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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사진 오른쪽 상단)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동작복지카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탑승을 돕고 있다.어르신장애인·임산부 대상 무료셔틀버스 운행정류소 신설·위치 조정 등 이동 편의 향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동작복지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동작복지카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보호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다.관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총 4개 노선을 운영해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외출을 돕고 있다.구는 올 상반기 이용자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당·흑석권역을 중심으로 정류소를 신설하고 위치를 조정해 7월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했다.신설된 정류소 위치는 △사당동 한옥카페 △경남아너스빌 △사당하이빌 △흑석 유앤미아파트·동양아파트 등 4곳이다. 또한 기존 명수대현대아파트 정류소를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출구 앞으로 위치를 조정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구는 각 노선별 1대로 운영하던 복지카를 지난해 8월부터 2대로 증차해 배차 간격을 1시간에서 30분까지 단축하면서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구는 운전원, 탑승보조원 등을 대상으로 친절·직무·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양질의 운행 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복지카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복지 증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장애인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동작 복지 구현을 위해 차별화된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29 16:23

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은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 및 범죄 피해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작안심세트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동작구 주민 270명 지원을 목표로 상시 모집 중에 있다.지원 대상은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 및 그 가족, 여성폭력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 법정 한부모 가족, 범죄 피해나 장애 등으로 인해 안전이 취약한 남성 1인 가구, 그 외 상담을 통해 안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주민 등이다.지원 물품은 휴대용 안심 비상벨, 호신용 스프레이, 택배 송장 지우개로 구성된 동작안심세트 3종으로(1인당 1세트 지원), 신청 및 지원 대상자 자격 확인 후 지원이 이루어진다.신청 시 제출해야 할 서류는 동작안심세트지원사업 신청서 1부와 주민등록등본 1부가 필수이며, 해당자에 한해 법정 한부모 가족 증명서, 사업자 등록증, 범죄 피해로 인한 사건 접수증, 안전 취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장애인 등록증, 범죄 피해 사건 접수증 등)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신청 방법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동작종합사회복지관 이메일(dongjaksw@kakao.com)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서울특별시 동작구 등용로47)해 제출하면 된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동작안심세트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동작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팀(☎02-6298-8126)으로 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9 16:21

75세 이상 어르신까지 지원…8월 1일부터 예방 접종 본격 시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8월 1일부터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75세 이상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확대 시행으로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1949.12.31.이전 출생자)과 65세 이상(1959.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전원이 혜택을 누리게 된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 접종 이력이 있는 자와 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기존에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 또는 생계수급자에 한해 지원한 것을 감안하면 대폭 확대된 수준이다. 구는 내년에 무료 접종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70세 이상 구민’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가의 비용 탓에 접종을 꺼렸던 고령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9,600명분의 백신을 구매해 대상자들을 맞이할 채비를 끝냈고, 관내 지정 의료기관 119개소에서 예방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자들은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방문 시 △신분증과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전입일자 확인용)을 지참해야 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해 구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구민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28 17:19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200명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7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작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동작형 경로당 중식·청소 도우미’ 200명을 선발했다.서울시 자치구 최고 수준의 추가 활동비를 지급하고 지원 자격을 완화해 인원을 확충했으며, 도우미가 없거나 부족한 경로당을 중심으로 배치돼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각종 안전보건 수칙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돕고자 마련됐다.한국안전보건협회 최원석 총괄본부장이 강연자로 나서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사례 △사고 예방 중요성 및 보건 조치 △작업장 안전관리 수칙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전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공공일자리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향상 및 일자리 연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매월 안전보건, 노무 등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교육 이수자를 중심으로 청년·중년·어르신 등 세대별 특성을 고려한 추가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여자의 근로 능력 향상을 돕는다.특히 해당 교육 이수자가 구 직접 일자리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등 교육 훈련과 취업 간 연계를 강화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의 재해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한 안전 관리 및 직무역량 강화 등 맞춤형 교육 훈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28 17:18

디지털 과의존 해결 위한 청소년의 변화 기대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은 동작미래교육지구 ‘만약에 캠페인’의 사업으로 8월 3일 동작청소년문화의집에서 디지털 디톡스를 위한 ‘외딴섬’을 개최한다. ‘외딴섬’은 디지털 의존도가 높은 사회 문제를 해결해보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작구 청소년들의 실천 캠페인이다. 행사는 △동작구 청소년이 핸드폰 없이 또래와 협력하여 놀 수 있는 체험형 놀이 △손으로 만드는 다양한 취미 활동 △먹거리 등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축제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동작구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가능하다. 단, 디지털디톡스 취지에 맞게 행사를 즐기기 위해서 축제 중 1시간 이상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은 선착순 100명의 청소년에게 리워드를 지급한다.축제를 기획·운영하는 김지혜·김영서·김나엘 청소년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난 건강한 삶의 방식을 경험해 봄으로써 디지털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8 17:17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소장 성동훈)는 7월 한달 간 동작구 관내 집수리 4개업체와 2021년부터 수행 중인 ‘서울시 1인가구 주택관리 서비스(집수리·청소)’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적극적인 주거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작주거상담소는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서울시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등을 포함한 동작구 지역 내 주거복지사업을 수행 중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작구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집수리 및 교육 관련 업무 △업무 수행 시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협력 △기타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실무사업 논의 등이 있다.업무협약은 인테리어 업체들과 개별적으로 진행했으며, 협약 대상 업체들은 수년 동안 동작주거상담소와 함께하역의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진행해 온 기관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주거상담소와 오랫동안 함께 집수리를 진행했는데 더욱 안전한 집수리 작업 환경을 위해 이렇게 협약까지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에 신경쓰고, 취약계층의 주거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힘내겠다”고 말했다. 주거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동작주거상담소(☎02-816-1688)로 문의하거나 방문(동작구 장승배기로 166, 3층)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8 17:16

‘우리의 특별한 기쁨 발표할 시간’…초등동아리 6개팀 참여 서울특별시 제2호(동작)거점형 키움센터(이하 거점2호 키움센터)는 초등학생 누구나 예술을 부담 없이 즐기며 배워볼 수 있도록 맞춤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8월 2일 그동안 다양하게 경험한 결과물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현직 예술가 및 전문예술강사와 함께 연극, 댄스, 음악의 3개 주제로 나눠 총 6개팀이 ‘우리의 특기(특별한 기쁨)를 발표할 시간’이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공연은 서울가족플라자 1층 아트홀봄에서 진행되며, 연극동아리의 삼양동화를 주제로 한 ‘거울을 깬 왕비’, ‘헨젤과 새엄마’ 연극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동아리의 뮤직비디오 상영 및 K-POP 공연, 연극동아리의 그림이 있는 보컬공연 등을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거점2호 키움센터 이은주 센터장은 “초등맞춤동아리 활동 및 결과발표회 참여가 아동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초등아동들이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거점2호 키움센터는 지역사회 초등돌봄시설의 공간·인적·물적 자원의 틈새를 보완해 아동들에게 쉼과 놀이가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 대표형 돌봄시설이다. 아동주도 문화예술활동, 미래역량 메이커스 활동, 돌봄 기관 지원, 돌봄 종사자 지원, 아픈아이 돌봄 병원동행서비스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거점2호 키움센터 프로그램 신청 및 다양한 정보는 카카오톡채널 ‘거점2호 키움센터’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8 17:16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5월부터 청각/언어장애 성인, 난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울시 내 수어통역센터(농아인쉼터)에서 실버소리샘을 진행하고 있다. 실버소리샘은 서울에 위치한 수어통역센터에 직접 찾아가 사회참여 교육(키오스크, 스마트폰 사진/영상 촬영, 모바일 예매 교육 등), 문화·여가 활동(양말목, 손뜨개, 펀치니들, 양모펠트, 미술 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이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참여자에게는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를 제공한다.실버소리샘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교육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활동이나 실습이 제공되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것이 많아서 좋았다”고 전했다.수어통역센터 담당자는 “강사가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참여자에 대한 관심을 높게 가져주셔서 좋았다. 내년에 또 신청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실버소리샘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관련 문의는 삼성소리샘복지관 성인지원팀(☎02-6930-6332)에 연락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8 17:15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소장 성동훈)와 동작구 가족센터(센터장 박연숙)가 7월 22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작주거상담소는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동작구 지역 내 주거복지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에 지역 내 기관들과 업무협약 등을 통한 네트워크를 체결해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한 동작구 가족센터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개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 주민들의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 제공 △ 주거 정보 지원 △집수리 교육 협업 △청년 등 1인 가구의 주거교육 협조 등이 있으며, 동작구 지역 내 가족복지 사업과 주거복지 사업을 연계해 지역주민의 주거 안정과 복지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동작주거상담소 성동훈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주거취약상황을 적극 발굴하고 전달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동작구 가족센터와 함께 동작구 지역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주거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은 동작주거상담소(☎02-816-1688)로 문의하거나 방문(동작구 장승배기로 166, 3층)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8 17:13

주거환경 취약 어르신 가정 도배·장판 시공 등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7월 12일과 19일 희망나눔(회장 송병권)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주거 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가정에 도배·장판을 시공하는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본 활동은 봉사자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누수, 벽지, 장판 등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식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희망나눔 정준모 부회장은 “비가 많이 오고 습한 날씨에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교체해 드렸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지내실 것은 생각하며 봉사할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기회만 된다면 더욱 많은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천장 벽지가 낡아서 교체하고 싶었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봉사자분들이 깨끗하게 교체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당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희망나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복지관에서도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8 17:12

집단급식소·식품접객업소에 ‘예방관리 홍보물’ 배부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식중독 관리 표준운영절차(SOP)’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은 식중독 사고 예방관리가 특히 중요한 시기다. 이에 구는 ‘식중독 관리 표준운영절차(SOP)’와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 홍보물’을 활용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식중독 관리 표준운영절차는 △학교 2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15인 이상 △기타 50인 이상 등 집단 식중독 발생 시 행동 요령을 6단계로 정리해 지난 7월 11일 전 부서와 집단급식소 등에 배포했다. △식중독 신고․접수 △발생 보고 △대책협의회 △현장조사(원인·역학조사) △조사결과 입력 및 공유 △사후관리 순이며, 어린이집 및 아동시설 등에 집단감염 발생 시 해당 절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 홍보물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 형식으로 제작해 7월 중 식품접객업소 4,518개소와 집단급식소 192개소에 배부한다. 주요 내용은 5가지 예방관리 수칙으로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검수 및 보관 관리 △조리 관리 △배식 및 보존식 관리 △시설 관리 등이다.향후 구는 예방관리 요령 수칙을 구 누리집에 상시 게시해 식중독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식중독 대응 매뉴얼 제작을 통해 식품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25 15:10

‘고독사 특별 예방 기간’ 지정·‘동행인 활동 도약식’ 개최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때 이른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해 현재 2,358가구를 위험군으로 관리하고 있다.특히 폭염·폭우가 기승을 부리는 8월까지를 ‘고독사 특별 예방 기간’으로 지정하고, 위험군에 대한 안전관리와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동별 돌봄수요에 맞게 구성된 ‘동작 동행 네트워크’ 가 복지 안전망의 핵심을 이루고, 관내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우리동네돌봄단’이 지원군으로 나선다. 동작 동행 네트워크는 취약·위기가구는 물론, 돌봄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동행인과 1대1로 연결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민선8기 중점 복지사업이다. 제도권 내 돌봄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동작구형 모델로 평가받으며, 최근 사업 확대에 따라 8월 7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동행인 활동 도약식’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동행선서문 낭독 △경험사례 발표 등을 진행하며, 2부에서는 △동행인 역할 △구 대표 복지사업 등을 교육한다. 한편 ‘우리동네돌봄단’은 △정기 방문 및 안부 전화 △사회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연계 △고독사 예방 사업 등으로 돌봄 필요 가구를 살피고 있다.이번 특별 예방 기간을 맞아 주 3~4회 이상 안부 확인, 매일 건강음료 제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집중관리에 돌입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른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돌봄 필요 가구들을 꼼꼼히 살펴 안타까운 사건·사고를 방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25 15:10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7월 24일 관내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보건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지성 집중 호우로 인한 붕괴 등 안전사고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장 밀착형 예방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업주는 집중호우·태풍에 대비한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고, 위험상황에 대비한 경보체계 및 대피 방법 등을 근로자들과 공유하며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폭염에 따른 열사병, 열탈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에서는 3대 기본수칙([실외]물·늘·휴식, [실내]물·바람·휴식)을 준수하고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자체 폭염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를 이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날 김영심 지청장은 “장맛비와 찜통더위가 반복되고 있으므로 현장에서는 호우·태풍에 따른 안전사고와 온열질환에 대비해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여름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영심 지청장은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현장을 순회하며 점검하고,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만나 호우·태풍시의 안전수칙과 온열질환예방 가이드를 배포하며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25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