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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급식소를 살펴보는 캣맘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길고양이와 사람의 상생 ‘아름다운 나비’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고독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길고양이로 인한 생활 민원과 협오로 인한 주민 간 갈등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1인 가구를 길고양이 급식소와 화장실 관리자로 지정,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길고양이에 대한 민원에서 시작됐다. 쓰레기봉투 훼손과 배설물, 야간 소음 등의 민원이 이어졌다. 신길1동주민센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치 사업으로 ‘아름다운 나비’를 선정, 지난해 영등포 열린공론장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하며 예산을 확보해 본격 시작하게 됐다. 사업은 사업을 제안한 주민과 홍보영상 제작자, 동물병원 수의사, 캣맘 및 동주민센터 등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통해 진행한다. 우선 길고양이 급식소와 화장실은 각 12개씩 설치한다. 장소는 민원 발생 우려가 낮고, 관리가 용이한 곳으로 길고양이를 보살피고 있는 캣맘과  동물보호센터, 동물병원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할 계획이다. 급식소를 설치해 무분별한 먹이 급여를 일정 지역으로 통합해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배설물로 인한 주변 오염을 최소화해 민원 발생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길고양이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급식소와 화장실을 이용하는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수술(TNR)을 시행하고, 길고양이 입양을 희망하는 가구에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검진과 접종을 실시해 입양을 지원할 방침이다. 관리자는 지역 주민들과 주민센터 복지팀을 통해 총 3명을 선정한다. 사료 공급과 화장실 배변 모래 교체 등의 업무를 맡으며, 지속적인 보수교육과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고립상태의 회복을 지원한다.  아울러 길고양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해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동물 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아름다운 나비 사업은 1인 가구와 길고양이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따뜻한 사업이다.”며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동물을 보는 시선이 달라진 만큼 동물복지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16 10:03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이하 청년건축학교) 참여 교육생과 멘토 전문가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리동네 집수리 지원 사업’은 청년을 대상으로 건축 전문 기술을 교육하고, 실습을 겸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건축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습에 쓰이는 재료·장비·도구를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청년건축학교는 이러한 선순환 구조의 사업을 통해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에는 집수리 교육 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이 뜻을 모아 ‘뚝딱수리 협동조합’을 설립, 지역의 주거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올해도 청년건축학교의 집수리·인테리어 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교육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에 나선다.동 주민센터 및 복지 기관의 추천을 통해 집수리 지원 대상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일 기준 영등포구 거주 또는 등록된 주거 취약계층, 공익목적의 사회복지 시설이 선발 대상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대상을 모집하고 오는 4월부터 수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도배, 타일, 방수, 화장실 및 부엌 설치, 단열 등 집수리 시공 기술 교육 수료생이 시공 가능한 범위 내에서 멘토인 전문가와 함께 시공한다. 최대 150만 원까지 집수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http://seoulydp2018.or.kr/)를 참고하거나 영등포구청 사회적경제과(☎2670-1665), 영등포청년건축학교(☎6949-1373)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우리동네 집수리 지원 사업’이 건축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과 주거 생활에 불편을 겪는 취약가구에 꿈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의 선순환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15 14:53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사회적 독서’ 활성화를 위해 독서동아리를 지원한다. ‘사회적 독서’란 제3차 독서문화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개인적‧정서적  행위의 독서를 확장시켜 함께 읽고 나눔으로써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새로운 독서 전략이다. 구는 이를 위해 우수 동아리 40개를 선정해 동아리별 80만원 내외, 총 3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인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독서 모임이다. 영등포구민이거나 영등포 소재 직장인이 70% 이상 참여해야 하며 활동 기간 중 월 1회를 원칙으로 최소 4회 이상의 독서 토론을 실시해야 한다. 종교 활동이나 단순 영리 목적의 동아리, 강사료를 지급받는 강사가 리더가 되는 동아리, 타 기관의 보조금 지원과 중복되는 동아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 금액은 동아리별 80만원 내외로 강사료와 임차료, 도서구입비 등의 항목으로 지출이 가능하다. 단, 도서구입비로 지원 금액의 50% 이상을 써야 하며, 저자와의 만남이 아닌 일반 강사비나 인건비 등은 집행이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이다.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2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공모’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민등록초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미래교육과)이나 전자 우편(y1234@ydp.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신청서를 제출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 적격성과 동아리 활동 체계성 등에 대한 1차 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나머지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독서동아리 사업을 통해 개인의 독서가 다른 사람과 함께 소통하는 능동적인 독서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이 주도하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15 14:51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3월 10일(목),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총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변호사, 경찰, 전문가, 전·현직 교원 등 44명으로 구성하였으며 공정한 심의 및 피해학생의 보호, 가해학생의 선도 교육을 통해 학생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이번 총회는 △ 심의위원 위촉장 수여 △ 2021 관내 학교폭력 발생 현황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 △ 2022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구성ㆍ운영 계획 △ 기타안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심의위원들이 합리적으로 사안을 판단하고 조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사례를 통한 심의위원회 효율적인 운영 전략’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심의위원의 역할과 자세, 학교폭력의 정확한   개념과 회의 진행 절차, 관련 학생 조치 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판례 및 사례를 통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특히 강조하였다.연수에 참여한 한 심의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적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   닫는 시간이 됐다”고 말하였다.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의를 통해 피해 학생의 회복적 보호와 가해 학생의 교육적 선도가 이루어짐으로써 학교 안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14 18:24

수선화 등이 활짝 피어 있는 여의도한강시민공원. 일상 속 여가와 휴식공간인 한강공원이 봄맞이에 한창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봄기운 가득한 한강을 만들기 위해 전체 11개 한강공원 곳곳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봄꽃을 심는다고 밝혔다.한강공원에 식재되는 봄꽃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을 알리는 꽃 6종 84,000본으로, 산책로 등 시민이 즐겨 찾는 장소마다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색감이 입혀질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는 매년 한강공원의 주요 광장, 녹지대,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에 각 계절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강공원 전역에 봄꽃을 심는 것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의 명소에도 봄 향기가 가득해진다.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봄철 유채꽃 명소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서래섬을 비롯한 광나루, 양화, 난지한강공원 전원풍경 단지 4개소에 유채 씨를 파종해 5월이면 노란 유채꽃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여의도한강공원 화단에는 수선화 등 봄을 알리는 계절초화 약 8천 본 식재되어 생기 가득한 공원을 만들 예정이며, 양화한강공원에는 자전거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꽃길이 펼쳐진다.김상국(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각양각색의 꽃을 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강공원에서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가꾸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홍민 | 2022-03-14 16:54

윤대식 신임 이사장 대창신협 10대 이사장에 윤대식 전 이사가 뽑혔다. 이에 따라 대창신용협동조합은 3월 10일 신협 4층 대강당에서 이사장·임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대창신협은 지난달 26일 제48차 정기총회에서 윤대식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박승덕 부이사장, 감사 2명, 이사 6명을 새로 선출했고 이날 취임식을 거행했다. 아울러 3월 14일 윤대식 신임 이사장과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신임이사장 당선 인터뷰>- 당선 소감은.▲ 힘든 선거였지만 조합원들의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립니다. 능력이 부족할지라도 조합원의 화합과 신협 발전을 위해 깨끗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경영을 추구하겠습니다.- 선거에서 내세운 주요 공약은.▲ 구체적인 공약보다는「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실속 있는 신협」건설을 최고의 캣치프레이즈로 삼았습니다. 제 임기동안은 이번 선거에서 조합원들에게 약속한「원칙중심의 경영」,「안정성과 수익성 중심의 긴축경영」,「조합원 권익보호」등 3원칙은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새로운 임원진 및 축하객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사장으로서의 경영방침이 있다면.▲ 대창신협을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흐트러진 조합을 새롭게 바로 세우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사장에 당선된 만큼 조합원들의 귀중한 재산과 지역발전, 조합의 번창을 위해 열심히 뛰고 화합과 단결의 참신경영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열린 조합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조합원(주민)들과 직원들에게 할말은.▲ 직원들은 창구를 찾는 조합원들이 모두 한 가족이란 생각으로 이들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친절과 서비스로 대해 주길 바랍니다. 아울러 내가 주인이란 의식으로 모든 업무에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조합원 역시 저희 임직원들을 믿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신협발전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임원들은 각고의 노력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는 물론 높은 배당과 질 높은 복지를 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3-14 13:58

'여신대(여의·신길·대림) 다시시작! 플로깅'이 지난 13일 대림역에서 여의도시범아파트까지 7㎞에 걸쳐 진행됐다.민주당 영등포(을) 주최로 열린 이날 플로깅 행사에는 김민석 국회의원, 채현일 구청장, 김정태 시의원, 정재웅 시의원 양민규 시의원, 유광상 전시의원, 당원, 일반주민 등이 참석했다.  또한 영등포YOU 봉사단(회장 우미경), 대림2 자율방범대(대장 차칠언), 영등포청년위(회장 김동현), 시민경찰홍보단(회장 이민경), 3080 신길2구역 추진위(대표 김명희), 영등포장애인부모연대(회장 김순자), 대림다문화부녀회(회장 이영숙) 등 단체도 참석해 새봄맞이 영등포 플로깅에 함께 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국회의원은 “지난 대선 결과를 놓고 민심 앞에 겸허히 승복하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번 플로깅을 기획했으며 플로깅을 통해 더욱 민심에 부합한 민주 정당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취임 초 ‘탁트인 영등포’ 모토 아래 깨끗한 영등포 만들기에 역점을 기울여 왔으며 플로깅 행사를 통해 40만 영등포구민이 공감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플로깅은 대림역을 출발해 여의도 시범아파트까지 3구간으로 나누어 3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됐다.  1구간(2:10~3:00)은 대림역 8번출구(집결)-신풍역-신길중학교, 2구간(3:10~4:00)은 해군호텔 앞(중간집결)-대신시장-신길역, 3구간(4:10~5:00)은 신길역(중간집결)-여의도역-시범아파트 까지 였다.여의도 주민센터 앞 정리집회에서 이섬숙 여의도주민자치회장은 “새로 시작하는 마음을 다지기 위해 쓰레기를 치우며 여의도까지 와 주신 플로깅 행렬을 주민들이 반갑게 마음의 문을 열고 반겨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3-14 12:17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3월 18일부터 3월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 ▲현장방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8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 22일 양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해 △조례안 등 안건심사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승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용주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현숙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보육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등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6건을 비롯한 11건의 조례안, 1건의 기타 안건으로 총 12건이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14 10:40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제공하는 복지포인트의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민간 사회복지시설 1년 이상 근무자에게 연 2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근무기간과 상관없이 정규직, 비정규직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구는 코로나19에 따른 복지욕구의 변화 및 다양화로 업무가 과중되고 있는 현장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지원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한다.또한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통해 구민들이 보다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운영 보조금을 받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설에서 공고일 기준 일 8시간 이상 근무 중인 종사자라면 1인당 연간 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급된 복지포인트는 건강관리, 자기계발, 가정친화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종사자 개인별로 복지항목에 맞게 사용한 후 소속된 시설에 지출 증빙 서류를 제출하여 환급신청하면 된다.공모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공모 신청서, 복지포인트 신청 명단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nrhan89@ydp.go.kr)로 접수하면 된다.최종 지원 대상은 1차 서류심사, 2차 영등포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심사 결과는 4월 중 사회복지시설 담당자에게 개별 통보 및 구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포인트의 실질적인 지급은 5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맞춤형 복지포인트가 현장에서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14 09:51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활력소 역할을 할 ‘2022년 영등포구 마을공동체’의 주민제안 사업 공모를 오는 3월 21일부터 시작한다.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마을의 현안과 공통의 관심사를 발굴해 문제 해결과 소통·교류를 위한 공동체를 맺고 더 나은 지역환경과 이웃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주도의 활동 지원사업이다. 올해 진행하는 주민제안 사업의 공모 분야는 ▲사회문제 및 청소, 육아, 돌봄 등 마을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는 ‘우리마을 해결 사업’과 ▲공통된 분야의 관심을 가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이웃 관계망 확대 사업인 ‘공동체모임 활성화 사업’, 두 가지다.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5천 4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으로, 제안사업 선정 시 모임별 최대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신청자격으로는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영등포 소재 직장에 재직중이며,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3월 21일에서 3월 25일 오후 6시까지로,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 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maeul.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아울러, 신청접수 개시 전인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사업 유형, 지원 절차 등을 소개하는 컨설팅 프로그램 ‘친절한 마을상담소’도 운영된다.상담소 참석을 희망하는 구민은 온라인 웹페이지 https://bit.ly/3oCAOln을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2022년 영등포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게시글을 확인하거나 영등포구청 자치행정과(☎2670-3187) 또는 영등포구마을자치센터(☎2068-6688)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마을 안에서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하며 마음과 생각을 나눌 때 비로소 진정한 마을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활기차고 살맛나는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14 09:48

  대통령선거가 끝나면서 영등포에 있는 각 정당은 해단식을 가졌다.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 갑)은 지난 10일 2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김 의원은 “우리는 원팀이었다. 모두 최선을 다 했다. 이제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며 “그동안 함께 한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시 일어나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에서 그간 진행해온 플로깅을 다시 시작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으로 '쓰담걷기'라고도 불린다. 여신대(여의·신길·대림) 다시 시작 플로깅은 13(일) 오후 2시~5시 30분까지 대림역 8번 출구에서 시작한다.   박용찬 위원장(국민의 힘 영등포을) “영등포을 동지들에게 경의를 표하면 앞으로 가야 할 일이 멀고 험하지만 지금부터 더욱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정재민(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은 “정의당은 앞으로 지워진 사람들의 곁에 있고, 불평등과 차별을 해소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진보정치를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정 위원장은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의당은 지방정치를 바꾸고 주민들의 삶을 바꾸고 더 아래로 내려가겠다고 다짐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3-11 21:02

양창호(국민의힘) 구청장 예비 후보 2010년 한나라당, 2014년 새누리당, 2018년 바른미래당 공천으로 영등포구청장선거에 세 번이나 출마한 바 있던 양창호 前청와대 행정관이 영등포구청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양 후보는 3월 11일 영등포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영등포시장로터리 영미빌딩(천사무료급소) 3층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양 후보는 2006년 영등포 제3선거구 서울시의원선거에 당선되어 서울시의회에서 2006년 서울시출입기자 100명이 선정한 베스트시의원으로 선정되었고, 2007년 2009년 의정대상을 2번이나 수상하는 등 서울시의원으로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양 후보는 2010년 한나라당의 공천으로 구청장선거에 출마해 1.7%차이로 석패한 후 2014년 새누리당 당내경선을 거쳐 공천을 받아 구청장에 재출마 했으나 당시 세월호사고 등의 여파로 낙선했고, 2018년은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겨 재도전을 했으나 실패했다.이번에 네 번제 도전하는 양 후보는 “항상 초심으로 영등포를 가장 잘 아는 준비된 구청장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히고, “윤석열 대통령후보의 당선에 이어 영등포의 지방권력 교체를 통해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윤석렬 대통령후보 대선캠프의 총괄특보단 상황부실장으로 대장동사건의 정민용 전략사업팀장의 서류뭉치를 찾아서 기자회견을 하는 등 대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3-11 16:19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롭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수익모델 개발,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성장을 촉진하고, 이들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거, 교육, 청소 등 주민 삶에 밀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구는 2019년부터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을 시작하여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시장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생활용품 키트 개발, 이주민 통번역사 강의 커리큘럼 개발 등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했다.올해는 총 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을 줄인 대신 최대 지원금액을 대폭 늘려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지원 대상은 인증 및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며, 동일 또는 유사 내용의 사업에 대해 국가, 지자체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지원 범위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연계를 위한 사업개발비이며, ▲브랜드(로고) 개발 ▲기술 개발 ▲홍보·마케팅 서비스 ▲제품 성능 및 품질 개선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비 ▲홈페이지 개발 및 구축 등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총 사업비의 10% 이상 자체 부담해야 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계획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18일까지 사회적경제과에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yeeun96@ydp.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경제과(☎02-2670-3962)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11 14:40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영등포(구청장 채현일) 구민 대상 20만 원 상당의 학습바우처를 지급해 평생배움의 문을 열었던 영등포평생교육바우처가 구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수혜자 규모를 확대해 재운영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던 지난해 사업의 예산, 지원대상, 사용기간 등을 확대 실시하고, 서울시 소재의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원자가 수강할 수 있는 학습강좌의 범위도 보다 다양화될 전망이다.구는 지난해 평생교육바우처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대부분이 재신청 의사가 있었고 신청이 마감된 후에도 지원을 희망하는 문의가 계속됐던 점을 고려해 지난해 총 2,500명의 지원규모를 3,500명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신청은 4월 3일까지, 동주민센터, 구청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은 4월 1일까지 진행된다.아울러, 바우처 협력기관인 한국조폐공사의 앱(지역상품권 chak)과 웹페이지(localpay.komscochak.com)에 신청접수를 위한 카테고리를 새롭게 구축해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영등포구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신청일 현재 만 19세 이상의 영등포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우선 지원한다. 단, 국가장학금, 국가 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지원받고 있는 자는 신청이 불가하다.지원금액은 작년과 동일한 1인당 20만 원으로, 영등포구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강좌를 수강 시 사용할 수 있다.교육기관에 대한 정보와 수강 가능여부는 영등포구 홈페이지에 새롭게 구축된 검색서비스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이 마감된 후에는 신청자 자격확인, 자료 검수를 거쳐, 4월 18일 전산 추첨, 연이어 19일 선정자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당첨된 최종 선정자는 20일부터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11월까지 금액을 사용해야 하며, 기간이 지난 후에는 결제가 불가하다.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바우처 상담센터(☎02-3457-7012~3)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바우처사업을 확대 개편해 운영하니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등포가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바우처 사업의 운영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11 14:38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우수사업 발굴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2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 약 214만 명 가운데 영등포구 거주 외국인은 5만 4천여 명으로 총인구 대비 외국인주민 비율이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이번 공모는 다문화가족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우수사업을 적극 발굴해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외국인주민의 사회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다문화자녀 성장지원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 향상 ▲인식개선 사업 ▲자립역량 강화 등이다. 특히 올해는 자유주제 분야를 신설 모집 및 지원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신청 자격은 최근 2년 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 실적 또는 일반인 대상 공모분야 사업 운영 실적을 보유한 영등포구 소재 비영리법인(기관)과 단체이다.응모를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고시․공고에서 사업 신청서, 계획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16일까지 아동청소년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사업내용 발표 및 면접심사, 3차 영등포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단체를 선정하고 공모 결과를 홈페이지 공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될 경우 단체별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구는 지난해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으로 ▲다문화 자녀의 심리 치료를 지원하는 ‘놀이심리테라피’ ▲캠프를 통해 가족 간 관계 증진을 돕는 ‘행가래(행복한 가족의 내일)’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탁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의 생활 적응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바 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영등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11 01:41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층의 금융 이해력을 높여 자산 형성을 돕고 건전한 금융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3월 14일과 28일 두 차례의 ‘청년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금융투자를 통한 자산형성에 관심을 갖는 청년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전 국민 금융 이해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9세 이하 청년층의 금융 이해력은 64.7점으로 60대의 평균점수인 65.8점보다 낮았다. 저축‧구매‧금융상품 선택 등 금융 활동의 합리성 여부를 수치로 나타낸 ‘금융행위’ 지수도 대학생 10명 중 8명의 점수가 OECD가 정한 최소 목표점수인 66.7점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금융 활동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투자를 시작하는 청년층이 늘고 있어 정확한 금융정보와 올바른 자산형성 방법을 알려주는 맞춤형 금융교육의 운영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구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합리적 투자습관과 기본적인 금융지식, 경제기초를 알려주는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3월 10일까지 무중력지대 영등포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나, 추후의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 특강과 멘토링 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강연은 금융감독원 소속의 교수진들이 강사로 나서며, ▲14일 1회차 강의에서는 투자의 기초와 주식‧채권‧증권에 대한 분석을, ▲28일 2회차 강의에서는 투자상품에 대한 이해 및 투자 유의사항 등의 알짜 금융정보를 전달할 방침이다.수강을 희망하는 만 19~39세의 청년은 무중력지대 영등포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프로그램 참가하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교육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비전협력과(☎2670-7597) 또는 무중력지대 영등포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금융투자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투자의 기초를 바르게 정립하고, 건전하고도 탄탄한 자산관리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포함한 어르신, 여성 등 다양한 대상과 관심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3-11 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