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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3 동작아트갤러리 일상예술활성화 사업’(이하 일상예술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작구 청년예술인들의 단체전시 ‘동작:확장’展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일상예술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일상 속 예술 활동 진입을 돕고,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및 발표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동작:확장’展은 8월 한 달간 아티스트 테이블(Artist Table)에 참여한 9명의 동작구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재단이 준비한 기획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1부 ‘일상 속, 익숙하지만 낯선’, 2부 ‘세계를 보는 나의 시선’ 2회로 구성된다.‘일상 속, 익숙하지만 낯선’은 9월 5일부터 9일 17시까지 개최된다. 일상에서 접하는 사건·공간·감정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김선재·김영서·신하정·최희은·오이슬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평범하거나 지루하다고 느끼기 쉬운 일상 틈에서 놀이, 추억, 낯섦 등을 찾아낸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익숙함 속에서 무심코 흘려버린 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되돌아볼 수 있다.‘세계를 보는 나의 시선’의 관람기간은 9월 19일부터 9월 23일 17시까지이다. 색다른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김세원·리호·이지현·홍선미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확장된 독특한 세계관을 전개하는 작가 4인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자신이 속한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전시 관람 후에는 평소 자신이 습관적으로 취하는 제스처를 드로잉이나 클레이로 표현하고, 그 안에 들어있는 기억을 기록해보는 체험형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해당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평범한 일상에 예술적 접근을 가미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관람객들은 ‘일상 속 낯섦’과 ‘세계를 보는 시선’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와 체험형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 혹은 기억에 예술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아무쪼록 많은 지역 주민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동작구를 기반으로 활동할 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기획 전시를 포함하여 문화재단의 지역 문화 예술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05 17:14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 심층 조명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운영하고 있는 사육신역사관은 동작구민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사육신시네마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수요극장’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토요극장’으로 운영되고, 역사관을 방문한 구민이면 누구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지만,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이달의 상영작은 △항거:유관순 이야기(9월 6일/수) △주토피아(9월 9일/토) △찬실이는 복도 많지(9월 13일/수) △걸캅스(9월 20일/수) △미쓰백(9월 27일/수)이다. 9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 중심의 역사영화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양성평등 관련 맞춤형 영화를 상영한다.사육신역사관은 매월 첫 번째 수요극장과 연계한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는 전시해설사(도슨트)의 해설처럼 상영작의 역사배경이나 사건의 해설 등의 심층조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객들이 영화를 더 잘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한 특별프로그램이다. 이번 달은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를 통해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독립운동가인 유관순을 비롯한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해 심층조명할 예정이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양성평등의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영화를 준비했다”며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양성평등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문화재단의 지역문화 예술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를 통해 보다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05 17:13

지방계약 업무개선사례 및 분쟁해결수기 공모전 2관왕 수상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최하는 ‘지방계약 업무개선사례 및 분쟁해결수기 공모전’에 참가해 전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올해 지방계약 업무개선 및 분쟁해결사례 전파와 제도개선과제 발굴을 위해 지방계약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8월 30일 시상식을 가졌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업무개선사례-민·관 협업을 통해 S2B·G2B 시스템 개선을 이끌어낸 사례 △분쟁해결수기-재정컨설팅단이 학교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육갈등을 해소한 사례를 공모해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관내 계약담당자 및 계약상대자(민원인)와의 적극소통을 통해 ‘계약 불편사항 분석→전자계약시스템(S2B·G2B) 개선방안 강구 및 제안→전자계약시스템(S2B·G2B) 개선’을 이끌어내 계약담당자의 업무경감에 기여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생긴 계약분쟁 해결을 위해 직접 찾아가 ‘관계자 의견수렴→관련부서 협업을 통한 갈등원인 분석→해소방안 제시’를 통해 교육갈등을 원만히 해소한 바 있다.오정훈 교육장은 “민원인과 실무자의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늘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큰 불편으로 느껴질 수 있기에 앞으로도 작은 것부터 적극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현장에서 발생한 교육갈등 해결 사례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활용함으로써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계속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05 17:12

동작복지희망축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은 지난 8월 26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2023 동작복지희망축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 주최, 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희망축제추진위원회 주관,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행사로 176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복지’와 ‘희망’을 주제로 한 상상화 그리기와 환경보존 서약을 통한 ESG실천 활동을 함께하며 가족구성원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대회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출품작들을 행사장에 전시해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복지와 희망의 의미를 지역주민 모두와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총 123개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본동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동작구청장상 10명, 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 4명으로 총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심사를 진행한 세화미술관 부관장 박희정 심사위원장은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며 마음속 깊이 감동이 차올랐다”며 “주제 적합성, 독창성, 작품성 등을 바탕으로 어린이 그리기 대회에 걸맞게 동심의 세계를 생동감 있고 솔직하게 표현했는지를 중심으로 심사했다”고 말했다.▷동작구청장상 수상자 : 나다휘, 박민솔, 이민기, 이해린, 심수현, 강별, 안다현, 이민영, 이해나, 신효린▷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 수상자 : 백아윤, 이연후, 박윤주, 성여름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05 17:11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동작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이미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의 입장에서 내실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최근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한 흉악범죄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시 한번 살펴보고 점검하는 등 구민 안전을 위해 고민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임시회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4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 활동 및 상정된 안건을 심사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1건을, 행정재무위원회에서 17건을, 복지건설위원회에서 5건을 심사한다. 이어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최종 처리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한편, 임시회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노성철 의원(흑석, 사당1·2동)이 대표발의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으며, 이주현(신대방1·2동)·신동철(노량진1·2동)·김은하(사당3·4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노성철 의원은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해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공무원 보수체계,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열악한 처우 등으로 최근 지방자치단체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정부에 젊은 인재들의 이탈이 결국 국가행정력의 저하와 국가경쟁력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직시할 것과 하위직 청년 공무원의 생존권 보장 및 처우개선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5분 자유발언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주현 의원은 청년들에 대한 관심과 적극행정을 요구하며 청년기금 설치, 청년 사업 대상 기준 완화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컨트롤타워 신설을 제안했다. 이어 신동철 의원은 지난 8월 개최된 노량진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가 구청이 아닌 동작구에서 설립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가 주체가 되어 개최된 것에 유감을 표하며, 집행부에 구의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은하 의원은 사당·남성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에 주민들의 의견 수렴 결과가 포함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세심하고 투명한 도시개발을 촉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3 14:02

박일하 구청장이 8월 25일 상도4동 전신주 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좁은 보차혼용도로 확장…안전한 보행환경 조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상도4동 초등학교 통학로(양녕로29길 22) 위에 있어 차량과 주민의 통행에 불편을 주던 전신주 이설공사를 완료했다고 9월 1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골목길 한복판에 있는 전신주로 인해 불편 신고가 빈발하던 곳으로, 구민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구가 나서 한전과 KT 등 관계기관과 정비를 추진한 결과다.이설을 마친 도로는 폭이 4m→6m로 2m 이상 확장되어 좁은 골목길을 오가는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불편 해소와 더불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에 있던 보안과 주정차단속 등 다목적 CCTV 기둥 또한 보행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정비공사와 연계하여 철거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했다.한편, 구는 민선8기 이후 관내 전신주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말까지 10개의 전신주를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신대방삼거리 인근 사거리 등 총 4개의 전신주를 이설 완료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신주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통해 십수 년간 바뀌지 않은 일상 속 불편을 즉각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상도4동 신상도초등학교 인근 골목길 전신주 정비공사 전‧후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3 14:01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시상하고 있다.창의성·전문성 등 5개 항목 심의 거쳐 우수공무원·팀 시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선발해 8월 29일 시상했다고 전했다.구는 반기별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노력한 공무원과 팀을 선발해 시상한다.올 상반기에는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총 22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8건을 선정했다.   심사는 △구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장려 등급을 최종 결정했다.먼저 공무원 우수상은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지원 추진(김미란 주무관) △자치구 최초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 구성(이지혜 주무관) △동작입시지원센터 운영으로 관내 학생의 입시전략 수립 지원(이원서 주무관)이다.장려상에는 △관행적 방식을 탈피하고 예산절감, 공사기간을 단축해 사당1동 공영주차장 조성 기여(신소라 주무관) △심리검사 접근성 확대로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심리상담 추진(신혜인 주무관) △자치구 최초 어르신행복콜센터 조성 기여(최강아 주무관) 등이 선발됐다.우수팀에는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해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교통행정과 교통개선팀) △국고 귀속위기에 처한 주민보상금을 적극행정으로 해결(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이 선정됐다.최종 선정된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에는 구청장 표창과 소정의 포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3 13:59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조례 연구모임’은 8월 31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조례 정비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동작구 조례 연구모임은 김효숙 대표의원, 이미연 의장, 정유나·김영림·이영주·신동철·노성철·정세열·변종득·김은하·이주현·이지희 의원 등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동작구의 조례를 심도있게 분석 및 연구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김효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경대학교 차홍석 연구원의 연구 용역 결과 최종보고, 연구성과 공유 및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동작구 조례 정비 연구는 동작구 조례 전체 404건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 중 88건에 대한 정비안을 마련했다. 주로 법체계 및 입법기술, 정책적인 차원에서의 정비안과 동작구민들의 요구 및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조례 제·개정안 및 폐지안이 제시되었다.김효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구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면서 법체계에 부합하는 선진 조례안을 도출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31 17:37

동작구가 운영난을 겪는 관내 마을버스 업체를 위해 연말까지 총 2억여 원의 구비를 투입해 지원한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이용객 감소, 연료비 상승 등으로 운영난을 겪는 관내 마을버스 업체를 위해 연말까지 총 2억여 원의 구비를 투입해 지원한다.현재 구에서는 10개 업체, 21개 노선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며 코로나19 이후 운행 횟수가 31% 감소해 업체의 재정여건이 악화된 상태다.이에 구는 지난 6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예산을 확보해 8월 23일 재정지원금을 지급 완료했다. 그동안 마을버스 적자업체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재정지원 산정액의 85%를 지원해 왔는데, 동작구는 구비를 투입해 서울시와 재정지원 산정액의 100%(구비 7.5%)를 전부 지원한다. 재정지원은 운송 수입이 재정지원기준액(45만 7040원) 이하인 업체를 대상으로 1일 1대당 23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며 관내에는 총 8개 업체가 해당된다.올 하반기까지 구는 매월 재정지원금을 지급하고 향후에는 서울시, 마을버스 업체와 협력해 재정지원금 지급 외 운수종사자 모집 홍보 등 각종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마을버스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교통수단인 만큼 이번 지원을 통해 운행 여건이 개선돼 이용 주민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향후 꾸준한 지원으로 구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31 16:39

동작구-고시학원 간 ‘학원 수강료 할인 업무협약식’구-학원 18곳 ‘학원 수강료 할인 협약’ 체결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위치한 고시학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학원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수강료 할인이 가능한 학원은 △고시학원(14)△편입학원(2)△자격증학원(2) 등으로 총 18개 학원이다.동작구에 거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며, 9월 이후 개설되는 학원 강좌를 신청하면 실 수강료의 10%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2024년 말까지 진행된다.협약학원 총 18개 중 10개는 온‧오프라인 강좌 모두 할인받을 수 있고, 나머지는 오프라인 강좌만 할인이 가능한다.할인을 원하는 수험생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구청 교육미래과를 방문하거나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증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학원을 방문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학원 수강료 할인 혜택 관련 문의 사항은 교육미래과(☎820-2942)로 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강료 지원이 동작구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직‧주거‧생활 전 분야에서 동작구형 청년정책 추진해 청년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31 16:38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3~5세 유아 163명 대상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성윤, 이하 센터)는 등록기관 중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만 3~5세 유아 총 163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몸 튼튼! 키 쑥쑥! 우유마시기 습관길러주기’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동작구 센터를 비롯해 (사)대한영양사협회, 농협경제지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식습관이 형성되는 유아기에 우유 음용 습관을 키워 일일 칼슘 권장섭취량을 충족시킴으로써 동작구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고자 △1차 : 우유 생성 과정을 알아보고 오감놀이로 우유와 친해지기 △2차 : 우유의 영양성분과 효능 알아보기 △3차 : 가당음료보다 흰 우유 선택하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지난해 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오감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친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오감놀이 활동을 추가해 교육의 효과 및 만족도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작구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발육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사업을 계획하고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31 16:37

초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하는 “나무별로 마실 가자!” 나무별작은도서관(관장 박미진)에서 초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하는 팝아트 프로그램 ‘나무별로 마실 가자!’ 참여자를 9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나무별작은도서관은 대방동에 위치한 미술 및 디자인 특화 작은도서관으로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 및 아동미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나무별로 마실 가자!’는 자녀와 함께 얼굴을 그리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나 자신을 찾아가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동작구민을 포함한 인근의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9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4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9월 12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나무별작은도서관 & 문화살롱 익스큐즈미(보라매역 8번 출구 앞)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가족당 1만원이다. 참여자 모두 팝아트 자화상을 그리고 완성된 그림을 액자에 넣어 가져갈 수 있다. 나무별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자녀와의 소통을 원하는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31 16:35

벗겨지고 지워진 노면표시 정비…시인성 증진·환경개선 유도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도로의 노면표시 전체를 대상으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작년까지는 안전 점검 등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도로의 노면표시 일부를 재도색하는 수시정비 방식으로만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노후도가 심한 구간을 선정해 도로 전체를 재도색하는 정기정비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지난 6월 말, 1차 정기공사를 완료한 상도로50길(700m)은 노면표시 훼손이 심해 통행에 위험이 큰 지역이었으나, 재도색 공사를 진행해 선명함을 되찾았다. 2차 정기공사는 오는 10월 등용로(1,400m)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통행량이 많으나 노면표시의 노후도가 심각한 구간이다.아울러 연초부터 병행 추진된 수시 정비공사를 통해서 노면표시 16개소를 신설했고, 벗겨짐과 오염 등으로 훼손된 노면표시 10개소도 재도색을 완료했다.노면표시 정비공사를 통해 시인성이 증진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 환경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면표시 공사로 인한 통행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겠다”며 “구민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 차원의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1차 정기 정비공사를 마친 상도로50길 일대 노면표시 정비 전·후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30 21:54

2→5개 확대…상해 피해 시 최대 500만원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본 구민의 재정적인 지원을 위해 9월부터 구민안전 보험의 보장항목과 금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불특정 다수 대상 범죄나 재난에 대한 구민의 공포를 조금이나마 덜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구민안전 보험은 구에서 보험료를 부담하며, 동작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에 자동 해지된다.보장항목은 △상해사망(최대 500만원) △ 상해 후유장해(최대 500만원 한도) △대중교통상해부상치료비(100만원 한도)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300만원) △화상수술비(수술당 30만원) 등 총 5가지이다.8월 말까지는 보장항목이 2개이나 9월부터는 5개로 확대하며, 상해와 관련된 보장액도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보장 기간은 9월부터 내년 말까지며,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재난 및 사고 피해자가 직접 보험금을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장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9 17:09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7월 ‘어르신 한방 의료 돌봄’ 1호 집을 방문한 모습관내 한의원 한의사가 가정 방문해 진찰·처방·질환 관리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7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한방 의료돌봄 사업’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작구와 협약을 체결한 관내 29개 한의원의 한의사가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찰, 건강상담, 질환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 진료 적합 여부는 한의원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방문 진료 8~12회에 해당하는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구비로 지원받는다. 한약제 복용이 필요하다고 한의사가 판단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첩약 비용도 함께 지원한다.구에 따르면 8월 현재 80여 명의 어르신이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찾아 방문 한방 의료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의료 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프고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에게 힘이 되는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9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