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조감도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지난 달 7월부터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는 6월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으로 운영하여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수영, 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 생활스포츠 16개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는 대지면적 1만1200㎡, 연면적 5589.92㎡인 4층 규모의 복합체육센터로 다목적체육관, 수영장(5레인), 헬스장, 옥상 실외 풋살장을 비롯해 8레인의 볼링장이 설치되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초등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문화‧복지서비스 시설도 함께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기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센터 내 수영장(5레인)은 이용객들에게 ‘남산이 보이는 수영장’이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영을 하면서 통창으로 보는 남산타워와 남산의 절경은 오직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요소이다.자유수영은 누구나 토요일 16:10 ~ 19:30 (17:30 ~ 17:40 – 점검시간) 에 성인 5,300원, 청소년 3,800원 및 어린이 2,700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공단은 더 많은 이용객들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유수영 운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자 한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를 통해 구민의 질 높은 문화, 체육, 복지 인프라가 충족될 수 있도록 운영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 구민 여러 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바라본 남산타워수영장 내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7 17:19
광진구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선다.광진구는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11일까지 광진구청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영동교시장, 노룬산시장, 능동로 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났다. 김 구청장은 명절을 앞둔 상인들의 기대를 비롯해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 등 현장의 단소리 쓴소리를 귀담아듣고 격려하며 민생 소통에 나섰다.직원들 역시 11일까지 노룬산시장, 영동교시장, 화양제일시장, 자양전통시장, 능동로시장, 중곡제일시장, 면곡시장, 신성골목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한다.직원들은 여건에 맞춰 장보기 행사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저렴하고 질 좋은 제수용품과 먹거리, 생활용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또한 11일까지 ▲중곡제일시장 ▲자양전통시장 ▲영동교시장 ▲노룬산시장 ▲화양제일시장 ▲능동로시장 ▲면곡골목시장 등 지역 내 7개 전통시장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판매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가 진행 중에 있다.김 구청장도 지난 2일 자양전통시장 자양강장 한마음 대축제를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 전통시장의 우수함을 알리며 행사에 참여했다.이에 앞서 구에서는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장 상인들에게 마스크와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더불어 연휴 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사전 연락, 이동 조치 등 계도를 위주로 관리하여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돕고 시장의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명절”이라며,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우리 구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장도 보고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겁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지난 1일 시장 방문해 소통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지난 1일 시장 방문해 소통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지난 2일 자양전통시장 방문해 축제 동참한 김경호 광진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07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