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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형 아동 석식 도시락’ 제공…맞벌이 가정 등 부모 부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아동의 영양 공백 해소와 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동작형 아동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을 11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구가 새롭게 추진하는 동작형 아동 석식 도시락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연장보육 아동들에게 하원 시 석식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하원이 늦어지더라도 아이가 제때 영양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퇴근 후 저녁을 준비해야 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현재 대다수 어린이집은 오후 7시 30분 이후에 하원하는 야간연장보육 아동을 중심으로 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석식을 제공받지 않은 채 하원하는 연장보육 아동의 경우에는 늦은 하원과 저녁 준비시간을 감안하면 적정한 때에 식사를 못하는 실정이다. 구는 연장보육 아동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어린이집 1개소를 선정했으며, 학부모에게 매월 신청받아 11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내년 3월부터는 40여 개소 어린이집에 석식 도시락을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 후 영아의 경우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부모님들의 바쁜 저녁 시간에 여유가 생기고 아이들을 보다 마음 편히 맡길 수 있을 것”이라며 “동작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앞서 나가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6 19:08

지역예술가와 함께 동작구 자연 산책·미술작품 창작 진행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하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산책가의 그린(green)일기’ 참여자를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문화시설에 지원하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전문인력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총 5회차로 구성된 산책가의 그린(green)일기는 시각예술 기반 지역예술가(그림작가, 마을생태활동가)와 주민이 함께 보라매공원 일대의 산책로를 거닐며 식물을 발견하고, 채집한 식물을 소재로 개인의 산책기억을 판화, 드로잉, 폴딩북 등 다양한 미술작품으로 창작하는 과정 중심의 미적체험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동작구 거주 성인 및 아동(초등학교 1~3학년)으로, 자연미술을 경험하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동작아트갤러리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문화재단의 지역문화 예술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를 통해 보다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상반기 4060 신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극 기반 프로그램 ‘조명이 켜지고 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Vol.2’에 이어서 하반기 프로그램 ‘산책가의 그린(green)일기’를 통해 지역의 문화시설과 주민을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계층을 계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시설과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6 19:07

동작구치매안심센터가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천만시민 기억친구 UCC 공모전 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치매 예방·인식 개선 위한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 최우수 평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치매안심센터가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장관상’과 서울시 주관 ‘천만시민 기억친구 UCC 공모전 대상’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먼저 동작구치매안심센터(남부순환로 2025)는 복지부 주관 치매 우수프로그램 분야에서 구민의 치매 예방 및 관리,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작구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가정 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인지 프로그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한 스마트 프로그램, 센터 내 옥상 텃밭을 활용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한 신규 치매 진단자와 가족을 위한 안심 코스를 운영해 초기 환자의 증상 악화를 조기 방지하고 가족들의 돌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천만시민 기억친구 영상(UCC) 공모전’에서 ‘고정형 기억다방 바리스타의 하루’로 1등인 대상을 받았다. 올해부터 센터는 지하 1층에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카페 ‘고정형 기억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해 치매가 있어도 사회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센터는 치매 검진 및 상담, 프로그램 등을 예약제로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치매안심센터(☎ 598-6088)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극복해야할 과제”라며 “동작구는 치매 안심도시로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부담을 덜고 함께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26 19:06

한국 근대미술사·예술과 철학의 만남 주제…학부모·시민 대상 운영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학부모, 시민들이 인문학에 쉽게 다가가고 인문학을 통해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공존의 인문학’ 강좌를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강의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중앙대·한국외대 HK+접경인문학 연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미술사, 철학 등 2개의 주제영역으로 ‘한국 근대 미술의 별들과 마주하다’, ‘예술과 철학의 만남, 문학으로 철학을 말하다’ 2개 강좌로 운영한다. 근대미술사 강좌는 10월 4일부터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임현숙 한국외대 역사문화연구소 초빙연구원이 고난의 시대 속에서 예술의 꽃을 피운 우리나라 근대화가 나혜석,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천경자 등의 작가 작품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철학 강좌는 10월 5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서동은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부교수가 철학적으로 사유해야 할 많은 것들을 함축하고 있는 문학 작품을 읽으며 무의식의 철학, 실존철학, 경제철학 등을 이해하는 내용을 강의한다. 각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누리집(http://dgedu.sen.go.kr),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포털 에버러닝(https://everlearning.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존의 인문학을 통해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틀을 만들고 다양한 가치가 서로 융합하는 공존의 의미를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삶을 본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6 19:06

“노인일자리 발전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주최로 9월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사)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노인복지 기여 단체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지난 22년간 노인일자리 정책개발을 지원하고, 전국 198개기관 400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34만 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전국 ‘시니어클럽’의 중앙 협회로, 한국의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하고 노인 빈곤율 및 자살률을 낮추는 데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그간 노인일자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조범기 회장은 “대한민국 노인일자리를 이끌어가는 시니어클럽 종사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노인일자리를 선도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날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이 참석했다. 국민의 힘 김기현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등도 이 자리를 찾았다. -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보도-                                     

뉴스 | 동작신문 | 2023-09-26 19:02

서울 도봉구 방학동·쌍문1동, 관악구 은천동 2곳, 동작구 상도동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모아타운’의 세 번째 수시 선정을 통해 대상지로 결정됐다. 이번에 함께 신청한 도봉구 도봉동 584-2 일원은 미선정됐다.시는 기존에 특정 기간에만 신청받았던 모아타운 공모방식을 올해부터 수시 신청으로 전환한 바 있다.서울시는 9월 22일 ‘2023년도 3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 신청한 6곳 중 5곳(도봉구 방학동·쌍문동, 관악구 은천동 2곳, 동작구 상도동)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 시내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75곳으로 늘어났다.이번에 선정된 5곳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을 뿐만 아니라 반지하 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도봉구 방학동 618 일원(97,864.03㎡)은 전체 노후도가 약 70%에 달하고 단독 또는 다세대 주택으로 전형적인 노후 저층주거지로 상습적인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다. 쌍문1동 460 일원은 노후도가 72%로 높은 세대밀도와 반지하비율, 상습적인 주차난과 50m 차이가 나는 고저차로 그동안 개발이 제한적이었던 지역이다.관악구 은천동 635-540 일원 및 938-5 일원은 각 노후도가 74% 이상으로 단독, 다가구, 다세대주택이 많은 지역이다. 국사봉 남측에 위치해 고저차가 80m 이상 차이로 그동안 정비기반시설과 정주환경 정비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이다.동작구 상도동 242 일원은 노후도가 65% 이상으로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되었고, 협소한 도로, 상습적인 주차난 등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면 추후 각 자치구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 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아타운으로서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승인·고시되는 절차를 통해 모아주택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모아타운 관리계획’은 모아주택 추진과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으로 △토지이용계획 △용도지역 종 상향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계획 △건폐율·용적률 등 건축물 밀도계획 등 대상지 일대의 기본적인 관리 방향을 수립하는 절차다.시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모아타운 지정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 비용(개소당 3억8천만 원 중 시비 70% 지원, 시․구비 매칭)을 자치구에 교부할 예정이다. 관리계획이 수립되면 내년 하반기 무렵부터 순차적으로 ‘모아타운 지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앞서 서울시는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을 둘러싼 주민갈등 및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은 모아타운 공모 요건에 맞춰 신청되더라도 대상지 선정에서 제외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한 바 있다.소형빌라를 중심으로 갭투자 성행 등 투기우려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공모 신청 요건 및 선정위원회 검토 기준을 강화해 주민반대 및 투기우려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또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이라도 주민 찬·반 갈등이 있는 지역은 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다수의 주민이 원하는 지역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모아타운은 정비구역 전체를 전면 철거하고 사업을 시행하는 재개발 방식과 달리 소규모정비사업에 동의(토지등소유자 수의 80%, 토지면적의 2/3 이상 등)하는 지역만 부분적으로 사업시행이 가능한 방식이다. 따라서,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지역이라도 관리계획 수립 단계에서 주민의견수렴을 통해 반대하는 토지가 많은 지역은 사업시행구역에서 제척이 가능한 사항이다. 모아타운 대상지 수시공모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모아주택·모아타운은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의 소규모정비사업을 계획적으로 활성화해 양질의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정비방식”이라며 “다만, 사업 시행을 위해서는 주민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주민들이 뜻을 모으고 재개발을 희망하는 지역은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9-26 19:01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는 9월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3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앞마당에서 ‘제1회 동작구 청소년 자원순환 축제 : 리메이크’를 실시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동작구 청소년 자원순환 축제 : 리메이크는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주체가 되어 아동, 청소년, 성인, 가족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 관련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지역축제였다.이번 축제에서는 자.원.순.환 각 단어를 따라 4개의 테마로 구분해 총 10개 이상의 교육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내 제로웨이스트 및 탄소중립 상점들을 연계하여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와 업사이클링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 셀러들과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환경 플리마켓과 환경을 주제로 한 마술 공연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활동을 제공했다.4개 이상의 체험 부스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물품을 증정하여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도왔으며, 공동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아동, 청소년, 지역사회가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의 장을 제공하겠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축제 : 리메이크가 동작구를 대표하는 지역사회 환경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원순환 축제 리메이크를 기획 및 운영했던 청소년 기후환경 리더–액션 일동은 “앞으로도 환경 개선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내가 가진 환경 지식을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뜻깊고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6 19:00

수산물 방사능·원산지 표시 점검·소비기한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들이 추석 명절을 보다 안전하게 맞이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9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대상은 △제수‧선물용 수산물 판매업소 △무인 식품 취급시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전통시장 등이다.구는 최근 발생한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구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 완료했다.관내 제수‧선물용 수산물 판매업소 5개소의 삼치, 오징어, 부세조기, 고등어 등 20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수치 검사를 방사능분석센터에 의뢰해 안정성을 확인했다.또 무인 매장이 점차 확산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부터 무인 식품 취급시설 44개소의 위생점검 체계를 강화했다. △소비기한·사용원료·완제품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매장 기계·기구류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0곳에서 △소비기한 경과식품 판매 △조리장 청결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했으며, 추석 다소비 제품 5개를 수거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동작구 전통시장 내 소규모(50㎡) 식품접객업소 90곳과 명절 선물용 농수산물 150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에 대한 점검 또한 완료했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분야별 집중점검에서 위반 사항 발견 시 즉각적으로 조치할 것”이라며 “동작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25 18:59

연휴 기간 청소민원 상황실 등 운영…9월 29일~30일 수거 중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추석 연휴 기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청소 종합대책은 추석을 기점으로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세 단계로 나눠 △생활폐기물 수거 △특별기동반 운영 △공중화장실 방역 등을 주요 대책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먼저 연휴 전인 9월 27일까지 ‘동별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29일~30일 이틀간 쓰레기 배출이 중지되는 점을 주민들에게 사전 홍보한다.수거 중지 기간에는 생활·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각 가정, 상가에서 보관하고 내달 1일부터(대체공휴일 포함)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청소민원 상황실과 구청 클린기동대, 특별청소대책반을 운영해 주요 대로변과 민원발생 지역의 쓰레기 등에 대한 특별수거를 실시한다.또한 환경공무관 80여 명을 연휴 기간 특별 근무조로 편성해 ‘추석 맞이 가로청소’를 추진한다. 국립현충원 및 생활권 중심 주변도로 등을 일제히 청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16곳의 내·외부 방역 및 청소를 실시, 시설물을 점검하고 편의용품 재고량을 파악해 비치한다.연휴 이후인 10월 4일부터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동별로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추석 연휴 기간 청소 민원은 구청 종합상황실(☎820-1119) 또는 청소행정과(☎820-9140)로 전화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생활쓰레기로 인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추석 연휴 기간은 물론 전과 후에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구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25 18:59

10월 31일까지 장르 관계없이 동작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다양한 구 정책과 명소 등을 소개하는 ‘2023 동작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동작구의 매력을 보여주는 창의적이고 재치있는 홍보 영상을 발굴하고 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홍보 효과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주제는 ‘동작 ON_동작구의 매력을 보여줘!’로 구의 주요 정책, 역사, 문화, 명소 등 지역을 널리 알리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영상 일기(브이로그), 뮤직비디오, 애니매이션, 드라마 등 장르 관계없이 순수 창작 영상물이면 응모 가능하다.개인(팀)당 최대 3편 이내로 참가할 수 있으며, 동영상 콘텐츠는 1분에서 3분 이내의 mov, avi, mp4 파일형식으로 해상도는 1,920×1,080 픽셀 이상이어야 한다.동작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동영상 파일 및 신청서 등을 10월 31일 밤 12시까지 전자우편(song8902@dongja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1·2차 심사를 거쳐 12월 중 8개 작품을 선정해 총 상금 3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동작구청 유튜브에 업로드해 구의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홍보하는데 활용하게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구정을 알리고 구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5 18:58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일상 속 실천 논의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모임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가 9월 25일 다섯 번째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5월 출범한 實里會는 생활밀착형 ESG에 대한 고찰을 통해 구정 전반에 걸쳐 ESG 기반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김영림(대표)·민경희·변종득·김효숙·조진희 의원이 참여해 전문 연구용역 수행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연구모임은 ESG 현황 및 실천방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9월 14일부터 CTS멀티미디어센터, 주민센터 등에서 주민 간담회를 진행해 왔으며, 다섯 번째 간담회는 상도3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됐다.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ESG 인식 설문조사, ESG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중점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친환경 먹거리를 활용해 ESG를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실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김영림 대표의원은 “여러 차례 주민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 방안을 함께 찾고 실천해 보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연구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동작형 ESG 모델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25 18:57

침수우려지역 위치한 반지하 주택 노후·불랑건축물에 포함…주거개선계획 수립환경부장관·자치단체장에 하천범람·도시침수 포함 ‘홍수피해지도’ 작성의무 부과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에 ‘재해취약성에 관한 분석’ 포함 등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동작을)은 9월 재해취약주택(반지하 주택) 침수 방지를 위한 3개 법안 ‘재해취약주택 침수방지 3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로 반지하 등 재해에 취약한 주택의 침수 피해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와 지자체는 반지하 주택 전수 조사, 건축규제 강화 등의 대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택의 재해 취약성을 파악하여 미리 정비·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이수진 의원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3 법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반지하 주택 등 재해에 취약하고 침수 위험이 있는 주택을 노후·불량건축물에 포함하도록 명시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침수우려지역 지도’를 작성, 공개하는 의무를 부과하며, 환경부장관·지방자치단체장에게 ‘홍수피해지도’ 작성의무 부과, 홍수피해지도에 하천범람지도와 도시침수지도가 포함됨을 명확히 하면서 ‘재해취약성에 관한 분석’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의 내용에 포함시켰다.이들 법안은 침수우려지역 지도 등을 작성해 재해에 취약한 주택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해 침수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침수 위험이 있는 주택을 불량 주택으로 규정, 재해취약성을 주택정비 관리계획의 내용으로 포함해 도시를 새로 구성할 때부터 주택의 재해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하여금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지도를 작성·공개하도록 하고 ‘침수우려지역에 위치한 반지하 주택’을 노후·불량 건축물에 포함하도록 명시함으로써 반지하 주택 등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했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안은 ‘재해 취약성에 관한 분석’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내용에 포함시켜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취약성을 미리 분석하고 이를 고려하여 예방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은 환경부 장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홍수피해지도와 가뭄취약지도를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하고, 홍수피해지도에 하천범람지도와 도시침수지도가 포함됨을 명확히 하여 모든 자치구가 침수 취약성을 사전에 파악해 반복되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도록 했다.이번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강민정·정태호·김주영·진선미·위성곤·김두관·황희·박상혁·박성준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수진 의원은 이번 재해취약주택 침수방지 3법의 대표 발의를 통해 “반지하 등 재해에 취약한 주택의 실태를 파악해 미리 침수 등 재해에 대비하고 이에 따른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25 18:56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지역을 직접 살피며 발로 뛰는 민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나경원 위원장은 지난 9월 14일 사당3동 삼일공원을 찾아 공원 내 화장실 설비가 개선된 현장을 점검했다. 삼일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이용자가 많은 데 비해 공원 내 화장실의 처리 용량이 부족해 고장이 잦았고 이에 따른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나 위원장은 주민들의 고충을 전해 듣고 지역 시·구의원 및 구청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했고, 그 결과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비를 보강하고 화장실을 정비하게 됐다. 나 위원장은 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벨 작동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며 어린이 놀이시설도 함께 살폈다.나경원 위원장은 9월 22일 상도동 래미안 아파트 서달산길의 황토길 조성 예정지를 방문했다. 최근 맨발걷기가 인기를 끌면서 서달산 유아숲 체험장 주변으로 맨발로 걷기 운동을 하는 주민들이 많아졌다. 이와 관련해 발생하는 소음을 놓고 아파트 측에서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나위 원장은 시·구의원들과 민원인들을 직접 만났고 구청과도 해결점을 찾기 위해 고민했다. 결국 기존 산책로의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유아숲 체험장 윗부분인 암석원을 정비해 황토길로 조성하기로 했다.나 위원장은 이 밖에도 “기존에 한 시간에 한 대 다니던 복지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조정되어 주민들의 편의가 향상되었다”고 전하며 “주민들을 위해 개선해야 할 현안이 있다면 언제든지 발로 뛰며 동작 주민 행복 찾기에 매진하겠다”고 지역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25 18:52

주거상향특화사업 커뮤니티 행사 진행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소장 황기룡, 이하 동작주거상담소)는 올해에도 국토교통부, 서울시 매칭사업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이하 주거상향사업)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주거상향지원사업은 고시원이나 쪽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정보 상담을 진행한 후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동작주거상담소는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특화사업인 ‘주(宙)렁주(住)렁 커뮤니티’를 진행한다. 주렁주렁 커뮤니티 사업은 ‘공공임대주택(宙)으로 주거상향하며 슬기롭게 살기(住)위한 커뮤니티 사업’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의식주 관련 교육 △생활 지원 △지역주민 커뮤니티 △문화탐방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4회차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주거생활을 위해 ‘정리수납,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수업’이 동작구 스페이스 살림에서 진행되었다. 동작주거상담소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의 마음을 여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과정”이라며 “프로그램 참여와 실천으로 주거공간 개선과 정서 안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5 18:51

건강보험 체험 및 의료보장제도 궁금증 해소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지사장 안석성)가 지난 9월 15일 서울 남성초등학교 2학년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험학습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건강보험제도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에 대해 배우고 올바른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험학습은 △건강보험제도 홍보영상 시청 △손씻기의 중요성 교육영상 시청 △사무실 견학 및 체성분 측정 등 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되었다.학생들은 TV, 신문, 인터넷 뉴스 등 언론을 통해서만 접해왔던 사회보험제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뿐만 아니라 사무직원들의 복지제도 등에 대해 공단 직원들에게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들으면서 평소 가지고 있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했다. 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건강보험제도와 친숙해진 것 같다.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공단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안석성 지사장은 “고객의 지사 방문은 누구나 언제든지 환영”이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분들께서도 이웃집 나들이 가듯이 편하게 방문해서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를 적극 이용함으로써 평생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25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