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14구역과 함께 상도동 일대 국사봉 품은 대단지로 탈바꿈이봉준 서울시의원 “동작구 대표하는 친환경 명품단지 변모 기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1)은 “상도동 279 일대 재개발사업(이하 상도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 확정을 환영하며, 국사봉을 품은 친환경 숲세권 대단지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상도15구역은 영등포‧여의도 및 강남 도심 사이에 위치한 배후주거지역인 동시에 국사봉을 품은 천혜의 입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열악한 도로여건과 구릉지형으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서울시는 열악한 기반시설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사지형의 특성을 살린 상도15구역 신속통합기획(141,286㎡, 최고 35층내외, 약 3,200세대 규모)을 마련했다. 기획안에는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확보로 편리하고 살기 좋은 주거타운 △국사봉과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이 아름다운 단지 △지형의 단차를 활용한 보행 친화단지 등 3가지 계획원칙이 담겨 있다.먼저 지역교통의 중심이 될 성대로를 연결‧확폭하고, 주변 저층주거지를 지원하는 문화공원,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주민 공공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둘째로, 국사봉으로의 열린 조망과 바람길을 확보하고 주변 저층 주거지와 국사봉에 대응한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 및 저층부 디자인 특화계획을 통해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단지를 만들 계획이다.마지막으로 급경사지에 위치한 특성을 고려하여 지형의 단차를 활용하고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보행을 할 수 있도록 입체적 보행 및 대지조성 계획을 마련했다.또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절차 간소화에 따라 올해 중 상도15구역의 정비구역 및 계획 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 등을 적용받아 전반적인 사업기간 또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봉준 의원은 “이번 상도15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상도동 일대가 서남권의 친환경 대표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작구 내 다른 재개발 구역들도 하루빨리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상도15구역 조감도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05 17:30
“여론조사 결과 후보 지지율 격차 김병기 6%로 이겨” 국민의힘 장진영 예비후보 측이 3월 1일 “뉴스토마토&미디어 토마토가 지난달 25일~26일 시행한 ‘동작갑 국회의원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후보 지지율에서 장진영(45.5%) 후보가 김병기(39.6%) 후보를 약 6%의 차이로 앞섰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 측은 “특히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전병헌 후보 없이 양자대결로도 상당한 격차를 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미디어 토마토는 22대 총선에 투표할 수 있는 동작갑 지역(노량진1·2동, 상도2·3·4동, 신대방1·2동, 대방동) 거주민으로서 18세 이상의 남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순 여론 조사를 펼쳤다.504명이 ARS로 참여한 여론조사에서 남성 262명, 여성 242명이 응답한 가운데 지지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163명, 국민의 힘 188명으로 집계됐다. 후보 지지율에 대한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가 195명,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가 233명으로 약 6%의 차이를 보였으며, 정치 성향으로 중도가 210명으로, 보수가 163명, 진보가 131명으로 나타났다. 장진영 예비후보 측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장 후보가 선포한 ‘동작갑 탈환’을 기대할 수 있는 20년 만의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장진영 예비후보는 “동작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를 앞섰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선거일까지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3-05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