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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1월 8일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서울 동작구을)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나 예비후보는 이날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제 소명과 신념, 땀과 눈물이 곳곳에 배인, 제가 태어난 동작을에서 다시 새로운 항해에 나섭니다. 반드시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동작을 만들고 싶은 간절함을 담아 다시 출발합니다”라고 밝혔다.나 예비후보는 지난 2023년 1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후,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동작을 지역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나 예비후보는 “우리부터 적대와 편 가르기의 정치를 과감히 내려놔야 합니다. 실용과 중용의 정치를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먼저 손을 내미는 정치, 기꺼이 양보할 수 있는 정치를 보여줘야만 국민께서 우리에게 다시 마음을 주실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성공과 번영을 이끌어 왔습니다. 우리의 진심이 국민께 닿을 수 있게 온 몸이 부서져라 뛰고 또 뛰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나경원 예비후보는 제17~20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9 15:04

김영삼도서관에 전시된 서울시 신진미술인 작품구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도서관 2곳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서울시 신진미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 신진미술인 작품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청 광장 등에 전시한 작품을 동작구가 무상 이관받아 추진됐다.작품이 전시된 도서관 2곳은 △김영삼도서관(매봉로 1) 지하 2~3층 △까망돌도서관(서달로129) 전 층이다.김영삼도서관 27점, 까망돌도서관 15점 등 총 42점의 미술 작품을 휴식공간, 자료실 입구 벽면이나 계단‧통로 벽면 등 발길이 닿는 곳에 게시하여, 도서관을 찾는 구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정 전시 기간 이후 참여도서관 간 미술품 교환 전시 등 신진미술인의 다양한 작품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미술품 전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동작구는 올해 곳곳에서 풍요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총 9개소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에 이어 본동 공연장 등 1동 1공연장도 지속 확충한다. ‘대방동 파크골프장’ 준공, 부족한 배드민턴 시설 신축 등 스포츠 시설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신진미술인들의 지속적인 작품활동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09 15:03

서울특별시(서울주택도시공사)의 용역위탁 사업으로 동작구 지역의 주거상담을 진행하는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가 1월 2일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동작주거상담소 신규 사무실 주소는 동작구 장승배기로 166 3층이며, 노량진역 4번 출구에서(장승배기역 방향) 도보로 약 3분 정도 걸린다.확장 이전한 사무실은 이전 사무실보다 더욱 가까워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졌고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로 거동이 힘든 고령자 또는 장애인들의 통행에 편의성을 높였다.내부에는 다양한 상담석을 배치해 상담소를 이용하는 내방객의 원활한 상담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확장된 업무공간, 미팅룸, 다용도실 등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다. 동작주거상담소는 △공공임대주택 상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사업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재개발 철거세입자 상담 △주거복지 이동상담 △주거복지교육 △긴급주택 운영 △사례관리 등 지역사회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동작주거상담소 관계자는 “동작주거상담소는 새해를 맞이해 주거 문제로 고민이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더욱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예정이며, 확장 이전한 사무실을 최대한 활용하여 질 높은 주거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주거상담이 필요한 동작구민은 동작주거상담소(☎02-816-1688)로 문의하거나 사무실로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09 15:02

비전선언문 발표 중인 김진우 이사장(오른쪽)과 공공운수노조 동작구지회 이필웅 지회장“구민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행복파트너”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지난 1월 2일 2024년도 시무식에서 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Vision2028 뉴 비전은 ‘구민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행복파트너’로서 소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품질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선언적 의미를 담고 있다.아울러 중장기 전략체계를 재정비하여 △고객행복 △안전책임 △경영효율 △공정실현의 4대 핵심가치와 ESG 중심 지속가능경영 및 혁신중심의 조직운영 효율화를 위한 전략방향으로 공기업으로서의 효율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유지하며 재정건전성 강화에 힘을 싣는 전략을 수립했다.공단은 전사 비전·전략체계를 재수립하면서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도입하여 적정성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과 내부 구성원 워크숍을 거쳐 소통에 기반한 미래상을 도출함으로써 조직이 일관된 방향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비전 선포식은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비전실현을 위해 사명을 다하겠다는 실천내용을 담은 비전선언문 낭독이 있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2024년을 맞아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비전과 확실한 방향 제시로 공단의 지속발전과 혁신을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히며 Vision 2028 뉴 비전 달성을 위해 직원 모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09 15:01

동작경찰서·소방서와 상호 협력…촘촘한 도시안전망 구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새해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동작구 치안협의회’를 강화해 범죄 예방 활동 등을 이어나간다.동작구 치안협의회는 구와 동작경찰서, 동작소방서 등 민·관·경의 23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치안 관련 사업을 매달 상호 공유하고 치안 기반 시설(인프라) 확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구는 ‘성범죄 예방 안심동작’을 조성하고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사각지대 해소 △범죄 예방 환경 설계 △순찰체계 강화 △피해자 사후 지원 등을 추진한다.성범죄 취약 지역 5곳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25대를 설치하고 관내 가로 및 보안등을 발광다이오드(LED)로 전면 교체해 도시를 안전하고 밝게 바꾼다. 또한 민간단체 등과 성범죄 취약 지역을 집중 순찰한다. 1인가구 등 성범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안심장비를 지원하고 안심스카우트를 운영한다. 아울러 구민안전보험의 범위를 확대하고 성폭력 피해 보장 항목을 추가해 피해자는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동작경찰서와 주요 강력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장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용 인력을 동원해 시간대별 순찰활동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동작소방서와 ‘겨울철 소방 특별 안전대책’을 추진해 인파가 몰리는 관람 시설, 청소년 생활 밀접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한 선제적인 집중 관리를 한다.주요 관리 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등 피난 통로 점검 및 안전 컨설팅 △고시원 등 소규모 숙박시설 피난·방화시설 등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법무부에서 주최한 ‘범죄예방대상’ 법질서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전국 최초로 비상벨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결합한 ‘통합방범모듈’을 개발하는 등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해에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 관계로 촘촘한 도시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동작을 조성해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가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7 15:56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월 4일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2024년 신년인사회 성료…더 큰 변화 위한 중점사업 본격화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월 4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4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함께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을 도약하기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동작의 발전에 기여한 모든 분을 존중하는 의미로,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주요 내빈 등 구민을 구청장이 직접 소개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동작구 변화를 이끌 정책들이 본궤도에 오르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도시개발 본격화 △동작구만의 새로운 복지의 고도화 △일상 속 해묵은 불편 해소를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 조성에 방점을 둔다.먼저, 동작구형 도시개발이 본격화되며 △미래형 헬스케어 실버타운 건립 조성 △동작구형 특화아파트 본격 추진 △주요 가로변에 동작구만의 특색있는 도시경관 디자인 적용을 추진한다.동작구만의 복지정책으로 △영유아 가정 대상 아이돌보미(베이비시터) 파견 △어린이집 연장 보육 아동 ‘저녁 도시락’ 지원 △사당동 영어놀이터 개소 △청년 전세 주택 재임대 △어르신 행복 콜택시를 운영한다.일상 속 불편 해소 분야에서는 △주민 불편 교통 신호 체계 개선 △흑석역 급행열차 정차 추진 △동별 클린기동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동에 신설되는 기반시설 등으로 변화되는 지역의 모습을 구민과 공유하여 변화되는 동작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한편, 지난해 구에서 일궈낸 482개 일상 속 변화 중에서 구민이 뽑은 ‘동작구 10대 뉴스’ 1위로 ‘공영주차장 조성’이 선정됐다. 그 외 △전봇대 이설 △동작의 부동산가치 업(up) △도로 열선 획기적 증대 △어르신행복콜센터 개소 등이 선정됐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해 구의 발전과 변화를 공유함은 물론, 미래가치를 높이는 중점 추진사업을 소개하며 의지를 확고히 하는 자리였다”며 “남은 임기 동안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구민들이 자부심 느끼는 가치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7 15:55

공존공영 떡 케이크 커팅식 및 자치분권 TF 운영 논의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1월 3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신년인사회 및 제18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신년인사회로 시작되었다. 신년인사회는 정문헌 협의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자치구청장들이 새해 희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신년맞이 떡 케이크 커팅식으로 시작되었다. 떡 케이크에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서로 도와 함께 번영하자는 의미로 ‘근하신년, 공존공영’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정문헌 협의회장은 “각 지자체 구민 여러분들 다들 행복하시고 뜻하시는 일이 다 이루어지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작년 어려운 한 해가 지나갔는데 올해 한 해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끼며, 다 같이 잘되는 공존공영하는 한 해를 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비록 당적은 달리하고 정치적 경력이나 관심사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25개 구청장들이 뭉치면 살고 흩어지는 죽는다는 정신으로 함께 비전도 공유하고 전략도 늘 의논하면서 조율해 나가는 게 인구 1,000만의 수도 서울이 미래를 향해 순항하는 가장 중요한 비결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이후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서울시-자치구 자치분권 TF 구성 운영 △2023년도 공무직노조 임금협약 체결 결과 보고 2건의 협의회 사무국 현안 보고가 있었으며 △여권 대행사무처리에 대한 수수료 등 현실화 제고(용산구) △市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관리운영기준 변경요청(동작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지원사업 지속지원 건의(성북구)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서울시-자치구 자치분권 TF 구성 운영’은 행정서비스 주체를 명확히 하여 행정서비스의 효율성 및 주민 편의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서울시와 자치구 각각 실무 TF를 구성․운영하고 서울시장과 협의회장이 최종 합의하여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내용이다.한편 제188차 정기회의는 2월 14일 서울시와 연석회의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1-07 15:54

사당만남의공원 내 ‘어르신 건강파크’ 전경 사당만남의공원 내 야외 운동기구 설치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사당만남의공원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어르신 건강파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동작구 ‘어르신 건강파크’는 서울형 어르신 놀이터로 어르신들의 신체 여건에 적합한 야외 운동기구 설치 및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바닥 탄성재 포장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을 즐기는 공간이다.지난해 사당만남의공원(사당동 1043-14) 내 경사로 평탄 작업, 어르신 맞춤 운동기구 설치, 보도 경계석 정비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1월 2일 운영을 시작했다.노인 인구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동작구 ‘어르신 건강파크’는 누구나 쉽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어 고령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장기판 설치, 어르신복지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소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동작구는 어르신이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어르신행복콜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을 도입하고, 올해 경로당에 맞춤형 헬스케어 기구를 확충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에 조성을 마친 어르신 건강파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7 15:53

서울시 최초 운영…경제·생활·복지 등 주제7개팀 구성…총 36회 활동, 취업 교육 지원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무원과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동작 대학생 행정인턴십’을 운영해 구정 7대 전략을 연구주제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동작 대학생 행정인턴십은 동작구형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공무원 지도자(멘토) 7명과 멘티인 대학생 34명이 참여해 팀별로 연구 주제를 정하고 발전 방향 및 아이디어를 발굴했다.연구 주제는 경제, 생활, 복지 등 구정 7대 분야로 구는 학생들의 참신한 의견을 통해 지원책 고안 등 구정발전을 도모한다.행정인턴십에 지도자로 참여한 공무원은 6급 이하 동작구 소속 실무자이며 멘티로 참가한 대학생들은 관내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다.구는 분야별 참여를 희망하는 의견 및 전공 연계성 등을 고려해 공무원과 대학생을 총 7개 팀으로 구성해 자료조사, 발표 보고서 작성 등 총 36회의 활동을 실시했다.활동 기간 구는 참여자들을 위해 기획력, 연구조사방법론 등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4회 지원했다.그 결과 7개 팀은 지난 12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동작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평가회’를 통해 결과물을 공유했고 최우수 1개팀, 우수 2개팀, 장려 4개팀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은 ‘한걸음 한강까지, 고구동산 이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생활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제1회 동작구 까망나루 축제(안)’을 발표한 ‘문화팀’과 ‘전 세대가 함께하는 동작 생생 교육’을 발표한 ‘교육팀’이 받았다.최우수상 팀은 한강 접근성이 좋은 고구동산(본동)을 도보권 공원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올해 구는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상·하반기 총 2회 실시한다. 참여 인원은 회당 최대 50명까지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행정인턴십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구정 핵심가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발굴해 ‘동작구형 청년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07 15:52

市 공간선정 심의 통과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작년 한 해 동안 촘촘한 방과 후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키움센터 확충을 추진한 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 우리동네키움센터 최다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이 하교 후나 학원 등·하원 틈새 시간 동안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돌봄 공간이다.구는 그간 영유아 돌봄(보육)과 비교해 초등돌봄 지원이 부족한 점에 주목하였고, 안정적인 초등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해결책 마련에 힘써왔다.특히, 지역 내 유휴공간과 초등학교 인근의 접근성이 좋은 공간을 활용한 우리동네키움센터 확충을 추진해 △상도1동(상도1동 514) △신대방2동(여의대방로16길 41) △사당2동(동작대로29길 63-26) 등 3개소를 확보했다.이에 따라 구는 시로부터 키움센터 설치비와 5년간의 운영비 및 인건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신대방2동 키움센터가 올해 3월 개소할 예정이며, 상도1동과 사당2동은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을 시행할 계획이다.한편, 현재 동작구는 우리동네키움센터 15개소(구립 14개소, 시립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맞벌이 가정 △다자녀 △저학년이 우선순위가 될 수 있다.2023년부터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방학 중 점심을 제공하며, 음악, 미술, 체육, 요리,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돌봄 시설의 양적 확충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내실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사당융합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아동들의 프로그램 활동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03 14:09

1월 4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합동 세배, 새해 덕담, 10대 뉴스 발표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갑진년을 맞아 11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고 새해 비전을 공유하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 공연으로 신년인사회의 시작을 알리고 △새해 소망 동영상 △새해 덕담 △10대 뉴스 발표 △구청장 신년사 △새해맞이 퍼포먼스 등으로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며, 동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이번 신년인사회 주요 순서로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해 말 구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뽑은 ‘2023년 동작구 10대 뉴스’를 발표할 계획이다.구는 지난해 추진한 100개의 다양한 주요 사업 중에서 구민이 가장 공감했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투표를 시행한 바 있다.또한 신년사를 통해 반환점을 맞는 2024년 구의 역점사업과 비전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동작의 지도를 바꾸겠다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고 우리 구의 비전을 공유하며 화합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2024년은 1년 반 동안 다진 기반을 발판으로 동작구 변화를 이끌 정책들이 본궤도에 오르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일하 구청장과 동작구민들이 1월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사육신공원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3 14:08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월 2일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현장 방문으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민생 현장 챙겨…화재 취약시설 합동점검, 청년안심주택 간담회 등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월 2일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이어나갔다.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올해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을 본격화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이어 구민의 안전 및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도 챙겼다. 관내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3일 청년주택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2024년 새해 첫 행보로 노량진2·4·6재정비촉진구역 현장을 둘러보며 관내 재개발 정비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먼저 노량진2구역과 6구역은 현재 철거가 활발히 진행 중으로 상반기 내 안전하게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임기 내 노량진4구역에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노량진6구역에 공연장 등 문화시설 건립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지 조성 및 관련 절차에 대한 신속한 이행을 당부했다.박 구청장은 “올해 동작의 주요 개발 사업이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동작구의 지도가 변화하는 것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이날 오후에는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고시원, 전통시장 등 관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번 합동점검은 인파가 집중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은 노량진1동 고시원, 사당4동 남성역골목시장 등 현장을 점검하며 꼼꼼히 살폈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설치 및 소화기 상태 양호 △피난로 확보 △방화문 정상 작동  △장애물 적치 등의 여부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1월 3일 대방동에서 열린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무주택 청년 등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방동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동작구 청년에 우선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1월 18일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역세권 입지에 시세 대비 30~50% 수준으로 공급해 임대료가 저렴하다.이번 간담회는 입주 예정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자립준비 청년의 홀로서기 지원 사업, 1인 가구 교육·문화프로그램 등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당동 청년안심주택은 오는 3월 18일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에는 영유아부터 청년, 어르신 세대까지 아우르는 동작구만의 새로운 복지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3 14:05

市 자치구 유일 청렴체감도 2등급↑구 특색 살린 공직 문화 조성 노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하며,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498개 공공기관을 심사했다.구는 청렴체감도 83.8점, 청렴노력도 81.7점을 받아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 높은 청렴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청렴체감도가 전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수직 상승했다. 이는 구민과 직원들이 조직 내 청렴 문화와 업무처리 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특히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기반 마련,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반부패 정보공개 및 접근성 제고 노력 분야에서 최고점수인 만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구는 올해 부진했던 항목을 보완해 내년도 청렴도 향상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한편 구는 청사 내 청렴 계단 조성, 민‧관 청렴 협의체 구성, 청렴 달력 제작, 뮤지컬로 배우는 청렴·적극행정 콘서트 등 동작구만의 특색을 살려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과 직원에게 신뢰받는 청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투명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3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