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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는 지난 12월 19일 단본부에서 혁신문화 공유 및 확산을 위한 ‘2023 적극행정-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 국정과제(공공기관 혁신) 및 공단 전략체계와 연계한 혁신과제 발굴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 및 공단 경쟁력 강화 등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이번 경진대회는 2023년 적극행정-혁신 성과 및 2024년 혁신과제 발굴 공모 두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총 49건의 혁신 과제가 접수되었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심사과정에서 고객호응도 설문조사 및 심사위원으로 회원 대표 등 외부위원이 참석했다. 그 결과 최종 12건의 우수 과제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과제로는 ‘견인차량보관소 비대면 결제 시스템 도입’, ‘동절기 수영장 모집정원 탄력제 도입’이 선정되었다.김진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공단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추진함으로써 구민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2-25 15:53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는 지난 11월 29일 동작구 내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어린이집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3년 어린이집지원사업 중 보육과정연구공동체, 생태친화 보육, 모아어린이집 사업참여자 및 미참여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각 사업별 성과보고와 함께 영유아 및 놀이중심 실천에 대한 보육과정연구공동체의 사례, 생태친화 보육을 실천하는 거점어린이집의 사례,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사업별로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이를 통해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평가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어린이집지원사업 참여교사의 경험과 배움을 공유하고 각 어린이집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었다. 또한, 사업에 대한 퀴즈 이벤트 시간을 마련해 참여도를 높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전은미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어린이집지원사업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의 실천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양한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통해 보육교직원이 성장하고 영유아의 행복한 놀이중심 보육과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2-25 15:53

총 8명 의원, 구정 주요 현안 지적 및 대책 마련 촉구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331회 제2차 정례회 제4·5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정유나·김효숙·변종득·신동철·김은하·정재천·장순욱·노성철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구정 주요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12월 20일 첫 질문자로 나선 정유나 의원(사당3·4동)은 △신종 홍보관(떴다방) 예방 및 단속에 대하여 △삼일경로당 리모델링 필요성에 대하여 △여성 1인 점포 안심장비 지원 사업 지원 물품 확대에 대하여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지원 강화에 대하여 △동작 이커머스 스테이션 운영 확대에 대하여 일괄질문하며 대안을 요구했다.이어 김효숙 의원(상도2·4동)은 △상도2동 주민센터 이전 무산과 관련하여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 의뢰와 관련하여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했다.변종득 의원(흑석,사당1·2동)은 집행부의 무분별한 예산전용·변경 사례에 대해 지적하며 △의회의 예산 심의·의결 권한을 침해하는 예산 사용에 대해 질의했다.신동철 의원(노량진1·2동)은 △맥주 축제 행사 운영과 후속 조치에 대해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하며, 축제조직위원회 법인 승인, 축제 장소 사용 허가 등 절차상 문제점을 지적하며 향후 대책을 요구했다. 이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리모델링을 위한 예비비 사용에 관해 질의했으며 △공원시설의 준공도면 처리 및 공사 관리에 관하여는 서면 질의했다.한편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 실시에 앞서 정세열 의원(상도1·사당5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관내 초등학교 인근에서 일어난 아동 대상 범죄를 언급하며, 안전 관련 민원이 제기될 경우 적극 조치할 것과 도시안전 관련 개선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것을 집행부에 건의했다.이어진 12월 21일 구정질문에서는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이 △동작구 CI 변경에 대하여 30년 동안 사용해 온 CI를 주민 의견 수렴 없이 변경한 사항을 지적하며 의사결정에 신중을 기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어 △동작구 행사에 따른 공무원의 주말 휴식권 침해에 대하여 △꿈돌이어린이공원 정비에 대하여 질의했다.마지막으로 노성철 의원(흑석,사당1·2동)은 △맥주 축제로 인해 실추된 동작구 이미지에 대하여 구청장을 대상으로 일문일답을 실시하며, 맥주 축제 사건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 및 피해자 법률 자문을 도울 것과 축제 장소 대관료를 피해자 구제 비용으로 집행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며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이 밖에도 정재천 의원(노량진1·2동)은 △야외운동시설 개선을 통한 주민 체육시설 확충에 대하여 △수도배드민턴장 불법 점유 사항 해소와 관련하여 △서울 맥주 판타스틱 페스티벌로 야기된 문제의 재발 방지 대책과 관련하여 서면 질문을 했고, 장순욱 의원(신대방1·2동)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관리·운영에 관하여 △동작구청 용역사업 위·수탁 운영에 관하여 △동작구 자원봉사센터 운영 및 센터장 채용에 관하여 서면 질문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1 17:19

구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여가부 주관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특화 사업 인정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돼 12월 20일 여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 및 정책 등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한다.이번 평가에서 구는 동작구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청소년 정책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구는 지난해 12월 오랫동안 방치된 군용 지하벙커를 정보통신기술(ICT) 스포츠 등 4차 미래산업 기술을 접목해 청소년을 위한 체험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또한 매년 ‘만약에 프로젝트’를 실시해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활동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이 직접 사업의 모든 과정을 기획해 상상력과 끼를 발휘하고 자기주도적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아울러 위기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유해환경 감시단의 활동을 강화하고 유해 환경 신고 포상금 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세대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1 11:49

‘장진영의 동작개시’ 출판기념회 개최국민의힘 소속으로 4년간 동작(갑) 당협위원회를 지켜온 장진영 변호사가 12월 20일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출판기념회에서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조은희 의원, 박창식 전 의원, 박일하 동작구청장, 유종필 관악갑 당협위원장 및 서울특별시의원·동작구의원 등 다수의 관계자는 물론, 동작구민 2000여명이 직접 참석해 후끈한 축하 열기를 보여주었다.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권영세 전 장관, 윤상현 의원 등도 영상축사를 통해 장 변호사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시민이 직접 진행하는 ‘시민축사’ 코너도 이어지며 관심을 끌었다.저서 <장진영의 동작개시>는 지난 2010년 출간된 <법은 밥이다>에 이은 장 변호사의 2번째 저서로, 제1부 세상을 바꾼 소송, 제2부 정당개혁, 제3부 동작 지구당에서 이룬 성과들, 제4부 동작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제언, 제5부 동작 변호사 장진영의 월요법률상담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장 변호사는 “변호사를 하며 세상을 바꾼 소송들을 해왔고 실제로 세상을 바꾸는 성과를 냈지만, 그 과정을 보면 시간 대비 효율이 너무 떨어졌다”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결국 법과 제도를 바꿔야 하고, 법과 제도는 국회에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정치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장 변호사는 이어 “장진영의 ‘동작의 꿈’이 그냥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1 11:48

박일하 구청장이 동작영어마루도서관 개관행사에 참석해 도서관을 방문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11개 영어 프로그램 운영…일 평균 180명 방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1월 30일 개관한 동작영어마루도서관(장승배기로16길 98)의 도서관 이용자 수가 3,000명을 돌파하는 등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동작영어마루도서관은 면적이 444.3㎡(138평)로 아담한 규모이지만 등록회원 수는 2만 9천 명을 넘어섰으며, 일 평균 180명이 꾸준히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동작영어마루도서관은 영어원서 1만 5,000여 권과 관련 도서, 다중 매체(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영어체험 도서관답게 시청각 및 놀이 체험 공간을 별도로 조성했다. 12월 한 달은 ‘Surprise! Welcome to MARU!’라는 행사명으로 도서관만의 특화된 다양한 영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총 17회로 계획되어 현재까지 11차례 진행됐고 총 549명이 참여했다.△영어교육 전문가 ‘조이스 박’ 강연 △영어 뮤지컬(브레멘 음악대) △디지털콘텐츠와 신체활동을 융합한 영어체험프로그램(FUN with English)  △마루네 영어 명작극장 등을 운영했다.시범운영 기간 중 이용자들을 통해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사당동 까치어린이공원 내 영어 놀이터를 공사 중이며 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유아부터 저학년 초등학생까지 자유롭게 원어민과 놀면서 대화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영어마루도서관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영어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2-20 15:01

도시개발·공약이행·적극행정 등 대외기관 평가서 사업 우수성 증명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3년 정부와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33건의 수상 실적을 올리며 6억 3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도시개발, 적극행정 및 혁신, 공약이행 등 다양한 대외기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먼저 도시개발 부문에서는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혁신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및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정비 사업 기간을 절반 이상으로 앞당기는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적극행정 및 혁신 부문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주민참여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이행 부문에서는 민선8기 표어(슬로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아래 7대 분야 총 108건의 공약을 추진하며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노력했다.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SA등급’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연달아 받았다.이 밖에도 법무부에서 주최한 ‘범죄예방대상’ 법질서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비상벨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결합한 ‘통합방범모듈’을 개발하는 등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행안부 주관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 동안 동작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구청 전 직원이 구민과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힘이 되고 자부심이 되어 줄 다양하고 새로운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0 15:00

2024년도 예산안 확정 및 일반안건 등 처리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2월 19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했다.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 일정을 진행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재천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영림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성철 의원)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2024년도 본예산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41개 사업 9억 3,149만원을 증액하는 반면 44개 사업 24억 5,815만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 1개 사업 2천 2백만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다.한편 안건 처리에 앞서 김은하 의원(사당3·4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전문가와의 간담회 개최 및 제도적 역량 강화 등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영주 의원(비례대표)은 자원봉사센터 수요처 관리 시스템의 맹점에 관해 지적하며, 일부 사회적협동조합의 특정 정당 지지 행위와 부적절한 자원봉사자 모집 및 자원봉사시간 부여 건에 대해 비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2-20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