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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확산 방지 위해 총 406개소 집중 점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자 음식점 및 위생 취약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기온이 상승하는 봄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져 식중독이 발병할 위험이 높으며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이에 구는 관내 음식점, 번화가 등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선제적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고 식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점검 대상은 △관내 음식점 360곳 △배달음식점 등 위생취약시설 30곳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판매업소 16곳으로 총 406곳이다.동작구청 소속 공무원 14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5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2인 1조로 현장 방문 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무신고·무등록·무표시 식품 사용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다.점검 시 적발된 위반행위가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한다.앞서 구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학교 급식소,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식품자동판매기 및 음식점 등 총 634곳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구는 위반 업소를 대상으로 재점검을 실시해 행정처분 및 시정 여부 등을 확인하고, 봄철뿐 아니라 시기별 점검이 필요한 대상 업소를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식중독 예방 점검을 통해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식품안전 전반의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09 13:58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동작관악교육지원청 공동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장애인식개선캠페인 ‘같이 걸을까?’를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은 4월 19일 10시 30분~13시 30분 총 3시간 동안 동작관악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같이 걸을까?’는 지역사회의 모든 주민들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에게 장애에 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친화적 공동체 지역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서는 장애인 이슈와 관련된 OX퀴즈 뽑기 행사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소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며,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깜짝 선물까지 준비되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심히 준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랫동안 지역사회 주민들이 장애인의 날을 기억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하루만 진행될 예정이지만, 캠페인이나 소책자를 원하는 지역주민 및 관내 유관기관은 이후에라도 센터에 요청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경우 ☎02-835-7780으로 문의하면 된다.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동작구 거주 장애인 가족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센터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이 궁금한 동작구 관내 장애인가족은 센터 카카오톡 채널(카카오톡 친구창 검색명 :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플러스친구추가를 하면 이후 진행되는 센터 사업에 대한 사전안내를 카카오톡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09 13:57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3월 20일 열린 일자리 직무교육에서 교육 참여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부동산 개발전문가·전기차 정비인력 등 특화 교육 확대취업 확정형 구 직접 일자리 교육 12월까지 매달 열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해부터 구민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동작형 특화 직업 훈련 교육’을 새롭게 선보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에 앞장선다.구는 직업훈련교육과 일자리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지역 특성을 반영해 타구와는 차별화된 ‘시그니처(특화) 일자리 교육’을 개발하고, 공공기관 취업 확정형 ‘구 직접 일자리 직무교육’을 신설한다고 밝혔다.먼저 시그니처(특화) 일자리 교육은 기존 2개 분야와 함께, 구 역점사업인 ‘동작구형 도시개발’과 연계한 ‘부동산 개발전문가’, 미래 유망 업종인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등 총 4개 양성 과정으로 확대한다. 앞서 지난해 첫 요양보호사 및 일반경비원 특화교육을 진행한 결과, 수료자 총 70명 중 21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기존 분야인 ‘요양보호사 과정’은 4월 16일까지 대상자 20명을 모집해 오는 26일 개강하며, ‘일반경비원 과정’은 5월 중 참여자 30명을 모집해 오는 6월 열린다. 신청은 동작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djhrd@hanmail.net)로 하면 된다.올해 첫 운영되는 ‘부동산 개발 전문가 과정’은 다양화되는 개발 상황에 적합한 부동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 △입지‧타당성 분석 △자금조달 기법 등 실무 역량을 가르친다.대상은 공인중개사, 건설기술인 고급기술인(이상), 기타 실무 경력자 등으로 한정해 오는 6월 교육 대상자를 모집‧개강할 예정이다.‘전기자동차 정비인력 과정’은 전기차 이용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형 전문기술 인재를 키우고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협업해 올해 5월과 7월 총 2회에 걸쳐 교육을 안내할 계획이다.아울러 직무교육 후 공공부문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구 직접일자리 직무교육’을 통해 구민에게 더욱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 구 직접일자리 직무교육은 지난 3월 20일에 열린 동행일자리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회차별 40명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4월에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 및 방역 인력에 대한 직무교육이 17일 진행되며, 8일부터 동작 취업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1588-3690)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9355)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동작 취업지원센터는 서울시 최초로 개별 운영되고 있던 세대별 일자리센터를 통합해 지난해 5월 말 개소했으며, 개소 이후 약 1,96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특화된 ‘동작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과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해 구민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작취업지원센터는 동작구민 누구나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취업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07 16:34

동작구가 집중호우 빈발 가속화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해 ‘풍수해 대응 종합 대책’을 사전에 구축하고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수방자재 관리·수해취약지역 점검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집중호우 빈발 가속화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해 ‘풍수해 대응 종합 대책’을 사전에 구축하고 총력을 기울인다.구는 구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정한 ‘여름철 풍수해 대책 기간’을 가동하기 전 대비·대응 태세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밝혔다.동작구 풍수해 대응 종합 대책은 △수방자재 등 관리 △수해취약지역 등 점검 △풍수해보험 운영 △역량 강화 교육 등 총 13개 분야에 걸쳐 침수 피해 제로화(ZERO)를 추진한다.먼저 구는 재난 상황 시 수방자재 사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구청에서 관리하는 양수기 총 2201대 전체를 점검 및 보수하고 모래주머니, 보호 천막 등 24종의 수방자재를 전수 조사해 조기에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 완료했다.특히 올해는 전문 업체를 통해 체계적인 양수기 관리에 들어간다. 각 동주민센터에서 실제 보유 중인 자재의 수량 및 고장 유무를 일제히 파악해 정비가 필요한 양수기는 즉각 수리한 후 현장에 재배치하고 부족한 양수기 및 부속품은 추가 배분한다. 현재 구는 수방 대비용으로 수중펌프 2083대, 엔진펌프 98대, 습식양수기 18대, 중형양수기 2대를 보유 중이다.또한 이달 말까지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도림천, 반포천, 대방천 등 하천 3곳을 비롯해 빗물펌프장, 수문, 사면 시설 등 총 326곳이다. 배수펌프 및 수문시설, 전기·전산설비, 옹벽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결함 부분이 발견되면 신속히 보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쓴다. 아울러 태풍, 홍수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사유재산을 실질적으로 보상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올해도 침수 이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의 개인부담금을 전액 지급한다. 일반 침수 가구 및 소상공인 등은 본인부담 보험료 30% 중 절반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차상위계층 등의 경우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일반 가구 등은 해당 보험을 판매하는 민간보험사를 통해 할 수 있다.5월 초에는 구청 본부 요원을 비롯해 동별 수방담당, 돌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풍수해 안전 대비 역량 강화 교육 및 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풍수해로부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질적인 대책과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집중호우 시 원활하게 수방자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 관리하는 양수기 전체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07 16:32

사당종합사회복지관(유홍수 관장)에서는 다가오는 2024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 플랫폼을 활용하여 모금활동을 진행 중이다.이번 모금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 전달과 축하 메세지를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모금된 금액을 통해 카네이션과 식료품을 전달하고자 진행되는 캠페인이다.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 플랫폼은 기부하기 버튼을 통해 원하는 금액을 직접 기부하거나 △하트 버튼 누르기 △모금함 공유하기 △응원 댓글 달기 등 참여하기만 하면 한 계정당 각 100원씩, 총 300원을 카카오에서 기부해주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데 전액 사용된다.사당종합사회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지역 내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사당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들과 함께 지역에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모금 캠페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함 링크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114988/story☞ 후원관련 문의 : ☎02-597-3710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화팀)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07 16:31

삼성소리샘복지관 박희연 관장(오른쪽)과 PASA컨설팅-아름다운 지식 김종구 대표청각장애 청년 사회 적응·취업 능력 향상 위해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이 4월 4일 PASA컨설팅-아름다운지식(대표 김종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PASA 컨설팅은 ‘사람’이 핵심가치가 되어 제약바이오 최적의 특화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업이다. 아름다운지식은 인재개발의 최고 전문가 40여명이 모인 지식재능기부 비영리단체로, 장애인 동기부여 및 자기계발 학습 솔루션, 장애인 청년 취업 및 사회적응화 교육 등을 제공한다.이번 협약식은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이루어졌으며 청각장애 청년의 사회 적응과 취업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원활한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취업준비트레이닝(청각장애 청년들을 위한 ‘드림 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삼성소리샘복지관 박희연 관장은 “앞으로도 청각장애 청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업상담, 입사지원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07 16:30

열려라 주민참여 함께 ‘오카리나’ 주민 동아리사회복지법인 한주재단 동작이수사회복지관(관장 조은숙)은 2024년에도 지역주민 동아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지역주민 동아리 지원사업 ‘열려라 주민참여 함께’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취미·문화·교육 등의 공통 주제를 정하여, 마을공동체에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 활동을 진행하는 주민모임이다. 2024년 지역주민 동아리 활동은 독서, 연주, 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총 8개의 주민 동아리가 선정되었다.앞으로 주민 동아리는 정기 모임을 통해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나눔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주민 주체의 마을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오카리나 동아리’ 참여주민은 “올해도 오카리나 동아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합주 연습을 열심히 해서 지역 내 무료 공연을 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보였다.동작이수사회복지관 조은숙 관장은 “주민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웃주민과 서로 소통하면서 행복한 모임을 만들어가는 주민동아리 참여주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활기찬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07 16:28

2024년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은 지난 3월 30일,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 ‘WELCOME TO 동청문 유니버스’를 개최했다.이번 연합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문화예술, 봉사, 특화) 총 28개의 자치조직이 참석하여 2024년 활동 시작을 알렸다.1부에서는 기관과 자치기구 연합활동의 세계관 소개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실시간 퀴즈 시스템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청소년들 간 교류활동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지도자 소개와 자치기구 별 활동다짐을 발표하고 인준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총 28개의 청소년 자치기구는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 정책 의제 제안, 문화예술 공연 및 재능기부 활동, 자원봉사활동 등 각 분야별로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쳐낼 예정이다.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임선정 관장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고유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동작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은 기관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07 16:27

승마·골프·펜싱 체험 및 수학·과학 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 운영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동작형 1호’ 신대방2동 우리동네키움센터가 4월 1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이 하교 후나 학원 등·하원 틈새 시간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돌봄 시설로, 현재 동작구에는 이달 개소한 신대방2동점까지 총 15곳의 센터가 운영 중이다.동작형제1호로 새로 문을 연 신대방2동 키움센터는 기존 방과후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특화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해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공적 돌봄을 추진한다.특히, 구는 △골프, 펜싱, 승마 등 스포츠 활동 △수학, 과학 교육 및 과학관 견학 △방송댄스, 뮤지컬 등 문화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모들이 일터에 나가 있는 동안 아이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이를 통해 지역 내 아이들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및 대방청소년문화의집 등과 협력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향후 관내 운영 중인 키움센터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신대방2동 동작키움센터(여의대방로16길 41)는 지상1~4층, 약 200㎡ 규모로 창의·신체활동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야외테라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4월 13일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센터 이용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7시 △방학 중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며, 이용 정원은 정기돌봄 아동 30명, 일시돌봄 아동 6명이다. 가정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정기돌봄의 경우 월 5만 원, 일시돌봄은 1일 2,500원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형 1호 키움센터 개소를 통해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공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아이들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동작구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동작형 1호’ 키움센터를 신대방2동에 개소했다. 사진은 신대방2동 동작키움센터(여의대방로16길 41) 외부 전경.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04 14:03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벽 없는’ 지역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미용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4월 2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미용실 15곳과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동작구 장애인친화미용실은 △이진헤어(노량진1동) △가시버시미용실(노량진2동) △이철헤어커커(상도1동) △윤헤어(상도2동) △머리나라(상도3동) △살롱드90(상도4동) △지윤헤어모드(흑석동) △화이트헤어샵(사당1동) △제이원헤어(사당2동) △미용고수클럽(사당3동) △헤어준(사당4동) △원미용실(사당5동) △개미헤어샵(대방동) △이훈ALL30000미용실(신대방1동) △머리가헤어(신대방2동) 등 15개동별 1곳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오는 6월까지 환경 조성 및 홍보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하며 올 하반기부터 1동 1이상 장애인친화미용실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우선 휠체어를 탄 주민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미용실 입구나 내부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하고 이동식 샴푸대, 무소음 이미용기, 대형 미용 가운 등 편의 시설 및 용품을 제공한다.특히 ‘장벽 없는 우리 동작 지도’를 배포해 15개동 어디서나 장애인친화미용실의 위치를 쉽게 알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장애인들의 심리적 문턱을 낮추기 위해 입구에는 장애인친화미용실 현판을 건다.원활한 소통을 위해 말과 글을 대체할 수 있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그림 및 글자판 등도 비치해 의사표현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앞서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2024년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향후 관내 민간 미용실과 협업을 통해 장애인친화미용실을 확대하고 중증 장애인 대상으로 복지혜택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동작구 장애인친화미용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복지과(☎02-820-9712)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장애인친화미용실 운영 협약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04 14:03

4월 30일 국립서울현충원 탐방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체험’을 4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도심 숲 관찰과 탐방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변화를 인식하고 미래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실천적 지혜를 고찰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김미경 강사는 생태지도사 과정을 수료하고 국립서울현충원 및 사육신역사공원 문화재 지킴이로 활동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자치구단체 등 다수 기관에서 환경체험과 역사탐방에 대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프로그램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의 역할 △도심에서 즐기는 숲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숲 관찰 △시나몬스틱 모빌 만들기 △국립서울현충원의 의미 알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생태환경에 관심있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며, 탐방료는 무료이다. 참여접수는 4월 9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자발적·적극적 생태전환 실천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거점으로서 도서관의 역할 확대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04 14:01

선도적 놀이중심 보육현장 구현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시작된 ‘보육과정 연구형 어린이집’을 출발로, 다년간에 걸쳐 보육과정 연구공동체를 유지해왔다. 올해에도 영유아 중심과 놀이 중심의 ‘놀이가 즐거운 보육 현장’을 구축하기 위해 ‘보육과정 연구공동체’ 사업을 확대해 향상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보육과정 연구공동체 사업은 컨설팅 전문 인력(현장 교사, 컨설턴트, 자문위원)을 확보하고, 어린이집과 컨설턴트가 현장의 요구도에 맞게 지원하는 ‘보육과정 컨설팅 공동체’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교사놀이를  진행하는 ‘자율연구 동아리’, 그리고 원내 놀이 협의 문화를 지원하는 ‘현장 교사 멘토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보육 컨설팅을 진행한다.전은미 센터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보육교직원들이 놀이를 연구하는 연구자적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인력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현장의 영유아들을 위해 놀이가 즐거운 보육현장을 구현해 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과정 연구공동체 사업으로 영유아 및 놀이 중심 보육과정의 지속적인 질 관리를 이어나가며 교사의 자발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중심 보육과정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04 14:00

교육·지역사회봉사 협력 네트워크 구축…전문적 교육 기회 제공 확대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과 대방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용)은 교육·지역사회봉사 협력 및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총신대학교 아동학과(학과장 조혜정)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지도사와 아동학 전문가 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실습 및 자원봉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총신대학교 아동학과 조혜정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후기 청소년들이 이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청소년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음껏 자신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임선정 관장은 “대학 내 후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총신대학교 아동학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대방청소년문화의집 최정용 관장은 “ICT스포츠와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동작청소년문화의집과 대방청소년문화의집, 총신대학교 아동학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자유롭게 상상하고 꿈과 미래를 위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04 13:59

까치산공원 일대 임야 1800㎡에 배롱나무 등 식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조성하고자 까치산공원(사당동 산44-23) 내 나무 약 4,000그루를 식재한다고 밝혔다.지역 주민, 구청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공원 나대지에 수목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4월 4일 오전 10시 까치산 마을공원(사당동 산32-57)을 시작으로 30여 분 동안 생태길을 걸으며 숲길을 체험한 후, 본격적인 나무심기가 까치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구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나무심기 요령에 대해 안내한 후, 임야 약 1,800㎡에 주민의 휴식 공간이 되어줄 배롱나무, 나무수국, 철쭉 등 4,000여주를 심는다.까치산 일대는 ‘동작 꽃피는 숲 조성 예정지’ 6권역 중 한 곳으로, 대상지 약 3,700㎡에 이르는 공간에 배롱·수국 등을 가득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숲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이 곳은 향후 한옥카페 담소당 개관과 더불어 맨발 황톳길 조성 등을 앞두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선사할 명품 둘레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나무심기로 꾸며진 공원에서 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향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대규모 나무 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작구 곳곳이 꽃과 나무로 가득한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03 14:31

㈜릴크즈알앤디·㈜지브레인과 ‘동작구 기업유치·상생발전 업무협약’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新산업 분야 ‘미래 유니콘 기업’ 유치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구는 미래산업 분야 유망기업인 ㈜릴크즈알앤디, ㈜지브레인과 ‘동작구 기업유치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각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신기술 보유기업 유치를 통한 신성장 동력 마련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릴크즈알앤디는 그린수소 열병합 발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기술을 구현했으며, 바이오․의료 분야의 ㈜지브레인은 그래핀 기반의 뇌 질환 치료용 전자약을 개발 중인 벤처기업이다.두 곳 모두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4’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앞으로 구는 △기업 이전 및 활동을 위한 산․학․연 협력 등 인프라 구축 △기술 상용화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고, 기업은 △관내 사무소 개설 △민‧관 협력사업 운영 △지역 사회공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구는 민선8기 들어 노량진 일대를 AI‧로봇 등 미래산업 중심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핵심 新성장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4차산업 분야의 국내외 유수 기업 유치를 추진 중으로, 이번 업무협약이 신산업 중심의 유니콘 메카 조성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신기술 보유기업을 우리 구에 유치하여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로 관내에서 민․관이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03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