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87건)

동작 지역 봉사 단체인 ‘나랑 함께 봉사단(나봉이)’이 지난 11월 22일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사당5동 롯데캐슬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풋케어’라고 불리는 발마사지 봉사는 친환경 소재의 발 관리 도구를 이용해 발 근육을 관리해 주는 것으로 이날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은 봉사자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발을 직접 관리해 주었다.이날 봉사자로 행사에 참여한 나경원 위원장은 “정치의 시작은 주민들과의 소통과 봉사, 희생”이라며 “정치인들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을 정책으로 내놓기도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몸으로 뛰면서 주민들과 함께 하기도 한다”고 참여 계기를 설명하고 어르신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 도중 나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발을 케어해 드리니 돌아가신 어머님이 생각난다. 정치하느라 밤낮으로 바빠서 부모님께 잘해 드리지 못해 후회스럽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한편 이날 경로당에는 지역 구의원들과 아파트 입주자 대표단 등이 나와 나봉이와 함께 봉사 활동을 펼쳤다. 나봉이 단원들은 이들과 함께 전문 강사로부터 발 건강의 중요성과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 등에 관한 주의 사항 등을 듣는 시간도 가졌으며, 어르신들에게 자기주도 건강 교육을 해드릴 것을 약속하며 행사를 마쳤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3 17:44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4일간 총 80여명 참여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사육신역사관에서 전통공예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사육신공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023 지역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사육신공방은 동작구 주요 역사문화자원인 사육신역사관과 연계해 생활권 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기획되었다.‘전통공예로 잇는 일상’을 주제로 사육신의 고귀한 정신과 옛 선조들의 미적감각, 그리고 생활 속 지혜를 지역주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제작 체험형 예술교육으로 운영되었다. 세부 내용은 △단청공예(전통 단청문양 나무잔받침 제작) △자개공예(자개조각으로 디자인 한 손거울, 열쇠고리 제작) △규방공예(손바느질로 조각천 모빌 만들기) △배첩공예(전통서책 제작 및 시조 필사) 등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전통공예를 사육신역사관과 연결한 주제로 전문강사의 이론교육과 실용성 있는 생활소품 제작까지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사육신역사관을 새롭게 바라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사육신역사관은 사육신공방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11월 19일부터 1층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동작구와 동작문화재단은 2011년 7월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최신화된 구정홍보관, 휴게 및 체험공간 등을 조성해 사육신역사관의 활용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육신역사관, 동작아트갤러리 등 지역의 문화시설을 지역주민이 자주 찾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해 주민들의 참여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3 17:43

‘청소년의 동작, 참여의 시작’ 슬로건동작구립 동작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18일 제1회 동작구 청소년 정책제안회 ‘동작당모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더 나은 동작구를 위한 쓸모있는 작당모의를 하기 위한 청소년의 정책제안회로 동작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개최했다.기존 동작구 청소년참여위원회와 동작구청 주무 부서만이 참여했던 행사에서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하는 위원들의 노력으로 대방·동작·사당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처음으로 연합해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들은 지난 9월 동작구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정책 워크숍과 수시 회의를 통해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바우처’ 지원 사업 △공공 청소년 독서실 시설 보강 및 확충 △안전과 환경을 위한 현수막 관련 조례 제정 △동작구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청소년 창업 지원 서비스 확대 총 5개의 최종 정책을 제안했다.정책제안회 참여자는 “정책이란 게 한 번에 반영되어 진행되기는 쉬운 일이 아닌 걸 알지만 청소년들이 동작구에 관심을 갖고 정책을 제안해 본 경험이 굉장히 뜻깊었다”고 말했다.박일하 구청장은 “청소년도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동작구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 당사자로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존재”라며 “제안한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동작구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3 17:42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은 지난 11월 8일 한강 숲 조성을 위해 서울 이촌한강공원에 나무 묘목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사)YES21청소년재단 김영성 이사장, 미래한강본부 최영준 자연성회복과장,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임선정 관장, 청소년기획단 SNS팀이 참여해 황금사철나무 묘목 600주를 전달했다. ‘오투런’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하는 사업으로 사계절을 잃은 지구를 구할 천사들의 환경 마라톤이라는 컨셉을 설정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달리기를 통해 함께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 마라톤이다. 9월 7일(푸른 하늘의 날)에 시작해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96명의 참가자들이 2,361km를 달려 황금사철나무 묘목을 기부했다. 특히 9월 9일에 진행된 첫 오프라인 행사에는 ‘오투런’과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오투콘’, 환경 체험부스, 현장 이벤트 등이 함께 운영되었다.한편 환경 마라톤 ‘오투런’과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오투콘’은 청소년들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기획단 부문 최우수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 우수기관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청소년기획단 SNS팀은 “상상이 현실로 만들어지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첫 오프라인 오투런 개최를 위해 포기하지 않았고, 실제 행사로 펼쳐진 모습을 봤을 때 신기하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구와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임선정 관장은 “올해 첫 오프라인 오투런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했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한강 숲 조성과 최우수 기획단,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상상 속에서 도전하고 현실로 펼쳐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3 17:42

11월 22일 CTS 아트홀에서 지역주민 250명 대상으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CTS아트홀에서 동작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하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작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중학생 32명, 지휘자, 반주자로 구성된 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지역행사 찬조공연,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구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합창단은 ‘희망을 담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소프라노, 테너, 피아니스트, 현악 4중 주단의 초청공연과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현악 4중 주단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합창단의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하늘 △감사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합창단의 △Cantate Dominio △Lightning! △African Alleluia에 이어 소프라노 차보람, 테너 구본진, 피아니스트 김영미의 초청공연이 진행된다.마지막 무대는 합창단의 △풀잎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돼라 △다 잘 될 거야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참석을 원하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02-820-2945)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며 “동별 문화‧공연장 조성 및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등 구민의 문화생활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1 22:07

제설작업 중인 제설차량취약계층 보호 및 제설 대응체계 보강·위험시설 점검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책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제설 대응체계 보강에 집중할 방침이다.먼저 한파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 나선다. 구는 한파쉼터를 18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 개방하고, 한파 특보 시 주민들이 가까운 관내 경로당 및 동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전기, 도시가스, LPG 등 난방에너지원을 선택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도 지급해 취약계층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준다. 구립경로당에는 기존 난방비 실비 지원금액인 37만 원의 초과분을 추가 지원한다.아울러 현장에 나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홀몸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한다.올해는 인력 위주가 아닌 현대화된 장비 위주의 제설작업으로 제설 대응력을 강화했다. 소형 제설 차량 8대와 1톤 제설제 살포기 2대, 염수 교반기 1대, 염수 탱크 20,000L를 확충하고 급경사로에 자동 도로 열선 2,849m와 자동 염수 분사 장치 7개소를 새롭게 설치 완료했다.또 신속하게 제설제 보충을 하기 위해 이동식 제설 전진기지를 18곳으로 늘려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이외에도 동절기 안전 취약 건축 공사장 및 급경사지 시설물, 전통시장, 가스 취급시설을 점검함으로써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을 대비한다.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계절관리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배출시설 지도 점검, 도로 청소를 지속 실시한다. 감염병 예방접종 지원, 수입 수산물 취급 업소 및 노량진 수산시장 특별점검 등 구민 건강을 위한 대책도 면밀히 챙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겨울철 종합대책 전 분야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추진할 것”이라며 “한파와 폭설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1 22:05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원대표발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동작구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3년도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23년도 서울특별시 동작구 식품진흥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23년도 서울특별시 동작구 옥외광고정비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23년도 도로굴착복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일반안건 등 총 37건이다.일반안건 중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총 10건으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유나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김영림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안(정재천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유나 의원) 등 4건은 원안가결됐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 치안봉사대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변종득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김영림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변종득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하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주 의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림 의원) 등 6건은 수정가결 처리됐다.안건 처리에 앞서 정유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당4동 꿈돌이 어린이 공원 공영주차장 복합화 사업 관련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며 구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책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이번 정례회는 11월 21일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구정질문 등을 처리한 후 12월 21일 산회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1 22:05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11월 19일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 이용회원들과 가족, 지역주민, 초청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 체육시설 프로그램 이용회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경연의 장이자, 지역주민, 공단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 교류의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성인 7팀과 어린이 4팀을 포함 모두 11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줌바·힙합·라인댄스, 어린이발레, 줄넘기 등을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중앙대 응원단 치어리딩의 오프닝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운 가운데, 파워풀한 ZNCREW(제트앤크루)의 힙합 군무댄스에 이어 러브락 공연단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초청공연으로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체육시설 이용회원들이 우애를 다지고 정보를 교환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동작구민을 위한 시설 운영을 약속드리며, 체육시설을 안심하고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대회 결과 성인팀 대상은 파워와 율동의 조화를 이룬 줌바댄스를 보여준 동작구민체육센터 스우파팀, 어린이팀 대상은 다양한 방송댄스를 보여준 사당종합체육관 걸스파이터팀이 차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1 22:03

이봉준 서울시의원, 지상철도 지하화도 염두해 진출입로 배치 당부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1)은 11월 17일 서울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수방사부지 공공주택을 담당하고 있는 LH 공공분양사업처 관계자와 함께 진출입로 민원 관련 간담회를 갖고 해결책을 모색했다.지난 6월 LH에서 동작구 수방사부지 공공주택 사전청약 입주자 모집 공고 당시에는 진출입로가 수방사부지에서 노량진수산시장으로 넘어가는 도로와 연결되도록 되어 있었으나, 최근 변경 고시된 한강철교남단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르면 고가도로 하부로 연결되도록 변경되었다.이로 인해 수방사 공공주택 입주예정자들은 모집 공고 당시에는 기정 지구단위계획의 진출입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후 변경된 고시로 인해 기존의 진출입로가 폐쇄됨으로 인해 먼 곳으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될 상황에 처해졌다.이에 이봉준 의원은 수방사부지 공공주택을 담당하고 있는 LH 공공분양사업처 관계자와 함께 진출입 불편을 겪게 될 입주예정자들의 민원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 의원은 입주예정자들이 모집 공고와 달리 갑작스런 진출입로 변경으로 인해 겪게 될 불편에 대해 LH측이 적극 대응할 것을 요청했으며, LH측도 입주예정자 진출입 불편 해소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또한, 이 의원은 최근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조만간 입법이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 철도 지하화를 염두한 진출입로 배치도 검토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이 의원은 동작구 수방사부지 공공주택이 주위에 한강변과 공원을 끼고 있고 교통접근성이 매우 좋은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는 바, LH 및 입주예정자들과 함께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합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1 22:02

동작구사회복지시설협의회 주최로 회원 기관들의 연합 사진전시회가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보라매청소년센터 ‘마음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자연 속 환경과 계절 안에서 그림을 그리다 : ‘그림’픽, 보라매공원 안의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사회복지사의 역사와 지혜가 함께하는 이야기를 알다 : ‘이야기’픽, 방문객 대상 이벤트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보라매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이 사람·환경과 어우러지는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되었다.청소년, 장애인, 가족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보라매공원이라는 공간 안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뜻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보라매공원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원 내 사회복지시설 기관들이 연합하여 상호교류의 기회를 갖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1 22:01

박일하 구청장이 신상도초교차로에서 학부형들과 LED 바닥신호등 설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박일하 구청장이 신상도초교차로에서 학부형들과 LED 바닥신호등 설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올해 37개소 신규 설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아이들과 보행 약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올해 들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LED 바닥 신호등 총 37개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먼저, 어린이보호구역 전체(32개)를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그 밖에 어린이와 보행 약자의 안전 확보가 필요한 5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최근 순차적으로 바닥 신호등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11월 15~17일 구와 설치업체가 설치 현장을 방문해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이와 더불어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으며, 검토 후 ‘24년도 개선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개선사업 실시, 방호울타리 신설‧교체 등 통학로를 오가는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신남성초등학교 통학로 등 4개 구간의 △디자인 포장 △제한속도 하향 △LED 발광형 표지판 설치 △편측 보행로 유색포장 △지능형 보행자 감지판 도입 등을 실시했으며, 영본초 통학로 등 2개 구간에 방호울타리를 설치·교체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전체의 바닥 신호등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여 설치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0 13:30

상도터널 앞 전자게시대 모습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시스템 도입 등 3개 분야 10개 항목 높은 점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 및 단속 △간판 수준 향상 △행정사항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동작구는 불법광고물 정비, 간판 개선 사업, 좋은간판 공모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고르게 받았다. 특히 △전자게시대 옥외광고물 민간위탁 협약 체결 및 운영 △상도터널 앞 전자게시대 설치 △동작경찰서와 셔츠룸 전단 등 청소년 유해매체물 합동 단속 실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가 기간 중 구는 벽보 96만 3700장, 현수막 1만 2011건, 입간판 377개 등 불법 유동광고물 97만 6088건과 네온·전광류 간판 등 고정광고물 93건을 정비했다.올해 4월에는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불법광고물에 표시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해당 회선을 마비시키는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도입했다.또한 지난 6월 ‘2023년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서 좋은간판 16건, 간판개선 6건 등 총 22건의 우수한 간판을 발굴했다.상도로(장승배기역~신대방삼거리역) 구간의 에너지 절약형 발광다이오드(LED) 디자인 간판 교체 225개, 불법간판 철거 228개 등 간판개선 사업도 완료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이 함께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한 값진 결과”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자부심 있는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0 13:29

관내 전체 구립경로당 38곳 현장 점검…7건 즉각 교체·보수 조치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 겨울 한파를 대비해 관내 전체 구립 경로당의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조치 완료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관내 구립 경로당 38곳의 보일러, 전기장판 등 난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에 대해 실시됐다.특히 △보일러 난방 및 온수공급 △전등, 싱크대 등 생활결함 △시설 불편사항 등을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하고 개선했다.점검 결과 총 5개 시설에서 보일러 오작동, 싱크대·세면대 온수공급 불량 등 총 7건을 발견해 즉각 교체 및 보수 조치했다. 앞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구는 경로당, 어린이집, 돌봄시설 등 관내 생활밀접형 시설 및 기타 공공시설 202곳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내년 상반기에도 관내 복지관, 독서실 등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내년 3월까지 한파 특보 발생 시 구립 경로당 15곳과 동 주민센터 15곳 등 총 30곳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경로당의 경우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 동 주민센터는 주중·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9시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 겨울 어르신이 난방비 걱정없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경로당에서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했다”며 “경로당이 어르신의 편안한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0 13:28

“지역사회 연결 강화와 외로움 해소 위한 지속적 노력 다할 것”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은 11월 17일 총신대학교 브니엘관에서 열린 ‘동작 마음연결사업 총평회’에 참석하여,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평회에는 조현섭 총신대 교수, 김은하 동작구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수진 의원은 고독사 증가라는 사회적 문제에 주목하며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이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현안”임을 강조하고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어 ‘동작 마음연결사업’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며 “이 사업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겪는 주민을 발굴하고 심리 및 인문상담, 문화예술 체험, 생활체육 등을 통한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수진 의원은 이 프로그램의 전국적 확대와 관련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동작구민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전국적 차원에서 사회적 연결과 외로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수진 국회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사회적 관계 회복 지원 프로그램 사업 예산 확대를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동작구에서 이미 진행 중인 ‘외로움·사회적 고립감 해소 지원’ 시범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다. 이 사업은 문화시설과 연계된 상담 및 심리 지원, 문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0 13:27

모의면접부터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맞춤형 입시컨설팅까지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024년도 대입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해 전형 별 맞춤형 면접 컨설팅과 정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수능 직후인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대학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 50명을 모집해 ‘2024 대입 수시전형 대비 모의 면접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했다. 모의 면접은 주요 대학교 공공입학사정관인 면접위원이 학생 3명을 면접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12월 9일에는 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4 정시전형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수능 종합평가 및 대입 정시전형 지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12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하며, 참석을 원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는 동작구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당일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아울러 12월 23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15명이 상담자로 나서 인당 40분씩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35명을 모집한다. 관내 학부모나 수험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능 이후에도 구에서는 모의 면접,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을 개최해 관내 수험생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동작입시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0 13:26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에서 운영하는 도화공영주차장의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기간’이 연장됐다.공단은 2019년 10월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도 75개 항목에서 우수한 진단결과를 받아 인증 유효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하여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제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범죄예방환경을 점검·진단하여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 시설물 안전강화 및 지역공동체 치안참여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인증시설에 대해서는 2년마다 재진단을 시행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하게 유지·관리하고 있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주차장 시설 개선 및 이용자 안전 확보 등 변함없이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에 재인증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0 13:25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회의원(동작갑)이 쿠키뉴스에서 시상하는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벍혔다.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쿠키뉴스 기자들이 국정감사 기간 국회 상임위별 취재 과정을 통해 직접 선정했으며,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해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등 국민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에게 수상하고 있다.김병기 의원은 국토부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검단 아파트 붕괴 현장과 관련해 GS건설이 비용, 책임을 전면 부담하기로 했다가 번복한 것을 지적했다. 이어 검단 아파트 붕괴에 설계 부실, 철근 누락과 더불어 ‘불량 콘크리트’가 주요한 문제였음을 꼬집으며 아파트의 콘크리트 문제를 전수조사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김 의원은 대심도 공법으로 건설 중인 철도 안전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취업심사가 불가능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이용한 전관예우의 실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대심도 공법으로 지어진 철도의 안전 문제를 지적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한 현안에 집중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병기 의원은 “저를 선택해 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발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11-20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