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87건)

삼성소리샘복지관 Team S(Sorisaem)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9월 2일 소리샘 스포츠교실의 견학 및 심화 수업을 강원도 평창, 강릉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리샘 스포츠교실은 동계올림픽 종목 중 하나인 컬링을 배우며 신체 기본 능력향상과 새로운 직업의 영역을 탐색하고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전체 총 20회기 중 심화 수업은 4회기, 견학 수업 1회기로 진행되며 9월 2일 마지막 견학 수업과 함께 심화 수업을 진행했다. 견학 수업은 평창에 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 기념관을 방문해 올림픽의 열기를 느껴보고 VR체험을 통해 종목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심화 수업은 강릉 올림픽 파크에 위치한 컬링센터에서 실시했다. 소리샘 스포츠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는 “이동시간이 길어 아이가 힘들어할까 걱정했지만, 새로운 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해서 좋았다”고 전했다.소리샘 스포츠교실은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12 17:23

“한강 수변공원 조성·이수 복합터널 건립 등 실행 단계”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9월 8일 동작 내일포럼에 참석해 한강 수변공원 조성과 이수 복합터널 건립이 실행 단계에 왔음을 밝혔다. 300여 명의 청중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연자로 나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강 수변공원 조성과 이수 복합터널 건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한강 수변공원은 2008년 오세훈 서울시장 임기 당시 확정된 사업으로 노후화되어 방재 성능이 떨어진 빗물 펌프장을 한강변으로 이전하여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수변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었다. 하지만 2020년 박원순 전 시장 재임시 국토부에서 수도권 공공주택 확대 방안을 발표하면서 수변 지역이 공공주택 부지로 변경되어 공원 조성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공공주택 건설에 반대한 흑석동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서명 작업을 벌이면서 공공주택 철회와 한강 수변공원 조성사업 시행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나경원 위원장은 “흑석동 주민들의 열망을 알고 한강을 주민들에게 돌려드린다는 일념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서울시 및 동작구청과 협의를 이어왔다”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시장을 지역 포럼 행사에 초청해 지역 숙원 사업인 한강 수변공원 조성 약속을 얻어낸 것”이라고 전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동작대로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과 사당동의 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수·과천간 복합터널 사업이 드디어 올 하반기에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 설계에 들어가게 된다”며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우리 지역의 숙원 사업들이 이제 하나씩 실행되고 있다. 4선 국회의원의 경력으로 지역의 굵직한 사업들을 챙기고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이수·과천간 복합터널은 과천 남태령IC에서 이수교차로까지의 지하에 왕복 4차로의 도로와 빗물저류터널을 함께 건설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1 17:31

‘서부선 도시철도사업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발언하는 박일하 구청장  “주민의견 모아 대안 강구해 나갈 것“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9월 6일 유원강변아파트 경로당에서 수도자재부지(노량진동 13-8번지 일대) 내 서부선 철도 차량기지 입지 관련 서울시 진행상황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9년 개통 예정인 서울 경전철 서부선 차량기지를 기존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동작구 노량진 수도자재센터로 변경한 서울시 계획에 인근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외에도 서울시는 수도자재관리센터를 높이 150m 수변 랜드마크시설로 개발하려는 계획을 세우면서, 현 위치에 있는 동작구환경지원센터의 이전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부선 차량기지 입지 관련 추진 현황과 진행 절차, 구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구는 해당 지역에 주민 의견수렴이나 협의 없이 차량기지 설치 변경이 진행된 점과 지역 주민 재산 가치 하락 등을 우려해 반대하고, 동작구 환경지원센터 이전과 관련해 비용 및 대체 부지에 관한 대안 없이는 이전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소음·분진에 따른 문제점과 피해 방지 대책 등을 제시하며 서울시와의 논의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동작구민과의 협의 절차 없이 서울시가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매우 유감을 표한다”며 “차량기지 입지 등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구민 의견을 수렴해 함께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1 17:30

동작구는 전세사기 예방부터 피해구제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상담실’을 구청 본관 1층 전용상담창구에서 운영하고 있다.부동산 상담실 구청 내 운영…올 8월까지 326건 상담 및 계약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해 전세사기 예방부터 피해구제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상담실’을 구청 내 운영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부동산 상담실’은 구청 본관 1층 전용상담창구에서 매월 첫째·셋째·넷째 수요일 오후 2시~4시 운영된다.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유선으로 사전 예약한 후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에게 △부동산 안전 거래 △임대차 법률·세법 관련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월부터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매주 월, 목요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 진행하고 있다.주거안심매니저(공인중개사)가 전·월세 계약 경험이 없는 구민에게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동행 △주거 정책 안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구는 지난 4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 추천을 받아 주거안심매니저 4명을 위촉한 바 있다. 6월부터는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 피해 상담’을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오후 8시 운영해 야간에도 상담 및 피해구제 신청을 할 수 있다.부동산 상담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820-9071)로 문의하면 된다. 올 8월까지 부동산 상담실을 이용한 구민은 총 62명,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총 37건,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 피해 상담은 총 264건으로 전세사기 피해구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필요한 부동산 관련 궁금증까지 해결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동산 계약 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에게 집중되고 있는 전세사기를 사전에 차단해 구민의 생활편익과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1 17:29

오세훈 시장이 직접 동작구 내 수변공원 조성 뜻 알려흑석고 신설에 이어 동작구 지역 숙원사업 청신호  동작구에서도 마침내 아름다운 한강의 수변경관을 누릴 수 있는 친수공원이 조성된다.9월 8일 중앙대학교 유니버시티클럽 강당에서 개최된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특강 ‘서울시의 발전과 동작구’에서 오 시장이 직접 동작구에 수변공원을 조성할 것을 공표했다.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즉시 환영의 뜻을 크게 나타냈으며 동작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이루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는 마음도 적극적으로 표했다.동작구는 그간 오랜 한강 개발 역사와 함께 하면서도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아름다운 한강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흑석동 소재 빗물펌프장의 노후화로 이전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한강 변과 맞닿아 있는 새 부지 위로 수변공원을 조성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다.이희원 의원은 최근 확정된 흑석동 내 흑석고등학교 신설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을 비롯해 동작구 관내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왔다. 수변공원 조성도 이 의원의 주요한 목표이자 지역발전의 초석으로 삼고 있었는데, 서울시의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한 것을 비롯하여 서울시 시장단 및 공공주택과 실무진, 동작구 실무진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주도해 마침내 그 결과를 이뤄낸 것이다.이희원 의원은 “주민의 삶에 가장 도움이 되는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온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도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창수 부시장을 만나 동작구의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변종득 의원 등 수변공원을 위해 발벗고 힘써준 많은 지역 인사들도 그 역할에 힘을 보태어 동작구 주민들의 염원을 함께 이뤄냈다”고 전했다. 수변공원은 강변을 따라 만들어진 도시공원이다. 도시 안에서 물과 공간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친수공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즉 지속 가능한 환경생태를 조성함과 동시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기도 하면서 주민의 역사가 될 수 있는 주민친화적 정책사업이다.이희원 의원은 “수변공원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으며 “주민 여러분과 지역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격려로 오늘의 결과를 이뤄내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이 의원은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처음 과정부터 잘 살피어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관련 예산이 적절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위한 어떠한 의견도 즐겁게 경청할 것이며, 작은 의견도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갈 것을 약속드린다”는 말과 함께 “흑석고 신설, 수변공원 조성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그 어떤 일에도 최선을 다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1 17:26

김영삼도서관 세미나룸에서 열린 ‘동작책문화협의회’ 간담회  동작구 독서문화진흥 위해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 내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동작책문화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동작책문화협의회는 동작구립도서관, 지역서점조합, 시각장애인연합회, 사서교사 등 유관기관과 주민 총 15명으로 구성된다.도서관 사업에 국한됐던 기존의 도서관협의회를 확대한 것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 진흥정책 수립과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협의회에서는 월 1회 △독서문화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교류·협력 △작은도서관의 확장 및 역할 확대 △구민독서진흥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지난 8월 31일 김영삼도서관에서 열린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북페스티벌 재개 △동 작은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확대 △서점과 도서관의 협력 및 상생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편 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민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9곳에서 67개의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동작구 책문화 발전을 위한 협의회 위원들의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우리 구가 독서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0 16:54

공무원 멘토와 구정 발전 방향 함께 연구할 대학생 30명 모집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무원 지도자(멘토)와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구정 발전방향을 함께 연구하는 ‘동작 대학생 행정인턴십’ 사업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형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실시하며, 각 팀은 ‘힘이 되는 복지’ 등 구정 7대 전략을 연구 주제 삼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최종 결과물을 도출해낼 예정이다.이와 관련, 동작구와 중앙대는 지난 5월 ‘청년 취업지원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행정인턴십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12주간 진행된다. 팀별 확정된 주제로 자유롭게 정책 연구를 한 후, 보고서 작성과 발표평가 등을 진행하는 식이다.인턴십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4회 이상 지원될 예정이다.앞서 구는 실무 능력을 갖춘 동작구 소속 6급 이하 공무원 7명을 지도자(멘토)로 선정했으며, 현재는 멘티로 참가할 대학생을 9월 17일까지 모집 중이다.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중앙, 숭실, 총신) 대학에 재(휴)학생인 만 19~39세 청년이 대상이며,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구는 이외에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수험생에게는 학원 수강료 10% 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의 날(9.16.)을 기념해 제1회 동작 청년의 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구정 핵심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발굴해 ‘동작형 청년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0 16:53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제32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 13건이 최종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9월 5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6건, 수정가결 7건으로 최종 처리됐다.민경희 의원(상도3, 대방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를 발의해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의 발전 및 보전 기반을 마련하여 구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동작구 출산가정에 보다 효율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용 지원 대상 및 기준을 조정했다.장순욱 의원(신대방1·2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경기도 일원에 위치한 예비군훈련장 차량운행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예비군훈련장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민·관·군 유대 강화에 기여했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경로당 운영 지원을 위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을 신설함으로써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했다.노성철 의원(흑석, 사당1·2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학교 등의 급식에 방사능 등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가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정유나 의원(사당3·4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안정과 노동조건 향상을 도모하고 동작구 가사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기존의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함으로써 다양한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서울시 내 공공주차장에 통일적인 시행이 가능하도록 했다.이주현 의원(신대방1·2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청년에게 상해보험료를 지원하여 청년들이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했다.변종득 의원(흑석, 사당1·2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를 통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입주자들 간 갈등을 예방하고 분쟁을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규정을 마련했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 및 부대시설에 대한 관리 지원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도서관 자료의 폐기 및 제적 범위를 현행화하여 도서 및 각종자료의 효율적 운영으로 지역사회 정보화 촉진 및 독서문화 증진에 이바지했다.김효숙 의원(상도2·4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도록 하고, 지역사회에서도 1회용품 사용을 자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조진희 의원(상도2·4동)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도시계획위원회 위촉 시 과도한 제한 규정을 완화함으로써 위원회 구성의 전문성 및 합리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0 16:52

의원발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정유나·노성철·이영주·민경희 의원 5분 자유발언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9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9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등 심사와 현장의정활동 후,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19건을 최종 의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조례안 중 △서울특별시 동작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지원에 관한 조례(장순욱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변종득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정유나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김영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민경희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조진희 의원 대표발의) 등 10건은 원안 가결됐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민경희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노성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정유나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이주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장순욱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김효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변종득 의원 대표발의) 등 9건은 수정 가결 처리됐다.한편, 9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정유나(사당3·4동)·노성철(흑석,사당1·2동)·이영주(비례대표)·민경희(상도3,대방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정유나 의원은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자치구의 역할에 대해, 노성철 의원은 흑석동 재개발 관련 통학로 및 공사장 폐기물의 안전한 반출로 마련에 관해, 이영주 의원은 항일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이전 반대 촉구 결의안에 대해, 민경희 의원은 주민 대표기관으로서의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발언했다.또한, 조진희 의원(상도2·4동)이 대표발의한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추가신설 시행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된 이번 건의안은 신안산선 건설과 관련해 대림삼거리역의 출입구를 당초 계획대로 3개를 확보할 것을 강력히 건의하며, 추가 출입구 설치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 편의를 보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10 16:52

동작구가 9월 22일 오후 9시~오후 4시 노들나루 공원에서 ‘2023년 제8회 동작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두드림 마블이라는 부르마블 컨셉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꿈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 ZONE, 진로체험ZONE, 멘토링 ZONE, 이벤트 ZONE 등 4가지 테마의 60개 체험부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미래설계를 돕는다.진로탐색 Zone은 적성·흥미 등을 알아볼 수 있는 프레디저 검사, 도형심리 검사,색채심리 타로 검사, 진로적성 검사 등을 활용한 진로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멘토링 Zone은 서울공업고등학교, 소셜벤처 CEO, 환경 전문가 등에게 직접 듣는 특성화고등학교 입시 상담 및 직업인 진로 특강 시간으로 꾸며진다.직업체험 Zone에서는 자율주행 전문가, 컬러리스트, 메이크업아티스트, 마술사, 가죽 공예가, 과학수사관, 간호사, 웨어러블 전문가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직업체험의 시간이 펼쳐진다.이벤트 Zone은 동작구 청소년 실무협의체, 인생네컷 부스, 무인도 등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이경재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탐색 및 미래설계를 구축하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두드리는 다양한 진로역량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10 16:50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 이하 사청문)은 9월 23일 오후 2시~5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23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1회 ‘공감하9감?’을 개최한다.여성가족부와 동작구가 주최하고 사청문이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현재 청소년의 사회적 이슈에 맞춰 학업과 친구 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스트레스 극복’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청소년들로만 구성된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업텐션’(단장 유수빈)이 기획과 운영, 평가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참여했으며, 9가지 부스와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게임이 마련된다. 부스는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 위로 △스트레스 추억 3가지의 주제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로 받으며 스트레스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유수빈 단장은 “‘공감하9감?’을 통해서 지역 내 많은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전 신청자에 한해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www.sdyouth.net)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사당청소년문화의집 ☎02-595-0231)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10 16:50

1인당 월 최대 50만원·총 보유한도 150만원까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9월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총 188억 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먼저 13일 오전 11시부터 70억 원(시비 지원)의 상품권을 발행한다. 이어 20일 오전 11시에는 추석을 맞아 구민을 위해 118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전액 구비로 추가 발행한다.지난 1월과 7월 280억 원 규모의 상품권 발행에 이어 명절 가계 부담 감소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것이다.이번에 발행되는 동작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최대 50만 원이고 총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 5곳의 전용 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대형마트 등 가맹제한업종을 제외한 동작구 관내 가맹점 9,4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관련 내용은 서울페이플러스 고객센터(☎1544-3737), 동작구청 경제정책과(☎820-1180)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늘리고, 지역주민들의 가계지출 부담을 줄여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7 15:10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한우리 축구단 회원들이 창단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47명 선수 모두 85세 이상…최고령 선수 98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축구 열정 가득한 국내 최초 초고령층 축구단 ‘한우리 축구단’이 9월 5일 창단식을 개최하며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노들역에 위치한 노들나루공원(내) 축구장에서 열린 이날 창단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구 축구협회 관계자 등 약 60명이 함께했다.한우리 축구단은 47명 선수 모두가 85세 이상 최연장자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초고령 축구단으로, 선수 중 최고령자는 98세다. 동작구 체육협회 소속 실버축구교실에서 다년간 운동해온 축구회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었다.이날 창단식 행사에 앞서 축구단은 첫 경기도 펼쳤다. 경기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특히 98세 최고령 선수가 전후반 풀타임으로 뛰는 등 축구에 대한 애정과 체력을 과시했다. 동작구의 지원을 받아 축구단은 매주 화요일 오전 노들나루공원 내 축구장에서 정기 축구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구는 어르신들을 비롯한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방동 파크 골프장 조성 △상도동 생활 SOC 체육센터 건립 △현충근린공원 배드민턴장 건립 등 체육시설 신설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한 축구단 창단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활발한 체육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시설 확충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7 15:10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는 정책 환경 및 수요자 요구를 고려한 ‘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연구소㈜와 협력으로 8월 18일~9월 1일 총 5회에 걸쳐 18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2023년 개정 노무법과 교사관리 △어린이집의 보육과정 수립에 필요한 노하우 △스피치 교육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회계교육 △원장의 이미지 컨설팅 강좌로 구성되었다. 어린이집 노무법의 적용 범위와 원 운영에 필요한 회계 장부 등 실무 적용이 가능한 내용에 중점을 두었으며, 놀이 중심 우수 보육과정의 예의 분석과 지원방안 등 최신 동향에 부합하는 강의를 제공했다. 더불어 신뢰감을 높이는 스피치, 전문적인 몸짓과 표현법 등을 통해 원장 개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원장들은 “평소 놓쳤던 부분과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원장으로서의 전문적인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동작구만의 전문적인 원장 브랜딩을 통한 투명한 운영과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동작구 어린이집의 발전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07 15:09

동작소방서와 협업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동작소방서와 협업으로 지난 8월 31일 공단 6개 체육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원스톱 CPR팀’ 대상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공단은 올해부터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한 숙련된 CPR 운영인력을 적극 양성해 체육센터 내 급성 심정지 등 위기상황에 대비한 전문 응급인력을 상시 유지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어린이, 어르신 등)를 대상으로 CPR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주민안전 공익사업을 전개하고자 원스톱 CPR팀을 운영하고 있다.원스톱 CPR팀의 내실 운영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의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 등 전문 응급인력 양성 취지에 맞도록 실습 중심 심화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팀원들은 소속 체육센터에서 직원과 회원 대상으로 CPR교육 사내강사로 활동하고 사회적약자 대상 CPR체험교육에도 참여할 예정이다.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다중시설인 체육센터 특성상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는 만큼 상시 CPR가동체계를 구축해 구민에 대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07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