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 참석 CES 2024에 참가한 관악S밸리 입주기업들과 함께 기념촬영관악구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1월 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석해 ‘관악S밸리’를 전 세계로 널리 알렸다.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전자·정보통신(ICT) 박람회 중 하나로서,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기업 홍보,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에 있어 큰 의미를 갖는다.구는 지난해 서울통합관 내 관악S밸리관을 조성해 관내 8개 기업의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관악S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CES 2024에 참가할 8개 기업을 모집했다.관악S밸리는 지난해 서울시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사업으로 선정될 만큼 주목받고 있는 구의 역점사업으로, 지난해 11월에는 관악S밸리에 입주한 2개 기업이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관악S밸리의 성공을 위해서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유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박준희 구청장은 직접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방문해 관악S밸리관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또한 스타트업 전시부스가 모여 있는 유레카관(Eureka Park)을 견학, 미래 혁신기술 동향을 파악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관악S밸리 입주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CES 2024 서울통합관 메인 무대에서 관악S밸리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자치구 최초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문기관 설립 추진 ▲2026년까지 1,000개 벤처기업 유치 ▲6,400명의 고용 창출 등 ”관악S밸리를 더욱 고도화하여 관악구를 혁신 경제도시로 탈바꿈해 나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이와 함께 박 구청장은 이번 미국 출장기간 동안 관악S밸리의 국외 교류 확대를 위해서 풀러턴시장, 로스앤젤레스(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만나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한편,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창업인프라 16개소 조성 ▲기초자치구 최초 200억 원 규모 창업지원펀드 조성 ▲혁신기업에 대한 사업화 자금 및 기술컨설팅 지원 ▲기업 투자유치 지원 등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구는 ▲관악S밸리 입주기업의 ‘CES 2022 최고혁신상 및 CES 2024 혁신상 수상’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연속 선정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박준희 구청장은 “관악S밸리 또한 창업생태계 분야에서는 스타트업과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창업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관악S밸리를 반드시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1-12 14:41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프로그램 진행 현장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평생학습의 열린배움터로서 서울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금년도 3월부터 성인, 청년 (예비)창업자, 시니어 대상 60여 개 정규프로그램 개강을 위한 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부문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 그림책 큐레이터 과정, SNS 마케터 과정, 선물포장 코디네이터 과정, 미디어 컨텐츠 크리에이터 과정, 3D펜 창의아트 지도 기본과정, 켈리그라피 디자인 과정, 데이터 라벨링 2급 자격준비, 유통관리사 2급 자격 필기준비반,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준비반, 재무설계반, 제로웨이스트 리빙랩, 그래픽 디자인 포토샵. 이모티콘 디자이너 등이다.또한, 스페인 여행회화, 중국어 회화, 프랑스어 회화, 일본어 회화, 현지에서 통하는 일본어, 비즈니스 영어, 영어 회화 기초, 엄마가 아이에게 알려주는 영어, 생활영어, 팝송으로 배우는 잉글리쉬, 여행 영어 등과 스토리가 있는 유럽산책, 마음으로 풀어내는 예술 심리학(미술치료), 커피 인문학 클래스, 사주명리학 기본, 기억력 향상 그림살롱, 물감으로 표현하는 사계절, 오일파스텔 명화드로잉, 팝아트 초상화, 어반 스케치, 보나티컬 아트, 음악교실, 힐링(테라피)요가, 바른걸음, 댄스교실 등이다.▲청년 대상 프로그램 IT실무교육(파이썬 등),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 전문가 자격준비, 챗GPT 실전활용 과정, 디지털 노마트 마케터 실무스킬, IT서비스기획자 실무스킬, 구글애널리틱스 활용과정, Notion을 통한 일정관리, Slack활용 협업 스킬 등이며 취업준비자 대상 스트레스 관리법(회복탄력성), 면접 이미지 메이킹, 면접 스피치 코칭, AI & 챗 GPT활용 면접준비, 글로벌 취업준비, 잡(job)매칭, 셀프 브랜딩 과정, 잡서치 노하우, 경력기술서 작성하기 등이다.(예비)창업자 대상 예비창업자 기본교육(실습형), 스마트스토어 창업(온라인 셀러) 스타트업 과정, 창업보육전문매니저 필기시험 준비반, 클라우드 펀딩 과정, 글로벌 창업, IR피치덱 제작방법, 정부지원용 비즈니스모델 설계 및 제안서 작성법 등이다.이 외에도 ▲시니어(50세이상) 대상 프로그램 시니어 스마트폰 일상활용,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스마트폰 영상편집(무료앱), 시니어 게임교실, 시니어 모델워킹, 시니어 영어 기초반이며 어린이(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 발레, 초등학생 논술교실, 영어스피치 교실, 3D펜 메이킹, 창의수학, 창의보드게임, 언플러그 코딩, 엔트리 코딩, 스크레치 코딩, 로봇 코딩 등이다.2024년 3월부터 강의가 가능한 교육 강사를 공개모집 중이다. 강사 지원 시 예시 강좌 외 신규 과정 제안도 가능하며 중복지원도 가능하다.접수 기간은 1월 9일부터 오는 1월 24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강의 일정 등은 합격자에 한 해 추후 협의가 기능하다.기타 자격요건 및 제출서류, 접수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1-12 13:09
평생교육 프로그램 교육 현장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로 70 (구)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 위치한 평생학습의 열린배움터로서, 서울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024년도 2월 개강 교육 강사를 공개모집 한다.강좌는 성인 대상 자존감 회복 스트레스 관리법(내용은 지친 일상에서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회복탄력을 관리하는 방법 습득), 신뢰를 주는 면접(복장, 자세, 발음 보이스 코칭을 통해 이미지 연출 등 면접 자신감 향상),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스킬 1–챗GPT 활용, 테크니컬 라이팅(챗 GPT 활용, 수준 높은 문서작성 스킬 습득을 통해 비즈니스 기본역량 강화), 비즈니스 스킬 2-노션(Notion)을 활용이다.또한, 50세 이상 실버 대상 시니어 스마트폰 일상 활용 기초(시니어 대상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활용 습득), 시니어 영어기초반(시니어 대상 영어 기초반으로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어학공부 입문 도전),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창의 교실-3D펜 메이킹(3D펜을 활용하여 다양한 메이킹 실습을 통해 창의력 향상에 도움), 7~10세 대상 영어로 배우는 우리아이 키성장 요가(요가로 건강함을, 영어로 즐거움을 더하는 어린이 요가) 등이다.2024년 2월 강의가 가능한 교육 강사 8명을 공개모집 중이다. 접수기간은 1월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자격요건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의 문의는 관련 문의는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 채용정보를 참조하면 된다.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2022년 11월 1일에 개관하여 청년 및 경력단절자 취·창업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IT/미디어 및 미래역량에 대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학습 문화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외국어, 문화예술) 운영, 다양한 시설 공간대여를 통한 시민의 학습활동 지원 평생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다.
뉴스 | 관악신문 | 2024-01-12 12:45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과 복잡하고 대형화되는 재난의 현장 속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숨 가쁜 시간을 달려왔습니다.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대한적십자사는 산불, 집중호우, 폭염 등 기후재난 위기에 맞서 최전선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했으며, 구호 장비 현대화와 재난구호시스템을 보완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인도적 위기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나섰습니다. 우크라이나 분쟁과 수단 내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모로코 지진, 리비아 대홍수,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등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한 재난에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구호물자를 지원했습니다. 지난 10월 지진 폐허 위에 완공된 ‘한국-튀르키예 우정의 마을’은 지원을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성장한 국격에 맞춰 대한적십자사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적십자가 나아갈 방향도 함께 고민해 봤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대응협력을 확대하고자 ‘ESG 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외부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고자 ‘미래발전위원회’와 ‘회장 자문위원회’도 발족했습니다. 또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정채영 전 위원장을 부회장으로, 외부 전문가 3명을 회장 특보로 위촉하여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공공의료 기반 확충, 혈액 수급 안정화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가 오랜 세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전국 21만여 명의 봉사원과 청소년적십자 단원, 300만 명의 헌혈자, 그리고 500만 명의 후원자 등 800만 적십자 가족을 포함한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인류애 덕분입니다. 취임한 이후, 여러 업무를 수행하면서 적십자가 국가적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고 공익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새삼 실감했습니다. 2024년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영역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기다리기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직접 찾아가 발굴하고 국민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보다 타인을 위해 기부하고 헌신하는 분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연대와 협력을 통한 국제 인도적 지원도 멈추지 않으며, 국민 건강 보호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혈액수급의 안정화와 공공의료 기능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에도 여러분을 통해 발현되는 인도주의 정신과 따뜻한 인류애가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것입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의 기쁨을 가득 느끼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4-01-10 16:42
국민의힘 관악갑 유종필 당협위원장 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나라 안팎의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많은 시련이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면 밝은 내일이 올 것으로 확신합니다.지금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한국 사회는 극렬한 이념대립과 무한 정쟁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선 3-4차 산업혁명으로 애플,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IT 업체들이 전통산업을 누르고 대거 10대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온 사회가 미래 먹거리에 관심을 더 가져야 합니다. 정치권은 정쟁 대신 6G, 미래 자동차, 바이오, 2차전지 등 IT-AI 혁명을 선도하여 미래 먹거리와 민생에 힘써야 합니다. 그래야 국가 경제의 지속적 성장이 가능하고 일자리도 나오고 사회복지도 늘릴 수 있습니다. 성장이 멈춘 희망 없는 사회와 0.7%대의 낮은 출산율은 대한민국 소멸의 위기를 예고하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의 실마리라도 나오는 새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새해 우리는 좌우 극단적 대립을 탈피하여 중도 실용, 통합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래야 희망이 있습니다. 나라의 미래 희망인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 결혼, 출산을 획기적으로 챙겨야 합니다.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장애인, 서민, 보훈 유공자, 어르신, 청년, 새터민, 다문화가정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우리 관악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저도 중앙정부와 서울특별시의 집권여당으로서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주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관악구민 여러분!유능한 사공은 바람의 방향을 가리지 않습니다. 뒷바람도 활용하고 앞바람도 활용하여 전진하는 사공의 지혜를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발을 씻겨주면 내 손도 깨끗해지고, 다른 사람을 안아주면 내 가슴도 따뜻해집니다. 우리 모두 사랑의 힘으로 따뜻한 관악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용의 해인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용꿈을 꾸고 용처럼 힘차게 날아오르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4-01-10 16:38
관악경찰서장 박민영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관악구는 실로 시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햇볕이 불같던 여름, 신림역 길거리와 관악산 둘레길에서 있었던 사건은 대한민국 모두를 뒤흔들어 놓았습니다.관악 경찰은 사건 직후 현장에서 범인을 모두 검거하였고, 범인이 중형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수사를 전개하였습니다. 또한, 주민 안심과 안전을 되찾고자 역 주변, 길거리, 산길에 정복 경찰을 배치하고, 범죄 우려 지역 방범 진단, 산악순찰대 운영,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였습니다.관악구청, 구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기반으로 치안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 투자도 이루어졌습니다.모진 여름이 지나고, 10월을 넘어서면서 우리 구는 그 어느 때보다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민 불안을 야기하는 강절도 등 강력 사건과 사고들도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습니다.저희는 지역·시설 중심의 범죄예방 방식을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고시원과 원룸 등 관내 70%에 육박하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범죄예방 교실, 시설 안전진단, 시설주 핫라인 구축을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2024년 관악구 내 1,000개의 원룸 건물이 커뮤니티 안에서 공생한다면 젊은 대한민국은 바로 관악구에서 시작할 것입니다.관악경찰은 새해에도 범죄와 사고 등 위험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관악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구민이 안전, 안정 속에서 안심하고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뉴스 | 관악신문 | 2024-01-10 16:33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안녕하십니까.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 차민태입니다. 2024년, 힘과 용맹함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기운이 기대되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문화로서 기쁨을, 예술로서 위로를 나누었던 한해였습니다. 새로운 해가 밝은 만큼 50만 관악구민 모두 분들의 소망하는 일들이 풍성하게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언제 어디서나 일상이 무대가 되는 축제도시 ‘관악’. 함께 생활하는 일상적 공간에 ‘나’의 취향이 축제로 담길 때 우리는 더 없는 즐거움을 느낍니다. 관악문화재단은 작년 한해 ‘봄(어린이/가족)’, ‘여름(스트릿 댄스), ‘가을(역사문화)’, ‘겨울(예술)’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계절마다 특화된 축제를 확대・발굴해 약 25만 5천여명의 주민과 함께 즐기는 ‘관악’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KBS <고려거란전쟁>을 통해 고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기에, ‘KOREA’의 원조인 고려의 가치를 <관악강감찬축제>에 담아 ‘관악’의 자부심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올해에는 작년 시작된 <사계절 축제>의 내실은 보다 높이고, 일상 속 모든 공간이 예술가와 주민들의 무대가 되는 <축제도시, 관악>을 만드는데 더욱 진력하고자 합니다.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공공미술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모두의 취향을 담아내는 데 노력하겠습니다.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장벽없는 문화예술 도시 ‘관악’, 경제가 어렵고 세대・계층 간 화합이 필요한 이때, 50만 구민 모두가 ‘서로에게 열려있는 문화예술’은 주민 간 소통을 돕고 갈등을 해소할뿐 아니라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낳는 요인이 됩니다. 2022년 새롭게 재개관한 ‘관악아트홀’은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 등 국내외 최정상의 33개 작품들을 선보이며 서남권 최고의 커뮤니티 아트홀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약 2만 7천 명의 예술가와 주민의 예술활동이 일년내내 공간을 가득 채웠습니다.금년에는 주민과 예술가가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예술 오픈 플랫폼을 확장하는 데에 더욱 집중하고자 합니다. 관악의 21개동 곳곳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카페와 책방, 소극장 등 독립공간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확대해 청년, 중장년, 노년층 주민뿐 아니라 취약계층 주민들의 문화향유 행복감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습니다. 청년들이 효능감을 느끼는 관문도시 ‘관악’. 청년 비중 전국 1위 도시인만큼, 청년 예술인을 위한 창작활동 지원 확대를 통해 관악구만의 매력있는 청년문화를 만드는데 집중하겠습니다.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만개하는 골목, 청년들의 거리공연으로 가득 찬 으뜸공원과 별빛내린천, 청년들의 취향이 담긴 축제가 연일 펼쳐지는 관악을 위해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겠습니다. 청년들의 북적임이 관악만의 매력이 되어 골목상권의 활력을 일으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아름다움’의 ‘아름’은 ‘나’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몸짓과 노래 등 ‘나’ 자신만의 매력을 일상적으로 표현할 때 ‘관악의 찬란한 문화’는 완성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아름’다운 예술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뉴스 | 관악신문 | 2024-01-10 16:13
관악구지회장 배정웅안녕하십니까?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 회장 배정웅입니다. 2024년 甲辰年 청룡의 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023년은 코로나19의 깊은 늪에서 벗어나 관내 경로당의 정상적 운영과 노인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 및 노인복지 향상, 노인회 주관의 어버이날, 노인의날 행사 등을 진행하는 한편, 어르신 건강을 위한 한궁대회, 건강증진 체육대회 개최 등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2024년 청룡이 의미하는 새로운 시작과 활기찬 기운, 풍요와 번영의 해를 만들기 위하여 우리 노인회에서는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한 파크골프, 터링, 한궁 등 운동 경기대회와 어버이날, 노인의 날 등 각종 행사 개최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경로당, 실버파트너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확대 운영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과 자원봉사활동 등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높여 경제적 안정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매년 노인회와 관내 112개소 경로당에 각종 후원을 보내 주시는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노인이 행복한 세상, 살기 좋은 마을, 모두가 건강하고 함께 웃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뉴스 | 관악신문 | 2024-01-10 16:08
국민연금공단 관악지사장 이영애존경하는 관악구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하늘로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국민연금제도는 국민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1988년에 도입되었습니다. 36년 동안 꾸준히 제도를 확대하여 국민연금 수급권 확보자 1,619만 명을 달성하였으며,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기금은 운용수익금이 531.7조 원(2023. 9월)에 달하고 기금적립금은 984.2조 원으로 국민연금기금 1,000조 원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관악구는 가입자 14만 1천 명, 연금수급자 5만 4천 명으로 월평균 240억 원, 연간 2,900억원을 관내 연금수급자에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취약계층 연금보험료 지원 확대, 실업크레딧 지원 등을 통해 노후소득보장 강화와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초연금 수급자 확충 등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 노후준비를 위해 전문상담사를 통한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100세 시대, 노후준비에 필수적인 국민연금제도가 세대를 이어 상생할 수 있도록 저희 직원 모두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올 한해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원하시는 모든 일이 원하시는 대로 모두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1-10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