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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태그 사진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1동이 지난10월 3일부터 18세 미만 장애아동 및 자폐, 정신장애, 노인성 질환자(치매, 파킨슨, 뇌졸중) 등 5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태그를 지원한다.일상적 복지를 넘어 정서적 복지를 실현하는 대치1동은 가을 나들이 인구가 많은 요즘 장애아동 등 실종 위험이 높은 대상자를 돌보는 가구의 어려움에 주목했다. 이들에게 어디서든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태그를 제공해 대상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가족과 보호자가 더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스마트태그는 장애아동, 치매 어르신이 보호자와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질 정도로 멀리 떨어져도 제3자의 휴대폰을 통해 GPS 신호를 감지할 수 있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를 위한 별도 유지관리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실종 방지를 위해 타 자치구나 보건소 등에서 일반적으로 스마트워치를 지원하고 있지만, 워치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1~2주 정도로 짧아 주기적으로 줄을 풀어 충전해야 하고 충전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스마트태그는 한번 충전을 하면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고, 크기가 성인 손가락 두 마디 정도로 작아 아동의 인형 안에나, 옷 소매, 신발 밑창에 넣어 사용할 수 있다. 박수미 대치1동장은 “실종 방지를 위한 스마트태그를 처음 도입해 장애아동과 치매 어르신 가정의 고충을 덜고 더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복지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심 행복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로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10 16:08

강남복지재단, ‘2023 기부챌린지 선포식’ 개최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심계원)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강남역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나눌수록 더 커지는 사랑’ 이란 슬로건 하에 ‘2023 기부챌린지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강남복지재단 주관의 이번 행사는 강남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위기에 처한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재원 확보와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 행사를 통해 강남구민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전하고, 함께 공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식전 공연, 개회식, 축사 및 격려사,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부릴레이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영화배우 홍경인이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며, 다양한 문화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기부챌린지 참여자로는 공공기관, 기업 및 단체, 병원, 종교기관, 사회복지시설, 개인 후원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심계원 이사장은 “오는 19일의 행사로 강남복지재단의 성장과 나눔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강남복지재단은 2014년 10월 1일 출범하였으며 법과 제도적 울타리 내에서 보호 받을 수 없는 저소득 소외계층과 실직, 질병, 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의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돕기위해 강남구가 출연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설립한 재단법인이다.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본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10 14:18

나비작가 김홍년 작가의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 ‘포커스 런던 2023’ 포스터. 사진제공 : 코쿤디아트(KOCOON D’ART)코쿤디아트(대표 이 카타리나, KOCOON D’ART)는 10월 4일 오픈한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의 '포커스 런던(FOCUS LONDON)‘에서 나비작가 김홍년의 작품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5월 미국 뉴욕 첼시에서 개최된 ’포커스 뉴욕 2023‘에서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이 성공적으로 전시된 것에 이어 많은 아티스트들의 로망인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 김 작가의 나비작품이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초대 전시되고 있다.나비작품 ‘Lovefly in UK 2023’앞에서 설명을 하고 있는 김홍년 작가 사진제공 : 코쿤디아트(K0COON D'ART)코쿤디아트 측는 “전시 오픈과 동시에 김 작가의 작품이 미주지역 대형전시 기획자로 부터 초청을 받았다”며 “일부 작품이 판매 등으로 미국으로 갈 수 없는 상황이여서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김 작가와의 협의로 올해 2월 서울 개인전에 이어 지난 5월 뉴욕전시 그리고 이번 런던 전시 등 글로벌 전시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미주지역 전시를 요청받은 곳은 LA아트페어와 팜비치아트페어다.코쿤디아트 관계자는 “이들 기획자들이 공동으로 '뉴욕과 영국 전시에 나온 김 작가의 작품을 접하고 자신의 컬렉터들에게 소개했는데 '꼭 보고싶다'고 한다.”고 전했다.이밖에도 현재 김 작가의 전시는 스위스 등 유럽전시가 계획되어 있다.영국 런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의 '포커스 런던 2023' 전시장 입구의 김홍년 작가 작품. 사진제공 : 코쿤디아트(KOCOON D'ART)코쿤디아트 이 카타리나 대표는 “런던 중심부에 자리잡은 사치갤러리는 수십년 동안 혁신적인 현대 예술을 보여주는 선구자였으며, 김홍년 작가의 뛰어난 작품을 수용하기에 완벽한 장소”라며 “내면의 아름다운 마음으로 긍정적인 삶을 추구하자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대한민국의 K-ART를 더욱 조명하게 할 것”이라고 한다.코쿤디아트는 스위스와 서울에서 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2015년 설립됐다. 영국, 스페인, 홍콩, 일본, 독일, 스위스 등에서 국제적으로 활동해온 이 대표는 김 작가의 ’나비작품‘전을 포함하여 국내외 다양한 미술전과 문화예술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서양화가이자 설치미술가, 미디어아트 작가인 김홍년 작가의 이번 전시에는 350호 2점과 300호 1점 등 대형작품을 포함하여 김 작가가 그린 작품 속 꽃과 나비가 화려한 정원에서 유영하는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포함하여 20여 점이 선정됐다.김 작가의 작품은 사치갤러리 2층 전시장 부스를 포함하여 갤러리 3층 메인 행사장에도 김홍년 작가의 대형작품이 전시돼 관객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이번 '포커스 런던’은 전통적인 예술과 디지털아트의 공존을 지향하는 획기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전시로, 김홍년 작가의 나비 시리즈를 비롯하여 실제와 가상 영역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작품전이다.김홍년 작가는 1996년부터 25년 가까이 꽃과 나비를 소재로 아름다움과 희망을 표현하고 있는 대한민국 1호 나비작가다.영국 런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의 '포커스 런던 2023'에 전시 중인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 사진제공 : 코쿤디아트(KOCOON D'ART)그는 나비형상에 다채롭고 화려한 수천 개의 꽃을 그려 ‘행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그의 작품은 나비의 날갯짓으로 ‘자유롭게 마음의 날개를 활짝 펼쳐 희망의 세계로 날아보자"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김 작가는 “나비처럼 자유롭게 유영할 수 있는 자유는 우리에게 여유와 행복을 느끼게 하고, 서로 사랑하며 발전적이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해갈 수 있게 하기에 이런 기대를 담아 자유로운 나비의 활짝 편 날갯짓을 아름다운 꽃들로 작품화하게 됐다”고 덧붙였다.특히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Lovefly in UK 2023’은 영국을 상징하는 4개의 꽃 무리(장미, 수선화, 엉겅퀴, 토끼풀)를 작가의 시그니처 꽃 나비에 통합시켜 꽃의 생명력을 통해 번영과 활기를 느끼게 한다.코쿤디아트 관계자는 “Lovefly in UK 작품은 국가들의 조화를 묘사하며 문화가 교차하고 얽혀들때 발생하는 아름다움을 창의적으로 보여준다”며 “이 작품은 조화와 통일의 잠재력을 상기시키며, 서로 다른 문화의 공존으로 인류의 가치를 예술로서 승화된 작품으로 소개될 것”이라고 했다.나비 모양은 예로부터 부와 행복, 아름다움, 장생 등 긍정적인 상징성을 갖고 있다. 이런 의미를 ‘희망’에 비유한 나비의 날개는 마치 하늘의 별과 같이 많은 꽃으로 가득 채워져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든다.이 카타리나 대표는 “김 작가의 작품은 단순히 꽃과 나비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힐링하는 작품”이라며 “감상자를 공격하는 듯이 그려진 어두운 작품은 21세기 스트레스에 지친 우리들을 더 피곤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김 작가의 작품은 오히려 이를 극복하고 누구나 최고도의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기쁨 같은 것을 느끼게 한다. 우선 작품을 즐길 수 있게 하여 좋다”고 했다.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여러 기업과 협업되고 정부종합청사(교육부, 세종시) 등지에도 소장 전시 중이다.2020년 삼성의 갤럭시20 폴더블폰 ‘플립Z’ 초기 출시 행사의 “Beauty in the Butterfly”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2022년 쥬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와의 콜라보 “Romantic Lovefly”프로젝트로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의 한국 최초 주얼리 콜라보로 나비 액세서리를 재탄생시켰다.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UCLA, 미국 클레어몬트(CGU)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작가이다.미국의 Installation갤러리와 BFC갤러리, 한국의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한강 세빛섬 솔빛전시관 등 국내외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젊은 모색전(과천), 1995년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 작가 50인전, 2017년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꽁빠레죵 초대전 등 국내외에서 13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등에 초대되는 등 130여 회 그룹전에 참가했다. 화랑미술제와 키아프 서울(Kiaf Seoul)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초대위원장을 맡는 등 평면 회화와 설치 미디어아트영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10 01:13

지난 9월 옥상정원에서 열린 힐링콘서트 공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11:30~12:30)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테헤란로 517) 1층 야외에서 ‘강남 행복 콘서트’를 진행한다. 행복 콘서트는 일상에서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를 찾아 공연하는 강남구의 문화예술 사업이다. 그동안 양재천, 마루공원, 선정릉 등 도심 속 자연에서 작은 콘서트를 열어 구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는 도심 속 직장인들에게 점심시간의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 야외를 공연 장소로 새롭게 발굴했다. 지난 5월 이곳에서 처음 선보인 야외공연이 큰 호응을 받아 가을 공연을 기획, 지난 9월 토요일마다 백화점 옥상 하늘정원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10월부터는 공연 장소를 1층 야외로 옮겨 클래식, OST, 재즈, 강남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행복콘서트는 문화예술인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가까이에서 음악을 즐기는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공연 장소를 계속 발굴해 나가 일상 생활에서 양질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10 00:39

학교밖청소년대입준비홍보포스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입 면접 준비를 위한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10일~12일 개최한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일반고 1학년 기준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8050명으로 2년 전인 2021년도(5015명)에 비해 60.5%나 늘어났다. 학업중단율 2.40%로, 일반고 100명 중 2.4명이 학교를 떠난 셈이다. 이 중 강남구의 고1 기준 자퇴생은 2021년도 95명에서 2023년도 163명(4.13%)으로 전국에서 자퇴생이 가장 많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혼자서 대입 수시와 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입시 전문강사 강예은(MY UNI 대표) 선생님을 초빙해 체계적인 대입 준비 과정을 알려준다. ▲1강 2024학년도 대입 면접 준비 방법 ▲2강 청소년 생활 기록부 항목 완벽 정리 ▲3강 수능 수시원서 접수 방법 및 대입 전형 자료 온라인 제공 동의 방법 등 입시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가 학교 밖 학생들이 대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진학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습자의 다양한 요구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세심한 진학·진로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10 00:36

제320회 임시회 시정질문 사진_유만희 의원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에서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 조정 시, 임차인대표회의와의 사전협의 절차 이행 규정을 시장방침으로 명문화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서울특별시의회 유만희 의원(국민의힘, 강남4)이 지난 제320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올해 초 서울시가 SH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조정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임차인대표회의와 협의하도록 되어 있는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 인상결정을 추진한 문제를 지적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임차인대표회의가 구성된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사업자는 임대료 증감에 관하여 임차인대표회의와 협의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그러나 유 의원이 SH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조정절차 진행 경과’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와 SH공사는 이를 어기고 공공주택임대료조정위원회의 임대료 인상결정 심의ㆍ의결이 있은 후 임차인대표회의와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유만희 의원은 “법률상 임대료 증감에 관하여 임차인대표회의와 협의를 거치도록 의무규정을 둔 것은 형식적ㆍ일방적 협의가 아닌, 주거권 보장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임을 강조한 취지로 판단된다”면서, “임대료조정위원회 심의ㆍ의결 전에 임차인대표회의와 사전협의 절차를 반드시 거치도록 조례 또는 시장방침으로 규정하여 이행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이에 주택정책실장은 부적절하고 불합리한 임대료 조정절차 진행에 대한 과오를 인정하면서, “관련 입법취지에 따라 임대료 인상의 직접 당사자인 임차인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는 절차를 내부 규정으로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유 의원은 이번 임대료 인상에 대해 제때 고지조차 받지 못했다는 지적도 상당수 있었다고 전하며, 임차인들이 임대료 인상으로 인한 부담에 대해 예측과 준비가 가능하도록 사전 고지 절차 또한 철저히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유만희 의원은 서울시와 SH공사에 대해 “주거권은 「대한민국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 중 하나다.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10 00:31

서울지방보훈청, KT&G 상상유니브와 사회공헌 및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5일(목) 오후, KT&G 상상유니브 서울운영사무국과 ‘사회공헌 및 보훈문화 활성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지방보훈청과 KT&G 상상유니브 서울운영사무국은 사회공헌과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예술 프로그램 협업 및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하며, 특히 전후세대인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대학생들과 함께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또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KT&G 상상유니브와 함께 이런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미래세대에게 친근한 보훈문화가 확산되어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일상에서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배치율 KT&G 상상유니브 서울운영사무국장 또한“본 협약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보훈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국가 보훈과 젊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10 00:28

7일_오후_서울_HW컨벤션센터에서_신천지예수교회가_주최하는_‘계시록_전장_실상_강의’_말씀_대성회가_열리고_있다.목회자와 평신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천지 말씀 대성회가 다시 성사된 가운데, 서울에만 수많은 청중이 몰리며 말씀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음을 입증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장에는 준비된 1500석을 가득 채우고도 서서 듣는 청중까지 있어 말씀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방증했다. 참석자는 목회자 450여 명을 포함한 1600여 명에 달했다.이날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강연자로 직접 나서 ‘계시록 전장 실상’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의 전장을 한 장씩 짚어가며 예언의 의미와 그 실체를 함께 설명했다.이 총회장은 “계시록 22장 18~19절을 읽어보면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분명히 기록돼 있다”며 “계시록을 통달하지 않고 가감했다면 하늘이 인정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고 단언했다.그러면서 “함부로 이단이라 정할 것이 아니라, 신천지예수교회에서 가르치는 말씀이 요한계시록에 비춰봤을 때 옳은지 그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이 총회장이 “성경을 해석하고 전하는 일에 있어서 만큼은 실수하거나, 임의로 성경 내용을 더하거나 빼선 안 된다. 자기 생각이 아닌 ‘성경적 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하자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지기도 했다.이날 참석한 목회자 다수가 챙겨온 성경책을 보며 집중해서 강의를 듣는 모습을 보였다. 이 총회장의 강의에 시선을 고정한 채 노트를 들고 필기하거나 ‘아멘’으로 화답하는 등 학구열을 보이는 목회자도 많았다.포천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김모 목사는 "오늘 말씀대성회를 듣고 나니 '내가 비록 목사지만 말씀을 더 알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또 다른 80대 원로 목회자도 "신천지예수교회를 통해 몰랐던 말씀을 많이 배우고 있다. 특히 요한계시록의 실상을 밝히 아는 목자가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40여 년간 목회 사역을 했다는 순복음 교단의 한 목사는 이날 강연에 대해 “한 마디로 ‘성경적’이다.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좀 더 알아보고 싶다. 다음에는 지인 목사들과 함께 오려 한다”고 전했다.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관계자는 “(이번 말씀대성회는) 6000년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이자, 누구도 풀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을 하나씩 풀어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인류 최고의 진리가 만방에 알려지는 자리기도 하다”고 말했다.이어 “선입견을 내려놓고 오로지 성경 안에서 소통하고 하나 되는 자리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참석한 목회자들과 함께 교류하고 성장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신천지예수교회 말씀 대성회는 오는 11일 대전, 15일 대구, 18일 부산, 21일 광주로 이어진다. 매 강연마다 이 총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며,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 등 계시록을 여러 주제로 나눠 심도 있게 설교할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10 00:26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문재인 정부 당시 한국부동산원이 표본 조사 방법을 바꿔 고공 행진하던 전국 아파트값 변동률에 손을 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6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에서 제출받은 ‘주택가격동향조사 표본보정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원은 집값 변동률 조사 대상인 전국 아파트 표본 수를 549개 늘려 서울 지역 아파트를 78개 줄였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 2018년 12월 작성됐다.유 의원은 한국부동산원의 표본 보정 과정에서 통계 조작을 의심하게 하는 정황들이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통계청장 출신이다.먼저 서울 강남·서초·강동· 송파·동작구를 포함한 강남권 아파트 표본 물량은 708개에서 680개로 28개 감소했다. 용산·마포·서대문 등을 포함한 중부권(기존 576개)과 영등포·관악·강서·양천구 등 남부권(기존 636개)은 각각 10개를 줄였다. 서울 동부권(동대문·중랑·성동·광진·강북·노원·도봉구 등) 아파트 표본 수는 기존 708개에서 678개로 30개를 축소했다.실제로 부동산원이 표본 수를 변경한 직후인 2019년 1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변동률은 하락했다. 부동산원이 2019년 1월 둘째 주부터 2021년 1월 둘째 주까지 발표한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같은 기간 KB 통계보다 낮은 추기를 기록했다.표본 재설계 후 부동산원과 KB통계의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 차이. 유경준 의원실 제공두 통계 사이의 2019년 1월 둘째 주부터 2021년 1월 둘째 주까지의 서울 아파트 가격변동률을 보면 KB 통계는 13.4%가 올랐다고 집계됐지만, 부동산원 통계로는 1.3%밖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외에도 보고서에는 ‘표본 적정성 검토와 관련된 전 직원은 일체의 정보 유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안을 철저히 유지하여야 한다’는 문구가 명시됐다. 유 의원은 “’조사 업무 담당자는 조사 결과에 과실이 있는 경우 그 직위 및 직무에 따른 책임을 진다’는 간접적인 압박 문구까지 명시됐다”고 강조했다.유 의원은 “전국적으로 아파트 표본을 기존보다 594개를 늘렸지만, 가격 폭등을 이끄는 서울 아파트는 약 80개가량의 표본을 줄였다”라며 “의도적으로 전국 아파트 가격변동률 하락을 이끌었다는 의심이 간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10 00:21

2023정신건강의날 홍보포스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마음건강을 살피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날’은 1992년부터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되면서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했다. 10일 강남역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에서, 24일 한티역 2번 출구 앞에서 11시부터 16시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마음건강 리포트’를 개최한다.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체험을 할 수 있는 5개관(홍보관, 상담관, 정보관, 체험관, 문화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보건소의 다양한 심리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상담관에서는 나의 감정온도 재보기, 우울선별 검사, 스트레스 척도를 활용한 마음 건강검진 등을 제공한다. ▲정보관에서는 정신질환과 마음건강에 대한 정보를 패널로 만들어 전시하고, 포스트잇 설문조사 방법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안내한다. ▲체험관에서는 가상 음주체험, 아로마 롤온 만들기, 입체 종이인형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문화관에서는 정신건강 OX퀴즈, 룰렛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를 돌며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열리는 이벤트존, 영상미디어존, 포토존에서는 희망나무 꾸미기, 스마트 캐리커처 그리기, 포토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 19일 10시부터 14시까지 수서종합사회복지관(광평로56길)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 버스를 운영한다. 정신건강 검진(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 측정(HRV)검사를 제공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무기력, 우울, 불안 등 마음 증상 카드를 활용해 차(茶)를 처방해준다.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후 관리도 제공한다. 26일 15시~17시에 구청 본관 1층에서 열리는 ‘2023년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에 정신건강 홍보 부스를 차려 캠페인을 이어간다.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 10월~11월 2달간 청소년을 위한 마음돌봄 행사 ‘지금 마음이 어떠니’를 운영한다. 센터에 방문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마음건강 퀴즈와 감정 온도계 살펴보기 등 이벤트에 참여하고 간식과 귀여운 키링을 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0월 쌀쌀해지는 환절기를 맞아 몸 건강을 돌보듯 마음 건강도 살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앞으로 구민들이 마음의 병을 알아차리고 관리할 수 있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10 00:09

독감예방접종 현장사진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15만 1655명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고 대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여름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9월 16일에 발령한 독감 유행주의보를 해제하지 않고 2023-2024절기까지 이어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독감 예방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접종 시작일은 대상자마다 조금씩 상이하다. 지난 9월 20일부터 생애 첫 접종을 하는 어린이(6개월~만 9세 미만)의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들은 4주 후 2차 접종까지 접종해야 한다. 10월 5일부터는 생후 6개월~만 13세 아동과 임산부,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독감 백신은 지난해에 이어 예방효과가 높은 4가 백신을 사용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또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이외에도 구는 자체 사업으로 구민 14~64세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1만 2781명을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은 이달 16일부터 시작해 12월 31일까지 강남구 내 위탁의료기관 77개소에서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는 연중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임신부·어린이는 예방접종을 꼭 받아 겨울철 건강관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10 00:06

이석주 전 서울시의원, 도시공학박사, 강남재건축자문위원장 강남구가 노후 주거지 환경개선을 선도할 원대한 목표를 향해 시작했던 재건축TF 자문단 활동이 근 1년이 되었다.그동안 재건축 등 정비사업 단지들의 자문요청에 따라 30여 차례 자문단 회의 및 조합 임원 간담회 개최를 비롯하여 해당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강좌도 수차례 실시했다.이어서 10월부터는 집단민원 등의 문제가 있는 단지를 대상으로 자문단 코디네이터를 현장에 파견하여 정비사업 진행을 돕기도 했다.코디네이터란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등 사업의 전 과정을 전문가 차원에서 법령과 경륜을 바탕으로 진행 유도해주는 역할로서 서울시가 뉴타운 재생사업 등에서 유익하게 활용했던 제도로 검증된 바 있다.강남구 재건축TF 자문단 활동내역코디네이터와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정비사업 진행상 발생되는 분쟁 소통 창구를 담당해주는 목적이 크다.강남구 관내 다수의 재건축 등 정비사업들의 진척이 장기화되고 있는 원인을 살펴보면 정책적 행정규제가 크지만 또 다른 주요 원인은 단지 내 주민과 (주민-업체-행정청) 상호간의 분쟁이다.분쟁의 주요 내용을 보면 법 절차와 각종 제도 및 소통 부재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대화 창구 역할이 매우 긴요하다.또한, 지역주민들은 정비사업에 대한 법령이나 사업진행의 메커니즘을 깊이 알 수 없어 진실이 왜곡된 선동 등에 매료되어 사업 진척이 늦어지는 문제점 예방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강남구 재건축TF 자문단 회의 전경또 다른 전문가 전문단 역할의 필요성은 강남의 경우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의 종류가 다양한 중에서도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대다수이며, 주요 사업 특징으로는 개포, 대치, 압구정같이 대규모 초고가 단지들로 구성되어 있다.이런 사유로 인해 건축비보다 대지가격이 크게 높고, 부대복리 상가 등이 많으며 공공시설 기여 등으로 인한 대관청 분쟁 및 관리처분과 준공 전후 단계에서 집단민원이 많아 어느 지역보다 정비사업 전문가의 자문 역할의 필요성이 크게 요구된다.또한, 강남 재건축에서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로 부각되는 것은 모 아파트 사례처럼 인허가를 포함한 사업진행상의 초장기화다.주요 원인을 보면 집값 상승의 직격탄을 직접 받은 아픔 뒤로 서울시 신속통합제도나 정부의 공급확대, 규제완화정책이 도입되었지만 지원의 수위는 늘 부족했다.첫단계인 사업규모가 결정되는 정비계획의 경우 제안자인 주민은 사업이득을 결정권자인 관은 공공성을 상호간 상반된 지향성으로 이견 분쟁이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자문단의 조정역할로서 인허가 등 사업기간을 단축시켜야 한다.수많은 분쟁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보다 신속한 재건축 등 정비사업진행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남구 정비사업 자문단과 코디네이터제도를 적극 활용하시면 하는 바램이다.그로 인해 숱하게 발생되는 각종 문제점 해결로 노후지역 주거환경개선 및 사업비용 절감은 물론 강남지역의 미래가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06 13:54

5일 강남구의회 제313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 모습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폐회 중인 지난 5일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윤수)를 열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12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오는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회의를 진행 중인 이동호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공무원 후생복지 운영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4차 산업 기반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현정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복진경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지연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을석 의원 등 10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이행 및 지원 촉구 결의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등 1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4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37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05 16:30

강남경찰서·강남구청 협업,  ’23년「노인의 날」기념 교통안전 교육·홍보 실시 1 서울강남경찰서장(총경 박대식)은 지난 5일 ’23년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강남구청 (강남시니어플라자)과 협업하여 고령자 대상 교통사고 예방 안전 인식 개선을 목표로 교통안전 교육·홍보 활동을 펼쳤다.강남경찰서·강남구청 협업, ’23년「노인의 날」기념 교통안전 교육·홍보 실시 2 최근 강남 관내 무단횡단 교통사망사고 발생(9.23. 74세, 女) 관련 추가 사고 발생 차단을 위해 행사에 참석하는 노인분들에게 △교통사망사고 사례 중심 교육 △교통사고 예방수칙 안내 △‘효자손’ 교재 및 교통표지판 의미 설명 등 다양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통안전 홍보용품 △지팡이(60개) △효자손(등긁개, 30개) △보행안전 예방수칙(자체제작 150부) 전단지 배부와 함께 고령자 무단횡단 금지 홍보영상을 시청하였다.강남경찰서·강남구청 협업, ’23년「노인의 날」기념 교통안전 교육·홍보 실시 3 서울강남경찰서장은 “고령화 시대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해 보행안전 시설물 점검·개선과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홍보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05 15:35

2022년 야호 페스티벌_서강석 구청장 이번 주말, 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송파구 청년예술인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4일의 연휴 동안 송파 청년예술축제인 ‘야호(YAHO, Young Artists’ HOsu festival)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야호 페스티벌은 청년예술인 23명으로 구성된 ‘청년예술인 워킹그룹’이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다. 송파구에서 활동하는 전체 예술인 중 60% 이상이 청년예술인 임에도 불구하고 활동 기회가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해 구가 지난해부터 마련한 자리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1년간 송파구가 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에 힘쓴 다양한 결과물을 확인하고 함께 즐기는 자리”라며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은 물론, 단순히 보는 축제에서 나아가 관람객이 예술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구는 민선 8기 들어 청년예술인 양성과 지원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청년음악가가 기획한 독주회를 릴레이로 선보이는 ‘더임팩트’ 개최, 청년작가 작업 공간과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청년아티스트센터’ 개소,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청년작가 기획전시 개최 등이 지속 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의 고민과 노력이 녹아든 자리로 크게 ▲전시 ▲공연 ▲영화상영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야외 전시 ‘그림책 속의 작품’은 송파구 청년예술인들이 준비한 전시이다. 축제 기간 내내 석촌호수 동호 잔디 계단을 책과 삽화 전시로 꾸며 호수를 배경 삼아 주민들에게 예술 속 휴식의 경험을 선물한다. 전시와 연계해 캐리커처 작가이자 배우로 알려진 <니 얼굴>의 정은혜 작가, <남의 썸 관찰기>의 청예 작가와 만나는 북 토크도 열린다. 석촌호수 동호 수변데크 앞은 ‘라이브 드로잉쇼’ 무대로 변한다. 그래피티 작품으로 유명한 한해동 작가가 큰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며 작품 완성 과정을 선보인다. 드로잉쇼는 7일 15시~20시에 진행된다. 주요 공연은 10월 6일과 7일 17시부터 21시까지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펼쳐진다. 첫째 날은 락 음악, 둘째 날은 EDM과 댄스팀 공연 등이 이어져 축제 열기를 더한다. 행사 기간 내내 석촌호수 곳곳에서는 청년음악가 50여 팀의 다양한 버스킹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가을밤 호수를 배경으로 청년 감독들의 다채로운 영화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10월 8일 18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애니메이션, 뮤지컬, 극영화 등 청년 감독 단편작 7편이 상영된다. 영화를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YAHO’ 구조물에 주민이 직접 그림을 그리는 설치 미술, 전시 굿즈 만들기 체험, 청년예술인 작품을 홍보하는 아트마켓 등이 준비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야호 페스티벌’에 오셔서 청년예술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고, 깊어가는 가을에 송파에서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05 15:32

가을 빛과 소리 축제 포스터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가을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 ‘빛과 소리 축제’를 6일 17시 30분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압구정동 신사나들목 인근)에서 개최한다. 강남구는 빌딩숲과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한 도시지만 알고 보면 한강, 양재천, 탄천 등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구는 이번에 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첫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해 가을밤 강남의 한강을 새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는 빛과 소리라는 두 가지 테마를 활용한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소리축제는 6일 17시 30분~19시 30분에 열린다. ▲안정현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국립국악중학교의 한국무용 ▲소리꽃 가객단의 퓨전국악 판소리 ▲연희컴퍼니 유희의 퓨전 타악연주 ▲강남합창단&일볼라레(Il volare)의 팝페라와 합창 등이 19시까지 펼쳐진다. 19시부터 30분간 마술사 최현우가 빛을 활용한 마술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강남구청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빛으로 물든 한강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빛축제는 6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다.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 주변 18곳에 설치한 등(燈), 보름달, 빛터널, 꽃화원 등의 LED 조형물과 포토존에서 가을밤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아름다운 한강 공원을 더 빛나게 해줄 첫 축제에서 가을밤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일상적 공간을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10-05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