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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은 지역주민이 마을선생님이 되어 자신의 재능과 기술, 특기로 다른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인 ‘재능기부 마을선생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5월 4일 춤명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월 17일, 25일, 27일 동작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춤명상(소마표현예술) 프로그램은 전문 자격증이 있는 마을 선생님과 함께 몸으로 내 감정을 느끼며 가사와 양육, 일상생활 스트레스로 지친 중년여성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동작공방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퀼링아트, 색종이공예 각 마을 선생님들과 함께 중장년 및 노년층이 참여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배우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재능기부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1일 강좌여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런 강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소규모로 다함께 대화하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더 좋은 것 같다. 더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 “수업 진행이 매끄러워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친절한 지도에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재능나눔을 실천한 마을 선생님들은 “직접 선생님이 되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나의 재능을 의미있게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마을 선생님은 나만의 재능, 기술, 특기를 지역주민과 나누고 싶은 동작구민 또는 사업지가 동작구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07 13:43

구는 7월 1일 민선8기 2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동작구민 원탁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박일하 구청장이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그간 함께 노력해온 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고 격려의 말을 전하는 커피차 이벤트를 실시했다.민선8기 후반기도 전 분야 꼼꼼히 챙겨공영주차장 확충 및 민생 현장 소통 등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7월 1일 직원 격려 및 민생 현장 소통을 시작으로 민선8기 3년차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먼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2년 연속 적극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박일하 구청장이 커피를 나눠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역동적인 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지난 2년에 이어 일상 속 불편 해소를 비롯해 도시·복지·안전 등 전 분야에 걸친 민생 현장 행보로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적극 행정으로 구민의 일상 속 불편 해결…남성역 공영주차장 개소박일하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해묵은 난제를 해결하고자 사당동 남성역에 공영주차장(사당동 318-104)을 확충하고 7월 1일 열린 개소식에 참석했다.해당 지역은 주택가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남성역 골목시장이 위치해 있어 주차 공간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에 구는 주차장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주차 공간 총 80면을 확보했다.이용 요금은 5분당 250원이며, 인근 상권 이용 시 1시간 무료주차 혜택도 받을 수 있다.박 구청장은 “이번 남성역 공영주차장 개소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투리땅·유휴지를 활용한 주차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동작의 미래를 여는 ‘동작구민 원탁정책토론회’ 개최1일 2시에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전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작구민 원탁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온오프라인 공개모집 및 분야별 추천을 받은 200여 명이 토론자로 참석해 △균형도시 △복지(아이, 청년, 어르신) △교육 △경제 △문화 △생활 △안전 등 총 9개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박일하 구청장이 기조 발제자로 나서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한 동작구형 도시개발, 전세대를 아우르는 동작형 복지 등 전반기 중점 사업들을 공유했다.이후 진행된 토론을 통해 공영주차장 확보, 실버타운 조성, 청소년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주민이 제안한 우선 순위 정책 10개를 선정했다.구는 동작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일상의 변화는 물론 도시 외형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도시·복지·안전 등 전 분야 정책 점검 추진…‘최고 가치 도시 동작’ 실현박일하 구청장은 7월 2일 효도콜센터를 통한 어르신 돌봄 지원을 위해 관내 노인 부부 가구를 방문해 오염 벽지 보수 및 도배, 형광등 교체 등 집수리 봉사에 동참했다. 동작 효도콜센터는 지난 3월 서울시 최초로 센터를 구축한 이후 이용자 만족도 96%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어르신의 만능 해결사 역할을 하며 ‘효도 도시 동작’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이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탄생시킨 월 임대료 만원주택 ‘양녕 청년주택(성대로10나길 17)’에서 열리는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3일에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도시개발의 일환으로 성대시장 남측(상도동 315-39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관련 상도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7월 중 흑석동 일대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차수판, 양수기, 이동식 물막이 가동 등 수방 훈련을 실시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안전 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박일하 구청장은 “도시, 복지, 생활,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외형부터 실질까지 속도감 있게 가시적 성과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 가치 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3 14:21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7월 2일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동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각종 위험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풍수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먼저 구는 도림천을 통제하고 급경사지, 주택사면 등 위험 시설물 점검을 비롯해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차수판, 양수기 등 수방시설에 대한 장비 현황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하고 침수 취약지역의 빗물받이 덮개와 낙엽 등을 제거해 배수가 원활하도록 조치했다.또한 관내 재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침수 방지 시설을 정비했으며, 돌봄공무원 및 동행파트너가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을 살피는 ‘침수취약가구 돌봄서비스’를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상황전파 및 대피 안내 등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아울러 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기습 호우에 대비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자율 신속 대응을 위한 동네수방거점(사당동 137-10)을 설치해 전담 인력이 상주하며 양수기, 이동식 물막이 등 수방자재를 관리하고 긴급 상황 시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재난 상황 시 수방자재 사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관내 양수기 2,000여 대 전체를 점검 및 보수하고 모래주머니, 보호 천막 등 24종의 수방 자재를 전수 조사해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 완료했다.△빗물받이 거름망 설치 △파손, 막힘 시 신고 가능한 이력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빗물받이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지성 돌발 강우 등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자 현장기동반을 편성하고 수방시설 점검 및 응급 복구 작업 등을 수행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풍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직원들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 현장기동반이 빗물받이 유입구를 청소하고 있는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3 14:19

재활용자원 주민수거보상제 확대  동주민센터서 휴지·새 건전지·종량제봉투로 교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자원 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생필품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7월부터 보상 대상 품목을 기존 종이팩에서 폐건전지와 투명페트병까지 확대해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재활용품의 수량에 따라 △종이팩 2kg는 두루마리 휴지 1개 △폐건전지 20개는 새 건전지 2개 △투명페트병 30개는 종량제봉투(10L) 1장으로 보상해 준다.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환을 원하는 경우 재활용품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종이팩과 폐건전지는 상시, 투명페트병은 매주 목요일에 바꿀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자원 선순환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재활용품 자동 회수기 ‘네프론’을 총 23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네프론은 캔,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인식하여 자동으로 분류‧압착해 수거하는 자원순환 회수 로봇으로 해당 용품을 투입 후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품목당 10원이며, 2천 포인트 이상부터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수퍼빈 모바일 앱에서 현금으로 환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새로운 자원이 되어 플라스틱병, 포장재, 섬유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활용가능자원 주민수거보상제 확대 운영을 통해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3 14:18

민선 8기 동작형 정책 추진 성과 영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올해 6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분석된다.1위를 차지한 구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총 453만 4,129로 분야별 △소통 지수 150만 3,227 △미디어지수 129만 9,425 △커뮤니티지수 120만 9,967 △참여지수 52만 1,511로 분석됐다. 구는 민선 8기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슬로건 아래 동작형 정책 추진으로 주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는 것이 브랜드평판을 1위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자체 최초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대한민국동작(주) 설립 등 동작구형 도시개발 추진을 비롯해 △입시지원센터 건립 △취업지원센터 설치 등 도시 발전을 위한 기틀을 탄탄히 세우고 있다. 또한, △동작 효도콜센터 운영 △월 임대료 만원주택 △어린이집 석식도시락 등을 통한 세대별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밑그림 완성부터, 적극행정을 통한 △사당5동 보도육교 신설 △공영주차장 건립 등 일상 속 불편 해소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가 그간 추진한 핵심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며 이번 브랜드평판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협력을 강화하여 동작구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3 14:16

지역문화 거점 활성화 위한 네트워크 모임 운영·공동 프로젝트 추진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4 문화예술 네트워크 모임, 동작모음.ZIP’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 및 기획자를 모집한다.‘동작모음.ZIP’은 동작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기획자 등이 모여 협업하고 공동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동작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개의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전체 사업비 1억 1천만원 중 사업비 9천만원을 서울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확보하였다. 사업 참여자는 7월 24일 진행되는 첫 번째 모임을 시작으로 모임을 통해 동작구 지역 내 다양한 이야기 및 이슈를 공유한다. 모임에서 발굴된 주제를 바탕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해당 운영비는 재단이 지원한다.신청자격은 동작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기획자, 문화공간 운영자, 생활예술인 이며, 모집기간은 7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다.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동작구의 문화 자원을 새롭게 읽어내고 지역의 이슈를 함께 논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동작구의 예술인, 기획자들이 모여 서로가 협업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연결 매개체 및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03 14:14

동작구 거주 6.25 참전용사 40명 초청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지난 6월 22일 동작구청과 함께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 행사를 구립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따뜻한동행 위탁운영)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40명과 박일하 동작구청장,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대표, 구립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조희정 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전용사들의 프로필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을 비롯해 판소리꾼 최예나 양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따뜻한동행 ‘나눔맛집’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지호한방삼계탕(대표이사 이영채)의 후원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고, 촬영한 사진과 함께 기념선물을 전달했다.최진용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동작구지회장은 “우리를 잊지 않고 뜻깊은 행사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덕분에 오늘 하루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대표는 “참전용사 분들의 희생이 있어 지금의 우리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 분들의 명예 회복과 예우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되어 장애인을 위한 국내외 공간복지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지난 2017년 6.25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필리핀, 튀르키예 참전용사를 위한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도부터는 학도병 및 소년소녀병 등 국내 6.25 참전용사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7-01 15:03

민선 8기 출범 후 구민 10명 중 6명 “새로운 변화 체감” 동작구민 10명 중 9명(90.7%)이 5년 후에도 동작구에서 계속 살고 싶으며 6명(61.2%)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새로운 변화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6월 1일부터 19일까지 18세 이상 79세 이하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동작구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조사는 민선 8기 구정운영 중간 점검과 후반기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진행했다. △구정 인지도 및 관심도 △구정운영 평가 △거주 만족도 △민선 8기 주요사업 평가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활용해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구정 관심도는 61.3%로 비교적 높은 상황에서 민선 8기 구정 운영에 대해 과반수(53.1%)가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4.3%에 불과했다.동작구 거주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74.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불만족’은 2.1%에 그쳤다.또한 민선 8기 동작구 슬로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에 대해 구민 10명 중 9명(96.1%)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6명(59.6%)은 들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관내 부족한 시설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 상업시설(44.6%) △주차시설(38.5%)의 순이며 민선 8기 후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33.0%)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24.4%)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활성화(24.2%) 순으로 꼽았다. 현재 구는 ‘동작구형 도시개발’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 △주차장 등 기반 시설 확충 △상업시설 및 기업유치 등 동작의 지도를 바꾸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역세권 활성화 5곳, 모아타운 4곳, 신통기획 3곳이 선정됐으며 신대방삼거리 북측 및 남성역 일대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밖에도 지난해 5월 모든 일자리 상담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동작취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총 1만 7751건의 취업 상담을 실시하고 1361명을 취업에 성공시키는 등 일자리 허브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채용박람회를 연 4회로 확대하고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취업 트레이닝센터로 기능을 확대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후반기 구정에 대해 고민하고 구민께서 더 공감하는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도시, 복지,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1 14:39

동작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6월 28일 관내 마트 5개소와 ‘우리동네 푸드마켓’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마트 대표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취약계층 위한 ‘우리동네 푸드마켓’ 업무협약 체결노량진·상도·흑석·사당·대방 등 권역별 마트 연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동네 마트를 연계한 푸드마켓을 운영한다. 구는 6월 28일 관내 마트 5개소와 ‘우리동네 푸드마켓’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각 권역별 마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우리동네 푸드마켓’은 저소득 취약가구가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원하는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량진·상도·흑석·사당·대방권에 위치한 대형마트 5개소를 푸드마켓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동작푸드마켓(사당로17길 8)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이용자가 12,000여 명이 넘을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에게 힘이 되고 있다.이에 구는 주민에게 꼭 필요한 시설인 푸드마켓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역 내 대형마트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우리동네 푸드마켓으로 지정된 곳은 △노량진(수협 바다마트) △상도(WB 웰빙마트) △흑석(하나로마트) △사당(사당팜마트) △대방(보라매공판장) 등이다.구는 7월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 100여 명을 선정하고 우리동네 푸드마켓에서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불금 충전방식으로 1가구당 월 5만 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실시해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사당권역에 거주하는 20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오는 10월까지 노량진·상도·대방권역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동푸드마켓을 진행해 저소득층 가구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방침이다.박일하 구청장은 “우리동네 푸드마켓 운영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꼭 필요한 식품 및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1 14:38

“수변공원 조성계획 확정 후 아쉬웠던 1년, 이제는 속도 내야”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이 6월 27일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곽향기 의원(동작3, 국민의힘)을 비롯해 신동권 서울시 공공주택과 과장, 김지환 치수안전과 과장 및 동작구 도시계획과 이현정 팀장 등과 함께 흑석동 관내 주요 현안에 관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주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5월 임시회에서 흑석동 빗물펌프장 이전 및 신규 부지에 수변공원을 조성하도록 촉구했던 5분 자유발언 이후 지난 1년간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빗물펌프장을 이전하고 수변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흑석 혁신거점 조성사업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업 진행을 위한 대체부지 확보, 공사비 증가문제, 조속한 시행계획 추진 등이다. 지난 1년간 공공주택 및 생활SOC 조성을 위한 대체 사업부지 확보에 난항을 겪어 전반적으로 추진 속도가 늦어진 데 따른 긴급 현안 점검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국토부와 서울시는 2020년 5월 수도권 주택공급 대상지 210호를 발표하면서 해당 부지를 동작구 흑석동 1-1번지로 정했지만, 서울시가 이곳을 수변공원화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공공주택을 위한 대체부지가 필요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이어온 지역 내 여러 상황 변화로 동작구 내 대체부지 확보에 난항을 겪게 되자 빗물펌프장을 비롯한 수변공원 설치 등 후속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날도 동작구에서 제시한 부지의 사업 타당성을 검토했으나 기준에 미치지 못해 새로 대체 부지를 찾아야 하는 과제를 남겼다. 서울시는 현 흑석 빗물펌프장과 인접한 흑석 2구역 공공재개발 지구의 부지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으나 현실적인 문제로 의견이 채택되지 못했다.이 부분에 대해 이희원 의원은 “흑석 2구역 공공재개발 지구의 경우 전체 부지가 다른 지구에 비해 비교적 작은데도 불구하고, 이미 임대주택 예정비율이 최소 27%에 달하기 때문에 임대주택을 추가로 조성하는 것은 난센스”라며 해당 지역을 활용하는 것에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이어 “현실적으로는 조금 힘들더라도 동작구에서 대체 부지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고,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야 서울시가 빗물펌프장 이전 및 수변공원 조성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며 각 부서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최근 흑석고등학교의 설립 건축비용이 계속 늘어 큰 부담을 겪고 있는 사례를 예로 들며 “큰 규모의 건축비용이 들어가는 경우 매년 그 인상분에 대한 검토가 충분하지 않게 되면 사업 자체에 대해 계속적인 수정이 가해질 수밖에 없어, 기획 단계부터 충분한 검토 및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단계적인 진행을 위해 이 의원은 서울시와 동작구에 대체 부지를 신속하게 마련하도록 추가로 요청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각 부서와 다시 회의를 거쳐 문제점을 보완하고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회의를 마치며 이희원 의원은 “흑석동 주민들이 오랜 기간동안 기다려 왔던 수변공원 조성 발표가 있은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시작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는 말과 함께 “서울시 및 동작구와 함께 신속하게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7-01 14:38

 1. 방학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국민연금을 내야 하나요?네,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소득이 있는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모두 국민연금 의무가입대상입니다. 따라서, 정규 일자리가 아닌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소득이 있으면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다만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는 경우, 고용기간이 1개월 이상이고 근로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이거나 1개월 동안 소득이 220만원 이상이면 사업장가입자로 가입해야 합니다. (보험료 중 절반은 사업주가 부담) 많지 않은 급여에서 보험료를 납부하는 게 부담이 되겠지만, 국민연금은 나이가 들거나 장애를 입은 경우 또는 사망 시 연금을 지급하여 국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 사회보장제도입니다. 이러한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고 성실히 가입하여 향후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2. 월급이 인상되지도 않았는데 국민연금 보험료가 다음달부터 오른대요. 왜 그럴까요?사업장가입자의 경우 매년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이 새로이 결정되고 상·하한액도 조정되기 때문입니다. 국세청에 나의 소득을 신고하는 연말정산처럼 매해 사업장에서는 근로자에게 지급한 전년도 소득총액을 국민연금공단에 신고해야 하고, 그 금액에 따라 기준소득월액을 산정하여 올해 7월부터 다음 해 6월까지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결정됩니다. 이에 따라, 신고한 소득이 올랐다면 연금보험료도 오르게 됩니다. 다만, 월소득이 아무리 많아도 기준소득월액 상한선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보험료가 무한정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2024년 7월부터 적용할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은 617만원(2023년은 590만원)으로, 현재 매월 590만원 넘게 월급을 받는 직장이라면 본인 부담금이 최대 12,150원 오르게 됩니다. 이렇게 매년 기준소득월액을 조정하는 이유는 임금과 물가 등을 반영한 적정한 연금급여액을 지급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조치이며, 일부 가입자의 보험료가 오르지만 향후 연금급여액을 산정할 때 기초가 되는 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이 높아져서 더 많은 연금액을 받게 됩니다.3. 국민연금 모바일 앱에서는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나요?국민연금에는 「내 곁에 국민연금」이라는 모바일 앱이 있습니다. 본인의 예상연금액, 미납내역, 가입내역 등을 조회하고 지역·임의(계속)가입자 취득 신고, 연금 청구, 반·추납 신청 등 각종 국민연금 신고·신청과 다양한 증명서 발급 등의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QR 코드를 이용하여 국민연금 모바일 앱 「내 곁에 국민연금」을 설치 할 수 있으며, 로그인은 인증서 및 간편인증 등 11종을 통해 선택하여 인증 가능합니다. 특히 ‘증명발급’ 메뉴에서는 국민연금 증명서뿐만 아니라 주민등록등본 등 타기관 50종의 전자증명서(전자문서지갑) 발급·열람·제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문의사항 :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 02-6935-8490

뉴스 | 동작신문 | 2024-06-30 21:05

창의·도전적 추진으로 구정 발전 기여한 우수사례 8건 선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및 우수팀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구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 상반기 구민과 직원으로부터 총 26건 적극 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최종 8건을 선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올해부터는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사업 담당자가 직접 정책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절차가 생겼고 선정된 공무원 모두에게 성과급 최고 등급, 근평 가점, 포상 휴가 등을 제공한다.먼저 적극행정 우수팀에는 동작구 대표 효도 복지 정책으로 관내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효도 택시’를 효도콜센터와 연계해 활성화시킨 복지연계팀이 선정됐다.장려팀은 청소행정팀으로 전국 최초 태양광 자동 접이식 생활폐기물 설치, 29년 만에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공무원 우수상은 전국 최초로 지체장애인 쉼터에 인공지능 로봇을 도입한 윤여훈 주무관, 현 돌봄 수요를 반영해 어린이집과 키움센터를 통합 운영하고자 구립어린이집 일부층 용도 변경에 대한 적극적인 법령 해석을 정부 부처에 요청한 조민서 주무관, 구민 안전을 위해 노후된 무허가 건물을 신속하게 철거한 손지원 주무관 등이 받았다. 장려상은 구민 건강을 위해 자치구 최다 도심 속 맨발의 걷기길 성지를 만든 송현철 주무관, 범죄예방디자인 정책을 구현해 공공디자인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한 남은미 주무관, 구민 편의 및 비대면 민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인기 8종 수수료 면제화에 노력한 전재혁 주무관 등이 선발됐다.앞으로 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로 조성할 방침이다.아울러 조직 내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공정성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우대 방안을 마련해 공직자들이 업무 추진에 있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6-30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