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87건)

정재승 교수 초빙…4차 산업시대 미래교육 필요성·방향 제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9월 7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이번 강연은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만한 과학자로 손꼽히는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을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뇌과학으로 미래교육을 성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정재승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미래세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통찰력을 길러주고 자신의 내면 및 타인과의 관계를 뇌과학을 통해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강의 후에는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관내 학부모, 자녀는 물론 미래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접수 완료 시 사전등록은 마감된다.학부모 특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정책과(☎02-820-980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녀 교육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9-04 13:33

상도전통시장서 ‘아리아 대항전’ 개최 대학생 19명으로 구성된 ‘홀씨’ 팀이 9월 7일 상도전통시장에서 가을 축제 ‘아리아 대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홀씨 팀이 지난 2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리플레이톤’ 공모전에서 성공적으로 ‘아세계 축제’를 개최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상도전통시장과 협력해 기획한 두 번째 행사다. 상도전통시장의 마스코트를 활용한 리브랜딩을 통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아리아 대항전은 상도전통시장의 마스코트인 여름요정 ‘차차’와 가을요정 ‘뜨뜨’ 팀의 대결을 테마로 한 체육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상도전통시장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젊은 감각을 더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축제는 동작구청의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며, 대학생들이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스탬프 투어 △미니게임 △원데이 클래스 △소포장 패키지 판매 △야시장 △버스킹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다.상도-홀씨 팀의 고다은 총괄 팀장은 “지난 아세계 축제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지역 주민들과 상도전통시장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장에서 시작해 지역사회만의 매력을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9-04 13:33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경재)가 주관하는 진로캠프가 지난 8월 10일, 17일 양일간 서울시 거주 중학생 연령대의 자녀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8월 10일에는 뷰티랩아인(대표 이유나)과 연계하여 메이크업아티스트 체험을 진행했다. 세계적으로 K-뷰티가 유행하는 가운데 2024년 유행하고 있는 트렌디한 화장법과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 얼굴에 맞는 원포인트 메이크업 실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얻어갈 기회도 제공되었다.8월 17일에는 나나스패밀리(대표 김현정)와 연계하여 화장품 연구원 체험을 진행했다. 여러 가지 화장품 원료를 배합하여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거품형 토너, 물방울 모양 보습제 및 나만의 스프레이 만들기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이번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뿐만 아니라 학부모인 나 자신도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정말 큰 도움이 됐고 자녀와 같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경재 센터장은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도와 이해를 향상할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에 대해 소통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9-04 13:31

4개 공원 대상 운영…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조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원 내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공원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공원을 비롯한 일상 공간에서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원 내 쓰레기 무단투기, 악취 등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순찰 활동을 위해 전문 경비업체와 연계한 지킴이를 선발하고 △서달산 △까치산 △국사봉 △고구동산 등 관내 산지형 공원 4개소에 배치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산지형 공원은 쉼터, 약수터, 운동공간, 등산로 등이 곳곳에 분산되어 있고 여러 갈래의 샛길이 많은 등 범죄 예방관리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 이에 구는 4개 공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빈틈없는 치안망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공원안전지킴이는 공원 이용객이 많은 주말을 포함해 주 5회 하루 5시간씩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공원 내 순환 순찰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범죄예방 보안시설물 작동 여부 등 시설물 점검 △산불 및 산사태 이상징후 감시 △음주, 고성방가 등 공원 이용수칙 관련 계도 △쓰레기 및 위험물질 상시 수거 △범죄예방 안심공원 주민 홍보 등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원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공원 내 강력 범죄 발생 우려로 인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03 14:03

공간의 의미·특성 반영한 기획전시 공모 접수…9월 26일까지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서울 구(舊) 공군사관학교 교회 건립 60주년과 동작아트갤러리 개관 11주년을 맞이하여 ‘2024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기획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동작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서의 동작아트갤러리 건물 및 공간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구민들에게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되었다. 동작아트갤러리는 1960년대 공군사관생도들이 사용하던 ‘서울 구 공군사관학교 교회(성무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공간을 재구조화시킨 동작구 최초의 문화예술 전시공간이다. 성무교회는 급경사로 디자인된 지붕 형태와 수직성을 강조한 내부공간 등 당시 일반적인 교회건축 형식에서 벗어난 독특한 건축기법으로 세워졌다. 1985년 공군사관학교가 청주로 이전하면서 28년간 빈 건물로 방치되어 오다가 2013년 동작구민들의 창작활동 발표 및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2019년 3월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동작문화재단이 동작구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동작문화재단의 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전시, 공연, 교육, 지원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접수기간은 9월 3일~26일 오후 5시까지다. 지원서 및 구비 서류는 이메일(yesol0729@id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서식 다운로드 및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idfac.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2팀(인)은 △무료 공간 대관 △홍보물 제작 및 배포 △전시 전경 촬영 △전시운영비(팀/인당 200만원, 총 400만원) 등의 지원을 받게 되고,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서울 구 공군사관학교 교회는 보라매공원 내 옛 공군사관학교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라며 “동작아트갤러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역량있는 예술인 및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9-03 14:02

축하공연·퍼포먼스·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양성평등 주간(9.1.~7.)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동작’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9월 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난타동아리 ‘두드림’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기념식에 흥을 돋우고, 본 행사는 유공 구민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사 등으로 시작된다. 이어 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여해 사회적 차별 및 편견 등을 타파하는 양성평등실현 다짐 퍼포먼스를 시행하고, 이호선 강사(현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복지학과 학과장)가 강연자로 나서 ‘당당하고 멋진 나로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양성평등 디자인 수상작품 전시, 양성평등 관련 홍보부스 등도 운영해 기념식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육신역사관 내 사육신시네마에서는 9월 동안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김영삼 도서관 등 동작 구립도서관 9개소에서 양성평등 관련 테마 도서 전시 코너를 운영한다.양성평등 주간 행사 관련 문의는, 동작구청 아동여성과(☎02-820-1490)으로 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양성평등이라는 대전제를 완성하기 위해 구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03 14:02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경재)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시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모아다가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탐색을 도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우리동네 예체능’ 프로그램에서는 특수분장사, 사진작가, 크리에이터, 경호원 등 네 가지 직업을 탐구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상처 분장, 사진 촬영 및 보정 기술, 숏츠 영상 제작 및 유튜버 체험, 호신술 등 각 직업의 특성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통해 예체능 분야의 다양한 직군을 경험할 수 있었다.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두근두근 4차산업’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직업군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디지털사이니지 전문가, AI 프롬프트 엔지니어, 자율주행 전문가, 도시재생 전문가 등 다소 생소한 직업에 대한 강의와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최신 기술과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이경재 센터장은 “이번 ‘꿈모아다가온’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9-03 14:01

보호자 대상 인공와우 매핑 준전문가 양성 과정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인공와우 수술 및 수술 예정인 자녀의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부모 교실 ‘우리를 위한 매핑’ 참여자를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복지관 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우송대학교 탁평곤 교수(보아스이비인후과 청각재활센터장)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 9월 21일, 10월 26일, 11월 23일, 그리고 2025년 3월 22일, 4월 26일, 5월 24일 총 6회기에 거쳐 진행된다. 6회기 교육을 모두 이수한 대상자는 우송대학교와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수료증을 발급한다.‘우리를 위한 매핑’은 인공와우와 관련된 내용으로 매핑 원리, 매핑 변수 이해, 사후 관리 요령, 결과 분석 등 인공와우 착용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보호자를 매핑 준전문가로 양성하고자 한다. 또한, 보호자와 전문가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매핑 관련 전문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보호자가 교육 과정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자녀와 비장애 형제자매에게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소리샘복지관 누리집((http://www.sorisae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삼성소리샘복지관과 우송대학교는 지난 2023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청각장애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 협력 사업 운영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9-03 14:01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8월 28일과 29일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보훈 청렴 고사 및 ‘청렴 의식 UP’ 역사 속 청렴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보훈 청렴고사는 시험 형식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미있게 청렴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8월 28일 지청 4층 유일한 홀에서 공직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 부패 방지 자체 교육 후 보훈 청렴 고사를 실시하고 우수 득점자를 포상했다. 8월 29일에는 청렴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하기 위해 ‘청렴 의식 UP’ 역사 속 청렴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직원들은 조선시대 대표 저서인 목민심서를 저술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정약용생가, 다산기념관, 실학박물관 등을 직접 돌아보며 역사 속 위인의 삶을 통해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졌다. 서울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이틀간 진행된 보훈 청렴 고사 및 청렴 탐방 행사를 통해 소속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9-03 13:59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8월 29일 구립참사랑어린이집(원장 윤미영)으로부터 생활용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구립참사랑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함께 재활용품을 모아 생활용품으로 교환하는 ESG를 실천하려 준비하던 중, 많은 어르신이 사당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시는 것을 보고 어르신을 위해 생활용품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복지관에 기부를 결정했다. 아이들이 우유를 먹고 남은 팩을 직접 씻어 받은 두루마리 휴지 68개, 플라스틱 용기를 모아 받은 종량제봉투 23장, 아이들이 직접 만든 부채 20개 등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구립참사랑어린이집 윤미영 원장은 “ESG 실천을 위해 재활용품을 생활용품으로 교환하기 위해 우유 팩과 플라스틱을 모으던 중, 아이들이 어르신들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마음을 보여 열심히 재활용품을 모았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널리 퍼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구립참사랑어린이집 최현준 교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단순히 물건을 나누는 것을 넘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가치를 배우게 되었다. 또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사당종합사회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정말 많은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지역을 둘러보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너무 기특하고 감사하다. 구립참사랑어린이집의 소중한 나눔이 앞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9-03 13:58

동작효도콜센터 행복한 기업 ‘번개포토’와 함께한 행복한 날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8월 26일 지역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동작효도콜센터 행복한 기업과 함께하는 행복한 날 ‘장수사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1일 동작효도콜센터 행복한 기업 번개포토(대표 박종범)와 함께하는 행복한 날 ‘장수사진 촬영 및 특강’을 통해 장수사진을 무료 촬영한 뒤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전달한 바 있다. 상도복지관 문순희 관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장수사진 촬영을 못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장수사진을 촬영해주신 동작효도콜센터 행복한 기업 번개포토 박종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상도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노후와 임종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준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무료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을 진행한 번개포토 박종범 대표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라며 행사를 함께 했다. 어르신들이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2차 장수사진 촬영을 준비해 10월 중에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제대로 된 사진이 없어 걱정했는데 너무나 감사하다”, “전문 사진기사가 촬영하여 멋진 사진이 되었다”, “특별한 순간을 행복한 모습의 사진으로 선물해줘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9-03 13:58

1.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통장이 압류가 되었어요. 국민연금을 받을 방법이 없나요?국민연금 수급권은 양도·압류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 없도록 법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연금을 지급받고 있는 예금계좌는 예금채권이기 때문에 타인에 의해 압류될 수 있습니다. 물론 법원을 통해 185만원 이하의 금액을 압류대상 금액에서 제외할 수 있지만 절차가 번거롭고 불편합니다.하지만, 국민연금 수급 전용계좌인 ‘국민연금 안심통장’을 개설·이용할 경우, 월 지급액 185만원 이하의 금액에 대해서는 모든 압류로부터 별도의 절차없이 수급권을 사전에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현재 국민연금 안심통장은 금융기관 총 22곳에서 개설이 가능하며, 기타 관련사항은 가까운 지사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2. 국민연금을 받으면서 소득이 발생하면 어떻게 되나요?노령연금을 받는 분에게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소득이 있으면 지급 연령부터 5년 동안 노령연금액이 줄어 들 수 있으며, 5년 이후에는 소득금액에 상관없이 연금액 전액이 지급됩니다. ‘일정 금액’은 연금수급 직전 3년간 국민연금 전체가입자(사업장 및 지역가입자)의 평균소득월액의 평균액으로 매년 달라지게 됩니다. * 2022년도 2,681,724원, 2023년도 2,861,091원, 2024년도 2,989,237원예를 들어, 2024년도 사업소득금액(필요경비 공제 후 금액)과 근로소득금액(근로소득공제 후 금액)을 합산한 금액을 2024년도에 근무한 개월 수로 나눈 값이 2,989,237원을 초과하면 감액된 연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3. 회사를 창업했는데 국민연금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은 국민연금에 당연히 가입해야 됩니다. 국민연금 적용 대상 사업장에 해당하는 경우 사용자는 다음달 15일까지 당연적용사업장 해당신고서와 사업장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를 작성하여 가까운 지사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공동인증서가 있는 경우 4대사회보험 포털사이트(www.4insure.or.kr) 에서도 신고 가능합니다.문의사항 :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 02-6935-8490    

뉴스 | 동작신문 | 2024-08-31 19:00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동작구립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은 8월 24일 청소년이 주도하는 사회변화 활동 ‘YES프로젝트’의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YES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주도하여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공동의 프로젝트를 발굴 및 운영하는 활동으로, 사)YES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사당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지난 5~7월 사회변화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 모집 및 1차 심사를 시작으로 8월 24일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종 심사에는 전체 25개의 청소년 사회변화 공모전 팀 중 9개 팀이 선정되었다. 공모전에 입상한 프로젝트는 △일상 속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ECO 챌린지’ △나의 행복을 찾는 활동을 진행하고 주변에 행복 키트,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나의 행복 우리의 행복’ 프로젝트 △MT와 여행에서 남는 새 음식을 EMPTY 박스에 담아 인근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게 기증하는 ‘EMPTY를 MT로 채워주세요’ △청소년에게 일상적인 인사 예절, 행복, 감사 전하기 등 올바른 표현법에 대해 알려주고, 긍정적인 표현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일상 속의 인사 예절, 우리 함께 만들어요’ 등으로 총 4팀이 최종 입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일상 속의 인사 예절, 우리 함께 만들어요’ 프로젝트의 이수호 청소년은 “청소년학 전공생이자 예비 청소년지도사로서 제 소망이 담긴 프로젝트를 뽑아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단순히 공모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벅차고 뿌듯했으며, 이 프로젝트를 잘 준비해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활동을 주관한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성희경 관장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프로젝트가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시간이었고, 공모전 입상 여부와 별개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사회변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YES프로젝트’는 9~10월 중 선정된 사회변화 프로젝트 활동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 작업을 추진하고, 동시에 프로젝트 활동 참여자를 모집해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공동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YES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관련 내용은 추후 사당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8-30 15:27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인 ‘기억다방’을 운영해 치매 검진을 완료한 어르신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치매안심센터 셔틀버스 업그레이드·무료 치매 집중 검진 실시 등 박차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치매 걱정 없는 안심 도시 조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9월부터 동작구 치매안심센터 셔틀버스를 대형(34인승)에서 중형(25인승)으로 변경하고 정류소를 확충해 운영한다.기존 대형버스는 정차 시 교통체증을 유발하거나 좁은 도로에서 운행이 어려워 노선 선택에 한계가 있는 등 운영상 개선이 필요했다.이에 구는 동네 구석구석을 누빌 수 있는 규모의 셔틀버스로 교체해 효율성·안정성·기동성을 강화하고, 기존 남부순환로를 경유하던 것에서 사당동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해 내달 2일부터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솔밭도서관 △숭실대 3번출구 △상도2동 주민센터 △노들역 4번출구 등 사당·상도·노량진 권역별로 정류소를 추가 설치해 이용 편의를 강화한다.버스는 오전 8시 30분 첫차(상도2동 주민센터 앞)를 시작으로 오후 4시 막차(동작구 치매안심센터)까지 평일 하루 6회 순환 운행한다.또한, 구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동작구보건소 1층에서 치매 위험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75세(1949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집중 검진’을 실시했다. 향후 검진 결과에 따른 정밀검진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 연계 등 맞춤형 관리까지 이어갈 방침이다.8월 27일에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인 ‘기억다방’을 운영해 치매검진 완료자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아울러 구는 지난 5월에도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집중 검진을 추진하는 등 치매환자 조기 발견과 선제적 예방관리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도시가스 검침원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파트너 역할까지 하는 ‘치매도 CHECK, 가스도 CHECK’ 사업을 전국서 처음으로 도입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가속화되는 초고령 시대에 대비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30 11:30

9월 10일~12일 대방동·사당1동·흑석동 주민센터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잦은 세법 개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찾아가는 재산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어렵게 느껴지는 재산세·부동산취득세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세무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대방동(10일), 사당1동(11일), 흑석동(12일) 주민센터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 재산세과 소속 직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교육 내용은 △2024년 신설된 법령 △1세대1주택 세율 특례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취득세 감면 및 재개발 관련 취득세 과세 등으로 재산세·부동산취득세에 대한 주요 실무 사례를 설명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 세무 실무와 관련 올해 구민들로부터 받은 다수의 질문을 책자로 제작해 강의 당일 모든 참석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강의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6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참여소통 게시판 또는 재산세과(☎02-820-9792)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관련 문의 사항도 재산세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재산세 설명회를 통해 구민들이 재산세 및 부동산취득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세무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세무행정서비스로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30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