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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생생한 의견 의정활동에 반영8.19까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폭넓고 다양한 현장의 시민 의견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소통할 의정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기간은 8월 19일까지이며,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특별시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모니터 요원의 활동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년간으로 의정 발전은 물론, 시정의 주요 시책과 제도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불편사항 및 개선 아이디어 등을 매달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제출된 의견은 서울특별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의정 활동에 활용되며, 우수의견은 서울특별시 담당 부서와 공유하여 시정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매월 심사를 거쳐 뽑힌 우수의견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 의정모니터 요원을 선정해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지원신청은 서울특별시의회 홈페이지 (http://www.smc.seoul.kr) ‘시민참여→의정모니터→11대전반기의정모니터신규모집’ 게시판에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의회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의회 시민권익담당관(☎2180-78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8-10 16:18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에서 근무하는 김성진 주임과 황성현 강사가 동작삼일수영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고객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구한 공로로 8월 4일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7월 23일 자유수영 종료 후 퇴소하던 50대 남성이 심정지로 인한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으나 두 직원의 빠른 대응으로 119에 신고한 뒤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약 10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골든타임을 지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김성진 주임은 “평소 공단에서 상·하반기로 실시하고 있는 안전보건교육 덕분에 빠른 대처가 가능했던 것 같다”며 “긴급한 상황에서 회원 분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체육시설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민석 이사장은 “공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구민에게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CPR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환경 구축에 목표를 두고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체육시설의 고령회원 증가에 따라 직원 및 위촉강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매월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CPR경연대회를 개최해 직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8-10 16:15

손잡이 활동가 교육 장면삼성소리샘복지관은 지난 7월 30일 고립 위험에 놓인 청각장애인 맞춤 활동가 양성 사업인 ‘손잡이’ 활동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손잡이 사업은 사회·언어적 이중 고립 위험에 놓인 청각장애인을 발굴하고,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와 수어능력을 갖춘 활동가를 양성해 연결함으로써 고립감 완화와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도록 지원한다.이번 활동가 교육은 총 2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사업 배경과 내용 공유, 대상자에 대한 이해, 활동 매뉴얼, 수어교육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1기 교육을 수료한 활동가는 총 10명으로 이들에게는 수료증 및 활동가 자격이 부여되어 삼성소리샘복지관과 함께 청각장애인 고립 해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심다미 사회복지사는 “손잡이 활동가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청각장애인 이웃이 고립되지 않도록 꾸준히 안부를 물어주고, 함께 차 한잔, 산책 한 바퀴 하는 것만으로도 고립 완화에 매우 도움이 된다.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8-10 16:14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8월 9일 사당2동 극동아파트 축대 붕괴현장을 찾아 소방당국 관계자들과 2차 추가 피해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8월 9일 오전 지하철 9호선 동작역에 마련된 현장사고 수습본부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으로부터 관내  피해 복구 현황 및 주민대피 사항 등 보고를 받고 있다.동작구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3단계 가동피해 복구 및 추가 피해 최소화 만전    8월 8일 서울 남부지역에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동작구에도 인명피해, 저지대 침수, 도로 파손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신대방동 일대에는 이틀 동안 400mm가 넘는 비가 내렸으며 시간당 140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관내에서 인명피해, 저지대 침수, 도로 파손 등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동작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8일 21시 20분 비상근무 체제를 3단계로 격상하고 피해 복구 및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성대시장 부근, 사당1동 남사초, 여의대방로 동 동작구 전역에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차량 운행 및 통행을 자제하고 수해피해에 대비하며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자세한 피해상황은 동작구청 홈페이지에 연동된 블로그https://blog.naver.com/dongjaksaran/222843308133)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8-09 16:12

동작구는 올해 9월부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매달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5만 원으로 조기 인상해 지급한다.박일하 구청장 ‘100일 이내 액션 플랜’ 이행 따라 5만 원으로 조기 인상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9월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매달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5만 원으로 조기 인상해 지급한다.‘보훈예우수당 증액’은 박일하 구청장이 민선8기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한 ‘100일 이내 액션 플랜’ 중 하나의 공약 사업이다. 현재 보훈예우수당은 월 3만 원을 지급해 내년부터 5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자치구별 재정여건에 따른 보훈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이에 따라 올해 9월부터 보훈예우수당을 5만 원으로 인상, 오는 2025년까지 연차별 증액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이번 조기 증액에 따라 자치구 지급 순위가 18위에서 4위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공약 이행에 따른 수혜자는 2000여 명으로 추정된다.보훈예우수당은 매달 말일 지급되며 기존 수령자의 경우 별도 신청없이 자동 증액된 단가로 받을 수 있다. 신규 대상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보훈예우수당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820-9545)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희생과 공헌에 걸맞는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가 향상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8-07 15:13

8월 3일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노량진 재개발 현장에 분무소독을 하고 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여름철 재개발 지역 인근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재개발 구역은 펜스나 공사 작업 등으로 인해 진입이 어렵고, 장맛비가 내린 이후에는 고온다습한 날씨와 물웅덩이, 흙더미로 인해 모기나 벌레가 창궐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방역이 반드시 필요하다.이에 구는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재정비 촉진지구 및 정비구역 중 이주가 시작된 곳을 중심으로 살균·살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2개반 6명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이 사업지 내‧외 주민거주지, 물웅덩이, 쓰레기 더미 등에 집중적으로 휴대용 분무기를 이용하여 방역약품을 살포하고 방역차량을 통한 연막·연무 소독을 병행한다. 또한, 재개발지역 거주 주민에게는 스프레이형 살충제와 모기‧진드기 기피제를 지원하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과 주의사항 등을 함께 안내한다. 앞으로도 구는 재개발 지역 이외에도 방역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가 소독도 적극 진행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박일하 구청장은 “휴가철을 맞아 재확산하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해충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여름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8-07 15:12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유인숙)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실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42개 공립초등학교에서 오후돌봄교실 및 방과후연계형돌봄교실 합계 159실에서 아동 2,8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이번 점검은 37개교에 대한 서면점검과 더불어 미성초 등 5개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교내‧외 학생 안전관리 현황 △급‧간식 위생 관리 △코로나19 대응 안전수칙 준수 현황 등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지난 6월 ‘서울 초등 오후돌봄교실 운영 시간 연장 시행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전 실시한 국민생각함(안건명 : 서울 초등돌봄교실 저녁돌봄’에 바란다!)’ 설문 결과 가장 요구가 높았던 안전대책에 대한 발빠른 확인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더불어 서울특별시교육청 제22대(제3기 조희연) 교육감 출범과 함께 학교현장의 정책제안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초등돌봄교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하여 학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으로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안전 취약점을 파악하고 운영 관리를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8-07 15:09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8월 3일 동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제42기 자원 봉사대학 웃음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8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자원봉사센터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웃음대학 프로그램에는 60여명이 참석해 웃음치료와 행복지도사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나경원 위원장은 “정치의 본령은 어쩔 수 없이 낙오된 분들과 함께 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며 그에 맞는 보수 정치인으로 장애인 활동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사회복지 명예 박사학위를 받게 되었다”며 “이 자리에 모인 자원 봉사자분들 모두가 명예박사라고 본다. 따뜻한 동작구를 만들어 주시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자원봉사대학 과정은 2001년 3월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1기 과정을 거치며 2,4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출했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각 기수마다 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42기 자원봉사대학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우울해 있던 봉사자들의 마음을 깨우기 위한 ‘웃음대학’으로 진행된다. 활동내용은 △웃음힐링, 행복지도사 OT △웃음과 그림책 △웃음과 손·발 미니 레크레이션 △웃음과 국악 △웃음과 FUN댄스 △웃음과 놀이 등 총 6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웃음의 효과를 끌어 올리는 다양한 기법을 배우게 된다. 자원봉사센터 최성연 센터장은 “자원봉사 대학은 봉사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자원봉사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에 활동한 봉사자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8-07 15:08

서울지방병무청은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한 상담매뉴얼(靑春, 푸른봄의 디딤돌이 되는 길)을 수정·보완하여 지난 7월 29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는 개인의 적성과 전공에 맞는 군 복무 분야와 전역 후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병무청 내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2020년 7월 1일부터 전문상담관이 병역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상담매뉴얼은 기존 매뉴얼의 상담기법, 상담방법(단계별·유형별·대상별 예시문 및 사례), 군 생활 사전정보 내용 외에도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사회복무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제도 안내 등을 추가해 상담관이 쉽게 실무에 적용하고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새롭게 수정 발간된 매뉴얼이 전문상담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7월에 신설된 2개의 센터(춘천, 부산 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외 12개 지방병무청에 배포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한 표준화된 상담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8-07 15:07

동작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주민이 긴급복지지원 신청을 하고 있다.생계곤란 자살 고위험군도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고유가·물가상승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실시한다.해당 사업은 실직, 폐업, 중한 질병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가구를 신속히 지원해 적극 보호하는 제도다.지원 방법은 ‘선지원 후심사’로, 요청이 있는 경우 현장 확인 후 총 72시간 이내 우선 지원하고 추후 소득·재산 등을 조사함으로써 위기가구가 빈곤층으로 추락하는 것을 사전 예방한다.구는 국가긴급지원사업으로 올 상반기에만 1,154가구에 7억4000만원을 지원했다.특히 7월부터 생계지원금액을 4인가구 기준 월 130만4900원에서 153만6300원으로 인상했다. 이는 기준 중위소득 26%수준에서 30%수준으로 대폭 인상한 것이다.또한 재산기준을 연말까지 한시 완화했다(△일반재산 3억1000만원 이하 △금융재산 4인가구 기준 1천112만원 이하). 지원 대상에는 자살 의도자가 추가돼 보건소 등에서 관리하는 자살 고위험군 가구 중 생계가 곤란한 가구의 경우 해당 기관의 추천을 받아 긴급 지원할 수 있다.한편 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 또는 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굴하고 긴급 지원을 실시해 최후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정책과(장승배기로 161)로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820-9683)로 문의하면 된다.박미영 복지정책과장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위기가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긴급복지지원 확대 실시를 통해 위기가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8-04 14:16

왼쪽부터 박일하 동작구청장, 유인숙 동작관악교육장,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 박준희 관악구청장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본부장 홍선교)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유인숙)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의 심리정서발달 및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학 업무 협약식을 8월 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네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정신건강예방사업, 심리정서사업, 아동복지사업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홍보,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중요해진 아이들의 건강한 심리정서를 위해 민·관·학이 협력하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마음토닥 몸도계’와 같이 보편적 심리정서 프로그램과 아동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NGO가 되겠다”고 전했다.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웃인 동작구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가 연합해 지역 아동의 정서함양과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활성화되고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단절되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것이 현실이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맘껏 뛰놀 수 있도록 지원할 책임이 구와 교육청, 지역사회에 있다고 생각된다. 서로 힘을 모아 아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해준다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밝고 희망적이라고 본다”고 전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상의 변화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꿈이 있는 아동일수록 행복지수, 자아 존중감에서 더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민(굿네이버스), 관(동작구청, 관악구청), 학(동작관악교육지원청)이 삼위일체로 아이들의 정신건강복지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인숙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청, 자치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업무 협약식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정신건강예방사업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며 응원하고 칭찬하는 과정에서 심리·정서적 결손을 회복하여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며, 민·관·학 협력사업이 학교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는 좋은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8-04 14:15

모든 민원인 구청장이 직접 면담…즉시 현장 방문해 방안 마련신속‧적극적으로 주민 소통의 질 높여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민들이 고충 및 건의사항을 별도의 중간 절차 없이 구청장에게 바로 전달할 수 있도록 민원 대응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고충 민원을 전담하며 오히려 구청장과의 대면을 막았던 직소민원실을 과감하게 폐지하고, 구청장 비서실로 민원 업무를 이관했다.구청장에게 의견을 전하고 싶은 주민들을 구청장이 직접 면담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업무 처리를 목표로 소통의 질을 크게 높인다.이후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즉시 방문해 시정 조치하고, 현지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최적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담당 부서와 논의를 발빠르게 진행한다. 향후 구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고, 고충 사항 해결 후 사후 관리에도 힘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박 구청장은 구청장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들어오는 각종 민원을 직접 검토하고 있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일하 구청장은 “구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동작의 새로운 변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구민에게 자부심이 되는 ‘최고의 가치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8-04 14:14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유인숙)은 8월 4일 구립 김영삼도서관과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평생교육 협력사업을 통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양질의 평생학습 교육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본격 교류를 시작한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 공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공동 주관해 추진하는 첫 번째 평생교육 사업은 ‘학부모 인성멘토교실’이며, 자녀의 인성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구립 김영삼도서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학부모 인성멘토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 인성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모가 진정한 자녀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의는 ‘창의력 아트 독서놀이’의 저자 최옥주 강사가 진행하며, 다양한 아트재료를 활용해 인성 덕목을 체험하고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참여는 구립 김영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810-83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유인숙 교육장은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동작구를 대표하는 구립도서관과 우리 교육지원청이 함께 다양한 형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활발히 교류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8-04 14:11

구는 아이와 부모가 공원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놀 수 있도록 장승공원 내 바닥분수를 설치해 7월 29일 개장했다.1억 5000만 원 투입해 물놀이형 공원 조성…매일 오후 12시~5시 총 6회 운영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아이와 부모가 공원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놀 수 있도록 장승공원(상도동 900-5) 내 바닥분수를 설치해 새롭게 개장했다고 전했다.이번에 개장한 장승공원 바닥분수는 여름철 아이들이 집 근처 공원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성했다.   구는 총 1억 5000만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 7월 28일 시설에 대한 준공검사를 완료해 29일 개장했다.바닥분수는 연면적 30㎡ 규모로 오는 9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5시 사이 정각마다 30분씩 총 6회 진행한다. 바닥분수 내 조명이 설치돼 있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야간운영도 검토 중이다.또한 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의 청결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보건소에 의뢰해 월 2회 수질 검사를 진행한다.한편, 장승공원은 상도2동에 위치하고 장미정원, 흔들의자, 쉼터 등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산책하기 좋은 공원으로 알려져 있다.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바닥분수 조성으로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동시에 시원한 경관연출로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지역 내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승공원 내 바닥분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820-9845)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8-04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