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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3월 20일(수), 중랑구에 위치한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운영하였다.이날 진행한 건강 캠페인은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이다.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는 이마와 귓불에 센서를 부착하여 검사를 시행하는데, 중추신경 및 자율신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 등 정신건강 전반을 측정한다. 뇌파 검사는 두뇌 스트레스, 두뇌 활동 정도, 좌·우뇌 균형 정도, 집중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맥파 검사는 누적 피로도, 심장 건강도, 신체 활력도, 자율신경 건강도 및 자율신경 나이를 측정할 수 있다.이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및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건강한 사회를 위한 취약계층별 사회 공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건강 캠페인에 참여한 어르신이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받고 있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직원들이 중랑노인종합복지관 1층 배움마당에서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2 11:17

광진구가 청년의 자립과 건강한 삶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광진구 청년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광진구 청년인구는 116,576명으로 총 인구 333,554명의 34.7퍼센트이다. 이는 서울시 평균 30.5퍼센트보다 약 4퍼센트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에 구는 올해 1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거, 복지, 경제,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구는 ▲참여소통 ▲자립기반구축 ▲건강 ▲문화체육교육 ▲일자리경제의 5개 분야에서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총 47개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광진구청 누리집의 ‘청년포털’을 개선해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청년일자리 게시판을 신설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 네트워크와 청년센터 운영 등 청년의 참여소통을 강화한다.또한, 청년의 자립을 돕는다. 기준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10~30만 원을 적립해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시행한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최대 60개월 동안 월 70만 원의 자립수당을 지급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도 추진한다. 19~34세의 부모와 따로 살고 있는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원가구 중위소득 100퍼센트 이하의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퍼센트 이하가 대상이다.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이며 월세 70만 원 이하를 동시에 충족한 경우에 신청 가능하다.청년의 건강도 챙긴다. 아침밥을 거르는 대학생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고,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에게 전문 상담기관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1인가구 청년들에게 ‘바로요리 세트(밀키트)’를 제공하고 무료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펼친다.문화‧체육‧교육 분야에서는 젊은 층이 많이 다니는 능동로를 중심으로 ‘청년 페스티벌’이 열린다. 지역내 대학생과 함께 기획해 젊은 세대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형 평생교육바우처’와 ‘서울청년센터 광진’에서 운영하는 ‘청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은 성장이 필요한 청년들의 빛나는 앞날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청년에게 힘이 되는 광진, 일해서 행복한 청년’을 비전으로 ▲일 경험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 ▲정보제공 ▲창업인프라의 5대 중점 과제에 27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운영, 광진형 특별융자 지원, 광진경제허브센터 운영, 청년일자리 사업 등 기존 사업에 청년도전지원사업, 세종대 캠퍼스타운 사업, 청년 창업가의 밤 등 새로운 사업이 더해져 구 청년 일자리정책에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2 11:14

광진구가 의류봉제, 기계금속 등 5대 도시제조업종의 작업환경 개선 비용을 90%까지 지원한다.작업장 개선에 사용된 실소요액의 90%를 업체당 500만원 내외로 제공한다. 근무 환경이 열악한 영세업체의 안전성과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지원내용은 ▲위해요소 제거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 3가지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안전장비 설치로 사고 예방을 꾀하거나, 덕트, 집진기, 환풍기와 공기청정기를 갖춰 쾌적한 공간을 만들 수 있다.이 외에도, 작업대나 컨베이어 등 업무 효율을 끌어올릴 물품 구매를 지원한다. 사업 이후에는 화재 예방 교육과 현장점검,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돕는다.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자등록이 된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업체다. 업종은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가 해당된다. 사업장이 반지하 같은 밀폐공간에 위치하거나, 분진, 조도, 소음, 전기안전이 평균기준 이하인 경우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 달 16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02-450-7329)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현장조사와 내부 심사를 거쳐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살피는 김경호 구청장(오른쪽 2번째)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22 11:10

1인 가구 이사비용 지원 안내문광진구가 광진구로 전입하는 1인 가구 이사비용을 올해 처음 지원한다.1인 가구의 주거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하는 ‘광진인(IN)’ 사업은 광진구 간 이사를 하거나 서울시 타 자치구에서 광진구로 전입하는 대상에게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또한 새로운 터전에서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한빛침장에서 후원한 침구 세트를 증정한다.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인 가구로, 올해는 30명을 지원한다.신청은 이사확정일 한 달 전부터 가능하며, 모바일앱 ‘광진1인가구플랫폼’에서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이사비용 지원 등 타 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1인가구 지원센터’(☎070-8807-6933)에 문의하거나 ‘광진1인가구플랫폼의 물어보세요’를 이용하면 된다.한편 광진구는 1인 가구를 위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나는 내가 지키ME’ 운영 ▲전세‧금융사기 예방 교육 ▲대학생 1인가구지원센터 특별위원회 구성‧운영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3-22 11:08

서울시 최장 규모인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는 모습취약계층 펫 의료비·위탁 돌봄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관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리동네 동물병원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동물병원 2곳을 지정해 45마리의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정병원을 4곳(굿파파 24시 반려동물검진센터, 유케어 종합동물병원, 디아크 동물종합병원, 보라매웰 종합동물병원)으로 확대해 구민 편의를 높인다.신청 희망자는 △3개월 이내 발급된 취약계층 증빙서류(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 △신분증 △동물등록증을 구비해 지정병원에 방문하면 된다.지원항목은 △기초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진료의 경우 구에서 20만 원, 지정 병원에서 10만 원 등 총 30만 원 상당의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검진 과정 중 발견된 증상·질병의 치료 또는 중성화 수술 등 선택진료를 받는 경우는 추가로 최대 2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보호자는 필수진료 진찰료 5000원(최대 1만 원)과 선택진료의 20만 원 초과분을 자부담한다.또한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동네 펫위탁소’도 운영한다.장기 외출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반려동물을 맡겨야 하는 경우, 지정 위탁업체(굿파파 24시 반려동물검진센터, 유케어 종합동물병원, 상도힐링 동물병원, 두젠틀)를 통해 최대 10일까지 무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02-820-16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구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동작반려견공원’을 조성하고, ‘동작휴스테이’ 내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영하는 등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서울시 최장인 약 5,900㎡ 규모로 노량진역과 대방역 사이에 위치한 ‘동작반려견공원’은 중·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을 나눠 운영해 목줄 없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용 공원으로,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견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임시 개장한 이후 8천여 명 넘는 반려인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아울러 구는 올해부터 동작휴스테이(충남 태안근 안면읍 중신로 343)를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반려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취약계층의 돌봄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21 14:46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서 동작구-(주)서울도시가스 간 ‘치매도 CHECK, 가스도 CHECK’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서울도시가스와 ‘치매도 CHECK, 가스도 CHECK’ 업무협약 체결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적극적인 돌봄망 강화를 위해 3월 20일 ㈜서울도시가스와 전국 최초로 ‘치매도 CHECK, 가스도 CHECK’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치매도 CHECK, 가스도 CHECK’ 사업은 가스 점검을 위해 관내 가구를 방문하는 검침원과 연계하여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안전 및 가스 안전 캠페인 실시 △검침원 대상 올바른 치매 인식 및 전문성 향상 교육 △독거, 부부 치매 환자 센터연계 등 치매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 돌봄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매월 도시가스 검침원들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치매 환자 발견 및 상태를 살피는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이와 관련, 구는 4월 중 서울도시가스 검침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 알기’ 및 ‘기억친구(치매파트너)’ 교육을 시행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어르신의 조력자인 ‘기억친구’를 양성할 계획이다.‘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검침원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고, 치매 환자의 정신행동증상에 대한 대처법 등을 배운다. 기억친구(치매파트너)는 가스 검침 방문 때마다 치매 위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치매 징후가 포착되면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 밖에도 도시가스 가스 앱을 통한 경도인지장애 자가 체크, 검침 차량 광고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치매 조기 검진을 유도하고 치매안심센터 예약 관련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한편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검진, 상담, 프로그램 등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동작구치매안심센터(☎02-598-6088)로 하면 된다.박일하 구청장은 “치매 환자가 사회안전망 내에서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도시가스와 손잡고 전국 최초로 ‘치매도 체크, 가스도 체크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21 14:45

교육 소외계층 멘티-대학생 멘토 각 80명 모집메타버스 등 4차산업 분야 동작미래교육 운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동작쌤 멘토링’과 ‘동작미래교육’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작쌤 멘토링’은 관내 교육 소외계층 학생인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해 국·영·수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진도 관리 등 학습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처음 시행한 멘토링 사업은 각 80여 명의 멘토·멘티들이 참여해 맞춤형 학습·진로체험의 기회를 교류했으며, 학생들로부터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 등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멘토-멘티간 소통을 강화하고 적기에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동작입시지원센터와 연계한 구 직영 체제로 운영하고, 멘토링 방식을 학습 지도 중심으로 강화한다.또한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본활동비를 포함한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해 멘토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경험이 많고 우수한 멘토 등 인력풀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는 3월 20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멘티와 대학생 멘토 각 80여 명을 인원 마감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이면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3~6학년)·중·고등학생은 누구나 멘티로 참여 가능하며, 멘토 모집 대상은 △동작구 소재 대학교(원) 학생 △서울시 소재·거주 대학교(원) 학생 등이다.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구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미래과(☎02-820-12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아울러 구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동작미래교육’을 추진한다.4차산업 분야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첫 시행된 ‘동작미래교육’은 올해 신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4개 과정, 1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기존 인기 프로그램인 코딩,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국립과천과학관 견학 등을 비롯해 △수·과학 실험 과정 △3D메이커, DIY코딩 등의 메이커 체험과정 △유튜브·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과정 등을 새롭게 신설했다.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평일 방과후 및 토요일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이후 8월부터 여름방학 및 하반기 교육 과정도 실시할 예정이다.관심있는 동작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3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방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가치 도시 동작을 목표로 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1 14:44

중앙대 장애인 고용률 1.37%대…의무고용률 절반에도 못 미쳐중앙대학교 수어동아리 손끝사이(회장 양해인)는 학교법인 중앙대학교에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 참여자가 480명을 돌파했다고 3월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동아리가 서명 운동을 시작한 지 열흘만이다.고용노동부가 1월 3일 공개한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기관·기업 명단 공표’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학교법인 중앙대학교의 장애인 고용률은 1.37%이다. 학교법인이 고용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166명 중 장애인은 71명에 불과하다.이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규정되어 있는 장애인 의무고용률 3.1%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로, 학교법인이 의무고용률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89명을 추가로 고용해야 한다.법에서는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는 사업체에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손끝사이 회장 양해인은 “법에 명시된 공식에 따라 계산하면 학교법인은 2022년 12월 한 달에만 약 1.2억 원을 내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간 장애인 고용률에 대한 공표된 통계는 존재하지 않지만, 2022년 12월과 동일하다고 추정한다면 학교법인이 연간 납부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약 14.7억 원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동아리는 장애인이 가지는 근로의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학교법인에 장애인 의무고용률 3.1%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특히,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고 장애인 고용 부담금만 내는 학교법인의 관행을 지적하며 법이 정한 최소한의 장애인 고용률을 준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손끝사이는 학교법인에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지 못했던 경위 해명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를 위한 계획 수립 및 이행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접근 가능한 캠퍼스 환경 구축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을 개시하고,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서명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3-21 14:42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사당종합체육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민체력100 동작체력인증센터는 서경대학교 학군단(학과장 채성준)과 3월 18일 서경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체력인증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서비스로, 현재 각 군 장교 응시 전형의 중요한 평가 요소로 포함되어 있어 군사학과 재학생들에게는 필수적인 자격 요소에 해당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간 사업 및 교류 활동에 따른 군사학과 학생들의 임관 및 체력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동작체력인증센터에서는 협력 지원에 있어 연2~3회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제공하기로 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업 기관과 협의하여 스포츠 활동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인재양성 및 청년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1 14:32

자원순환 문화 나눔의 장…체험부스·전시 등 다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3월 23일 오전 11시 숭실대학교 정문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구민이 직접 사고팔 수 있는 ‘동작빅플리마켓’을 개최한다.동작빅플리마켓은 재활용 문화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대안적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자원순환 벼룩시장이다.이번 행사는 관내 산하기관인 동작자원봉사센터와 사당종합복지관, 푸른환경운동본부동작지부와 함께 진행되며 총 49개 마켓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져온 의류, 도서, 유아용품, 신발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아울러 △자원봉사 구독 이벤트 △제로첼린지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마련해 장터를 찾은 구민이 자연스럽게 자원 순환 및 재활용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작문화원 수료생의 시와 그림 등 작품 20점을 선보이는 ‘문화 전시’의 문화 나눔을 통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또한 구는 행사 판매자의 수익금의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모금함’을 설치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나간다.수익금은 ‘2025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탁되며 기부자는 연말정산 소득공제에 필요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올해 구는 테마가 있는 ‘동작빅플리마켓’을 추진해 권역별로 총 7회에 걸쳐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빅플리마켓은 재활용품 사용의 확산을 통한 생활폐기물의 감량이라는 취지 아래 추진한 사업”이라며 “현재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운영 중인 플리마켓에 내실을 기해 이웃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21 14:31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진갑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후보와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이 3월 20일 노동존중 정책연대 협약식을 개최했다.이정헌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정책협약식을 통해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과 이정헌 후보는 친노동·노동존중사회의 실현과 노동정책 강화 및 노동처우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을 선언했다.협약의 내용은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실천할 것 ▲친노동·친공공의 노동자 권리보호와 권익향상, 그리고 공공부문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 ▲공공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 ▲ 본 협약의 내용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이후 간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할 것으로 이루어졌다.이 날 협약식에 이정헌 후보 측에서는 전병주 서울시의회 의원, 고양석 광진구의회 의원이 참석했고, 노조 측에서는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박영란 위원장과 김범식 수석부위원장, 최지훈 광진지부장이 함께했다.박영란 위원장(수도권공공서비스노조)은 “처음 정치에 도전하는 이정헌 후보가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후보께서는 친노동의 자세를 견지하며 우리 노조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김남식 수석부위원장은 “이정헌 후보께서 당선되면 노동정책 강화와 노동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주리라 기대한다”며 “게속해서 노조와 상호협력을 이어가달라”는 말로 양측의 연대를 강조했다.이정헌 후보는 “제가 28년동안 기자생활을 하는 동안, 노조원의 한 사람으로서 노동자가 땀 흘려 일한만큼 제대로 대접받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했다. 여전히 갑질, 열악한 노동환경, 임금차별 등 제가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국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여러분들이 행복해야 국민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무엇보다 공공서비스에 종사하는 여러분이 행복과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반드시 만들겠다.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멀리 내다보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잘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한 후, 협약서 서명과 사진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1 11:01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한 주식회사 상상이엔지 신경업 대표(왼쪽), 윤종옥 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장(오른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상상이엔지(대표 신경업)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0일(수)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주위 이웃들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에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복지 증진 활동에 사용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의료·피부미용 기기 생산 및 유통 기업 ㈜상상이엔지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증 명패를 전달했다.신경업 ㈜상상이엔지 대표는 “대한적십자사의 의미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 후원과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덧붙여 신대표는 더 많은 기업들이 나눔과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주변에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나눔에 관심 있는 모든 기업에서 동참할 수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1 10:59

성동구가 주민자치 위원 위촉식 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2023. 11. 14.)성동구가 강화된 주민자치회의 전문성을 발판으로 실질적 자치를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스마트한 2024 성동형 주민자치회 운영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성동구는 2013년 전국 최초 마장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17개 전 동을 대상으로 선도적인 성동형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실질적인 주민자치 원년의 해’로 정하고, 보다 스마트한 성동형 주민자치회 운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먼저, 전문적이고 자율적인 주민자치회를 위하여 지난 1월 사무원 17명을 채용하여 각 동 주민자치회에 파견했다. 업무 전문성과 소통협업 능력을 겸비한 사무원이 주민자치회 사무를 총괄함으로써 주민에게 신뢰받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2023년 12월에는 전 동 주민자치회가 사무 위수탁 협약 체결을 통해 주민의 문화, 복지 욕구를 반영한 취미, 체육, 교육 등 다양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3월 현재 생활체육 89개 프로그램, 취미여가 34개 프로그램, 시민교육 34개 등 총 157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 중으로 약 3,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내 성동형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운영 업무 매뉴얼도 제작해 배포한다. 시기별, 업무별, 대상별로 표준화된 업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그동안 축적된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운영 업무의 효율성을 더욱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담당자 부재 시 업무 공백이 최소화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운영 사례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맞춤형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자치회관 회원 등록, 프로그램 접수 및 결제, 출석 확인 등이 가능한 키오스크 시스템도 시범 도입한다.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자치회관 맞춤형 키오스크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르신들도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도입되는 키오스크 시스템은 이용자의 연령, 복지 혜택 여부 등이 자동으로 반영되어 결제 시 할인 및 감액을 받을 수 있고, 신용 카드 외 제로페이 결제 등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결제 편의를 높인다.또한 프로그램을 접수하면 이용자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출석부에 자동 등재되고, 종료 시점에 카카오톡과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재접수를 안내해 주는 자동 메시지 발송 기능도 포함될 예정이다.주민주도의 각종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결정한 93개 사업 추진을 위해 총 6억 3천 4백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민들은 동별로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를 함께 추진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자치 사업도 운영 중이다.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학력 기준을 없애고 19세부터 29세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청년 행정체험단’으로 운영된다.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자, 취업준비생 등 일반 청년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다른 지자체에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되기도 했다.올해 하반기에는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격년마다 실시되는 주민자치 축제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 전시,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된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1 10:58

성동구가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주택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한다.이번에 공개되는 2024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사·산정되었으며, 성동구청 세무1과, 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서면 제출의 경우 개별주택은 구청 세무1과 및 동 주민센터,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서울동부지사에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확인·재조사 등을 거쳐 개별주택의 경우 성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공동주택의 경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기타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1과(02-2286-5329~3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성동구, 2024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접수 실시- 2024년 1월 1일 기준, 3월19일~4월 8일 열람 및 의견접수 후 4월 30일 결정공시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주택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한다.이번에 공개되는 2024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사·산정되었으며, 성동구청 세무1과, 동 주민센터 및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서면 제출의 경우 개별주택은 구청 세무1과 및 동 주민센터,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서울동부지사에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재확인·재조사 등을 거쳐 개별주택의 경우 성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공동주택의 경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기타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1과(02-2286-5329~3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1 10:55

성동구가 지난해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가족지원가’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가족지원가’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양성교육을 이수한 정신질환자 가족으로, 다른 정신질환자 가족을 지지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는 활동가이며 현재 서울시에는 성동구, 은평구, 종로구, 금천구가 시행 중이다.정신질환 당사자가 있는 가족은 정신질환에 대한 낙인 및 지지 체계가 부족하여 사회적 고립감과 다양한 돌봄 부담을 경험하고 있다. 2022년 보건복지부 실태조사에 의하면 ‘돌봄 가족의 35%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거나 떠올린 적이 있다’고 조사되었다. 이에 가족의 회복을 위한 경험과 정보 및 자원 공유하며 가족 간 연대감을 형성하는 등 서비스 제공이 절실히 필요하다.이에 성동구 ‘가족지원가’는 정신질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의 옹호역할을 하고 있다. 정신질환자를 돌봄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 가족은 누구나 가족지원가와 회복을 위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다.또한 성동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의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정신질환에 대한 증상 및 이해를 돕는 정신건강교육, 가족 간에 경험과 돌봄 관련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조모임,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외부활동 및 나들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가족지원가의 활동이나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298-1080)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1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