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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아동 행복 위한 ‘아동권리 모니터단’ 모집서울 은평구는 내일의 희망인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2022년 제2기 ‘아동권리 모니터단’을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권리모니터단’은 아동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기구다. 구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추진했다.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아동의 관점에서 고민하는 권리 지킴이 역할을 하면서 아이들의 참여권 보장 활성화를 통해 구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한다.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6세~12세 아동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이다. 이들은 아동 정책 5대 분야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등에서 1개 주제를 정해 5명 이내에 소그룹을 구성해 활동에 나선다. 그룹별로 실태조사를 통한 권리침해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눈높이에서 상호토론을 통해 개선방안을 고민하게 된다. 활동은 온라인과 현장을 병행한다. 오는 7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사업설명,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정기모임을 통해 대학생 멘토의 도움을 받아 모둠 간 과제 활동을 하게 된다. 아이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결과는 연말 활동 보고회에 발표한다. 이와 함께 우수 단원 표창, 우수 모둠 시상을 하며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모니터링단 운영은 은평구와 아동권리보호 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함께 맡는다. 굿네이버스는 아동권리 교육과 활동 멘토링을, 은평구는 모집, 위촉, 보고회 개최 등 진행을 담당한다. 서로 역할을 분담하며 상호협력해 각 기관의 장점을 살린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아동을 권리 대상이 아닌 주체로 인식하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참여권 보장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서 “아동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존중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앞으로 아동 정책 제언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2:16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홍보 전단지 앞,뒤면영등포구가 장애인의 주차 편의와 이동권을 증진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구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안내 및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을 비롯한 건물 주차장 한 편에 장애인을 위한 주차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있으나, 장애인전용 주차 구역에 불법 주차하는 비장애인 차량의 단속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주차구역의 이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한 눈에 알기 쉽게 보여주는 안내물을 제작해 배포하며 홍보에 나선다. 전단지, 포스터, 현수막 등으로 제작된 홍보물에는 ▲장애인전용 주차표지에 대한 설명, ▲올바른 주차구역 이용 방법과 함께 ▲불법주차, 주차방해, 표지와 차량번호 불일치, 표지 대여‧양도‧위조‧변조 행위 시 받게 되는 처분 내용이 담겼다.  홍보물은 각각의 상황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이 담겨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제작되었다.  처분의 구체적인 내용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주차하거나 주차면에 그려진 빗금에 주차할 경우, 주차선을 넘어서 또는 선을 밟은 채로 주차할 경우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차구역 앞에 차를 세우거나 물건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경우에는 50만 원, ▲주차가능 표지를 대여‧양도하는 등 부당하게 사용하거나 표지에 기재된 차량번호가 실제 차량번호와 불일치한 때에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차량 운행량이 많고 주요 민원 발생지, 이동인구가 많은 공동주택과 대형마트, 공공기관 등에 안내물을 게첨하고, 구 홈페이지와 소식지, SNS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중 수시로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요원이 관내 공공건물과 다중 이용건물 곳곳을 순찰하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이용에 대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잠시라도 주‧정차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되므로 주차 위반 규정에 대한 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하여 올바른 주차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주차방해 행위를 발견한 경우, 행정안전부의 ‘생활불편 신고 앱’을 활용하거나 영등포구 주차문화과 또는 사회복지과로 신고하면 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2:14

송파구청 전경송파구가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돌보는 ‘우리동네 돌봄단’을 추가 선발, 확대 운영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돌봄단’은 정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확인, 상담 등 관리하는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해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에게 즉시 알려 복지서비스 지원을 연계하는 역할까지 도맡는다. 구는 복지대상자가 밀집한 7개 동(거여2동, 마천1·2동, 오금동, 방이2동, 송파1동, 삼전동)에서 2021년 우리동네 돌봄단 35명을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석촌동을 추가해 현재 총 8개 동에서 돌봄단 37명이 활동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풍납1동, 송파2동, 가락본동, 가락2동, 장지동, 위례동, 잠실본동에도 돌봄단 31명을 추가 선발해 총 15개 동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푸드뱅크나 푸드마켓, 후원업체 등 민간자원 연계까지 영역을 넓혀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게 된다.  지역 복지에 관심이 많은 만 40세~67세 송파구민 누구나 ‘우리동네 돌봄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50+포털 홈페이지(50plus.or.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구는 접수에 따라 동장 추천을 통해 선발기준에 적합한 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6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7개월이다. 주 3회, 일 4시간 이내, 월 48시간 이내 근무하며 활동비 월 22만원과 상해보험료 및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활동 수행 후 매주 활동일지 등을 동주민센터에 제출하고, 매월 동별 자치모임에 참여해 우수사례나 특이사항 등 사례를 공유해야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돌봄단’이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서 살피고 소통하며 복지공동체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2:13

성북구청 전경서울 성북구가 이웃 간 소통 확대와 관리노동자 인권존중 모범단지 지원을 통해 상생하며 소통하는 열린 아파트 만들기 문화 정착과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5월 23일부터 6월 17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2차 공모」에 참여할 단지를 4주간 모집한다.  성북구 소재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주민소통, 취미·건강교실 등) ▲관리지원 사업(긴급 안전조치가 필요한 공용시설 보수‧보강)을 모집하며 의무관리 공동주택 대상으로는 ▲관리노동자 배려‧상생 모범단지 발굴 사업(업무수행에 필요한 방한복, 작업화 등 물품구입비, 소통 및 화합 증진을 위한간담회비, 그 외 단지 노동자 근로개선을 위한 사업 지원)으로 공모가 진행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친 후 신청서를 성북구청 주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선정은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후, 성북구 공동주택 심의위원회 심의(관리노동자 배려‧상생 사업은 서울시 2차 심의)를 거쳐 7월에 발표할 예정으로,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공동체활성화 사업은 최대 8백만원, 관리지원 사업은 1개사업 단지별 1천5백만원이며, 관리노동자 배려‧상생 사업은 2개 단지를 선정하여 단지별 2백5십만원을 지원한다.  2011년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성북구는 2022년 1차 공모 공동체활성화 사업 및 어르신보안관 사업으로 총 122개 단지 3억1천1백만원을, 관리지원사업으로는 44개단지 3억4천6백만원을 지원·선정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인 냉랭한 공간이라는 아파트의 한계를 극복하여 입주민과 입주민, 입주민과 관리 노동자간에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생활문화가 조성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주거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2:11

도로점용허가 온라인 신청 안내문서울 마포구는 도로점용허가 온라인 접수 창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마포구에서 처리한 도로점용허가는 약 3300건이며, 올해도 1년 미만 일시점용 허가 신청 등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방문, 팩스, 이메일을 통한 신청은 여러 차례 구청을 방문해야 하고, 신청 접수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포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신청부터 허가까지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온라인 신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 ’소통과 참여 – 온라인 예약/신청 – 통합온라인신청 – 도로점용허가신청‘에서 본인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신규 허가 신청뿐만 아니라 ▲변경 ▲승계 ▲기간연장 ▲원상회복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허가를 신청하면 분야별 담당자가 신청 내용을 확인 후 신청인에게 접수 문자를 발송하며, 처리 결과와 허가증은 신청인이 방문, 등기, 팩스, 이메일 중에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도로점용허가 신청 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신청인의 편의성이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비대면 허가신청 활성화를 유도해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2:07

지난해 취업을 위해 청년들이 모여 직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동작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대학생 및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취업동아리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동작구 청년참여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의에서 제안한 것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미취업자의 능동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다.  먼저, ▲경영일반 ▲홍보‧광고‧디자인 ▲마케팅‧영업 ▲개발‧빅데이터 등 희망직무, 취업준비 단계 등을 고려해 동아리가 구성되면, 직무별 현직자인 전담매니저가 매칭 된다. 활동기간 동안 지속적 유대관계를 통해 직무지식을 쌓고, 전화나 카카오톡 상담채널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진로‧직무탐색부터 서류면접 클리닉, NCS모의시험, 모의면접, 전담매니저가 부여하는 실무과제 수행 등 단계적이고 구체적인 6개월간의 월별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구직의욕이 낮거나 처음 준비하는 청년도 효과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준비된 커리큘럼 이외에도 희망직무가 같은 사람들과 직무‧계열별로 다른 채용일정이나 준비사항, 운영 방식(대면/비대면) 등을 함께 유연하게 맞춰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동아리 활동의 강점으로, 취업 성공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자에게는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공식 수료증 제공, 공간 대여, 동아리 활동 외 다른 취업지원 및 일자리 프로그램 연계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동작구에 주소를 두거나 활동(학교, 학원 등)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구직 준비 중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아리 당 7~15명으로 총 180명을 모집하며, 6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5월 29일까지이며, 신청 사이트에서 간단한 설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청 사이트(https://jobsuccess.imweb.me/) 또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동아리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층이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2:05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에서 도서대출을 시연 중인 이동진 도봉구청장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5월 20일 방학동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1층(방학2동 632-1)에 24시간 무인 도서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은 5월 20일 이동진 도봉구청장, 방학2동 주민자치회장, 방학동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경과보고, 제막식, 시스템 시연 등이 이어졌다. 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 도서를 대출, 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으로, 도봉구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입구 경사로(램프)를 갖추었으며, 기기 화면도 휠체어 높이에 맞췄다. 장서는 ▲대출 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 ▲베스트셀러 ▲우수 신간 도서 ▲기관 추천 및 선정 도서 ▲국내외 수상 작품 등을 선정해 5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7일간 연장할 수 있다. 단 도봉구통합도서관에서 연체한 도서가 있으면 이용할 수 없고,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도봉구립도서관 신규 회원가입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인근 구립도서관을 방문해 신분증을 등록하면 된다. 소장자료 검색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nilib.dobo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방학동 도깨비시장 스마트도서관은 2021년 5월 창동 스마트도서관(창동역 2번 출구 도봉SE마켓 좌측)에 이은 도봉구의 두 번째 스마트도서관이다. 구는 올 하반기 쌍문역 지하 1번 출구에도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깨비시장 부근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을 신규 개관했다. 주민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도서관 접근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2:04

구로구, 친환경 해충기피제 11대 본격 가동(해충 분사기 작동 모습)“모기, 진드기 꼼짝마!”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친환경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 구로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더욱 증가했다”며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충기피제 분사기 설치지역은 총 10개소로 하천변, 공원, 산책로 등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을 중심으로 11대가 설치됐다. 올해 새로 설치한 곳은 고척근린공원 화장실 주변, 매봉산 잣절공원 먼지털이기 옆, 개웅산 근린공원 등산로 입구 등 3곳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1,000만원을 확보해 진행했으며, 특히 개웅산 근린공원은 주민 반응이 좋고 이용자가 많아 지난해 설치한 지역 맞은편에 추가로 설치됐다. 지난해 설치지역은 천왕산 가족캠핑장 관리사무소 앞(항동 149-1), 천왕산 (구)근린공원 화장실 앞(천왕동 276), 개웅산 근린공원 등산로 입구 화장실 앞(개봉동 297-27), 안양천 벚꽃길 신도림 전망대(신정교~오금교 사이)․구현 전망대(오금교~고척교 사이)‧구일 전망대(고척교~안양교 사이), 거리공원 1‧2구역 화장실 앞 먼지털이기 주변(구로동 50) 등 8곳이다.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11월까지 운영되며 해당 지점을 이용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얼굴과 목을 제외한 겉옷, 돗자리 등에 뿌리면 3~4시간 동안 해충 접근을 막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는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최선이다”며 “야외활동 시 해충기피제를 적극 활용하고 긴팔‧긴옷을 입어 노출부위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의해 주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물린 후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혈소판, 백혈구 감소, 패혈증 등 중증 질환을 유발한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1:59

관악구청 전경관악구가 오는 6월 2일(목)부터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2022년도 ‘으뜸관악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으뜸관악 청년통장’은 학자금, 주거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0년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구에서 저축액만큼의 근로장려금을 적립하고, 협력은행에서 추가 이자를 제공한다.  월 15만원 씩 3년 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540만 원과 구에서 지급하는 540만 원의 적립금을 합친 1,080만 원에,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까지 추가로 받는 식이다.  구는 지난해까지 총 160명의 참가자를 선발하였으며, 올해도 총 100명의 청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입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만18세 ~ 34세 이하 근로 중인 청년으로, 소득기준은 본인 근로소득 세전 월 255만 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부모 또는 배우자) 소득이 연 1억(세전 월평균 834만원), 재산 9억 미만을 충족해야 한다.  ‘으뜸관악 청년통장’ 참여 희망자는 2022년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동시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자 소득·재산조회 및 서류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먼저 선발하고, 후순위자 중 추가 심사를 거쳐 구 참여자를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6월 2일(목)부터 6월 24일(금)까지이다.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식을 작성한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동 주민센터 담당자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11월 1일 구 홈페이지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불안감도 더욱 높아졌다”며 “관악구 청년들이 ‘으뜸관악 청년통장’을 통해 주거, 결혼, 교육, 창업 등 청년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관악구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1:58

청년렛츠마을 홍보포스터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한 문제해결 프로젝트 ‘청년 렛츠(LETS)마을’을 추진한다. 청년 렛츠마을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주도해 이웃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의 일상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청년의 일상 문제해결을 주제로 한 ‘청년일상’ ▲지역주민의 환경문제, 소외이웃 등의 문제해결을 주제로 한 ‘주민일상’ ▲강북구 청년들의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해결하는 ‘청년연구’ 등 3개 분야다. 모집인원은 15명(분야별 5~6명) 내외다.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근무 또는 등교 등 생활기반을 둔 만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청년은 오는 31일(화) 오후 6시까지 렛츠마을 홈페이지(http://bit.ly/렛츠마을)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젝트 참여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이후 관심 분야별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분과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년들은 6월부터 프로젝트 수립 워크숍 및 사업실행 계획 컨설팅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며, 7월부터 강북구마을자치센터의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한 보조금을 팀별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마을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1인가구, 소음, 환경 문제 등의 지역문제들이 청년들의 활동을 통해 공론화되어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청년 외에도 다양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1:57

천호동 소규모주차장강동구가 주차난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천호동 주택밀집지역에 소규모주차장을 조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규모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요 주택밀집지역의 노후주택을 감정평가해서 적정한 가격에 매입하여 철거 후 해당 부지에 주차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구는 천호동 137-7번지 외 1필지에 경차 1면을 포함하여 총 14면 규모의 소규모주차장을 조성했다.  앞서, 구는 2021년에 암사동 455-8번지에 8면, 천호동 231-40번지에 7면의 주차장을 마련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기적으로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을 일부 해소하고 장기적으로는 향후 대규모 주차장시설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천호동 소규모주차장은 준공 후 강동구도시관리공단에 위탁하여 주거지주차구획으로 운영한다. 이르면 6월 초부터 배정·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천호동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민들에게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승민 기자 | 2022-05-23 11:56

국민의힘 조성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과 관련, 정순균 후보 측은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조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정순균 후보 캠프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선거법을 명백히 위반한 조 후보는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 강남 구민들께 백배 사죄하고 즉시 후보에서 사퇴하라”고 말했다.아울러 “경찰과 선관위는 조 후보의 명백한 불법 선거운동 행위를 엄정히 조사해 법에 따라 처벌하라“고 축구했다. ”57만 구민들과 함께 관계 당국의 조 후보 처리 과정을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순균 후보 측은 “지방선거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주민들을 대신해 그 지역의 살림살이를 꾸려나갈 일꾼을 뽑는 제도이다.그러나 조성명 후보는 주권자인 주민들의 의사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반영되도록 규정한 공직선거법을 백주대낮에 위반하는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비난햇다.정순균 후보 측은 이날 오전 조 후보를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서경찰서와 강남 선관위에고발했다.고발장에 따르면 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인 지난 2022년 4월16일, 양재천 영동3교 야외 공연장에서 불법으로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군중을 모아놓은 상태에서 확성장치 마이크를 이용해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출마선언식을 개최한 혐의다.또 이 사실을 모 신문 박모 기자에게 알려, 지난달 18일 해당 신문에 보도되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60조의3(예비후보자 등의 선거운동)에 따르면 예비후보자의 경우 선거일 180일 전 부터는 법에 정한 방법 외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조 후보는 야외에서 군중 집회를 개최하면서 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확성 장치인 마이크를 사용한 혐의다. 이어 출마선언식이 신문에 보도되게 함으로써 불법으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 | 김수현 기자 | 2022-05-23 11:13

김진홍 국민의힘 구의원 후보 지난 19일부터 선거유세 펼쳐 1김진홍 국민의힘 구의원 후보(강남구 라선거구 2-나)는 지난 19일부터 ‘의정경험, 책임감, 민원해결’을 모토로 걸고 개포1동, 개포2동, 개포4동을 돌며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다.김진홍 후보는 선거공약이었던 구의원 시절 국악길 개포4동을 명예도로로 지정해서 매년 10억 원 이상 들여 국악길 환경개선 사업을 했다. 더불어 강남에서 열악한 환경에 있는 구룡마을·수정마을·재건마을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조정을 통해 해결해가며 자주 방문해 봉사와 방역을 진행했다.김진홍 국민의힘 구의원 후보 지난 19일부터 선거유세 펼쳐 2또한 의원단독발의 통해 100% 구비 10억 원을 받아 포이초등학교에 천연잔디구장을 조성하도록 했다.김 후보는 “2-나번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지난 4년간의 경험을 살려 구민들을 위한 분명한 성과물을 더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진홍 국민의힘 구의원 후보는 강남구의회의원으로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동덕여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5-23 00:41

태영호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거리유세 중인 조성명 후보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후보와 조성명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가 지난 22일 오후 6시 20분경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에서 합동 유세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과 강남지역에 출마한 광역·기초의원들도 함께했다. 특히, 태영호 국회의원(태미넴)은 오세훈 후보를 지원하는 랩을 선호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압도적 지지율로 2021년 4.7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3선 후보답게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훈 후보는 ‘준비된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서울 전문가답게 서울의 민생과 시정 연속성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송영길 후보와 차별화했다. 또한, 오세훈 후보는 거대야당의 폭주를 막고 일을 하기 위해선 강남 구민들의 압도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외쳤다. 한편, 오세훈 후보는 이어 강남의 신속한 발전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신속화로 주택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임대아파트를 건축하겠다고도 말했다. 오세훈 후보와 함께한 조성명 후보는 “많은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울 전문가 오세훈 후보와 강남 전문가 저 조성명이 함께 힘을 합치면 강남 발전, 서울 발전을 그 누구보다 빠르게 이루어낼 수 있을 것”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서울의 뿌리인 강남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굳건해야만 서울과 대한민국 발전이 담보된다”며 “공정과 상식의 윤석열 대통령과 유능한 일꾼 오세훈 시장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소리높여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5-23 00:23

태영호 의원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8 간담회실에서 국회사무처 전상수 입법차장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방한 일정을 소화 중인 영국왕립국방대학원(RCDS: Royal College of Defence Studies) 대표단의 국회 방문을 맞아,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방문 의의와 북한의 COVID-19 대유행 및 7차 핵실험 임박에 대처한 윤석열 정부의 대북 및 외교정책 방향성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1차 세계대전 종전 후, 당시 영국 재무장관이었던 윈스턴 처칠 전 총리의 제청으로 1927년 설립된 영국왕립국방대학원은, 영국뿐만 아니라 50여 개국의 국방, 안보, 외교,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잠재력이 높은 인사들을 대상으로 1년 과정의 교육을 하고 있다. 1년의 과정 중에 가장 핵심은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각국의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약 1달간의 해외 시찰로, 한국방문 또한 그 일환이다. 특히 이번 방한은 특히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과 북한의 COVID-19 대유행 및 7차 핵실험 임박 소식 속에 이루어져 이목을 끌었다.국회로 방문한 방한단은 학교장인 조지 팸버튼 로스 노튼 경을 필두로 하여 12개국의 군인, 외교관, 공무원, 기업 임원 등 19여 명으로 이루어졌다. 통역 없이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서 태영호 의원은 크게 두 가지 주제에 대하여 강연하였다.먼저 북한과 영국의 특수한 관계에 대한 설명으로 강연을 시작한 태 의원은 “영국은 북한과 유일하게 국방무관을 서로 교환하고 있는 유일한 NATO 구성원이자 비무장지대(DMZ)를 관할하는 유엔군사령부 참여국,”이란 점을 짚었다. 그리고 이는 “영국이 주중 영국 국방무관을 평양에 겸임 무관으로 파견하여 북한 군부와의 직접 소통 채널을 열어 김정은의 외교안보정책에 영향력을 미치려는데 있었다,”라고 부연했다. 또, “북한이 주러시아 북한 무관을 영국에 겸임 무관으로 파견한 것은 영국이 유엔안보리 상임 이사국인 동시에 주한 유엔군사령부에 연락 장교를 파견하고 한미연합훈련에 소부대 혹은 연락 장교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는 점, 한국전쟁 당시 영국이 미국의 핵 사용 시도를 공개적으로 반대한 점, 미국의 월남전 파병 요청을 완강히 거절한 점 등을 통해 제2의 한국전쟁 발발 시 미국의 동맹국 동원 요청에 영국이 비토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데 목적이 있었다,”라고 설명하였다.다음 주제로 태 의원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대하여, “현재 한국과 미국은 한 손에는 핵과 ICBM을 들고 다른 손에는 버드나무 가지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보려는 북한을 보고 있다,”고 평했다. 그리고 그는 두 정상이 이번 회담을 통해 “ 이러한 북한의 모순 되는 현실에 맞는 맞춤형 대북전략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리 말하며 태 의원은“역대 미 대통령들이 방한 때마다 DMZ에 군복을 입고 방문하였지만, 바이든은 이번에 DMZ 방문일정을 잡지 않고 대신 반도체 공장 방문일정을 잡았다,”는 점을 짚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기간 한국의 대북 코로나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북제재 항목들에 특례적으로 1회성 면제조항 신설 등 전향적인 합의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강연 후 질의 시간에 나온 종전선언에 관한 질문에 태 의원은, “종전선언이 체결되는 경우 종전선언에 ‘종전선언은 향후 북한의 비핵화로 반드시 이어져야 한다,’는 조항과 ‘종전선언은 주한 유엔군사령부 존재와 한미동맹에 그 어떤 변화도 가져오지 않는다,’는 조항을 반드시 명시하여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그렇지 않고 순전히 전쟁상태를 끝낸다는 정치적 선언으로 채택하는 경우 향후 한국의 안보 구조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명분을 북한과 중국에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태 의원은, “지금 휴전선 DMZ의 한국측 2km 구간이 유엔군 관할권이므로 북한의 휴전선을 돌파하는 경우 1차적으로 유엔군 관할지역을 공격하는 것으로 되어 유엔이 추가적인 안보리 결정 없이 자동 개입할 수 있는 국제법적 명분을 제공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금 우크라이나전쟁의 경우 NATO가 개입의 명분을 찾지 못하는 것을 보라,”고 발언했다. 북한은 종전선언을 통해 바로 그 부분을 공략하려 하고 있다는 점 또한 강조했다.간담회가 끝난 후 영국왕립국방대학원 교장 노튼 경 또한 방한단을 대표하여 간담회의 주최와 깊은 내용의 강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한-영 관계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방한단은 21일 다음 시찰국인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5-22 15:59

중동고교에서 축구를 즐기는 구민들과 함께한 조성명 후보조성명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는 어제에 이어 오늘 22일 오전 9시경부터 오전 중동고교, 수도공고 조기축구회에 참석해 조기축구 홍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강남구 족구협회장기 대회, 강남구 협회장배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대회 축사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생활체육인들은 한 입으로 노후화된 시설, 부족한 체육시설 숫자, 시설관리인 부족 문제, 전문인력 부재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강남의 인구 밀집도를 고려해 체계적인 관리가 다른 구보다 훨씬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에 조성명 후보는 “생활체육의 기본은 쾌적한 시설과 안전, 그리고 불편함 없는 예약 시스템”이라며 “한국의 기형적 예산구조로 인해 엘리트 체육에 대한 투자에 비해 생활체육에 대한 투자가 매우 열악하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전국민의 66%가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있고,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다”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 그리고 시·구 의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생활체육예산 확보에 더욱 집중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5-22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