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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월 30일 오전 11시부터 4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1인당 최대 50만 원·총 보유한도 150만 원, 소득공제 30% 혜택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월 30일 40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이번에 발행되는 동작사랑상품권은 1월 30일 오전 11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최대 50만 원, 총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는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신한쏠뱅크 등 5곳의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동작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등 가맹제한업종을 제외한 동작구 관내 가맹점 83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소비자는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취소하면 전액 환불되며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금액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페이 고객센터(☎1544-3737) 또는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1180)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에 발행하는 동작사랑상품권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8 16:52

장애 유아의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구로구, 관악구, 금천구,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장애 및 발달 지연 유아와 부모에 대한 초등전이 프로그램 ‘초등학교에 가자!’를 진행했다. ‘초등학교에 가자!’는 금천구에 위치한 서울두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참여 유아가 교내 시설을 직접 이용해 보고 실제 교실에서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수업을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환경이나 일과의 변화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장애 및 발달지연 유아가 초등학교 입학 후 겪게 될 다양한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를 위해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초등학교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자녀 성교육 방법, 자녀의 상호작용 발달 지원 등 자녀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동시에 실시한다. 그리고 수업을 진행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녀의 초등학교 적응,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일생에서 겪게 될 커다란 변화 중 하나로 자녀의 초등학교 적응에 대한 부모의 우려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장애 유아를 위한 전이 프로그램 진행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적응력을 높이고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8 16:52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1월 22일부터 ‘국민체력100 대면 및 비대면 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동작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구민 건강증진 사업으로 개인별 체력진단을 통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면은 8주간, 비대면은 12주간 체력증진교실이 진행된다. 공단은 국민체력100 사업을 첫 시행한 2017년부터 3차 재지정을 통해 2025년까지 구민 체육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구민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에 3,949명이 참여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체력증진교실에도 12,280명이 참여해 16,229명의 구민이 혜택을 보았다.2024년 국민체력100 무료 대면 및 비대면 증진교실 1기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동작체력인증센터(☎02-591-0101)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올해도 동작체력인증센터와 함께 보건소, 복지관, 교육기관 등을 찾아가는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8 16:51

‘동작방과후꿈터’ 흑석희망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스키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체육대회·다양한 현장 체험·오케스트라단 수업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집중 돌봄이 필요한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작방과후꿈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작방과후꿈터는 관내 초등학생 이상 아동이 이용하는 키움센터(15개소), 지역아동센터(23개소) 등 방과후 돌봄기관을 통합하는 명칭으로, 총 938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먼저,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동작방과후꿈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3일 동안 총 5회에 걸쳐 개최하며, 회당 120여 명이 참여한다. 림보게임, 신발 던지기, 의자 뺏기, 줄다리기 등을 진행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각 센터별 ‘방학 중 특별활동’도 당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잇따라 열린다. △스키캠프, 눈썰매,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 교실 △연극‧영화 관람 △보라매안전체험관 견학 등 현장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아울러 ‘동작방과후꿈터 프로그램’을 방학 기간에 집중 운영한다. 아이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단, 합창단, K-POP 댄스 수업 등을 마련했다.구는 인솔교사 등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외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방과후꿈터와 함께 아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4 16:09

올해 처음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 시행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최대 2명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민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은 동작구 소재 중소기업이 동작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기업에 채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지원금은 채용일로부터 3‧6‧12개월로 분할 지급되며 △3개월 후 90만 원 △6개월 후 120만 원 △12개월 후 300만 원으로 최대 12개월분인 5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동작구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으로, 기업당 지원되는 고용인 수는 2명까지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25일부터 구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 정규직 채용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fortrob@dongjak.go.kr)로 제출하면 된다.고용지원금은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820-1179)로 문의하면 된다.해당 사업을 통해 구 전체 사업체 중 88%에 달하는 영세 기업의 고용난 해소는 물론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구민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4 16:07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경찰청과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교육과 심리상담을 실시한다. 사진은 서울양천경찰서에 설치된 무료 심리상담 홍보 배너와 리플렛.서울경찰청 접수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교육 운영교통사고 트라우마 극복하는 심리상담 연중 진행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경찰청(청장 김광호)와 함께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문교육과 심리상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대상자에 심리지원 상담과 교육을 제공해 마음을 돌보고 상태 회복에 기여하고자 양 기관의 노력으로 마련됐다.서울시 관내 경찰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는 실내용 배너와 포스터 등 사업 홍보물을 부착하고 오는 12월까지 교통사고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를 진행한다.교통사고 피해자 심리지원 상담은 서울시 관내 경찰서에서 재난피해자 상담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홍보물에 노출된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접수된 사례들은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전문 상담가에 의해 최초 심리상담이 우선 실시되며, 향후 상담 결과에 따라 교육 등 추가 지원이 실시된다.사례별 최대 5회기까지 무료 상담이 진행되며 유선 혹은 자치구 내 경찰서와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대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마음구호 프로그램과 연계해 향후 트라우마 예방을 확대하고,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S)도 병행할 계획이다.김귀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는 “마음 속에 생채기는 계속 떠올라 큰 상처로 번지기 마련”이라며 “덧나기 전에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사고 경험 피해 충격을 완화하고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 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함께 ‘무료상담지원’과 ‘찾아가는 심리상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1-24 16:06

1500개 시범 제작‧배부…소규모 시설 등 보급 확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민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고자 ‘가정용 분리수거함’을 시범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가정에서부터 실천이 필요한 쓰레기 분리배출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구는 1월 중 가정용 분리수거함 1,500여 개를 동주민센터를 통하여 가구에 보급한다.분리수거함은 36ℓ 규격의 환경친화적 폐비닐 재생원단을 사용한 방수 소재로 제작되며 △종이류 △플라스틱, 캔, 병 △비닐류 등 3종으로 구성된다.주민들이 재활용 방법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담은 안내문도 함께 배부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인다.아울러 구는 재활용 분리수거대 미설치 가정 및 소규모 시설 등 분리수거함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구는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일반종량제용 스마트 수거함을 11곳에 도입하고 유동인구 밀집지역 15곳에 재활용 쓰레기통을 설치했다.올해는 동별 클린기동대를 배치하여 365일 빈틈없는 청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가 보급하는 가정용 분리수거함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4 16:05

대학 운영 체계로 개편…6개 학과 구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구형 평생학습 새 브랜드 ‘동작구민대학’을 출범하고 1월 31일 입학식을 개최한다.동작구민대학은 대학 운영 체계를 도입해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의 평생교육을 통합한 동작구형 교육 브랜드다.구는 구청장을 대학 총장으로 하고 평생학습 총괄 조직인 사무국을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 4개 평생교육 과정을 연계해 동작구민대학 조직도를 구성했다. 교수진은 전문가, 주민 등의 인력 풀로 운영되며 학과는 총 6개 학과로 △역량개발교육 △인문교양 △문화예술 △디지털콘텐츠 △생활예술 △반려동물학과 등이다.이날 구는 오전 9시 50분~오후 12시 구청 대강당에서 ‘동작구민대학 입학식’을 열고 봄 학기 개강 전 일부 강의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 클래스’를 실시한다.먼저 동작구민대학 개편에 따른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소개하고 관련 개설학과 및 강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도자기 페인팅, 디지털 드로잉 등 5개 강의를 진행한다.동작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픈 클래스는 강의 특성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다.신청은 구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정보 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교육미래과(☎820-9928, 9232, 9394)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올해 구는 동작구민대학 내 계절학기제, 입학·졸업제, 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등의 전략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월 29일까지 신규 개설한 초등학력 인정 과정인 ‘성인문해교실’의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평생교육 과정으로 개편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동작구민대학을 통해 구민의 자기 개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4 16:03

동작구가 외출 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을 운영한다. 사진은 어르신행복콜센터 상담사가 택시를 배차하는 모습.관내 65세 이상 이동 취약 어르신 대상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외출 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을 운영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모바일 교통서비스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이동 수단을 지원해 편리하게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개인택시운송조합 영동지부, 티머니와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르신 이동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재가급여 수급자, 동 사례관리 대상자이면 이용 가능하다. 택시비는 현장 결제 없이 구에서 시스템으로 정산하며 1인당 연간 최대 12만 원까지 지원된다.또한 어르신이 혼자 또는 가족과 병원, 관공서 등을 방문할 때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어르신행복콜센터와 연계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용 방법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어르신 전용 상담 창구인 ‘어르신행복콜센터’(☎1899-2288)로 전화해 사전 배차 신청을 하면 된다.콜택시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행복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어르신행복콜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3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개소한 이후 전화 한 통화로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 주고 있다.전문상담사를 통해 건강·일자리·여가 등 전 분야에 걸쳐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전달한다.이와 함께 집 수리, 노후가전교체 등 일상생활 서비스를 요청하면 직접 찾아가 어르신의 불편 사항을 해결한다.   지난해 하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어르신이 편리하게 일생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콜택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동작형 복지의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2 16:54

동작구민이면 자동 가입…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금 지급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자전거 사고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동작구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기간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2월 19일까지 1년이다.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운행(탑승) 중 사고가 발생하거나, 도로 통행(보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내용은 △사망‧후유장애 최대 1,000만 원 △진단위로금 30~70만 원 △입원위로금 20만 원 등이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면 된다.특히, 올해부터 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단위로금을 최대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했다.자전거 보험과 관련된 보상 청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교통행정과(☎820-1642) 또는 DB손해보험(☎1899-775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구는 ‘구민안전보험’을 확대해 5개 항목을 보장하고, ‘풍수해보험’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등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의 든든한 보험금 지원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올해도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구민의 삶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1-22 16:53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A·B 공사구역 나눠 해체공사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등 건립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6구역)이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건축물 해체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 사업은 A, B로 공사구역(이하 공구)으로 나눠 진행되며, A공구는 GS건설이, B공구는 SK에코플랜트가 맡아 실시한다.노량진6구역(노량진동 302-160번지 일대) 내 해체 예정 건축물은 총 320동이다. 7만㎡의 대규모 사업장이나, 모든 건축물이 5층 이하 단독·다세대주택이기 때문에 철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먼저 B공구는 작년 11월 해체공사를 시작해 약 70% 진행을 완료했으며, A공구는 이달 착공해 올해 상반기에 모든 해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노량진6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저층 단독‧다세대 밀집 지역에서 복합문화시설 등을 갖춘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499세대 규모의 명품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특히, 구역 내 동작구 최초로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연면적 1만 3,000㎡ 이상의 대규모 공연장이 들어서,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6구역 해체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해 올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작의 문화‧예술 거점이 될 대규모 공연장을 포함, 주민들이 자부심 느끼는 명품단지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1 16:16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가 1월 19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신규 근로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신규 채용된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고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설립한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이 자리를 찾아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교육에 앞서 환영 인사, 회사소개, 2023년 사업성과, 2024년 신사업 안내, 회사의 혁신적인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신규 근로자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근무자들의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작년 한 해 동안 6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등급(평균 91점), 전년대비 154.7% 일자리 고용 증가, 전년대비 128.9% 일자리사업 매출 상승,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락사업 런칭, 구민들의 교통 복지를 위한 동작복지카 사업 런칭, 동작구형 표준가이드(서식) 발행, 정비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실무교육실시, 구민대한 도시정비컨설팅 110건 등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2024년도에는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100여명, 등하교 안전지원단 90여명 경비업 10여명등 약 200여명의 일자리 신규창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고용실적으로 2022년 340명, 2023년 526명, 2024년엔 약 800여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상 대표는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설립 취지에 맞춰 지역개발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구민의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 구현으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동작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1 16:15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2024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쳐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초등학력 수준의 국어, 수학, 영어 등 필수교과 영역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 사회적 기초생활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다.1단계(1~2학년 수준), 2단계(3~4학년 수준), 3단계(5~6학년 수준)로 각 단계별 교육 기간이 연간 24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 교육 기간의 3분의 2 이상 출석하면 별도 시험 없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배워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어 해마다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학습자들은 동작구 평생학습관(초등 1단계), 난곡사랑의집(초등 2단계), 관악구 평생학습관(초등 3단계) 중 1개 기관에 입학서류를 제출하고, 운영기관의 상담과 평가를 거쳐 3월부터 학습을 시작하게 된다.초등학력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1월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02-810-8363)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꿈을 다시 펼쳐 자아실현과 사회활동 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문해 성인의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1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