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방과후꿈터’ 흑석희망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스키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체육대회·다양한 현장 체험·오케스트라단 수업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집중 돌봄이 필요한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작방과후꿈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동작방과후꿈터는 관내 초등학생 이상 아동이 이용하는 키움센터(15개소), 지역아동센터(23개소) 등 방과후 돌봄기관을 통합하는 명칭으로, 총 938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먼저,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동작방과후꿈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3일 동안 총 5회에 걸쳐 개최하며, 회당 120여 명이 참여한다. 림보게임, 신발 던지기, 의자 뺏기, 줄다리기 등을 진행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각 센터별 ‘방학 중 특별활동’도 당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잇따라 열린다. △스키캠프, 눈썰매,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 교실 △연극‧영화 관람 △보라매안전체험관 견학 등 현장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아울러 ‘동작방과후꿈터 프로그램’을 방학 기간에 집중 운영한다. 아이들이 창의력을 기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단, 합창단, K-POP 댄스 수업 등을 마련했다.구는 인솔교사 등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외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방과후꿈터와 함께 아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4 16:09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A·B 공사구역 나눠 해체공사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등 건립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6구역)이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건축물 해체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 사업은 A, B로 공사구역(이하 공구)으로 나눠 진행되며, A공구는 GS건설이, B공구는 SK에코플랜트가 맡아 실시한다.노량진6구역(노량진동 302-160번지 일대) 내 해체 예정 건축물은 총 320동이다. 7만㎡의 대규모 사업장이나, 모든 건축물이 5층 이하 단독·다세대주택이기 때문에 철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먼저 B공구는 작년 11월 해체공사를 시작해 약 70% 진행을 완료했으며, A공구는 이달 착공해 올해 상반기에 모든 해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노량진6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저층 단독‧다세대 밀집 지역에서 복합문화시설 등을 갖춘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499세대 규모의 명품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특히, 구역 내 동작구 최초로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연면적 1만 3,000㎡ 이상의 대규모 공연장이 들어서,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6구역 해체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해 올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작의 문화‧예술 거점이 될 대규모 공연장을 포함, 주민들이 자부심 느끼는 명품단지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1 16:16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가 1월 19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신규 근로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신규 채용된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고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설립한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이 자리를 찾아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교육에 앞서 환영 인사, 회사소개, 2023년 사업성과, 2024년 신사업 안내, 회사의 혁신적인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신규 근로자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근무자들의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작년 한 해 동안 6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등급(평균 91점), 전년대비 154.7% 일자리 고용 증가, 전년대비 128.9% 일자리사업 매출 상승,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락사업 런칭, 구민들의 교통 복지를 위한 동작복지카 사업 런칭, 동작구형 표준가이드(서식) 발행, 정비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실무교육실시, 구민대한 도시정비컨설팅 110건 등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2024년도에는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100여명, 등하교 안전지원단 90여명 경비업 10여명등 약 200여명의 일자리 신규창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고용실적으로 2022년 340명, 2023년 526명, 2024년엔 약 800여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상 대표는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설립 취지에 맞춰 지역개발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구민의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 구현으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동작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1 16:15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2024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쳐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초등학력 수준의 국어, 수학, 영어 등 필수교과 영역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 사회적 기초생활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다.1단계(1~2학년 수준), 2단계(3~4학년 수준), 3단계(5~6학년 수준)로 각 단계별 교육 기간이 연간 24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 교육 기간의 3분의 2 이상 출석하면 별도 시험 없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배워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어 해마다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학습자들은 동작구 평생학습관(초등 1단계), 난곡사랑의집(초등 2단계), 관악구 평생학습관(초등 3단계) 중 1개 기관에 입학서류를 제출하고, 운영기관의 상담과 평가를 거쳐 3월부터 학습을 시작하게 된다.초등학력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1월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02-810-8363)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꿈을 다시 펼쳐 자아실현과 사회활동 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문해 성인의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1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