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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민 고문변호사(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회장 최동수)는 지난 11월 23일 법무법인(유한) 백상 이광민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이광민 변호사는 장기간 법률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법률 사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의 전문성과 경험은 한국지역신문협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지역신문협회는 이광민 변호사의 위촉을 통해 법률적인 문제에 대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위촉은 한국지역신문협회가 법률적인 이슈에 대해 더욱 철저하게 대비하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최동수 서울협의회장은 “이광민 변호사의 위촉은 우리 협의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의 전문성과 경험은 우리 협회의 법률적인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민 변호사는 “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협의회 고문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회의 법률적인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광민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볍학과 졸업하였으며, 제51회 사법시험 합격, 제41기 사법연수원 수료하였으며, 전 서울고등법원 조정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조정위원, 서울상공회의소 전문위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외부조정위원 등을 역임하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자문, ㈜아텍스, ㈜제이피앤씨, (주) 송현 등 기업법률자문 다수,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백인변호사단 변호사 및 여의도 가정법률연구소 상담위원, 서울시 공익변호사, 청소년 지킴이 변호사단 상담위원 및 학교폭력 컨설팅 지원단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4:04

유종필 위원장이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 당협위원장의 영화 에세이 <팝콘은 가볍고 영화는 무겁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12월 2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영환 충북지사, 조수진 최고위원(국회의원), 조은희 국회의원, 김철수 대한적십자 회장, 장기표 특권폐지국민운동 상임대표,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이동섭 태권도 국기원장 등 외부 귀빈과 박준희 관악구청장, 임춘수 관악구의회 의장, 김희철 전 국회의원, 김효겸 전 관악구청장 등 관악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또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정진석 국회의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윤상현 국회의원, 이장호 영화감독, 배우 정준호씨 등이 영상 축사를 보냈다.유종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정치가 팝콘처럼 가볍고, 탄핵은 팝콘보다 더 가볍다. 정치인의 말은 혀끝이 아니라 머리와 가슴속 깊은 곳에서 나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레이건은 미국 배우조합장으로 다국적 기업인 GE의 초청으로 전국의 공장을 다니며 강연을 하는 과정에서 산업의 위대성에 눈을 떠 민주당원에서 산업을 중시하는 공화당원으로 전향을 단행.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거쳐 대통령에 당선되어 악의 제국 소련을 해체시킨 영웅이 되었다”라며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유 위원장은 “1960년대 중반 정권의 명운을 걸고 조상의 피 묻은 돈을 일본으로부터 받아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소양강댐을 건설한 것이 산업화의 기폭제가 되었으며, 그 결과 한국은 오늘날 제조업 5대강국, 자동차 5대강국, 반도체 선진국, 유화, 가전, 방산 등 산업의 발달을 가져와 경제는 물론 민주주의와 문화예술, 체육 강국으로 도약했다”며 “부족한 저는 여러분의 성원을 받아 말로 싸우는 정치를 지양하고 대한민국의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에 전력을 쏟고 민생을 챙기는 실용적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4:01

박준희 구청장이 고독사 예방 우수사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후 직원들과 기념 촬영가족해체와 1인가구 비율 증가로 고독사 발생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1월에는 ‘관악 생명사랑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고독사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며 구민들의 안전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또한 ▲고독사 예방 민관 협의체 구성 ▲고위험군 집중 모니터링 ▲고위험군 안부확인 전담인력 보강 ▲안부확인과 식사지원을 결합한 ‘행복한 한 끼 나눔’ ▲고립, 은둔 가구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 추진해 왔다.지난 11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인식 교육’을 실시, 직원들의 고독사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도 했다.최근 구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기반 구축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우수사례 평가는 고독사 예방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고독사 예방 업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구는 지난 11월 30일에 열린 ‘제2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포럼’에 참석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고독사 예방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등 앞에서 우수사례를 발표, 구의 노력을 전국에 알렸다.박준희 구청장은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으로 많은 주민이 향상된 복지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08 13:58

함께할 결심 활동공유회 진행 현장관악구는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들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관악구의 1인가구 수는 2023년 11월 기준 17만 5천여 명으로 전체 가구 수의 61.6%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 2015년 49.8%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구는 관악구와 함께하는 ‘1인생활 행복사전’을 제작, 배포하고 1인가구 소통공간 ‘씽글벙글 사랑방’,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행복한 밥상’ 등을 운영하며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1인가구가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중 구가 올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1인가구 자조모임 ‘함께할 결심’은 1인가구들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함께할 결심’은 구에서 지원하는 타 모임 활동과는 다른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구는 ‘함께할 결심’의 참여자 모집 당시 기존의 친구, 지인 등 2인 이상의 모임이 아닌 개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이후 구에서 직접 신청자들의 취미, 연령 등을 고려해 주제별 총 6개의 자조모임을 구성, 참여자들을 연결했다. 이로써 1인가구들은 최소 월 1회 이상 우리 주변의 새 이웃을 만나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됐다.더 나아가 구는 1인가구들이 단순한 모임활동을 넘어서 타 모임의 관심분야를 공유하며 보다 폭넓은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11월 25일, ‘활동공유회’ 자리를 마련했다. 스터디, 봉사, 공예, 독서, 운동 등의 서로 다른 주제를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1인가구 모임들은 이날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유대감을 돈독히 쌓았다.“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어 모임원들과 화합하는데 조금은 힘이 들었지만, 최종적으로는 하나가된 느낌을 받았다”라는 한 여성 어르신 참여자의 활동소감은 타 모임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무뚝뚝한 아저씨가 그동안 모르고 지내던 ‘친밀감’을 느끼며 처음으로 무언가를 만들보았다”라는 말과 함께 중장년 남성 참여자가 직접 만든 가죽공예 제품을 보여줄 때에는 아낌없는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은 신림동쓰리룸 등 1인가구가 방문하기 좋은 관악구 내 다양한 공간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SNS 등 온라인 활동이 낯선 중장년, 어르신 1인가구 참여자들은 많은 질문을 하며 새로운 장소에 흥미를 보였다.활동공유회의 마지막에 한 중장년 참여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인연을 알게되어 감사하다. 내년에도 사업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참여소감과 함께 내년도 사업에 대한 큰 기대를 보였다.복지정책과 관계자는 “활동공유회를 통해 참여 1인가구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순간과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들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08 13:56

관악구청 전경2023년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10년 후 학령기 아동인구는 약 227만,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1,724만 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육아, 질병 간호 등으로 인한 가족돌봄자의 스트레스도 증가하며 가족 간 갈등 유발과 가족해체 위기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관아구 관악가족센터는 가족돌봄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가상현실(VR)기반 차세대 가족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상현실(VR)기반 차세대 가족상담프로그램’은 돌봄으로 이동이 어려운 가족돌봄자들에게 휴식, 명상, 의사소통 연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가상현실 가족상담 서비스다.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여행 가상현실 ▲심신의 안정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명상 가상현실 ▲가족 간 공감을 위한 가족역할극 가상현실 등을 체험할 수 있다.관악구에서 가족돌봄을 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이면 누구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과 11월에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향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1월 20일 ‘가상현실(VR)기반 차세대 가족상담프로그램’이 가족상담 분야에서 혁신적 사례로 인정받아 ‘2023년 가족정책학회 가족정책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가상현실(VR)기반 차세대 가족상담프로그램’이 전국 돌봄가족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가족 간 관계 개선에 기여할수 있는 모델로 자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악구와 관악가족센터는 지역사회 가족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08 13:42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불법 고액과외 추방을 위해 자치구와 협력하여 교육지원청에 신고된 전체 개인과외교습자 2,392명에 대한 전수 정비실시,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사교육 부조리 근절 대책을 12월까지 추진한다.개인과외교습자는 대부분의 교습 장소가 주거지인 특성상 점검 방문 시 교습 현장 진입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실질적인 지도·점검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는 개인과외교습의 불법 사교육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서울시 11개 지역교육청 최초로 동작구‧관악구 및 주민센터 38곳과 협력하여 현행 주소지를 파악 후 개인과외교습자 지도·점검 대책을 다음과 같이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전했다. ▲관내 개인과외교습자 중 주소지가 일치하지 않는 개인과외교습자 512명(21.4%)을 대상으로 학원법 관련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여 변경 신고 및 교습 철회 통보에 대한 지도·점검 추진 ▲주소지가 일치하는 개인과외교습자 784명(32.8%)을 대상으로 ‘학원법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위반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개인과외교습자 표지’를 배부하여 적법한 과외교습 운영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사실상 미운영 개인과외교습자로 파악된 관외로 주소지를 이전한 1,081명(45.2%)에 대해서는 ‘교습 철회통보’ 신청 간소화 방안 등을 안내하여 개인과외교습자 정상화를 위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불법 사교육에 대한 대응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국학원총연합회 서울특별시지회와 불법 사교육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사실상 미운영 개인과외교습자 신고사항 말소에 대한 법률개정 등 개인과외교습자 지도·점검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3:36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가한 김사연 회장과 여성향군 회원들관악구재향군인회(회장 김사연)는 지난 11월 21일 관악향군회관에서 ‘2023년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여성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악구재향군인회 김사연 회장을 비롯 최완성 동회장단 협의회장, 황도임 여성회장과 여성회 임원 등 18명이 참여, 향군회관에서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6.25 참전용사 및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인 관계로 회원들이 직접 수혜자들의 각 가정을 순회 방문하면서 전달하면서 위로와 격려를 해드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김사연 관악재향군인회 회장은 “관악향군 여성회와 함께 매년 이런 뜻깊은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와 함께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온정이 고물가 시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황도임 여성회장도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것을 해드리고 싶은데 여력이 없다면서 약소하지만 정성껏 마련하였으니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재향군인회에서 매년 잊지 않고 김장을 해줘서 유용하게 잘 먹었는데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모든 면에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또 재향군인회에서 직접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08 13:35

관악구시설공단 노사상생 한마음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이 물맑은 수목원 앞에서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은 강원도 춘천시에 소재한 원코리아리조트에서 ‘노사상생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공단 창립 이래 최초 전 직원이 함께하는 워크숍으로, 11월 9~10일, 16~17일 등 2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공단 임직원 총 274명이 참석하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워크숍 주요 행사로는 미션·비전 선포식,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청렴·인권 및 친환경경영 다짐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지는 분임토의 시간에는 천범룡 이사장이 직접 공단 환경변화에 따른 조직 발전 방안을 직원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다양한 부서와 직군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공단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관악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혁신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경영목표 실현을 위한 4대 핵심가치로 주민중심, 성장도전, 변화혁신, 상생협력을 발표했다.관악구시설관리공단 新비전 선포식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이번 선포식은 공단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설정하는 데 임직원이 함께 고민하며 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전 직원이 한데 모여 공단 혁신의 결의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천범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지방공기업으로서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 효율성을 향상하고, 구민의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공단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려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고 성취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관악구민들과 함께 나눌 소중한 순간들이 많아질 것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이튿날에는 체육대회와 물맑음수목원 견학 등 야외 일정을 통해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 속에서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천범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공단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일하느라 평소에는 할 수 없었던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추진하여 모든 직군 부서간 소통의 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3:31

ROTC중앙회봉사단이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대한민국 ROTC 중앙회 봉사단(단장 김석현)은 지난 11월 25일,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혜)과 함께 제5회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ROTC 중앙회(회장 한진우) 동문 70여 명이 참가하여 김장김치 10kg들이 240박스 총 2,400kg, 1천2백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직접 정성껏 담궈서 관악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저소득 어르신, 국가유공자 등 겨울철 취약계층 240세대에 전달했다.이날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장애인은 “물가가 올라서 김장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직접 담군 김치를 전해주니 남은 겨울도 거뜬할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황성혜 관장은 “장애인을 위해 후원과 봉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석현 대한민국 ROTC 중앙회 봉사단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마음에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하였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2-08 13:27

인헌동 김장김치 전달식. 좌측 세번째부터 낙성대새마을금고 신영열 이사장, 박준희 구청장, 왕정순 시의원인헌동(동장 정경주)은 낙성대새마을금고(이사장 신영열) 주관으로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헌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낙성대새마을금고는 절임 배추 500포기 상당 1,200kg과 고춧가루를 포함하여 마늘, 무, 젓갈 등 양념 등 김장과 관련된 비용 전액을 후원해 주었으며, 인헌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현숙) 회원 및 이웃살피미 3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3일간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10kg들이 박스 총 240개를 포장하여 온정을 실어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비롯한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전달했다.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고 있는 인헌동 새마을부녀회와 이웃돌보미 회원들본격적으로 김장김치를 담그는 11월 29일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신영열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내외부 인사들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나서준 지역주민들을 격려하였다.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인헌동 황○○ 어르신은 “찬바람이 불면서 김장철에 접어들었음을 느꼈지만 김장은 엄두조차 낼 수 없었는데, 이렇게 정성스레 김장김치를 담가주시니 겨울철 먹거리 걱정이 한결 줄어들어 고맙다”고 전했다. 신영열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겨울 김장철을 맞이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우리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낙성대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경주 인헌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김장을 준비해주신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거듭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두루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3:25

신림교회 송년음악회 안내 팜플랫신림교회(담임목사 전준식)는 오는 12월 13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연문화행사로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신림!’이라는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2023년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연말을 맞아 3년간의 긴 코로나시기를 잘 극복하고 견뎌낸 우리 이웃들과의 화합과 행복의 나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모든 지역 주민이 같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열린 공간, 함께 하는 이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신림의 지역공동체임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12월 13일(수) 저녁 7시에 관악구 신림로 11길 36에 소재한 신림교회 본당(2층)에서 진행되며, 종교와 관련된 행사는 일체 하지 않고 오로지 공연 시간으로만 채워질 예정이다.공연 내용은 정통클래식 공연인 야하드앙상블의 멋진 오페라와 가곡 및 화려한 뮤지컬곡, 샌드애니메이션 작가인 김경환의 손끝으로 삶을 표현하는 모래 한 줌의 미학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팝페라와 뽕페라(성악과 트롯)를 넘나드는 소리의 마술사인 성악가로 구성된 남성 3인조 그룹인 트루바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신림교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난 일 년 동안 애쓰고 수고하신 모든 관악 주민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면서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활짝 피어나는 행복의 시간으로의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3:18

시니어 생애설계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2023 평생교육 가득채움, 어서 와, 우리 센터는 처음이지?’주제로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2023년 12월 9일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중장년층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사는 시니어 생애설계’특강을 진행한다. 강의는 의정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함한식 팀장을 초빙,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취업, 재정, 건강, 여가, 대인관계’분야의 노하우를 강연한다. 함한식 팀장은 직업학 석사, 시인, 행정사, 직업상담사, CS리더, 커리어컨설턴트, 다이어트코치, 크리스토퍼리더십 강사, 서울대 고용서비스전문가, 집단상담프로그램 전문가로서 손에 잡히는 취업, 리더십, 생애설계, CS, 스트레스 관리, 액션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빛나는 인생 만들기, 명품 인생 만들기, 비행기(비전, 행동, 기적) 등 인기 강의를 진행하였다.또한, 2023 평생교육 가득채움을 준비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2022년 11월 1일 관악구 내 개관, 서울시민의 역량개발과 일(Job), 커리어, 미래성장에 중점을 두고 청년 IT. 미디어 교육, 4차산업 교육, 취·창업 교육, 인문예술 문화, 외국어 등 서울시민 학습자 욕구에 맞춘 평생교육 학습센터를 운영 중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3:14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이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시 처음 도입한 국가보훈자 자녀 전형 지원을 형제·자매·남매 동일학교 배정에 이어 첫째 자녀까지 확대하여 시범 시행한다.국가보훈 대상 자녀에 대한 입학 전형 지원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2조,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제15조’,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 규정 및 정부 시책 일환 등으로 추진된 제도로, 국가보훈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기 위해 도입됐다.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은 국가보훈자 자녀에 대한 중학교 신입생 배정 시 특별배정이 아닌 일반배정 대상자로 배정했으나, 2024학년도부터 국가보훈자 자녀 전형을 통해 대상자는 형제·자매·남매와 동일학교에 배정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특히,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신입생 배정 시, 서울특별시 교육지원청 최초로 국가보훈자 자녀 전형 대상자를 자녀 전체로 확대 및 특별배정을 실시함으로써 국가보훈 자녀들의 교육 기회를 더욱더 두텁게 부여할 수 있게 됐다.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원서접수는 2023년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시범 교육 지원청으로 중학교 신입생 배정 시 보훈자 자녀(교육지원 대상자) 대상자를 첫째 자녀까지 확대해 원서접수를 완료했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시 법에 근거하여 국가보훈자 자녀들에게 적정한 교육 기회를 부여하면서 폭넓은 혜택을 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보훈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모두가 보훈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3:08

관악구자원봉사센터 출범식 후 기념촬영관악구의 사단법인 관악구자원봉사센터가 12월 1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1999년 설치된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2013년까지 전 직원이 공무원으로 구성된 구 직영방식으로 운영됐다. 이후 2014년부터는 공무원과 민간인이 함께하는 혼합직영 방식으로 운영돼왔다. 그동안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어려운 우리 주변 이웃에게 김장김치 및 밑반찬 전달, 별빛내린천(도림천) 환경 정비,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이 운영 등을 실천하며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혔다.이에 더해 구는 자원봉사의 중요성이 날로 중요해지는 요즘,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더욱 새로운 자원봉사 정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심사숙고했다.그 결과 구는 센터 직원들의 순환보직 등으로 인한 업무의 공백, 전문성 부족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업무를 위한 연속성, 책임성과 전문성 등을 확보하고자 2023년 2월 정책회의에서 심도있는 회의를 거쳐 사단법인 자원봉사센터 설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2023년 4월, ‘사단법인 관악구자원봉사센터 설립계획’을 수립하고, 5월에 발기인을 구성하고 1, 2차 설립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했으며, 지난 6월에는 ‘사단법인 관악구자원봉사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신언근 이사장 및 임원을 선임하고 정관 및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후 7월에 서울시로부터 법인 설립허가를 받았으며, 9월에 임시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거쳐 운영 규정 개정 및 직원 채용 계획을 의결하였으며, 10월에 센터장을 포함 직원 7명을 선발하였다. 자원봉사센터 현판식김연숙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자원봉사센터 신언근 이사장을 비롯 박준희 구청장, 임춘수 구의장, 김애자·김향임·송규명·유덕현·이동주 이사, 한태석 사업총광부장, 김화진 대회협력팀장,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기부물품 전달식에 이어서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자치행정과 최옹락 과장의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축하 떡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언근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구 자원봉사센터는 혼합직영체제 하에서도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 왔지만 이제는 법인 체제하에서 민간 주도의 새로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공고하게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관악구 지역사회 구석구석 특히 취약계층에게 자원봉사자의 온기를 전하고 최고의 복지 관악구로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준희 구청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사단법인 관악구자원봉사센터가 힘차게 출발하게 되었다면서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원봉사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가장 좋은 문화이자 삶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새롭게 출범한 사단법인 관악구자원봉사센터가 관악구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연계,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임춘수 의장은 “관악구자원봉사센터의 사단법인 전환을 계기로 자율성과 전문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원봉사의 민간영역을 확대하고 봉사활동 가치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면서 “앞으로 관악구자원봉사센터가 봉사의 힘으로 따뜻하고, 희망찬 관악구를 만드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기부물품 전달식한편, 사단법인 관악구자원센터는 앞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대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도울 예정이다. 또한 재난을 포함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8 13:05

관악구청 청사 전경관악구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오는 12월 8일까지 모집한다.‘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구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모집 인원은 총 100명으로 ▲일반전형(75명) ▲특별전형(25명)으로 나뉜다. 특별전형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다.선발된 학생들은 내년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주 5일, 1일 6시간(휴게시간 1시간 포함)씩 근무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관악문화재단 등에서 ▲민원안내 ▲자료정리 등 각종 행정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2월 1일 기준,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의 재학생,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행정접수)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구는 전산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12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통해 관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구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사회 경험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5 14:39

둘레길 환경정비하는 모습10월 말 기준 관악구의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7.3%인 8만 3천여 명으로, 구는 2026년에 초고령사회로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관악구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2024년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구는 그동안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사회활동의 보람을 느끼고, 경제적 소득 보전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아울러 구는 내년도에 총 18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사업유형의 66개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일자리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주요 사업으로는 ‘관악산 둘레길 지키미’, ‘학교 환경정비’, ‘도서관 환경정비’, ‘민간 개방 화장실 청소’, ‘관악형 중식도우미’ 등이 있다.특히 ‘관악산 둘레길 지키미’는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참여 인원을 증원하였으며, 기존에 초등학교 위주였던 ‘학교 환경정비’는 내년도부터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해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도울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이며, 모집 인원은 총 4,372명이다. 단,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타 재정일자리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모집 기간은 12월 4일부터 충원 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대한노인회관악구지회 등 수행기관 10개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구는 어르신일자리 사업 수행기관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는 향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도모하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박준희 구청장은 “다양한 맞춤형 어르신일자리 제공은 최고의 복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4 16:43

SG미래학교캠퍼스 성과공유회 포스터관악구는 오는 12월 7일 오후 4시 30분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SG미래학교 캠퍼스 성과공유회와 함께 전문가 초빙 진로특강 ‘미래를 바꾸는 진로로드맵’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구에서 운영 중인 ‘2023년 SG미래학교 캠퍼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대학의 특화 자원을 관악구 내 일반고교에서 어떻게 성공적으로 활용했는지 보여주는 시간으로 준비했다.구는 올해 7월부터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고등 진로진학 프로그램, SG미래학교 캠퍼스를 운영해왔다. 이 사업으로 구는 관내 12개 일반고교에 수준 높은 진로탐색, 진로설계, 예체능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2부는 전문 진학컨설팅 기관 ‘MY UNI’의 대표이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강예은 강사의 특강으로 꾸려진다.강예은 강사는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진로진학 목표 및 방법 설정에 관한 노하우’를 학생과 학부모들이 알기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들과 함께 생활기록부 사례를 공유하며 진로진학의 꿀팁도 전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또한 부대행사로 오후 3시 40분부터 40분 동안은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 컨설턴트와 함께 하는 ‘1:1 맞춤형 진로 및 학습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본 행사는 학생, 학부모 등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12월 6일까지 구글 QR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구 관계자는 “현직 컨설턴트의 현실적인 조언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기에 매우 유익할 것”이라며 “진로진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하여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4차산업, 인문사회, 창의예술 등 5개 분야 총 53개의 강좌와 함께 미술, 체육 특별강좌를 개설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2-04 16:35

신대방역 특화거리 조성 후 예상 모습관악구 신대방역(1, 2번 출구 양방향) 앞 100m 구간이 상전벽해(桑田碧海, 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는 뜻으로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바뀌었다는 의미)를 이룰 만큼 보행친화거리로 새롭게 탄생한다.신대방역 인근 불법노점은 1984년 지하철 신대방역 개통 이후 40년간 무질서하게 난립해 주민들의 보행권과 가로환경을 저해해왔다. 또한 전기, 가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놓여있었지만 노점 상인들의 민생문제와 직결되어 쉽게 정비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구는 노점 상인들과 수십 차례 면담을 진행,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노점 상인들의 생존권도 함께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했다.그 결과 구는 불법 노점을 서울시 허가전환 기준에 맞춰 정비하고 신대방역 일대를 특화거리로 조성하는 합의를 이뤄냈다.구는 올해 초부터 노점 상인들과 전체회의, 대표자회의, 개별면담, 타 자치구 유사사례 검토 등 총 50여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노점 상인들을 꾸준히 설득하며 소통했다.이를 토대로 구는 지난 9월 ‘신대방역 거리가게 특화거리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후에는 노점 상인, 주민, 교수, 전문인이 참여한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구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 내년도 1월부터 본격적인 특화거리 조성에 돌입한다.주요 내용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폐쇄회로) 설치 ▲전선 정비 ▲대형노점 면적축소 ▲노점 위치 조정 등이다. 특히, 대형노점 면적축소 후 축소된 면적만큼 주민이 쉴 수 있는 공동쉼터를 설치해 도로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주민과 노점이 상생하는 거리 조성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한편,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신림역 주변 30개소, 서울대입구역 주변 26개소, 시흥대로 주변 8개소, 관악산 주변 3개소 등 총 67개소 거리가게 가판대를 교체하고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앞으로도 구는 매년 1회 이상 지역의 불법노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불법노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도시미관을 개선하도록 힘쓸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특화거리 조성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과 노점 상인들의 생존권을 함께 보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공존’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관악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26 09:25

2023년 관악농협의 사랑의 쌀 및 김장김치 전달식 행사 모습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11월 22일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결손가정 및 저소득가정 등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사랑의 쌀 및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박준식 조합장이 관악구청 광장에서 쌀전달식 후 기념촬영이날 전달식을 통해 관악구를 비롯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구로구 등 관내 5개 구 구청에 10kg 쌀 450포와 김장김치 10kg 160박스를 전달하였다. 또한, 관악농협 여성조직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결손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다문화가정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차상위 및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20kg 150포와 김장김치 10kg 17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쌀 10kg들이 750포 약 2,200만 원 상당과 김장김치 10kg들이 330 상자 2,720만원 상당 등 총 4,92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했다.이번 행사의 지원자금은 농협의 ‘농촌사랑기금’과 관악농협 부녀회 및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이 지난 1년간 우리 농산물 직거래판매로 조성한 수익금과 농협계열사인 ‘농협네트웍스’의 후원으로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24일 관악농협에서 개최한 ‘제20회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 행사에서 화환 대신 전국 각지에서 받은 쌀도 함께 전달했다.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은 “몸과 마음이 얼어붙기 쉬운 추운 날씨에 관악농협과 여성조직 회원들이 지역사회 온정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단체에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퍼져 나아가 어렵고 외로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악농협 하나로마트 김장시장에서는 절임배추, 통배추, 무, 각종 양념 등 김장 관련 농산물을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26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