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05건)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조감도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지난 달 7월부터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는 6월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으로 운영하여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수영, 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 생활스포츠 16개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는 대지면적 1만1200㎡, 연면적 5589.92㎡인 4층 규모의 복합체육센터로 다목적체육관, 수영장(5레인), 헬스장, 옥상 실외 풋살장을 비롯해 8레인의 볼링장이 설치되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초등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문화‧복지서비스 시설도 함께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기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센터 내 수영장(5레인)은 이용객들에게 ‘남산이 보이는 수영장’이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영을 하면서 통창으로 보는 남산타워와 남산의 절경은 오직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요소이다.자유수영은 누구나 토요일 16:10 ~ 19:30 (17:30 ~ 17:40 – 점검시간) 에 성인 5,300원, 청소년 3,800원 및 어린이 2,700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공단은 더 많은 이용객들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유수영 운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자 한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를 통해 구민의 질 높은 문화, 체육, 복지 인프라가 충족될 수 있도록 운영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 구민 여러 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바라본 남산타워수영장 내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7 17:19

광진구가 6일 군자동 ‘복조리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전혜숙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지역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군자동에는 지역 내 3곳의 구립 경로당이 있었지만, 모두 군자역 근처에 위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긴 거리를 이동해야 사용할 수 있는 불편함이 따랐다.이에 구에서는 어린이대공원 인근에 ‘복조리 경로당’을 개소해 어르신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편리하게 여가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2017년부터 제기되어 온 군자동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구는 경로당 개소를 위해 지난 2월 빌라(61.23㎡, 약 18평)를 매입해 어르신들이 생활하기에 편리하도록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실 겸 거실, 할아버지방, 할머니방으로 새 단장했다.특히 ‘복조리 경로당’의 이름은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복조리 만들기로 유명했던 지역의 유래와 건강하고 복 많은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가 공간이란 의미로 선정하게 되었다.개소식에서 김경호 구청장은 경로당 운영 프로그램인 웃음치료 교육에 동참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구는 ‘복조리 경로당’ 개소로 지역 내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양한 여가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며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작지만 생활하시기에 불편함이 없고 어르신들 마음과 생활을 어루만지는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7일 복조리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있다.복조리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소통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7일 복조리 경로당 개소식에서 운영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는 참석자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7 17:14

재난관리 책임기관이자 구호 지원 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6일(화), 초강력 세력의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이재민들을 긴급 지원한다.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집중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담요(150매)와 긴급구호세트(350세트)를 긴급 전달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는 국민의 생명 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 재난 발생 시 지사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홍두화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이재민 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계속 지원하겠다”며, “최근 잦은 대형재난과 복합재난에 대비해 재난구호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재난상황을 대비해 담요, 취사용품, 일용품세트, 부식세트, 응급구호품 등의 구호물품을 비축하고 있으며, 재난 대비 및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초강력 태풍 ‘힌남노’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긴급구호세트를 운반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직원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7 11:00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한반도를 빠져나가면서 성동구가 수해상황을 살피고 관내 주요시설을 점검에 나섰다.지난 5일 밤 서울지역에도 바람이 거세지면서 정원오 구청장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구 관계자와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비태세를 이어나갔다. 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하고 대현산, 응봉산, 매봉산 등 등산로 7개소를 전면 차단하는 한편 5일 저녁 5시부로 관내 육갑문 8개소를 선제적으로 폐쇄하여 하천변 출입을 통제하였다.밤 사이 이어진 호우로 중랑천 살곶이 체육공원 일대와 성동교, 응봉교 하부, 한강변 금호~옥수 구간 등 성동구를 지나는 중랑천·청계천·한강변 일대가 침수되었다. 성동구는 실시간 재난안전 안내문자를 2차례 발송하고 블로그 등 SNS를 통해 태풍 피해요령과 관내 시설 운영 중단 등에 대해 안내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6일 오전 정 구청장은 대현산 등 폐쇄된 등산로와 침수된 하천변 점검에 나섰다. 등산로 개방에 앞서 강풍피해를 살피고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을 지 꼼꼼히 살폈다. 또 살곶이공원 등 체육시설과 하천변 진입로, 주변도로를 살피며 관계 직원들에게 피해사항을 신속히 복구하고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구는 지난 1일부터 태풍 힌남노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재난대책본부 운영과 별도로 12개 실무부서로 구성된 ‘신속대응반’을 구성하여 사전 피해예방 활동 및 상황 발생 등 유사시 빠르게 출동하여 현장 점검 후 조치를 취하고 있다.성동구 17개 동에서 접수된 피해사항은 도로파손 6건, 침수 2건, 수목 훼손 및 기타 4건 등 총 12건이다. 이 중 2건은 조치 완료했고, 나머지 10건도 현재 조치 중이다.구 관계자에 따르면 하천변 수위가 내려가면 점차적으로 출입통제도 해제하고 주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침수된 수변 시설물을 신속하게 복구할 예정이다.정원오 구청장은 “연이은 폭우 예보에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점검 강화로 큰 피해 없이 위기를 넘겨 정말 다행이다”면서 “앞으로도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위기 상황에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천변 피해현장을 점검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하천변 피해현장을 점검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7 10:57

성동구는 지난 9월 2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 250명이 참석하여 이들에 대한 격려와 축하의 자리로 마련됐다.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은 균형 있는 식사 제공으로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성동 청소년 문화의 집’ 종사자를 포함하여 민간복지시설 종사자 11명과 복지담당 공무원 7명이 선정됐다. 또한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2명에게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한 노고를 격려했다.아울러 기념식에는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자원을 모으는 ’희망백신‘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성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과 백미를 지원해 준 기업체 3개사를 포함해 지역 내 32개 기관이 민관 협력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모든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 5천여 명에게 전달되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념식 이후에는 잠시나마 업무를 잊고 힐링할 수 있도록 인근 영화관에서 단체 영화관람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9월 6일에는 사회복지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상자연 공간 체험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재충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2일 성동구청에서 진행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복지시설종사자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기념행사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희망백신’ 전달식 개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7 10:55

마장동 새마을부녀회 전 나눔행사성동구 마장동(동장 김평선)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마장동주민센터에서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1인 가구 40명에게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를 가졌다.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외로운 추석을 맞이할 홀몸 어르신과 소외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전과 꼬치, 송편 등을 직접 준비하고 포장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렸다.특히 이번 전 나눔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체인 ㈜대림비앤씨(대표 최영오)에서 전에 쓰일 고기와 사골곰탕 80개를 후원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최영오 대표는 “명절에 홀로 계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드릴 음식 재료를 나눌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정순 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는 부녀회원과 함께 해 준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어르신들과 홀로 계시는 분들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김평선 마장동장은 “이번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로 인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1인가구 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새마을부녀회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정성이 담긴 명절음식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7 10:51

성동구 금호1가동(동장 정미영)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일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 복지건강분과에서 주관한 ‘추석맞이 밑반찬 나눔행사’가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마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고민하던 중 관내 한부모가정을 위하여 밑반찬을 지원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마련되었고, 분과원들이 메뉴를 선정하여 정성껏 반찬과 과일을 준비했다.분과원들은 반찬 및 과일과 함께 지난달 실시한 금호1가동 주민총회에서 기부받은 친환경 EM빨래비누를 관내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28가구에 전달하였다. 행사를 준비한 분과원들은 이웃들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나눔을 받은 한 가정에서는 “단순한 반찬과 비누가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은 것 같아 행복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금호1가동 정미영 동장은 “금호1가동 주민자치회가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금호1가동 주민자치회 밑반찬 나눔행사금호1가동 주민자치회 밑반찬 나눔행사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7 10:47

성동구가 2022년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청소종합대책을 시행한다.추석 연휴 동안 고향이나 가족 간 방문을 통해 음식물 등 명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추석 청소대책을 시행하여 도시 청결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추석 연휴 전까지 각 동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주축으로 합동 대청소가 시행되어 동네 골목길을 깨끗하게 청소할 예정이다. 또한 성동구 관련 부서에서는 청소 장비와 쓰레기 적환장 등의 시설을 점검하여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추석 연휴 중에는 매일 44명씩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운영하여 긴급한 청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구축하였고, 연휴가 끝나면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마무리 청소까지 시행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이번 추석 연휴 중 생활쓰레기 배출이 중단되는 기간은 9일과 10일 저녁이며 지정된 수거 요일제는 그대로 적용된다. 따라서 평소 종량제 쓰레기 배출일이 월·수·금요일인 동은 9일에는 배출할 수 없고, 화·목·일요일인 동은 평소처럼 배출하면 된다. 재활용 쓰레기는 9일~10일 외에는 배출 가능하며, 신고제로 운영되는 대형생활폐기물은 9일부터 12일까지 배출할 수 없다.연휴 동안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궁금증이 있거나 시급한 쓰레기 처리, 가로 청소가 필요할 때는 성동구 청소행정과(☎2286-5525~6)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성동구 관계자는 “명절 연휴 성동구를 찾은 분들과 구민들에게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7 10:45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 질환으로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치명적인 암으로 손꼽힌다.폐는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매우 중요한 장기이다. 폐에 오염물질이 침투하면 폐 건강이 악화되고 심하면 폐암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담배나 화학물질, 미세먼지 등에 오래 노출된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하다.폐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이지만, 감기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기침이 발생할 수 있기에 초기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의 증상으로는 심하고 잦은 가래, 피가 섞인 가래, 객혈, 가슴의 통증, 호흡곤란 등이 있으나 증상이 심해지면 이미 치료가 어려운 시점일 수 있다. 폐암은 수술이 가능한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64%까지 상승하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가장 좋다.폐암 예방을 위해서는 흡연으로 발생하는 담배연기를 피해야 한다. 흡연자는 물론이고 흡연자의 가족은 간접흡연으로 인해 고위험군에 속하게 된다. 특히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거나, ▶폐암 가족력 ▶30갑년 이상의 간접흡연자의 경우 폐암 고위험군으로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좋다.*흡연갑년 = 하루 평균 담배 소비량(갑) × 흡연기간(년)국가암검진을 통해 2년에 한 번씩 만 54세 이상 74세 이하의 남․여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에게 흉부 CT 검사를 할 수 있다. 저선량 흉부CT는 원형의 기계에 들어가 흉부를 촬영하는 방법으로 폐 안의 구조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더불어 금연치료를 통해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인 담배를 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위험군 대상▶ 현재 흡연중인 자로 해당년도 전 2년 내 국가건강검진 문진표로 흡연력이 30갑년 이상인 사람.▶ 해당연도 전 2년 내 건강보험 금연치료 사업참여 문진표로 흡연력이 30갑년 이상인 사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7 10:36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광진구가 오는 7일,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명절 음식을 지원한다.광진구 돌봄SOS센터는 ‘광진형 플러스 돌봄SOS 사업’을 통해 다양한 구민 맞춤형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정서적 소외감과 경제적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명절 음식 지원을 준비했다.지원대상은 ▲돌봄서비스 지원이 끝난 후 다른 서비스에 연계되지 않은 가구 ▲안부확인 대상자 ▲그 외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등 총 423가구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가구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밥 ▲소고기뭇국 ▲김치 ▲나물 3종 ▲잡채 ▲동그랑땡 등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은 별다른 조리를 하지 않고도 바로 먹을 수 있는 도시락 형태로 제공되며, 대상자들의 집까지 직접 배달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명절 음식 지원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들의 훈훈한 명절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SOS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동행하는 광진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돌봄SOS센터는 ‘청년간병인 가족 돌봄’, ‘퇴원 1인가구 단기 돌봄’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첫째 주 월요일인 ‘주거의 날’을 기념해 10월에는 주거시설이 열악한 가구들을 지원하는 ‘주거편의 서비스’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7 10:34

광진구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선다.광진구는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11일까지 광진구청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영동교시장, 노룬산시장, 능동로 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났다. 김 구청장은 명절을 앞둔 상인들의 기대를 비롯해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 등 현장의 단소리 쓴소리를 귀담아듣고 격려하며 민생 소통에 나섰다.직원들 역시 11일까지 노룬산시장, 영동교시장, 화양제일시장, 자양전통시장, 능동로시장, 중곡제일시장, 면곡시장, 신성골목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한다.직원들은 여건에 맞춰 장보기 행사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저렴하고 질 좋은 제수용품과 먹거리, 생활용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또한 11일까지 ▲중곡제일시장 ▲자양전통시장 ▲영동교시장 ▲노룬산시장 ▲화양제일시장 ▲능동로시장 ▲면곡골목시장 등 지역 내 7개 전통시장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판매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가 진행 중에 있다.김 구청장도 지난 2일 자양전통시장 자양강장 한마음 대축제를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 전통시장의 우수함을 알리며 행사에 참여했다.이에 앞서 구에서는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장 상인들에게 마스크와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더불어 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사전 연락, 이동 조치 등 계도를 위주로 관리하여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돕고 시장의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명절”이라며,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우리 구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장도 보고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겁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지난 1일 시장 방문해 소통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지난 1일 시장 방문해 소통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지난 2일 자양전통시장 방문해 축제 동참한 김경호 광진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7 10:33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 이하 정보원)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전국 3만여개 어린이집, 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1천개 소, 장애인서비스 이용자 11만명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안전문자로 안내하였다.사회서비스보육사업부 김유석부장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대상자 중 수해 피해를 입는 경우 돌봄 특별급여 지원 제도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상담센터에도 수해 피해와 관련한 상세한 안내에 힘쓸 것을 당부하였다.정보원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9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 재난돌봄 특별급여 제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본 제도는 지난 8월 발생한 집중 호우 이후, 장애인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에 자연재난 피해신고서를 접수하고 특별지원급여를 신청한 활동지원 수급자로 최대 월 29만 7천 원(본인부담금 없음)의 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장애인 활동지원사가 재난 발생 우려가 있는 가구를 업무상 방문하는 경우, 지자체 및 제공기관에 이를 신속히 알려, 유사 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게 지원하는 등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영위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사회서비스보육사업부 김유석부장은 사회서비스보육본부 ‘힌남노’ 대책회의에서 태풍 피해 예상에 따른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6 16:17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노대명 원장(중앙)이 “정책 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기관 방문” 교육에 참여한 보건복지부 사무관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 이하 정보원)은 9월 1일 보건복지부 사무관(5급) 2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8월 29일부터 9월 2일 동안 보건복지부 및 소속기관 5급 사무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제2기 사무관을 위한 보건복지 정책 이해」과정으로, 이 중 정보원은 9월 1일에 진행된 “정책 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기관 방문” 교육을 담당하였다.이날 참석한 교육생들은 정보시스템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시청하였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사회보장 정보서비스”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데이터센터 및 종합상황실을 견학하였다.교육생들은 “맞춤형 사회보장 서비스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정보시스템의 기능과 역할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사회보장 분야에서 정보시스템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으므로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교육 소감을 밝혔다.사회보장정보연구소 박영규 소장은 이번 교육이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정보원은 보건복지부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우리나라 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6 16:16

성동 부모학당 운영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성동 부모학당 1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성동 부모학당’은 진로와 진학, 학습 등 통합적 교육정보를 제공하여 미래 인재상에 적합한 교육 방향을 부모 스스로 자녀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이번 16기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동구청 2층 창의교육추진단에서 현장 강의로 운영한다.교육내용으로는 첫 번째 시간에 ‘엄마를 알면 아이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에니어그램을 활용하여 자녀의 성격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이정화 소장이 첫 강의의 문을 연다.2회차 강의는 ‘수능 1등을 위한 초등수학 Must 3’라는 주제로 김수희 중학교 수학 교사가 진행하며, 3회차 교육은 TNT코칭연구소 김소영 대표가 ‘부모가 듣는 우리아이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개념 형성과 성 지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마지막 4회차 교육은 ‘초등 공부, 스스로 끝까지 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우리 아이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는 솔루션에 대해 군산동초등학교 김성효 교감의 강의로 마무리된다.프로그램은 오는 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성동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http://sd.go.kr/reserve)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6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