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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서울시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동작반려견공원(노량진동 24-10 일대)’을 조성해 9월 1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약 5900㎡ 규모…동물등록 반려견·견주면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동작반려견공원’을 조성해 9월 1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동작반려견공원(노량진동 24-10 일대)은 약 5900㎡ 규모로 서울시 내 반려견 놀이터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서울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안전울타리를 설치해 중·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을 별도 운영하고 반려견 놀이·훈련 기구(어질리티)와 벤치, 화장실, 관리동 등의 시설도 갖춰져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장한다. 동작구민이 아니어도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견주면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반드시 13세 이상 보호자가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 반려견과 동반 입장해야 하며 질병견이나 맹견 등은 입장이 제한된다.구는 임시개장한 후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이나 건의사항을 개선하고 내달 중순쯤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임시개장 기간에는 이용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동물 분야의 전문가 초빙 강좌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정식 개장 이후에는 토크콘서트, 체육대회, 교육프로그램 등 반려견과 견주 모두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문화축제’도 개최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반려견공원이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와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긍정적 역할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동작구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 친화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2 17:31

“윤석열 대통령·국민의힘도 정년 연장 논의 동참해야”더불어민주당 동작갑 김병기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자녀의 수에 따라 정년을 연장하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자녀 정년 연장법’)을 대표발의했다. 혼인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자녀양육 기간의 충분한 소득을 보장하는 것이 법안의 핵심이다.통계청의 ‘평균초혼연령 통계’에 따르면, 1990년 기준 초혼 연령은 남성이 27.79세, 여성이 24.7세였으나, 2021년에는 각각 33.35세와 31.08세로 높아졌다. 특히 OECD의 ‘2022 한국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초산 연령은 2020년 기준 32.3세로, 1993년 26.2세보다 6.1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시기 남녀의 연령 차이(2.27세)를 고려하면, 남성의 경우 34.57세가 되어서야 첫 아이를 갖게 된다. 정년까지 남은 시간은 불과 25년에 불과하다. 첫 아이조차 대학을 졸업시키기 어려운 실정이다. 다자녀 출산이 근본적으로 어려운 이유다.통계청의 ‘2022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합계출산율 0.78명으로 출생통계 작성(197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구 소멸로 국가의 존립이 위태로운 가운데 다자녀는커녕 한자녀 부양도 여의치 않은 현재의 정년 연령(60세)을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김병기 의원이 발의한 유자녀 가구에 대한 정년 연장 법안은 정년 연장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이끌어내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완충 작용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김병기 의원은 “합계출산율 0.78명은 국가 소멸을 논할 정도로 국가적인 위기이다.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고 아이를 낳고 싶으나 정년문제 등으로 못 낳는 일은 막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안은 우선 아이당 1년을 연장하는 것으로 했으나, 법안심사과정에서는 다자녀에게 보다 많은 인센티브를, 더 많은 정년 연장을 해 주는 방향으로 발전적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도 본 법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것을 요구한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9-12 17:29

한국지역신문협회는 9월 8~9일 지역신문 회원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3 한지협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를 가졌다.전국 165개 회원사 380여 명 참석…APEC 경주 개최 지지  ‘지역신문 혁신과제·나아갈 방향’ 모색·나경원 前의원 특강 등 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는 9월 8~9일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3년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지역신문의 혁신 과제와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한 이번 행사에는 한지협 소속 전국 165개 지역신문 임직원·가족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해 한지협이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개회식 특별행사로 경북도와 경주시가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지지하는 성명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나경원 前국회의원(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정치적 대립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40분간 특강을 했다.  한지협 2023년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는 정태영 18대 중앙회장(전남협의회장 겸 목포투데이 대표)과 권영석 19대 중앙회장(봉화일보 대표)의 이‧취임식에 이어 권 신임회장의 개회사, 행사를 주관한 김현관 경북협의회장(서라벌신문 대표)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권영석 신임회장은 개회사에서 “32년의 역사를 가진 한지협은 전국 시·군 단위 165개 지역신문 연합체로, 이들 회원사는 해당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독자가 가장 많고 영향력이 가장 크다”며 “공동보도, 공동광고, 공동사업 등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신문산업 등의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방소외 문제를 거론한 후 “지역대학을 졸업한 대학생이 그 지역에 취업하는 경북형 ‘K-U시티’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경북도가 지방화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한지협이 지방시대 발전의 파트너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회의만 열 것 같으면 대도시에서 개최해도 되지만 우리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경주가 유일한 최적지”라며 오래전 세계와 교류하던 국제도시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의 도시인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강조했다.나경원 前의원은 특강을 통해 “너무 극단화돼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이 가장 큰 문제고, 그것이 오늘날 정치적 충돌로 이어지고 있다”며 “보수의 가치와 진보의 가치가 각각 중요할 때가 있다. 사회가 힘들 때는 평등의 가치를, 어떤 이슈에 있어서는 자유의 가치를 더 강조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를 헌법의 틀 안에서 다루지 않기 때문에 극단적 대립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 정치의 극단적 갈등과 대립을 줄이기 위해서는 위에만 잘 보이려고 하는 상향식 정당 공천제도를 바꿔 국민 눈높이에서 보는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여야 동시 오픈 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제)를 제안하기도 했다.이날 한지협은 공동으로 채택한 성명서에서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리고 싶다면 그 도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주는 APEC 유치 의사를 밝힌 지역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실현하고, 지방화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이날 개회식 후 문안나 유달오페라단 대표의 축가와 한지협 회원사 화합의 밤 행사가 이어졌다. 둘째 날은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한지협 시·도협의회별 간담회와 경주 문화·유적지 체험 등을 가졌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이성원 대표기자나경원 前국회의원이 ‘한지협 학술대회 및 하계수련회’에서 ‘정치적 대립을 넘어선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9-12 17:28

삼성소리샘복지관 Team S(Sorisaem)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9월 2일 소리샘 스포츠교실의 견학 및 심화 수업을 강원도 평창, 강릉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리샘 스포츠교실은 동계올림픽 종목 중 하나인 컬링을 배우며 신체 기본 능력향상과 새로운 직업의 영역을 탐색하고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전체 총 20회기 중 심화 수업은 4회기, 견학 수업 1회기로 진행되며 9월 2일 마지막 견학 수업과 함께 심화 수업을 진행했다. 견학 수업은 평창에 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 기념관을 방문해 올림픽의 열기를 느껴보고 VR체험을 통해 종목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심화 수업은 강릉 올림픽 파크에 위치한 컬링센터에서 실시했다. 소리샘 스포츠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는 “이동시간이 길어 아이가 힘들어할까 걱정했지만, 새로운 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해서 좋았다”고 전했다.소리샘 스포츠교실은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12 17:23

“한강 수변공원 조성·이수 복합터널 건립 등 실행 단계”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9월 8일 동작 내일포럼에 참석해 한강 수변공원 조성과 이수 복합터널 건립이 실행 단계에 왔음을 밝혔다. 300여 명의 청중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연자로 나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강 수변공원 조성과 이수 복합터널 건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한강 수변공원은 2008년 오세훈 서울시장 임기 당시 확정된 사업으로 노후화되어 방재 성능이 떨어진 빗물 펌프장을 한강변으로 이전하여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수변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었다. 하지만 2020년 박원순 전 시장 재임시 국토부에서 수도권 공공주택 확대 방안을 발표하면서 수변 지역이 공공주택 부지로 변경되어 공원 조성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공공주택 건설에 반대한 흑석동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서명 작업을 벌이면서 공공주택 철회와 한강 수변공원 조성사업 시행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나경원 위원장은 “흑석동 주민들의 열망을 알고 한강을 주민들에게 돌려드린다는 일념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서울시 및 동작구청과 협의를 이어왔다”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시장을 지역 포럼 행사에 초청해 지역 숙원 사업인 한강 수변공원 조성 약속을 얻어낸 것”이라고 전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동작대로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과 사당동의 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수·과천간 복합터널 사업이 드디어 올 하반기에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 설계에 들어가게 된다”며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우리 지역의 숙원 사업들이 이제 하나씩 실행되고 있다. 4선 국회의원의 경력으로 지역의 굵직한 사업들을 챙기고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이수·과천간 복합터널은 과천 남태령IC에서 이수교차로까지의 지하에 왕복 4차로의 도로와 빗물저류터널을 함께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1 17:31

‘서부선 도시철도사업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발언하는 박일하 구청장  “주민의견 모아 대안 강구해 나갈 것“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9월 6일 유원강변아파트 경로당에서 수도자재부지(노량진동 13-8번지 일대) 내 서부선 철도 차량기지 입지 관련 서울시 진행상황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9년 개통 예정인 서울 경전철 서부선 차량기지를 기존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동작구 노량진 수도자재센터로 변경한 서울시 계획에 인근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외에도 서울시는 수도자재관리센터를 높이 150m 수변 랜드마크시설로 개발하려는 계획을 세우면서, 현 위치에 있는 동작구환경지원센터의 이전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부선 차량기지 입지 관련 추진 현황과 진행 절차, 구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구는 해당 지역에 주민 의견수렴이나 협의 없이 차량기지 설치 변경이 진행된 점과 지역 주민 재산 가치 하락 등을 우려해 반대하고, 동작구 환경지원센터 이전과 관련해 비용 및 대체 부지에 관한 대안 없이는 이전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소음·분진에 따른 문제점과 피해 방지 대책 등을 제시하며 서울시와의 논의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동작구민과의 협의 절차 없이 서울시가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매우 유감을 표한다”며 “차량기지 입지 등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구민 의견을 수렴해 함께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1 17:30

동작구는 전세사기 예방부터 피해구제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상담실’을 구청 본관 1층 전용상담창구에서 운영하고 있다.부동산 상담실 구청 내 운영…올 8월까지 326건 상담 및 계약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해 전세사기 예방부터 피해구제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상담실’을 구청 내 운영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부동산 상담실’은 구청 본관 1층 전용상담창구에서 매월 첫째·셋째·넷째 수요일 오후 2시~4시 운영된다.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유선으로 사전 예약한 후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에게 △부동산 안전 거래 △임대차 법률·세법 관련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월부터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매주 월, 목요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 진행하고 있다.주거안심매니저(공인중개사)가 전·월세 계약 경험이 없는 구민에게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동행 △주거 정책 안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구는 지난 4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 추천을 받아 주거안심매니저 4명을 위촉한 바 있다. 6월부터는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 피해 상담’을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오후 8시 운영해 야간에도 상담 및 피해구제 신청을 할 수 있다.부동산 상담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820-9071)로 문의하면 된다. 올 8월까지 부동산 상담실을 이용한 구민은 총 62명,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총 37건,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 피해 상담은 총 264건으로 전세사기 피해구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필요한 부동산 관련 궁금증까지 해결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동산 계약 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에게 집중되고 있는 전세사기를 사전에 차단해 구민의 생활편익과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1 17:29

오세훈 시장이 직접 동작구 내 수변공원 조성 뜻 알려흑석고 신설에 이어 동작구 지역 숙원사업 청신호  동작구에서도 마침내 아름다운 한강의 수변경관을 누릴 수 있는 친수공원이 조성된다.9월 8일 중앙대학교 유니버시티클럽 강당에서 개최된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특강 ‘서울시의 발전과 동작구’에서 오 시장이 직접 동작구에 수변공원을 조성할 것을 공표했다.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즉시 환영의 뜻을 크게 나타냈으며 동작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이루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는 마음도 적극적으로 표했다.동작구는 그간 오랜 한강 개발 역사와 함께 하면서도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아름다운 한강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흑석동 소재 빗물펌프장의 노후화로 이전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한강 변과 맞닿아 있는 새 부지 위로 수변공원을 조성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다.이희원 의원은 최근 확정된 흑석동 내 흑석고등학교 신설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을 비롯해 동작구 관내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왔다. 수변공원 조성도 이 의원의 주요한 목표이자 지역발전의 초석으로 삼고 있었는데, 서울시의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한 것을 비롯하여 서울시 시장단 및 공공주택과 실무진, 동작구 실무진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주도해 마침내 그 결과를 이뤄낸 것이다.이희원 의원은 “주민의 삶에 가장 도움이 되는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온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도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창수 부시장을 만나 동작구의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변종득 의원 등 수변공원을 위해 발벗고 힘써준 많은 지역 인사들도 그 역할에 힘을 보태어 동작구 주민들의 염원을 함께 이뤄냈다”고 전했다. 수변공원은 강변을 따라 만들어진 도시공원이다. 도시 안에서 물과 공간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친수공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즉 지속 가능한 환경생태를 조성함과 동시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기도 하면서 주민의 역사가 될 수 있는 주민친화적 정책사업이다.이희원 의원은 “수변공원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으며 “주민 여러분과 지역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격려로 오늘의 결과를 이뤄내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이 의원은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처음 과정부터 잘 살피어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관련 예산이 적절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위한 어떠한 의견도 즐겁게 경청할 것이며, 작은 의견도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갈 것을 약속드린다”는 말과 함께 “흑석고 신설, 수변공원 조성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그 어떤 일에도 최선을 다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1 17:26

김영삼도서관 세미나룸에서 열린 ‘동작책문화협의회’ 간담회  동작구 독서문화진흥 위해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 내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동작책문화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동작책문화협의회는 동작구립도서관, 지역서점조합, 시각장애인연합회, 사서교사 등 유관기관과 주민 총 15명으로 구성된다.도서관 사업에 국한됐던 기존의 도서관협의회를 확대한 것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 진흥정책 수립과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협의회에서는 월 1회 △독서문화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교류·협력 △작은도서관의 확장 및 역할 확대 △구민독서진흥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지난 8월 31일 김영삼도서관에서 열린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북페스티벌 재개 △동 작은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확대 △서점과 도서관의 협력 및 상생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편 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민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9곳에서 67개의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동작구 책문화 발전을 위한 협의회 위원들의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우리 구가 독서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0 16:54

공무원 멘토와 구정 발전 방향 함께 연구할 대학생 30명 모집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무원 지도자(멘토)와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구정 발전방향을 함께 연구하는 ‘동작 대학생 행정인턴십’ 사업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형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실시하며, 각 팀은 ‘힘이 되는 복지’ 등 구정 7대 전략을 연구 주제 삼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최종 결과물을 도출해낼 예정이다.이와 관련, 동작구와 중앙대는 지난 5월 ‘청년 취업지원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행정인턴십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12주간 진행된다. 팀별 확정된 주제로 자유롭게 정책 연구를 한 후, 보고서 작성과 발표평가 등을 진행하는 식이다.인턴십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4회 이상 지원될 예정이다.앞서 구는 실무 능력을 갖춘 동작구 소속 6급 이하 공무원 7명을 지도자(멘토)로 선정했으며, 현재는 멘티로 참가할 대학생을 9월 17일까지 모집 중이다.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중앙, 숭실, 총신) 대학에 재(휴)학생인 만 19~39세 청년이 대상이며,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구는 이외에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수험생에게는 학원 수강료 10% 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의 날(9.16.)을 기념해 제1회 동작 청년의 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구정 핵심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발굴해 ‘동작형 청년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0 16:53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제32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 13건이 최종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9월 5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6건, 수정가결 7건으로 최종 처리됐다.민경희 의원(상도3, 대방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를 발의해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 및 보전 기반을 마련하여 구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동작구 출산가정에 보다 효율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용 지원 대상 및 기준을 조정했다.장순욱 의원(신대방1·2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경기도 일원에 위치한 예비군훈련장 차량운행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예비군훈련장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민·관·군 유대 강화에 기여했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경로당 운영 지원을 위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을 신설함으로써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했다.노성철 의원(흑석, 사당1·2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학교 등의 급식에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가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정유나 의원(사당3·4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안정과 노동조건 향상을 도모하고 동작구 가사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기존의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함으로써 다양한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서울시 내 공공주차장에 통일적인 시행이 가능하도록 했다.이주현 의원(신대방1·2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청년에게 상해보험료를 지원하여 청년들이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했다.변종득 의원(흑석, 사당1·2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를 통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입주자들 간 갈등을 예방하고 분쟁을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규정을 마련했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 및 부대시설에 대한 관리 지원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도서관 자료의 폐기 및 제적 범위를 현행화하여 도서 및 각종자료의 효율적 운영으로 지역사회 정보화 촉진 및 독서문화 증진에 이바지했다.김효숙 의원(상도2·4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도록 하고, 지역사회에서도 1회용품 사용을 자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조진희 의원(상도2·4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도시계획위원회 위촉 시 과도한 제한 규정을 완화함으로써 위원회 구성의 전문성 및 합리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0 16:52

의원발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정유나·노성철·이영주·민경희 의원 5분 자유발언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9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9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등 심사와 현장의정활동 후,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19건을 최종 의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조례안 중 △서울특별시 동작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지원에 관한 조례(장순욱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변종득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정유나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김영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민경희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조진희 의원 대표발의) 등 10건은 원안 가결됐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민경희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노성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정유나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이주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장순욱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김효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변종득 의원 대표발의) 등 9건은 수정 가결 처리됐다.한편, 9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정유나(사당3·4동)·노성철(흑석,사당1·2동)·이영주(비례대표)·민경희(상도3,대방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정유나 의원은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자치구의 역할에 대해, 노성철 의원은 흑석동 재개발 관련 통학로 및 공사장 폐기물의 안전한 반출로 마련에 관해, 이영주 의원은 항일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이전 반대 촉구 결의안에 대해, 민경희 의원은 주민 대표기관으로서의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발언했다.또한, 조진희 의원(상도2·4동)이 대표발의한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추가신설 시행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된 이번 건의안은 신안산선 건설과 관련해 대림삼거리역의 출입구를 당초 계획대로 3개를 확보할 것을 강력히 건의하며, 추가 출입구 설치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 편의를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0 16:52

동작구가 9월 22일 오후 9시~오후 4시 노들나루 공원에서 ‘2023년 제8회 동작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두드림 마블이라는 부르마블 컨셉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꿈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 ZONE, 진로체험ZONE, 멘토링 ZONE, 이벤트 ZONE 등 4가지 테마의 60개 체험부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미래설계를 돕는다.진로탐색 Zone은 적성·흥미 등을 알아볼 수 있는 프레디저 검사, 도형심리 검사,색채심리 타로 검사, 진로적성 검사 등을 활용한 진로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멘토링 Zone은 서울공업고등학교, 소셜벤처 CEO, 환경 전문가 등에게 직접 듣는 특성화고등학교 입시 상담 및 직업인 진로 특강 시간으로 꾸며진다.직업체험 Zone에서는 자율주행 전문가, 컬러리스트, 메이크업아티스트, 마술사, 가죽 공예가, 과학수사관, 간호사, 웨어러블 전문가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직업체험의 시간이 펼쳐진다.이벤트 Zone은 동작구 청소년 실무협의체, 인생네컷 부스, 무인도 등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이경재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탐색 및 미래설계를 구축하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두드리는 다양한 진로역량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10 16:50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 이하 사청문)은 9월 23일 오후 2시~5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23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1회 ‘공감하9감?’을 개최한다.여성가족부와 동작구가 주최하고 사청문이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현재 청소년의 사회적 이슈에 맞춰 학업과 친구 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스트레스 극복’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청소년들로만 구성된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업텐션’(단장 유수빈)이 기획과 운영, 평가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참여했으며, 9가지 부스와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게임이 마련된다. 부스는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 위로 △스트레스 추억 3가지의 주제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로 받으며 스트레스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유수빈 단장은 “‘공감하9감?’을 통해서 지역 내 많은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전 신청자에 한해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www.sdyouth.net)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사당청소년문화의집 ☎02-595-0231)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10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