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은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 및 범죄 피해 우려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작안심세트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동작구 주민 270명 지원을 목표로 상시 모집 중에 있다.지원 대상은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 및 그 가족, 여성폭력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 법정 한부모 가족, 범죄 피해나 장애 등으로 인해 안전이 취약한 남성 1인 가구, 그 외 상담을 통해 안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주민 등이다.지원 물품은 휴대용 안심 비상벨, 호신용 스프레이, 택배 송장 지우개로 구성된 동작안심세트 3종으로(1인당 1세트 지원), 신청 및 지원 대상자 자격 확인 후 지원이 이루어진다.신청 시 제출해야 할 서류는 동작안심세트지원사업 신청서 1부와 주민등록등본 1부가 필수이며, 해당자에 한해 법정 한부모 가족 증명서, 사업자 등록증, 범죄 피해로 인한 사건 접수증, 안전 취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장애인 등록증, 범죄 피해 사건 접수증 등)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신청 방법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동작종합사회복지관 이메일(dongjaksw@kakao.com)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서울특별시 동작구 등용로47)해 제출하면 된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동작안심세트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동작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팀(☎02-6298-8126)으로 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9 16:21
‘우리의 특별한 기쁨 발표할 시간’…초등동아리 6개팀 참여 서울특별시 제2호(동작)거점형 키움센터(이하 거점2호 키움센터)는 초등학생 누구나 예술을 부담 없이 즐기며 배워볼 수 있도록 맞춤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8월 2일 그동안 다양하게 경험한 결과물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현직 예술가 및 전문예술강사와 함께 연극, 댄스, 음악의 3개 주제로 나눠 총 6개팀이 ‘우리의 특기(특별한 기쁨)를 발표할 시간’이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공연은 서울가족플라자 1층 아트홀봄에서 진행되며, 연극동아리의 삼양동화를 주제로 한 ‘거울을 깬 왕비’, ‘헨젤과 새엄마’ 연극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동아리의 뮤직비디오 상영 및 K-POP 공연, 연극동아리의 그림이 있는 보컬공연 등을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거점2호 키움센터 이은주 센터장은 “초등맞춤동아리 활동 및 결과발표회 참여가 아동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초등아동들이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거점2호 키움센터는 지역사회 초등돌봄시설의 공간·인적·물적 자원의 틈새를 보완해 아동들에게 쉼과 놀이가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 대표형 돌봄시설이다. 아동주도 문화예술활동, 미래역량 메이커스 활동, 돌봄 기관 지원, 돌봄 종사자 지원, 아픈아이 돌봄 병원동행서비스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거점2호 키움센터 프로그램 신청 및 다양한 정보는 카카오톡채널 ‘거점2호 키움센터’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8 17:16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5월부터 청각/언어장애 성인, 난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울시 내 수어통역센터(농아인쉼터)에서 실버소리샘을 진행하고 있다. 실버소리샘은 서울에 위치한 수어통역센터에 직접 찾아가 사회참여 교육(키오스크, 스마트폰 사진/영상 촬영, 모바일 예매 교육 등), 문화·여가 활동(양말목, 손뜨개, 펀치니들, 양모펠트, 미술 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이후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참여자에게는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를 제공한다.실버소리샘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교육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활동이나 실습이 제공되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것이 많아서 좋았다”고 전했다.수어통역센터 담당자는 “강사가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참여자에 대한 관심을 높게 가져주셔서 좋았다. 내년에 또 신청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실버소리샘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관련 문의는 삼성소리샘복지관 성인지원팀(☎02-6930-6332)에 연락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28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