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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6~27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수시대비 입시컨설팅개인별 맞춤형 꼼꼼한 상담 호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 8월 26~27일 이틀간 진행한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입시컨설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교사 10명이 1대1 상담을 제공했다.참가자들은 약 50분 동안 학교생활기록부와 상담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학교별 수시 전형 △희망 대학 지원 전략과 같은 맞춤형 정보와 조언을 받았다.이번 입시컨설팅 신청자는 대상인원인 120명을 훨씬 초과함에 따라 상담 교사에게 사전 양해를 구한 뒤 시간을 늘려 20명을 추가 상담했다.이에 더해 이날 상담을 진행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별도로 일정을 잡아 20명의 개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상담을 마친 후 학생들에게 “여기저기 상담을 받아봤지만 이번 컨설팅에서 방향을 잡은 것 같다”, “정확한 진단을 내려줘서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아울러 구는 지난 5월 동작입시지원센터를 개소한 이래로 청소년들의 교육적 필요와 요구에 발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9월 7일부터 9일까지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논술‧면접 특강’을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동작입시지원센터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며 “미래를 향한 동작구 학생과 청소년의 꿈과 노력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06 18:22

동작주거상담소 지역사회 정착지원 특화사업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소장 황기룡, 이하 동작주거상담소)는 올해도 국토교통부·서울시 매칭사업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거상향사업은 고시원이나 쪽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정보관련 상담을 진행한 후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동작주거상담소는 2023년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특화사업인 ‘주(宙)렁주(住)렁 커뮤니티’를 진행한다. 주렁주렁 커뮤니티 사업은 공공임대주택(宙)으로 주거상향하며, 슬기롭게 살기(住)위한 커뮤니티 사업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의식주 관련 교육 △생활 지원 △지역주민 커뮤니티 △문화탐방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3회차로 원예치료수업이 스페이스 살림 교육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문강사에게 반려식물을 심고 만지면서 마음의 평온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동작주거상담소 주거상향사업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상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06 18:20

생태 감수성 증진 가족 환경프로그램 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은 최근 동작구에 거주하는 아동과 가족의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협력망 협력기관 특성화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인 ‘지구를 지키는 우리 집’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 가족을 위한 환경 교육 및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했고, 환경과 자원봉사를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각 회기마다 환경 강사를 초빙해 환경 교육을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활동 ‘폐유리 티코스터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활동 ‘플라스틱프리 샴푸바 만들기’ △채식 활동 ‘비건 샌드위치 만들기’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환경 보드게임 ‘워터랜드’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활동을 통해 주말에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환경오염 실태, 환경보호 실천 방법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워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지구를 지키는 우리 집 2기는 8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 중이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9-06 18:19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는 9월 5일 경기도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 실무자가 우수기관 벤치마킹 차원에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답사는 부천도시공사(이하 부천도공) 도시개발부 사업지원팀 실무과장, 주임이 방문해 동작구청 공무원,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이하 동작주식회사) 관계자와 논의했다.부천도공은 ‘동작주식회사의 선도적인 정비사업 시스템 구축 벤치마킹’을 방문 취지로 언급하며 “가장 많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부천시는 체계적인 원도심 정비를 위한 공공의 역할이 큰 만큼 우수기관 답사를 통해 도시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동작주식회사는 설립배경 및 조직구조와 정비사업 인허가 사전검토 및 동작구형 도시정비사업 모델에 대해 추진사례를 통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동작구청 실무자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표준서식가이드를 만들어 인허가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천도공 관계자는 동작주식회사에서 제작한 표준서식가이드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지자체에서 표준서식가이드만 있으면 정비사업 인허가 단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동작주식회사와 협력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작주식회사에서는 “지난 6월 시흥시와 (재)시흥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도 지자체 최초로 선진기관사례로 답사를 왔고 동작구형 정비사업 실무과정을 개설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은 바 있다”며 “앞으로 부천도공과도 성공적인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교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6 18:18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는 9월 4일 인·허가 기간단축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사당5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사당5조합)의 사업시행계획인가 사전검토 착수식을 열었다.이날 착수식에는 조합측 임직원과 동작구청 담당공무원, 건축사사무소(한길) 임직원, 정비업체(신한피앤씨) 박영서부장,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동작주식회사는 지난 7월 12일부터 각 지역 정비사업장의 조합장과 임직원 및 동작구민을 상대로 10회에 걸쳐 정비사업 교육 ‘동작구형 정비사업 실무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상 대표이사는 정비사업 신속추진을 위해 동작구청 실무부서와 협의해 구축한 동작구형 표준서식을 활용해 조합측에서 인허가 신청을 접수할 경우 처리기간이 확실하게 단축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사당5조합은 2018년 11월 21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정비계획변경을 위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교통영향평가 심의, 특별건축구역 지정목적으로 동작구 건축위원회 심의,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으며, 9월 중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주민총회를 열고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시행계획인가의 기간을 단축해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하여 동작주식회사의 자문을 얻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 착수식을 계기로 동작주식회사에서 사전 검토업무가 본격 가동된 만큼 사당동5조합 사업시행계획인가의 기간 단축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6 18:15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7월 28일 사당동 학수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구비 투입, 7~8월 전체 경로당 확대 지원…9월 10만 원 추가 지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 여름 지속된 폭염 속 경로당 어르신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전기료 인상의 부담을 덜기 위해 냉방비 지원금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지원한다.구는 구비 5887만 8000원을 투입해 가장 기온이 높은 기간인 7~8월만 제공하던 냉방비 지원금을 이달까지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먼저 지난 두 달간 보건복지부 지급기준(경로당 61곳) 보다 많은 관내 경로당 143곳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했다.지원 금액은 구립경로당, 단독 및 100세대 미만 아파트 내 사립경로당의 경우 월 27만 5000원, 기타 사립경로당은 월 21만 5000원이다. 9월에는 구립경로당 및 열악한 사립경로당 61곳을 대상으로 냉방비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한편, 경로당 냉방비는 전기요금 외에 에어컨 수리비, 냉매가스 충전 비용 등 여름철 냉방 목적의 경상적 경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5 17:18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민희) 위원들은 9월 4일 제329회 임시회 현장의정 활동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및 어르신 행복 콜센터를 방문했다.위원들은 먼저 동작주차공원 및 고구동산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살펴보고, 비상 상황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설치된 비상벨 작동 여부와 경찰서 상황실 연계 등을 점검했다.이어 동작구보건소 3층에 위치한 어르신 행복 콜센터를 찾아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어르신 행복 콜센터는 전화 한 통화로 전문상담사를 통해 어르신에게 필요한 돌봄·건강·일자리 분야 등 정보를 안내하는 동작형 원스톱 복지서비스이다. 위원들은 소관 부서 및 동작복지재단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질의응답 후 이용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복지건설위원회 정세열 부위원장(상도1, 사당5동)은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구민들의 복지와 안전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복지건설위원회에서도 지속적 관심을 갖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5 17:17

북 콘서트·저자 강연 등 67개 진행…독서 문화 확산 기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민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9곳에서 67개의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9월 지정된 달로, 동작구와 동작문화재단은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김영삼도서관은 9월 9일 ‘달려라, 아비’, ‘바깥은 여름’의 저자 김애란 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북토크와 함께 재즈, 보컬리스트들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로비와 자료실 등 공용공간에서는 지역 작가 북 큐레이션, 지역 서점 소개 등 책과 독서에 관한 다채로운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17일에는 까망돌도서관에서 시인 박준과 함께 ‘읽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을 주제로 작가 강연을 개최한다. 업사이클링 독서 노트 만들기, 대화형 인공지능 활용, 지역 미술작가 전시, 필사 이벤트 등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개관 10주년을 맞은 사당솔밭도서관은 9월 23일 한국화 분야에서 활동하는 김보근 작가의 ‘성인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 10일에는 어린이를 위해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 극장’ 프로그램을, 17일에는 ‘구름주스’의 저자 ‘문채빈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이 밖에도 동작샘터도서관, 국사봉숲속작은도서관 등에서 북 큐레이션과 증강현실(AR)책카드 체험, 악기 연주 워크숍, 도서 대출 이벤트 등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독서문화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또는 통합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독서로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독서 친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05 17:15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3 동작아트갤러리 일상예술활성화 사업’(이하 일상예술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작구 청년예술인들의 단체전시 ‘동작:확장’展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일상예술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일상 속 예술 활동 진입을 돕고,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및 발표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동작:확장’展은 8월 한 달간 아티스트 테이블(Artist Table)에 참여한 9명의 동작구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재단이 준비한 기획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1부 ‘일상 속, 익숙하지만 낯선’, 2부 ‘세계를 보는 나의 시선’ 2회로 구성된다.‘일상 속, 익숙하지만 낯선’은 9월 5일부터 9일 17시까지 개최된다. 일상에서 접하는 사건·공간·감정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김선재·김영서·신하정·최희은·오이슬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평범하거나 지루하다고 느끼기 쉬운 일상 틈에서 놀이, 추억, 낯섦 등을 찾아낸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익숙함 속에서 무심코 흘려버린 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되돌아볼 수 있다.‘세계를 보는 나의 시선’의 관람기간은 9월 19일부터 9월 23일 17시까지이다. 색다른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김세원·리호·이지현·홍선미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확장된 독특한 세계관을 전개하는 작가 4인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자신이 속한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전시 관람 후에는 평소 자신이 습관적으로 취하는 제스처를 드로잉이나 클레이로 표현하고, 그 안에 들어있는 기억을 기록해보는 체험형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해당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평범한 일상에 예술적 접근을 가미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관람객들은 ‘일상 속 낯섦’과 ‘세계를 보는 시선’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와 체험형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 혹은 기억에 예술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아무쪼록 많은 지역 주민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동작구를 기반으로 활동할 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기획 전시를 포함하여 문화재단의 지역 문화 예술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05 17:14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 심층 조명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운영하고 있는 사육신역사관은 동작구민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사육신시네마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수요극장’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토요극장’으로 운영되고, 역사관을 방문한 구민이면 누구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지만,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이달의 상영작은 △항거:유관순 이야기(9월 6일/수) △주토피아(9월 9일/토) △찬실이는 복도 많지(9월 13일/수) △걸캅스(9월 20일/수) △미쓰백(9월 27일/수)이다. 9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 중심의 역사영화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양성평등 관련 맞춤형 영화를 상영한다.사육신역사관은 매월 첫 번째 수요극장과 연계한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로 역사 톺아보기는 전시해설사(도슨트)의 해설처럼 상영작의 역사배경이나 사건의 해설 등의 심층조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객들이 영화를 더 잘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한 특별프로그램이다. 이번 달은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를 통해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독립운동가인 유관순을 비롯한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해 심층조명할 예정이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건전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양성평등의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영화를 준비했다”며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양성평등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문화재단의 지역문화 예술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를 통해 보다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05 17:13

지방계약 업무개선사례 및 분쟁해결수기 공모전 2관왕 수상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최하는 ‘지방계약 업무개선사례 및 분쟁해결수기 공모전’에 참가해 전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올해 지방계약 업무개선 및 분쟁해결사례 전파와 제도개선과제 발굴을 위해 지방계약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8월 30일 시상식을 가졌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업무개선사례-민·관 협업을 통해 S2B·G2B 시스템 개선을 이끌어낸 사례 △분쟁해결수기-재정컨설팅단이 학교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육갈등을 해소한 사례를 공모해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관내 계약담당자 및 계약상대자(민원인)와의 적극소통을 통해 ‘계약 불편사항 분석→전자계약시스템(S2B·G2B) 개선방안 강구 및 제안→전자계약시스템(S2B·G2B) 개선’을 이끌어내 계약담당자의 업무경감에 기여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생긴 계약분쟁 해결을 위해 직접 찾아가 ‘관계자 의견수렴→관련부서 협업을 통한 갈등원인 분석→해소방안 제시’를 통해 교육갈등을 원만히 해소한 바 있다.오정훈 교육장은 “민원인과 실무자의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늘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큰 불편으로 느껴질 수 있기에 앞으로도 작은 것부터 적극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현장에서 발생한 교육갈등 해결 사례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활용함으로써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계속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05 17:12

동작복지희망축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은 지난 8월 26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2023 동작복지희망축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 주최, 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희망축제추진위원회 주관,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행사로 176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복지’와 ‘희망’을 주제로 한 상상화 그리기와 환경보존 서약을 통한 ESG실천 활동을 함께하며 가족구성원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대회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출품작들을 행사장에 전시해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복지와 희망의 의미를 지역주민 모두와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총 123개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본동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미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동작구청장상 10명, 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 4명으로 총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심사를 진행한 세화미술관 부관장 박희정 심사위원장은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며 마음속 깊이 감동이 차올랐다”며 “주제 적합성, 독창성, 작품성 등을 바탕으로 어린이 그리기 대회에 걸맞게 동심의 세계를 생동감 있고 솔직하게 표현했는지를 중심으로 심사했다”고 말했다.▷동작구청장상 수상자 : 나다휘, 박민솔, 이민기, 이해린, 심수현, 강별, 안다현, 이민영, 이해나, 신효린▷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 수상자 : 백아윤, 이연후, 박윤주, 성여름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9-05 17:11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동작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이미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의 입장에서 내실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최근 불특정 시민을 대상으로 한 흉악범죄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시 한번 살펴보고 점검하는 등 구민 안전을 위해 고민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임시회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4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 활동 및 상정된 안건을 심사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1건을, 행정재무위원회에서 17건을, 복지건설위원회에서 5건을 심사한다. 이어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최종 처리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한편, 임시회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노성철 의원(흑석, 사당1·2동)이 대표발의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으며, 이주현(신대방1·2동)·신동철(노량진1·2동)·김은하(사당3·4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노성철 의원은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해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공무원 보수체계,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열악한 처우 등으로 최근 지방자치단체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정부에 젊은 인재들의 이탈이 결국 국가행정력의 저하와 국가경쟁력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직시할 것과 하위직 청년 공무원의 생존권 보장 및 처우개선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5분 자유발언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주현 의원은 청년들에 대한 관심과 적극행정을 요구하며 청년기금 설치, 청년 사업 대상 기준 완화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컨트롤타워 신설을 제안했다. 이어 신동철 의원은 지난 8월 개최된 노량진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가 구청이 아닌 동작구에서 설립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가 주체가 되어 개최된 것에 유감을 표하며, 집행부에 구의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은하 의원은 사당·남성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에 주민들의 의견 수렴 결과가 포함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세심하고 투명한 도시개발을 촉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3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