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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양 작가화면 가득 반짝이는 금빛이 황홀하다. 순금으로 만든 빛은 사방형으로 뻗어 나가거나 원형의 틀에서 질서 있게 발산되어 작품 속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강한 에너지를 받는다. 찬란하리만큼 눈부신 빛은 생명의 근원이며, 희망의 손길로 캔버스에 담은 행복 메시지를 나누고자 2024년 3월 19일(화) ~ 4월 7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의 갤러리빛(대표 한수경)에서 '빛이 빛을 만나다'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흩뿌려지고, 흘러내리고, 부착된 금박의 향연은 우주의 일부라도 하듯 신비스럽고 영롱하여 빛의 선명함이 대단하다.중심에서 부터 응축된 빛이 터져 뻗어나가는 모습은 활기의 정점으로 강력한 힘과 에너지를 감상자와 공유하기를 원한다. 매일 희망의 빛을 받으며 힘을 얻어 긍정의 삶으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오롯이 전달되어 기획 된 작품의 의도가 공감되기 충분하다. 인상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고귀한 빛을 소유한 순금의 빛을 찾아 선택하였고, 그 재료는 당신이 빛이라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빛에 매료되어 바라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편안한 안정감이 마음을 지배하여 힐링의 기회도 된다.금빛과 대비되는 바탕색과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수많은 점들은 각양각색의 색으로 주제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셀 수 없이 많은 점들의 빛은 평생 동안 만났던 순간의 연속 그리고 여정을 나타낸다. 인생에서 마주한 사람, 공간, 감정, 일상은 소중하고 오늘의 자신을 만든 자산으로 이 모든 것을 기억하고 추억하려 한다. 캔버스에 올려놓은 인생 이야기는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힘을 가졌으며, 감상자의 마음에 따라 재해석이 이루어지는 예술적 가치로도 승화 되었다. 특히 결을 내서 굴곡진 바탕에 금박을 입혀 조각으로 새겨지듯 만들어져 매력있다.'빛이 빛을 만나다'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실시 중인 서숙양 작가는 "태초의 빛이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빛이고 그 생명의 시작은 곧 우리이다. 그 태초의 빛 안에서 내 빛을 만난 기쁨을 전하고 싶었고, 생명의 빛으로 많은 분들이 치유와 회복 그리고 희망을 만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M.F.A) 출신으로 회화작업은 물론 조형물, 건축물 제작으로 다양한 미술 장르를 진행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갤러리빛은 동시대 작가 중심으로 깊이 있는 완성도와 독창성을 갖추고 한국적인 감성을 겸비한 작품을 지향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미술품 애호가들도 공감할 수 있는 작가와 작품을 추구하고 있다.Light meets light Mixed media & 24K Pure gold leaf  20x20cm 2024-02Light meets light Mixed media & 24K Pure gold leaf 30x30cm 2024-02Light meets light Mixed media & 24K Pure gold leaf 45x45cm 2024-04Light meets light Mixed media & 24K Pure gold leaf 73x73cm 2024빛이 빛을 만나다展빛이 빛을 만나다展2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1 10:43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효)은 관내 저경력공무원들을 대상으로「회계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법규의 다변화, 예산 규모의 확대로 인해 복잡화 및 증가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 신규공무원 및 저경력공무원들의 업무역량 향상 및 공직적응력을 적극 지원하고자 기획된 것이다.「회계역량 강화 맞춤형 연수」는 ①예산 및 세입·세출의 이해, ②교육공무직 인사, ③공무원 급여, ④교육공무직 급여 ⑤계약 일반, ⑥물품 계약, ⑦용역 계약 ⑧학교시설 관리의 8과목이 총 8차시로 편성되어, 학교에서 근무 시 담당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분야의 업무에 대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규정에 변화가 잦은 교육공무직 인사 및 급여, 계약 업무 파트는 최신 업그레이드된 법규 등을 충실히 반영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학교 현장 직원들에게 매우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강의식 연수와 더불어 토론식 소규모 활동도 매 회차 편성되어 있어, 동일업무 담당자들 간 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도 나누는 등 유대감을 형성하여 저경력공무원들이 공직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연수 희망자 모집 결과 처음 계획한 연수인원 30명을 뛰어넘는 32명이 신청하여 학교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현재 학교에 근무하지는 않지만 가까운 미래 학교 근무가 예정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신청도 연수희망자의 34%에 달해 놀라움을 주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효는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치열하게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저경력공무원들의 회계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연수를 준비하고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4:31

응봉역 일대 위성사진<성동구청 제공>성동구는 지상철도 지하화 계획에 따른 상부공간 개발 구상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올해 1월 지상철도 지하화와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부지 및 주변 개발에 대한 내용을 담은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데 따른 대응이다.성동구 지상철도 구간은 옥수에서 왕십리를 지나 청계천까지 이어지는 경의중앙선 4.4km로, 마장축산물시장·왕십리역·응봉역 일대를 지난다. 그간 소음 불편, 도시 미관 저해, 지역 단절 등을 야기했다.구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일정에 맞춰 단계적 대응에 나선다. 구는 한강변 워터프론트 개발구상을 실행할 수 있도록 관내 지상철도 상부에 대한 도시공간구상 및 개발 방안을 수립하는 기본구상 용역을 다음 달 발주할 계획이다.특히 성동구는 서울에서 가장 긴 수변을 접하고 있는 만큼 중랑천 및 한강변에 있는 경의중앙선 지상부 개발이 경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독보적인 사업성을 갖춘 만큼 국내외 워터프론트 성공 사례도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구는 지역별 특성 및 지형을 고려해 구민을 위한 공간이 조성되도록 상부공간 개발구상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정원오 구청장은 "철도지하화 및 상부공간 개발로 성동구가 서울시 최고의 매력 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수변공간을 활용해 이 사업이 광역중심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구민 공간 확대로 이어지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4:26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회장 손영진)는 대면교육으로 다음과 같이 교육을 진행 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다 음 -1. 강좌명 : 챗-GPT생성AI활용 브랜딩 및 실전 마케팅 클리닉 (3Hr)2. 교육신청기간 : 2024. 4. 9 (화) 까지※ 교육신청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3. 교육일시 : 2024. 4. 12 (금) 14:00 – 17:004. 교육장소 :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 6층 (광진구 광나루로 474)※ 주소 : 광진구 광나루로 474※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3번 출구, 도보 10분 내외※ 주차 불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5. 교육내용 (강사 : 이현구 교수)- AI활용 브랜딩- 실전 마케팅 클리닉6. 수강료 : 무료※ 교재는 대면교육 참석시 제공됩니다.7. 교육참가 신청방법 (2가지 방법중 1가지 선택)① 광진구상공회 홈페이지(http://gwangjin-gu.seoulcci.korcham.net) 신청 ☞ 상공회활동 -> 교육/행사 -> 해당교육 -> 신청② 해당 교육에 첨부된 대면교육 신청서 작성후 Fax 신청 (사업자등록증 사본 포함)8. 문의 : 광진구상공회 사무국 (☎ 02-453-7447, Fax 453-7337)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는 대면교육으로 다음과 같이 교육을 진행 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1:21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마음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사회적 관심 확대에 따른 고객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MEDI-CHECK 마음건강검진] 서비스를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MEDI-CHECK 마음건강검진]은 6개 분야 ▲우울증상 ▲자살위험성 평가 ▲수면문제 평가 ▲번아웃 측정 ▲마음헤아리기 ▲회복탄력성에 대한 8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상연구 및 KCI 등재 학술지 발표를 통해 문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보한 ㈜마인즈에이아이의 개발 평가도구를 적용했다.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 진행과 결과보고서 제공은 자동화 로직 시스템을 통하여 개인 모바일로 비대면 진행된다. 기업 고객의 경우 별도의 기업 종합 결과보고서도 제공한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마음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기업 내 근로자의 마음건강상태를 분석함으로써 기업 구성원의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 차원의 건강검진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서울 3곳을 비롯한 전국 주요 시·도에 17개 건강증진의원을 두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1:14

파노인종합복지관 이경수 관장(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홍보교육과 안민주 과장(우)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9일(화)에 서울시 송파구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송파노인종합복지관 이경수 관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외부 지원 등이 감소했는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욕구 충족과 더불어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고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시니어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1:13

성동구가 올해 성동안심상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설문 참여자의 94.4%가 주변에 안심상가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동안심상가는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된 공공안심상가다. 시세의 7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와 최대 10년의 장기임대로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다양성 유지 및 균형 잡힌 발전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특히, 성동안심상가는 젠트리피케이션 완화 목적의 ‘상권 안정형 임대상가’와 청년, 영세상인 등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창업 거점형 임대상가’를 통합한 성동구만의 독창적인 융복합형 공공임대상가로 소상공인은 물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성동구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일간 성동안심상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3.3%가 임대료에 만족하고 87%는 임대기간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시설 및 서비스 관리 만족도도 주변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보다 18% 높은 88.5%로 입주업체의 높은 지지와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입주기업들은 “계약기간이 다가올 때마다 불안했던 마음이 사라졌다”, “젠트리피케이션으로 고통받는 자영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안심상가를 필두로 전국에 이러한 정책이 널리 확산되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성동안심상가만의 저렴한 임대료와 장기 임대 계약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실제로 안심상가 입주 후 변화에 대해 설문 참여자의 89%가 매출 및 고객, 직원 수가 증가했다고 응답해 안심상가가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성동구에는 2018년 1호점이 입주한 이후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총 74개의 안심상가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성동안심상가 마장청계점을 추가 조성하여 2022년 마장동 먹자골목 화재로 인해 영업 공간을 잃은 상인들을 위한 대체 공간을 마련했다. 기존 먹자골목에는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으로 주민과 지역상인 모두 상생하는 공간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또한, 성동안심상가는 공공임대상가 정책의 성공적인 모델이자 우수 사례로 타 지자체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성동안심상가의 이용 활성화 및 입주업체 활성화를 위해 보다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입주업체의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나선다. 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네트워킹 행사 등을 개최하여 입주업체 간 상호 협력 및 정보 공유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및 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성동구는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2015년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 젠트리피케이션 발생 초기 단계에 진입한 지역을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지정하고 정책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상생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성동안심상가 1호점성동안심상가 마장청계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1:10

성동구가 지난 15일 신한은행,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성동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성동구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성동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의 ‘땡겨요’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배달특급’으로 공공배달앱을 이원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2개 회사의 배달주문 자체 플랫폼에 입점한 성동구 가맹점은 업계 최저 수준인 2% 이하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가입비, 광고비 무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또한 소비자는 성동구에서 별도로 발행하는 배달앱 전용 상품권(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을 통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각 공공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오는 4월 시행되는 ‘서울페이+’ 앱 업그레이드로 ‘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은 5월 이후 발행할 예정이며, 4월 14일까지는 현행 지역사랑상품권(할인액 5%)으로 공공배달앱 사용 시 결제가 가능하다.  구 분 발행규모 할인율 구매한도(보유한도) 유효기간 배달앱 전용 상품권 19억 15% 1인당 월 10만 원 (100만 원) 구매일로부터 12개월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1:06

성동구는 옥외광고물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노후된 판류형 간판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간판정비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후된 판류형(플렉스)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특히 지원금액을 기존 12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업소로, 상호 및 업주 명의 변경 없이 노후된 판류형(플렉스) 간판을 성동구 기준에 부합하는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할 경우 업소당 벽면이용간판 1개를 지원하며, 초과 비용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해당 업소에 불법광고물이 없어야 하며, 성동구 내 옥외광고사업 등록업체를 통해 설치해야 한다.간판 정비 보조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사전에 성동구청 도시계획과를 통해 지원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검토 결과 대상 간판이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및 지원대상 광고물 가이드라인 등에 적합하면 간판 설치 후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간판 교체에 대한 사업주의 부담을 경감하여 노후된 간판 정비를 유도함으로써 옥외광고물 개선 및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성동구청 도시계획과 ☎ 02-2286-5569간판 정비 후간판 정비 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1:05

성동구가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제도는 하루 수입 걱정에 아파도 치료를 받지 않거나 건강검진을 미루는 일용직·특수고용·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1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입원(입원연계 외래진료), 국가 일반건강검진 기간 동안 1일 91,480원, 연 최대 14일까지 입원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입원 및 입원 연계 외래진료 또는 국가 일반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소득 기준과 3억 5천만 원 이하(토지, 건축물, 주택, 임차보증금 등 일반재산액)의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성동구민 중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경우이다.단, 미용, 성형, 출산, 요양 목적이거나 요양병원, 조산원에 입원하는 경우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 기초보장, 긴급복지(국가형·서울형) 중 생계급여, 실업급여, 산재급여를 수급하는 경우, 외국국적자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지원금은 입·퇴원일, 검진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성동구보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sickleave.seoul.go.kr)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성동구 관계자는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제도가 일용직이나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소상공인 등 노동약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거주지 동주민센터 및 성동구보건소 ☎02-2286-7014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1:03

한국건강관리협회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마음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사회적 관심 확대에 따른 고객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MEDI-CHECK 마음건강검진] 서비스를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MEDI-CHECK 마음건강검진]은 6개 분야 ▲우울 증상 ▲자살 위험성 평가 ▲수면문제 평가 ▲번아웃 측정 ▲마음 헤아리기 ▲회복탄력성에 대한 8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상 연구 및 KCI 등재 학술지 발표를 통해 문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보한 ㈜마인즈에이아이의 개발 평가도구를 적용했다.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 진행과 결과 보고서 제공은 자동화 로직 시스템을 통하여 개인 모바일로 비대면 진행된다. 기업 고객의 경우 별도의 기업 종합 결과 보고서도 제공한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마음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기업 내 근로자의 마음건강 상태를 분석함으로써 기업 구성원의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 차원의 건강검진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서울 3곳을 비롯한 전국 주요 시·도에 17개 건강증진의원을 두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0 11:01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지사장 서철호)는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 및 한국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 사무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강보험 관련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내용은, 공단 특별사법경찰권(이하 ‘특사경’) 도입 추진, 담배소송 당위성 및 2024년도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였다. ‘공단 특사경 권한 부여’는 사무장병원(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사람이 의료인을 고용하거나 법인의 명의를 불법으로 인가받아 개설․운영하는 병원) 등 불법개설기관 단속 강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권한’의 부여를 추진하는 것으로, 사무장병원의 문제점인 과잉진료를 차단하고 공단재정을 보호함으로써 특사경 도입이 국민에게 미치는 기대효과에 대하여 설명했다.‘담배소송 항소심’은 공단이 흡연의 폐해를 은폐한 담배회사의 책임 규명 및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2014년 4월 14일 담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2020년 11월 20일 1심 공단 패소, 담배회사가 엄청난 수익을 올리면서도 담배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에 대하여 아무런 책임을 지게 되지 않음에 공단은 ‘2020년 12월 10일 항소심 제기 후 현재까지 변론(7차) 진행중에 있음을 설명했다. ‘2024년도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는 △외국인 피부양자 가입기준 변경(’24.4.3.시행) △‘24년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 실시(11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24.5.20.시행)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확대(’24.1.1.시행) △장기요양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제도 시행(’24.1.시행) 및 승급제 도입(’24.10.시행) △성동지사 주요업무 통계 현황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이밖에도, 성동지사장은 사무국장과 함께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고,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반부패‧청렴의식 확산으로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무국장들은 향후 각 단체 행사에 건강보험 주요 현안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로 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장(서철호)은 “앞으로도 지역 시민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국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9 14:40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으로 진단받고 약 복용을 시작했지만 떠도는 의학 상식이나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거나 양을 줄이는 경우가 있다. 약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득실을 따져 득이 많으면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고지혈증 약도 예외는 아니다.고지혈증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도 불리는 이상지질혈증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혈관의 중간층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섬유화가 진행되고 탄성이 줄어드는 노화현상이 진행되면서 동맥경화가 생길 수 있다.또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세포증식이 일어나 혈관이 좁아지는데, 이를 죽상경화증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죽상경화증과 동맥경화증을 합쳐서 죽상동맥경화라고도 하는데 죽상동맥경화로 진행되면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생명을 위협하는 위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국가건강검진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대 이상 남성 10명 중 4명은 이상지질혈증으로 나타났다.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되면 혈중 지질을 낮추는 데 효과가 좋은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약을 의료진으로부터 처방받는다. 그런데 인터넷에 떠도는 건강정보 중 스타틴계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면 근육이 약해지고, 간도 나빠지며, 혈당도 오른다고 설명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해 걱정하는 환자가 있다.일부 연구 결과에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복용 시 혈당이 약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보다 콜레스테롤을 적극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얻는 이득이 훨씬 크다. 고지혈증 치료약은 꼭 필요한 약인데 이득 500보다 혹시 모를 부작용 1에 압도되어 약을 안 먹는 선택으로 큰 손해를 보는 환자도 있다. 약에 대한 맹신도 문제지만 객관적 근거 없이 공포감을 갖는 것도 문제다.<건강검진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진단받았을 때 고지혈증 약 복용 시기를 늦추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연구팀은 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으로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40~79세 성인 1만 1,320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약 사용 시기와 복약 태도가 심뇌혈관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핵심 결과는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으면, 즉시 고지혈증 치료제 복용을 시작할수록 심뇌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좋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고지혈증으로 최초 진단받고 6개월 이상 지난 후부터 스타틴을 복용한 경우 진단받고 6개월 이내에 복용한 경우보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4% 더 높았다.<고지혈증 약,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면?>그렇다면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다 중단하면 어떻게 될까? 고지혈증 약 복용을 시작한 사람들을 지속 사용자와 복용 중단자로 분류하여 비교하였을 때, 복용 중단자는 지속 사용자에 비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71% 증가했다. 고지혈증 약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면서 혈관을 넓혀주는 효과가 있는데,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면 리바운드 효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시 올라갈 뿐 아니라 일시적으로 혈관이 좁아지는 경우도 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다행히 다시 고지혈증 약을 먹기 시작하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지속 복용자에 비해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으면 되도록 빠른 시간에 약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한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다른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이 적고, 생활습관 실천과 운동을 철저히 하는 경우에 고지혈증 약을 줄였다가 간혹 중단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의로 중단해서는 안 되고 의료진과 상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고지혈증 약을 줄이거나 중단한 경우에는 3개월 후 혈액검사를 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좋지 않다면 다시 약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4년 3월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9 11:53

지난 8일 금호복지관 개관식 모습성동구가 지난 8일 금호동 지역주민을 위한 ‘금호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성동구 금호·옥수 지역의 복지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던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이 옥수동 끝에 자리하여 위치가 편중되어 있고 경사 지형으로 인해 금호동 지역주민에게 복지관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에서, 이번 금호복지관 개관으로 금호동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지난 2023년 10월 착공한 금호복지관은 지상 1층~3층, 연면적 181㎡의 규모로 준공되었다. 1층에는 프로그램실, 온기나눔누리소, 2층은 온돌방으로 신체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으며, 3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구는 이곳에서 아동·청소년·어르신·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사람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운영 목표로 주민안심단, 복지상담소, 온기나눔누리소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면서, 골목주민 공동체 정기 활동 및 우리동네 나눔 축제 등 지역 공동체 어울림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취미·여가·문화 프로그램 진행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금호교회, 성당, 시장 상인회 등 관내 유관기관 등의 협약을 통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등 돌봄 공백 없는 안전한 금호동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8일 열린 개관식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금호복지관이 지역주민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따뜻한 복지 성동을 만드는데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9 11:50

 마음이음활동가 양성교육성동구가 어르신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해 ‘마음이음활동가’ 17명을 양성했다.우리나라는 2025년부터 전체 인구 중에서 노인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며 이후에도 노인의 비중이 급속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22년 빈곤통계연보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인가구 빈곤율은 72.1%이며 이는 고독사, 노인 우울증, 자살 등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노인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이 필요하다.노인 우울증을 예방하고 마음건강 돌봄 및 정서 지원을 위해서는 심리적 장벽을 낮춘 또래 및 동료(친구)를 통한 접근이 노인의 특성과 연계한 긍정적 사회 교류 및 지지망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이에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하여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마음이음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활동가들은 총 16회에 걸쳐 생명지킴이 교육과 노인우울증, 치매, 불안, 스트레스 등 노년기 정신건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서 지원을 위한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을 받았다.올해 1년 간 17명의 ‘마음이음활동가’들은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하면서 프로그램 신청 대상자를 위한 방문과 성동구 관내 경로당 방문을 통해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한 자가검진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더불어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하여 노인 정신건강의 예방적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교육에 참여한 활동가들은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게 되었고 주위의 마음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되어 뜻깊다”,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일을 인생의 후반기에 하게 되어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 등의 참여 소감을 전했다.성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이음활동가들이 노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질 높은 활동을 진행하도록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고위험군이 발굴되면 최적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9 11:48

성동구가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식빵 나눔과 안부 확인 사업을 진행한다.성동구가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이달부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성동 온식빵 봉사 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및 고위험군 중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식빵을 만들고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활동이다.2022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도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동주민센터 및 1인가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며 매월 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지난 11일에는 옥수동(동장 이신정)에서 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박선순)와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 25명을 위한 식빵 나눔과 안부 확인의 시간을 가졌다.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은 앞으로 매월 2회 독거 어르신 25가구의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식빵을 전달하며 복지 상담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발굴하기로 하였다.한 어르신은 "부드러운 식빵을 오랜만에 먹어보니 참 맛있고, 혼자 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박선순 자원봉사캠프장은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이해주고 좋아해주셔서 직접 찾아뵙고 식빵을 전달한 보람이 있었다. 올해에도 캠프 회원들과 더욱 열심히 자원봉사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지난해에는 매주 3회 온식빵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매월 490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연인원 1,300여 명의 봉사자가 사업에 참여했다.사업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직접 구운 식빵을 어르신들께 나눠드리고 안부를 나누면서 필요시 대상자의 상황을 기관에 빠르게 연계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19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