤 지역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더 살기 좋은 성동, 더 나은 성동 발전을 위해서 민주당 원팀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윤희숙 후보는 KDI(한국개발연구원) 출신 ‘경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기본소득 등 각종 정책의 오류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경제전문가로 주목받았다. 그녀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던 중 부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하였다. 윤희숙 후보는 공공복지와 보건 분야의 전문가로, 한국사회보장학회와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에 가입해 있으며,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성동갑 지역구는 이번 선거에서 주목받는 핫 지역구로 부상했다. 두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선거는 성동갑 지역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한편 중구,성동을 지역은 현역 박성준 의원과 전 의원 정호준 간 경선이 진행 중에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1 13:45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세계보건기구(WHO)는 암 중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착안해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이 암 예방의 날로 정해진 것이다.암은 인종, 국가, 성별, 나이, 생활습관 등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하는데,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자연적인 암 발생 증가가 최근 암 발생자 수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암의 발생자 수는 총 277,523명이며, 남자는 143,723명, 여자는 133,800명으로 나타난다. 2021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다음으로 대장암, 폐암,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 간암의 순으로 많이 발생한다.우리나라 남성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폐암, 위암, 전립선암, 대장암, 간암 순이며, 우리나라 여성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위암 순이다.암은 우리나라 사망 1위 질환이다.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83,378명으로 전체 사망자(372,939명)의 22.4%가 암으로 사망했다.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은 폐암(22.3%)이었으며, 다음으로는 간암(12.2%), 대장암(11%), 췌장암(8.8%), 위암(8.6%) 순이었다.암에 의한 사망률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어떻게 하면 암을 예방하고 조기에 대처할 수 있을까? 암을 일으키는 일반적인 원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국내 주요 호발암(好發癌)의 일반적인 원인위암 : 식생활(염장식품-짠 음식, 탄 음식, 질산염 등),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흡연, 음주폐암 :  흡연, 직업적 노출(라돈, 석면 등), 대기오염간암 :  간염바이러스(B형, C형), 간경변증, 흡연, 음주, 비만대장암 : 식생활(붉은색 고기, 가공육 등), 비만, 음주, 흡연, 신체활동 부족,대장 질환(만성 염증성 대장질환, 선종성 대장 용종,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등)유방암 : 비만, 음주, 유전적 요인자궁경부암 : 인유두종바이러스, 흡연▪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정보 센터에서 밝힌 국민 암 예방 수칙을 소개한다.-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암 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1 12:11

노천(老泉) 김흥국지난 시간 우리 상고사의 출발은 환인 천국이라고 했으며 그 크기는 남북 5만 리, 동서 2만여 리로 중앙아시아에서 시베리아 만주에 이르는 거대한 영토이며 12 연방으로 이루어졌다. (비리국 구막한국 개마국 일군국 양운국 월지국 구다천국 사납아국 매구여국 우루국 수밀이국) 안파견 환인 조상을 필두 7명의 천왕이 3300년을 다스렸다. (기원전 7197~3897년)이는 『광개토대왕비문』에도 증거처럼 비리국(碑麗) 객현한국(客賢韓) 구모객두(句牟客頭) 매구여국(賣勾余) 등의 유사 명칭이 쓰여있다. 그리고 그림처럼 남쪽에 있던 우루국과 수밀이국은 훗날 수메르 문명을 만든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바이칼호수 북쪽에 거주한 몇 부족은 베링해를 넘어 아메리칸 인디언이 되었다. 이상의 환인 천국 역사는 동북아의 많은 구려족 후손들의 공통된 상고 역사이다.그리고 우리 직계 조상은 바이칼호수 남동쪽에 자리 잡아 빙하기가 끝나며 온난기에 호숫물이 불어나자 점점 남으로 이동하여 현재의 내몽골 적봉 지역에 배달국을 세웠으며 초대 거발한(居發桓) 환웅은 배달민족의 시원이다. 18대에 걸쳐 1565년을 통치하였다.환인 천국의 7명 천황이 3300년을 통치한 것에 비해 인류의 수명이 반에, 반으로 준 것을 알 수 있다. 배달국의 뒤를 고조선 북부여 고구려 이렇게 연결 지으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이렇게 광대한 상고사가 필자의 허풍 된 주장이 아니라는 외국의 사학자 주장이 있어 옮겨본다.러시아의 “U.M 푸틴” 사학자는 고대사 세미나 중 “동북아 고대사에서 단군조선을 제외하면 아시아 역사는 이해할 수가 없다. 그만큼 단군조선은 아시아 고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런데 한국은 어째서 그처럼 중요한 고대사를 부인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일본이나 중국은 없는 역사도 잘 만들어 내는데 당신들 한국인들은 어째서 있는 역사도 없다고 그러는지 도대체 알 수 없는 나라다.”라고 한국 사학자들의 의식을 이해할 수 없는 듯 말했다.또 한 명의 여성 사학자의 주장을 들어 보자.미국의 동양 미술사학자 존 카터 코벨박사는 오하이오주 오벌린대학을 나와 서양학자로서는 처음으로 1941년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일본 미술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일본 전문 박사이다.일본 교토 다이도쿠지(大德寺)에서 오랫동안 선(禪)미술을 연구했고 1959년부터 1978년까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하와이 주립대학에서 동양미술사와 한국 미술사를 가르쳤다.박사는 일본에서 공부하면서 한국문화의 유산을 일본 국적의 것으로 배우고 지내던 중 일본문화의 근원이 한국문화에 있다는 것을 알고, 한국을 방문하여 오랜 세월 연구한 결과를 1980년대 유네스코 강당에서 인류의 기원이 이집트인이 아닌 한국인 이라고 발표했다.박사는 “인류의 기원은 한국인”라는 제목의 내용에서 한국인인 증거로 요동성 일대의 만주 지역에서 대량의 불에 탄 쌀을 발견한 것을 근거로 주장하면, 이 쌀이 동아시아에 발견된 인류 최초의 것으로 약 1만 7천 년 전 것으로 추정되며 DNA 검사 결과 자연산이 아닌 교배종으로 농사 기술이 상당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증거로 인류의 시원이라 주장했다. (한반도의 청원군 소로리에서 15000년 전의 탄미를 발견한 사례도 있다)그리고 한ㆍ중ㆍ일의 예술 형태를 통해 극동의 세 나라를 비교하는 세미나에서 코벨박사는 "솔직히, 나는 중동이 세계문제의 중점이라고 보지 않는다. 석유는 중요한 것이지만 세계는 지난 수천 년간 석유 없이도 지내왔고 앞으로 대체 연료를 찾아낼 것이다. 내가 보기에 동아시아 문제야말로 중요한 것이며 한국은 거기서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그리고 코벨 박사는 1978년부터 1986년까지 한국에 머물며 한국문화를 탐색하는 1천4백여 편의 글을 남겼다. 그중에 ”부여기마족과 왜(倭)“라는 책의 내용에는 일본 왕실 혈통은 한국이며 일본의 시조는 통설대로 기원전 660년이 아닌 서기 369년 임을 주장하며 박사는 우리도 제대로 못 한 일제의 과거사 비밀을 일본학 전문 박사로 과감하게 책으로 발표한 것이다. 우리 사학계가 부끄러움을 느껴야 할 부분이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3-11 11:11

김정숙 논설위원세탁기에 빨래를 돌리면서 타이핑을 하고 전화 통화도 하면서 가끔씩 TV에서 하는 오락 프로그램에 배꼽도 잡고 동시에 음악 소리에 장단을 맞추느라 머리와 다리를 흔든다. 나는 이게 된다. 아니, 어떤 사람은 여기에 밥까지 먹을 수 있을 것이다.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는 것이 바쁜 직장인의 삶에서만 가능한 줄 알았더니 직장을 그만둔 지 가 언제인데 나는 아직도 멀티태스킹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일을 빨리 마쳐야 하는 바쁜 일정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하루의 일과를 천천히 해도 시간이 남는다. 남은 시간엔 TV예능프로그램도 보고 멍하니 천장을 보고 누워서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흘려보내기도 한다. 바쁘건 안 바쁘건 멀티태스킹은 생활이 됐다.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쁠 땐 멀티태스킹이 능력이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잠을 줄이거나 어떤 일은 하지 못하거나 빠뜨리고 지나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바쁘지 않은데도 멀키태스킹을 한다.나만 그런가? 아니다. 현대인들은 많은 사람들이 멀티태스킹을 한다. TV를 보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밥을 먹는 건 기본이고 유튜브를 보거나 뉴스를 보면서 러닝머신을 뛰는 것도 기본이다. 자전거를 타면서도 음악을 듣거나 오디오 북을 듣고 TV를 보면서도 핸드폰을 본다. 한 번에 한 가지를 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는 건 가뭄에 콩 나듯 한다. 이제 멀티태스킹은 현실이다.멀티태스킹의 장점은 시간을 다퉈 해야만 하는 일을 한 번에 처리한다는 점일 것이다. 여기서 단서가 있다. 시간을 다퉈 해야만 하는 일을 한다는 점이다. 그럴 때 멀티태스킹은 요긴하게 작용한다.그러나 현재 우리 사회의 현실이 된 멀티태스킹은 단서가 없는 멀티태스킹이다. “시간을 다퉈 처리해야만 하는“이라는 단서가 없는 것이다.TV를 보면서 휴대폰에서 뉴스를 읽는다든가 유튜브를 보면서 러닝머신에서 뛴다든가, 자전거를 타면서 음악을 듣는 멀티태스킹은 시간을 다퉈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니다. 그저 같은 시간을 쓰면서 기왕이면 한 가지보다 두 가지를 다 하면서 움직이면 시간의 가성비가 높다고 여겨서 이기도 하고 한 가지만 하기에는 심심해서이기도 할 것이다. 시간을 다퉈 들어야 하는 노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시간을 다퉈 봐야 하는 뉴스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제 기왕 시간을 쓰는 것, 한 번에 한 가지만 하는 것은 성이 안 찬다.그렇다면 멀티태스킹의 단점은 무엇일까? 말 하나 마나다. 한 가지 일을 진득하게 할 때 보다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것인데 집중력이 떨어졌을 땐 실수를 하기 쉽거나 디테일에서 떨어지기 쉽다. 집중해서 무얼 한다는 건 무언가에 몰입한다는 것이다. 몰입이 주는 긍정성은 창의와 즐거움, 그리고 성취감이다. 그런 긍정성은 하는 일을 더 즐겁게 하여 지속적 활동을 가능케 하고 행복을 경험하게 한다. 인간이 누리는 행복으로 분비되는 엔돌핀은 건강의 상징이다. 집중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얻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집중력을 방해하는 멀티태스킹을 한다. 그것의 부정적 영향력이 집중력을 방해해서 몰입도를 떨어뜨리고 행복 호르몬을 분비하지 못하게 하는데도 여전히 멀티태스킹은 현실이 되고 일상이 된 것이다.책< 도둑맞은 집중력>은 멀키태스킹의 세계까지 입문한 현대인들의 습관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이야기한다.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하는 현대인의 문제점은 왜 그런 것인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 뇌 과학에서는 어떤 연구가 있었는지의 내용들을 여러 임상과 사례를 들어가며 낱낱이 열거하고 있다. 현대인들이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는 것이 스마트 폰이나 디지털 기기에 대해 자제력이 없어서인 것 같지만 사실은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현대인의 문제점으로 등장한 비만율의 증가가 정크푸드의 증가와 생활방식의 변화가 만들어 낸 것처럼 집중력의 위기를 맞게 된 이유도 현대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 낸 유행병과 같다는 것이다.그 시스템 이라는 것에서 거대한 테크 기업의 문제를 제기하는데 도파민 중독을 가져오는 소셜 미디어의 폐해는 물론 짧은 영상 미디어에서 방출되는 자극적인 콘탠츠들이 왜 인간의 집중력을 앗아가게 되었는지를 알려준다.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중독의 세계에서 시간을 도둑맞고 있는 현대인들이 집중력마저도 도둑맞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로써 집중력의 위기를 맞은 시대에 어떻게 삶의 주도권을 다시 잡을 것인가를 알려주는데 책을 집필하기 위해 찾아다닌 사례도 많고 참고 문헌도 많아서 읽는 내내 맹신의 신뢰가 확신의 신뢰로 자리 잡게 한다.내용은 책에 있다. 귀한 내용이라 내용을 열거하는 건 내용을 가볍게 하는 스포일러가 된다. 어쨌거나 삶은 권력을 쥔 자의 것이다. 내 삶의 주도권을 어떻게 다시 내가 쥘 것인가. 집중력에 해답이 있다. 

뉴스 | 성광일보 | 2024-03-11 11:07

성동구가 응봉동과 성수동을 잇는 응봉교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응봉교는 중랑천과 응봉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나, 야간에는 어두워 조도 및 야간경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구는 이에 대한 보완 대책으로 응봉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해 1월부터 ‘응봉교 경관조명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였으며, 성동구 공공디자인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바탕으로 ‘자연의 빛, 응봉산의 정취가 깃든 힐링스팟’을 주제로 디자인 방향을 정하고 지난해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올해 2월 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응봉교 경관조명은 아치 형태인 교량의 구조미를 부각시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절제된 빛으로 연출되었으며, 각 계절마다 응봉산의 색다른 정취를 표현한 테마로 변화를 주어 매일 일몰 30분 후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된다.구는 응봉교 경관조명이 인근에 위치한 서울숲과 중랑천 산책길, 응봉산 팔각정 야경과 더불어 또 하나의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완공된 응봉교 경관조명 원경성동구가 응봉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7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1 10:46

성동구는 3월부터 여성,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의 늦은 밤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운영 중인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상 지역에 뚝섬역 일대를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안심귀가스카우트는 심야 시간대 범죄 취약계층의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귀갓길 지원과 유흥업소 밀집 지역,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진 곳 등 범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순찰을 실시하여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왕십리역, 행당역, 신금호역, 성수역, 답십리역 일대 5개 권역에서 운영되었으나, 성수동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며 심야 시간대 유동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뚝섬역 일대를 추가하여 6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에 나선다.지난해 성동구는 이상동기 범죄 발생에 대응하여 하반기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 6명을 추가로 채용해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하였으며, 귀가지원 총 7,504건과 순찰 12,791번을 시행하는 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했다.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다. 귀가 지원 신청은 스마트폰 ‘안심이’ 앱에서 할 수 있고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히, ‘안심이앱’은 귀가지원 신청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 시 긴급신고, 안심귀가 모니터링, 안심택시, 안심시설물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평소 야근이 잦은 직장인 이00(31세) 씨는 “늦은 밤 귀가할 때마다 집 앞 으슥한 골목길이 무서워 뛰어가곤 했는데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이 집 앞까지 데려다주어 마음이 놓인다”라며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였다.또한, 안심귀가스카우트로 활동 중인 이00 대원(50세)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문의: 성동구청 여성가족과 ☎ 02-2286-6846성동구 안심귀가스카우트 귀갓길 동행 모습성동구 안심귀가스카우트 순찰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1 10:44

성동구청 전경성동구가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자영업자들을 위한 서울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서울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은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 1~2% 금리로 노후된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융자규모는 서울시 전체 총 20억 원이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운영자이다. 해당 영업장에는 '시설개선자금'이 지원되며 식품제조·가공업소에는 최대 8억 원까지,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에는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단, 노후 위생시설을 개선하는 사업 취지에 맞게 신규 영업허가·등록·신고(지위승계 포함) 이후 1년 미 경과 업소, 단순 식기·소모성 주방용품 구입 및 개업·장소이전 등에 따른 인테리어 공사의 경우는 지원이 제한된다.융자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성동구보건소 보건위생과(02-2286-7158)로 신청하면 된다. 성동구와 서울시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융자 취급 은행에서 개인 금융 신용도 등에 따라 최종 융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1 10:42

성동구가 지난 4일 금호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성동구와 성동경찰서, 성동교통안전맘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운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의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교통안전 법규를 홍보하였으며, 성동경찰서에서는 교통지도를 함께 진행했다.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성동교통안전맘 송미숙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관심을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특별 캠페인은 3월 4일 금호초를 시작으로 7일 옥수초, 12일 동명초, 14일 경수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교통안전캠페인 모습.성동구와 성동경찰서, 성동교통안전맘이 함께 새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1 10:40

광진구가 4월과 5월, 두 달동안 보디빌딩 선수단을 활용, ‘퍼스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수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평소 운동에 관심있는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광진구청 보디빌딩 선수단은 1996년에 창단했다. 현재 이강선 코치하에 6명의 선수가 활동중이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더 나아가 ‘2023년 세계보디빌딩 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참가해 3년 연속 금메달을 따내 명실상부한 최고의 보디빌딩팀으로 자리 잡았다.프로그램은 4월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18세 이상 광진구민 총 270명을 대상으로 광진구민체육센터와 중곡문화체육센터 헬스장에서 각각 회차별 15명씩, 총 9회로 구성된다.선수 1명이 5명을 지도해 주는 소그룹 형태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수준별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다양한 운동기구 사용법 ▲부위별 운동방법 ▲스트레칭과 맨몸운동 자세 등 족집게 강의로 올바른 운동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3월 18일부터 광진구청 홈페이지 ‘참여소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신이 원하는 회차와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 더 궁금한 사항은 광진구청 체육진흥과(☎02-450-9763)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08 17:14

지난 4일, 자양1동(동장 이근묵) 주민센터가 자율방재단(단장 서재민)과 함께, 봄철 개학기를 맞아 통학로 대청소를 실시했다.주민센터 직원과 자율방재단원이 구간마다 팀을 이뤄 ▲ 자양하나유치원 ▲ 자양초등학교 등 주요 통학로 내 무단투기를 수거하며, 아이들이 기분 좋게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이와 함께, 노후 담장 및 옹벽 등 위험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봄철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했다.이근묵 자양1동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자율방재단을 포함한 직능단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살기 좋은 자양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8일, 자양3동(동장 한미라) 주민센터에서는 이튼5차경로당(회장 이무부) 회원들과 함께 이튼5차아파트 주변을 청소하며,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였다.앞으로 이튼5차경로당은 매주 1회 아파트 주변을 청소하고, 청소 구역을 조금씩 넓혀갈 예정이다.한미라 자양3동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깨끗하고 쾌적한 자양3동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청소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4일, 자양1동자율방재단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봄맞이 통학로 대청소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8일, 이튼5차경로당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이튼5차아파트 주변을 청소하고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08 17:10

광진구가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것이다.구는 주민예산학교를 통해 지방재정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심화 교육도 진행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에 대한 기본 소양과 지식을 넓혀 다양한 주민 주도형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구민의 희망이 담긴 제안 사업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2일까지다.제안 범위는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위주로, ▲일반사업 1억원 이하 ▲행사성 사업 2천만원 이하의 단년도 사업이어야 한다.구정에 관심 있는 광진구민과 사업장, 직장, 학교가 광진구에 있는 생활권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광진구청 누리집(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사업제안), 전자메일(jsm16@gwangjin.go.kr), 우편 등으로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기획예산과(☎450-7285)로 문의하면 된다.주민이 제안한 사업은 관련 규정과 기 추진 사업과의 중복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예산편성을 거쳐 구의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된다.한편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총 22개의 사업에 9억 6,400만원이 편성됐다. △어린이공원 시설 보강 △스마트 그늘막 설치 △급경사 이면도로 열선 설치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지난 8일에 실시한 주민예산학교. 지방재정 및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주민 주도형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08 17:07

2023년 성동 시니어 모델들이 런웨이 패션쇼 행사에 참여했다.성동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만 60세 이상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성동 시니어 모델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성동구가 지난해 1기 시니어 모델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 결과,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총 28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수료 후에는 런웨이 패션쇼 행사를 개최해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수료자들은 자세를 바르게 교정해 표정도 밝아지고, 우울증도 좋아졌다며 모두 한목소리로 감사함을 전했다.교육은 성동구립 노인복지관과 사단법인 시니어 패션모델협회와 협력하여 진행하며, 5월 31일부터 11월까지 총 25회의 교육과정(이론 및 실기)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관으로, 바른자세 기초 트레이닝, 워킹 및 포즈, 턴, 시선처리 등을 교육한다. 교육 완료 후에는 런웨이 패션쇼 행사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성별 및 체형 등에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할 경우에는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성동구립 노인복지관 5개소(왕십리도선동, 사근동, 성수1가2동, 용답동, 송정동)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종 선발 예정 인원은 30명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08 14:06

성동구는 봄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하여 이달 29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집중 점검·정비를 실시한다.구는 이번 점검을 위하여 옥외광고물협회 성동구지부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합동 점검반은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등의 주 출입문 300m 이내)과 교육환경 보호구역(학교 경계선 200m 이내) 내에 위치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해당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의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 구역을 포함하여 정비를 추진 중이다.정비 대상은 노후되거나 불법으로 설치된 고정 광고물(벽면이용‧돌출‧지주‧옥상간판)과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전단 및 명함형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풍선형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이다.특히 올해 1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된 정당 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정비구역 내 유동 광고물을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구청에서 바로 철거하고, 노후 및 불량·불법 고정광고물은 파손, 추락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업주에게 즉시 자진 철거하도록 하고 있다.성동구가 3월 29일까지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08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