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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실질적 건전재정 실현방안 마련 나서”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8월 9일 ‘건전재정 자치구 TF’ 출범식을 갖고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건전재정 자치구 TF는 지난 7월 1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구청장들이 한데 모여 건전재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노력을 다짐한 ‘건전재정 공동선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출범했다. 25개 자치구와 서울시가 참여하는 TF는 앞으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건전재정 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출범식 후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현금성 복지지출 효율화 및 형평성 제고 방안,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사전 협의 체계 구축 등이 TF 논의과제로 제안됐다. 제안된 과제들은 앞으로 TF 회의를 통해 자치구와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화될 예정이다.협의회는 TF 출범식을 통해 건전재정은 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닌 재정 누수를 차단하여 필요한 사업에 투입하는 ‘효율적인 예산 배분’임을 재강조하면서, TF도 이 방향에 맞춰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중앙정부 기조에 맞춰 효과성이 떨어지는 현금성 복지사업 정비를 통해 절감한 재원을 자치구 간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해 추가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투입하는 방안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TF에서는 현금성 복지사업 구조조정, 자치구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참전명예수당 평준화 등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는 논의가 이어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정문헌 구청장협의회장은 “우려했던 세수 감소가 현실화되면서 건전재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상황”이라며 “공동선언을 시작으로 건정재정의 첫걸음을 뗀 만큼 25개 자치구와 서울시가 상호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재정 건전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구청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5 22:00

동작구 거주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대상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유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청년층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임차인 보호를 위한 주거 안정 대책 중 하나로, 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취약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작구 거주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본인 계좌로 돌려준다.△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및 납부완료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본인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서울시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춰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169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구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5 22:00

이병훈 소장과 함께하는 자녀교육 지도 로드맵 세팅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효과적인 자기 주도 학습법 지도를 위한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관내 학생들이 본격적인 입시 준비에 들어가기 앞서  효율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8월 19일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하며,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 등 방송경력이 있는 이병훈 교육연구소 소장을 강연자로 초청했다. ‘자녀의 성향과 적성에 맞는 학습지도법’을 주제로 지능검사와 성격유형 및 진로적성 검사를 통해 자녀교육법 결정하기 등을 설명한다. 특강 후에는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동작구 학부모는 물론 특강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동작구 누리집의 안내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참여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15 21:59

“범죄자에 맞서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권리 보장할 것”더불어민주당 동작갑 김병기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흉기 등 위협에 맞서 스스로 방어할 권리를 보장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정당방위보장법’)을 대표발의했다. 과잉방위라고 하여 방어행위가 정당방위로 인정받지 못했던 부분까지 필요적으로 감면하도록 하여 정당한 방어권을 보장하는 것이 법안의 핵심이다.김병기 의원은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등 생명을 침해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나 국민들은 스스로를 지킬 최소한의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범죄자를 때려잡으면 정당방위가 아닌 과잉방위라고 하여 쌍방폭행이나 상해 전과자가 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적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대전 동구의 편의점 점주인 3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온 70대 남성에게 허벅지를 찔리는 공격을 당한 뒤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범죄자를 발로 찼다는 이유로 수사기관으로부터 상해 피의자로 입건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범죄자에 맞서 정당하게 방어했음에도 처벌을 받는 억울한 일이 발생하는 것은 법원과 검찰이 정당방위의 성립요건을 지나치게 좁게 해석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무술 유단자 등 충분히 흉악범에 맞서 싸우거나 흉악범 주변의 노약자를 구할 수 있는 사람들도 흉악범을 잘못 제압했다가는 ‘전과자’가 될 수 있어 소극적으로 회피하게 되었다. 결국 경찰관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외에는 범죄자를 제압하거나 피해 확산을 방지할 방법이 없다.김병기 의원은 “국가를 대신해서 흉악범을 때려잡았는데 그 과정에서 흉악범이 다쳤다고 전과자가 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범죄자에 맞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적어도 범죄자를 때려잡았다고 전과자로 전락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범죄에 정당하게 맞선 것이라면 범죄자가 다소 다치더라도 방어행위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안을 발의한 이유를 밝혔다.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찰관 직무집행법 등 관련된 법 제도를 정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5 21:58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은 청소년 환경 마라톤 ‘오투런’을 9월 9일 노들나루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투런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사계절을 잃은 지구를 구할 천사들의 환경 마라톤’이라는 컨셉을 설정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달리기를 통해 함께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오투런은 사단법인 YES21청소년재단에서 주최하는 YES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공동 프로젝트의 1탄으로 추진된다.오프라인 행사 당일에는 환경 마라톤 외에도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의 공연 무대, 환경 체험부스, 현장 이벤트 등이 함께 운영되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9월 2일까지 오투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굿즈를 제공하고 모든 완주자에게 완주 메달을 수여한다.사)YES21청소년재단 김영성 이사장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기후행동을 실천하기 위한 오투런을 YES프로젝트의 1탄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임선정 관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투런 홈페이지(오투런.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15 21:56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인 ‘동작구 주민참여형 탄소중립실천 연구모임’은 8월 9일 강남자원회수시설과 동작구환경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했다.연구모임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연구하고 동작구 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을 수립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오는 9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장순욱 대표의원과 민경희·김효숙·정재천 의원, 책임연구원인 유한회사 커먼그린 정관우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시청각 교육 청취 후 시설을 둘러보며 생활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과정과 자원재활용 우수사례 등을 시찰했다. 이어 동작구환경지원센터를 방문해 관내 생활폐기물의 총량 및 수거·폐기 과정을 파악하고, 관계 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생활폐기물 저감을 위한 주민참여형 실천 방안, 재활용률 개선 등 생활폐기물 자원화 과정 정책화를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순욱 대표의원은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 연구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0 15:02

통화 성공률 향상·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8월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는 구청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착신 휴대전화 화면에 전화번호와 부서정보를 표시해 동작구에서 걸려 온 전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서비스다.그동안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만 표시돼 민원인이 광고 전화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민원행정처리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본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과의 통화 성공률을 높이고, 전화 수신을 하지 못한 경우 답신 전화(call-back) 또한 기대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민원인의 통신사나 단말기에 상관없이 서비스가 제공되고, 별도의 어플 설치도 필요 없다. KT 이동전화(안드로이드 폰)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BI 이미지 콘텐츠도 함께 나타난다.건축과, 민원여권과 등 민원주요부서 18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내년에는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로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밀접한 행정기능과 제도를 업그레이드해 스마트한 동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0 15:01

신상도 우리동네키움센터(동작6호점) 물총놀이사당3동 우리동네키움센터(동작8호점) 플리마켓체육대회·특별활동·권역별 프로그램 등 운영 동작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방과후 아동돌봄시설 이용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가 협업해 센터 이용 아동들이 여러 가지 놀이와 활동을 통해 여름방학을 재미있게 즐기도록 마련했다.먼저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 체육대회’를 8월 11일과 16일에 스페이스살림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우리동네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초등돌봄전담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와 동작구청이 공동기획한 행사로 센터 31개소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림보게임, 부메랑을 잡아라, 풍선터트리기, 줄다리기 등을 진행해 우정과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방학 중 특별활동’도 잇따라 열린다. 당일 또는 2박 3일 이내 일정으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동두천 놀자 숲, 자연사박물관 등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을 탐방한다.아울러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 프로그램’을 방학 기간에 집중 운영한다. 센터 별로 도자기 공예, 놀이지도, 오케스트라단, 합창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말까지 이어진다.동작구에는 하교 후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15개소(시립 1곳)와 지역아동센터 2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하며 신나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 동작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10 15:01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은 8월 5일 YES프로젝트 ’당신과 함께 합니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당신과 함께 합니다는 사)YES21청소년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YES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당선된 프로젝트를 시상하고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YES프로젝트란 청소년 및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사회변화프로젝트로 본인이 기획한 주제로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실천함으로써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끌어내는 활동이다. 10개 이상 제안된 프로젝트 주제에 대해 온라인투표, 내부심사, 전문심사를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도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선희 선생님의 ‘일일 디탄발 릴레이’ 프로젝트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작은 습관을 만들어 환경을 보호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본 공모전에 대상으로 선정된 ‘임선희와 함께하는 일일 디탄발 릴레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사)YES21청소년재단 소속 지도자 및 청소년들을 비롯해 함께하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 챌린지 형식의 활동을 진행해 점차 확산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9월 16일부터 진행된다.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02-595-023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10 14:58

상도2동 주택가 골목길에 조성된 주민휴게공간 사당4동 골목에 범죄예방 디자인을 입힌 모습CPTED 고도화…취약지역 5곳 확대 적용·관리체계 마련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CPTED)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 이래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았다고 밝혔다.올해는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다세대 주택가 등 범죄 취약공간 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획 단계부터 주민과 함께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을 수립하고, 디자인 개선을 통해 기존에 노후하거나 위화감을 조성하는 구간을 안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또한 설치된 시설물의 유지를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별도 편성하고 하자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전문인력이 수시로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민·관·경 합동 순찰을 통해 범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관할 지구대뿐만 아니라 마을안전봉사단과 자율방범대 등 주민들과도  주기적인 순찰을 시행한다.동작구의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은 지난해 ‘2022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사업 추진 기간에 △대학가·여성 1인 가구·저층 주거지 3개소 △상업지 인근 틈새골목 5개소 △주거지역 중심 틈새공간 7개소를 개선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대상지의 주민 의견 수렴 과정과 전문가 자문, 유지보수 등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9 14:48

폭염대응 종합상황실 운영…야외 근로자 생수 제공·오전 9시부터 살수차 운행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 여름 취약 계층 및 취약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먼저 평상시에는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에너지복구반 3개 반으로 나눠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와 가스 및 전기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실시한다.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동별 폭염 피해 및 상황조치를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등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한 관리와 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자원봉사자 등 재난도우미 135명과 건강관리 및 안전 확인이 필요한 어르신 1100여 명을 연계해 폭염 발령 시 매일 유선 통화를 실시하고 통화가 어려울 경우 가정에 방문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무더위 쉼터’ 172곳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다만 기관별 운영시간은 다를 수 있다. 폭염 발령 시 연장 쉼터 23곳은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추가 운영한다. 또한 뜨거운 자외선과 도로의 열기를 피할 수 있게 스마트형 48곳, 파라솔형 67곳 등 관내 ‘무더위 그늘막’ 총 115곳의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달 중순 지역 내 스마트 그늘막 28개소를 추가 설치한다.아울러 도심 열섬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살수 차량(5t·15t) 10대를 투입해 2차선 도로와 이면도로의 물청소로 도로 위 열기를 식힌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불볕 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상황에 따른 체계적인 폭염 대책과 관리를 강화했다”며 “구민 모두 안전하게 무더위를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9 14:46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주변 빗물받이 설치 전·후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인근 30m 완료·상도어울마당 인근 200m 길이 조성 중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경사가 심한 도로구간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확충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빗물받이 신설 구간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남부순환로 2081)과 상도어울마당(성대로 180) 부근 도로로 총 2곳이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인근 지역에는 30m에 걸친 빗물받이 설치 공사를 완료했으며 상도어울마당(성대로 180) 주변 지역은 200m 길이로 빗물받이 신설공사를 진행 중으로 8월 중순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두 지역은 도로 경사가 심해 집중호우 시 상대적으로 경사가 낮은 이면도로의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빗물받이 신설을 통해 철저하게 사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한편, 구는 저지대 주택 등에 물막이판 2,032개와 역류방지밸브 2,614개를 설치했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 방지시설도 555개 설치했다. 향후 추가 설치를 확대하여 폭우 시 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철저한 예방이야말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름길”이라며 “선제적 재난 관리와 수해방지 대책으로 체계적인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9 14:45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서 높이 평가…동작구형 어르신복지전달체계 구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 26일~27일 총 7개 분야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동작구 민선8기 대표 공약사항으로 동작구형 어르신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한 ‘어르신행복콜센터’ 사업이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어르신행복콜센터(☎1899-2288)는 전화 한 통화로 어르신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전문상담사를 통해 안내하고 돌봄‧건강‧여가‧일자리 등 전분야를 연계해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노인 1인 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복지관, 푸드뱅크 등 민‧관 지역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촘촘한 돌봄체계로 제도권 지원은 물론 어르신의 일상생활 돌봄지원까지 직접 제공한다.병원 동행, 이미용 서비스 등 제도권에 없는 일상생활 서비스를 요청하면 일상생활지원단이 직접 찾아가 어르신의 생활불편을 적극 해소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행복콜센터는 전화 한 통화로 어르신의 고충을 해소해 주는 든든한 해결사”라며 “앞으로도 동작형 복지의 레벨을 높이고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09 14:44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시·공간적 제약이 없는 공통 부모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비대면 공통 부모교육 ‘놀이를 부탁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활동 방법이 담긴 자료집과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할 수 있는 영아용 놀이키트, 유아용 놀이키트를 각 50가정에 배부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놀이활동 자료집은 ‘자연을 느끼며 자연과 함께 우리 아이 생태놀이 활동집(e-book)’으로 제작했다. 일상생활 속 놀이와 연계해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활동집에 포함된 ‘자녀와 놀이 참여 체크리스트’를 통해 부모가 자녀와 놀이 시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해석과 놀이가이드로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공통 부모교육 사업을 실시해 관내 영유아 부모들이 긍정적인 부모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올 하반기 한 차례 더 비대면 공통 부모교육을 실시해 가정에서의 놀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cci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여름을 맞이하여 진행된 ‘놀이를 부탁해’ 를 통해 우리 자녀들과 자연을 느끼며 자연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09 14:44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ESG경영 학습동아리‘동작E-green그림’ 리더 김 유 라 대리  최근 미국의 펄크럼 바이오에너지 공급원료 처리시설(FPF)에서 15년 동안의 연구 끝에 파리가 들끓고 냄새가 진동하는 쓰레기 연간 50만 톤을 처리해 합성원유 26만 배럴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플라스틱, 종이, 유리 등의 물품을 자연환경 아무 곳에나 버리면 환경이 오염되고 결국에는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러나 앞선 사례와 같이 폐품 혹은 쓰레기를 모아 자원으로 재생하면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쾌적한 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우리의 삶에 건강하고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오게 된다.ESG에서 ‘E’는 환경(Environment)을 의미하며 ‘E’를 가장 잘 실천할 수 있는 비결은 당연히‘E’를 관리할 필요가 없도록 하는 것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라는 부산물이 발생하는 것은 막을 수 없다. 문제는 해가 갈수록 점점 더 늘어나는 쓰레기 중 대부분이 자원으로 재생되지 못하고 땅속에 묻히거나, 태워지거나, 주변에 방치되어 재사용이 가능한 자원이 낭비됨은 물론 환경과 생명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점에 있다.‘E’의 실천은 결코 어렵지 않으며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은 세척해서 재활용품 수집코너에 모아 주고, 종이컵을 비롯한 일회용품들은 가급적 사용을 줄이고, 사무실에서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가위나 칼 등의 소모품을 서로 나누어 사용하고, 불필요한 전등은 소등하고 일정시간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나 가정용품은 전원을 차단하고, 페이퍼 타월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고, 시장이나 마트에 갈 때는 다회용 장바구니를 챙겨가는 등 평소 약간의 관심을 기울여 행동으로 옮긴다면 누구든지 ‘E’를 실천할 수 있다.물론 자원이 순환하고 재생되는 과정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동반되어야 한다. 플라스틱 용기나 유리병, 캔 등 재생이 가능한 물품을 가정이나 직장에서 모아서 고물상이나 주택가 등 이를 수집하는 곳에 직접 가져다주는 것에는 생각보다 큰 번거로움이 따른다. 이에 재래시장이나 백화점, 대형마트 등 일반인들이 자주 지나치는 곳에 수집함을 설치하고, 참여자가 수집함에 투입하는 양에 비례하여 주변 상점에서 활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거나 지방세를 감액해주는 등 자원의 재생과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환경과 제도의 마련이 요구된다.국민 모두의 일회용품 제로(Zero)화와 E-green 실천으로 불필요한 쓰레기는 줄이고 환경과 에너지 자원은 보호하여, 궁극적으로 평생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사회가 조성되기를 기대해 본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8-09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