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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구청장이 8월 25일 상도4동 전신주 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좁은 보차혼용도로 확장…안전한 보행환경 조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상도4동 초등학교 통학로(양녕로29길 22) 위에 있어 차량과 주민의 통행에 불편을 주던 전신주 이설공사를 완료했다고 9월 1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골목길 한복판에 있는 전신주로 인해 불편 신고가 빈발하던 곳으로, 구민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구가 나서 한전과 KT 등 관계기관과 정비를 추진한 결과다.이설을 마친 도로는 폭이 4m→6m로 2m 이상 확장되어 좁은 골목길을 오가는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불편 해소와 더불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에 있던 보안과 주정차단속 등 다목적 CCTV 기둥 또한 보행에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정비공사와 연계하여 철거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했다.한편, 구는 민선8기 이후 관내 전신주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말까지 10개의 전신주를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신대방삼거리 인근 사거리 등 총 4개의 전신주를 이설 완료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신주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통해 십수 년간 바뀌지 않은 일상 속 불편을 즉각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상도4동 신상도초등학교 인근 골목길 전신주 정비공사 전‧후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3 14:01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시상하고 있다.창의성·전문성 등 5개 항목 심의 거쳐 우수공무원·팀 시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선발해 8월 29일 시상했다고 전했다.구는 반기별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노력한 공무원과 팀을 선발해 시상한다.올 상반기에는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총 22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8건을 선정했다.   심사는 △구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장려 등급을 최종 결정했다.먼저 공무원 우수상은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지원 추진(김미란 주무관) △자치구 최초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 구성(이지혜 주무관) △동작입시지원센터 운영으로 관내 학생의 입시전략 수립 지원(이원서 주무관)이다.장려상에는 △관행적 방식을 탈피하고 예산절감, 공사기간을 단축해 사당1동 공영주차장 조성 기여(신소라 주무관) △심리검사 접근성 확대로 고위험군 발굴 및 맞춤형 심리상담 추진(신혜인 주무관) △자치구 최초 어르신행복콜센터 조성 기여(최강아 주무관) 등이 선발됐다.우수팀에는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해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교통행정과 교통개선팀) △국고 귀속위기에 처한 주민보상금을 적극행정으로 해결(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이 선정됐다.최종 선정된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에는 구청장 표창과 소정의 포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9-03 13:59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조례 연구모임’은 8월 31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조례 정비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동작구 조례 연구모임은 김효숙 대표의원, 이미연 의장, 정유나·김영림·이영주·신동철·노성철·정세열·변종득·김은하·이주현·이지희 의원 등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동작구의 조례를 심도있게 분석 및 연구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김효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경대학교 차홍석 연구원의 연구 용역 결과 최종보고, 연구성과 공유 및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동작구 조례 정비 연구는 동작구 조례 전체 404건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 중 88건에 대한 정비안을 마련했다. 주로 법체계 및 입법기술, 정책적인 차원에서의 정비안과 동작구민들의 요구 및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조례 제·개정안 및 폐지안이 제시되었다.김효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구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면서 법체계에 부합하는 선진 조례안을 도출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31 17:37

동작구가 운영난을 겪는 관내 마을버스 업체를 위해 연말까지 총 2억여 원의 구비를 투입해 지원한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이용객 감소, 연료비 상승 등으로 운영난을 겪는 관내 마을버스 업체를 위해 연말까지 총 2억여 원의 구비를 투입해 지원한다.현재 구에서는 10개 업체, 21개 노선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며 코로나19 이후 운행 횟수가 31% 감소해 업체의 재정여건이 악화된 상태다.이에 구는 지난 6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예산을 확보해 8월 23일 재정지원금을 지급 완료했다. 그동안 마을버스 적자업체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재정지원 산정액의 85%를 지원해 왔는데, 동작구는 구비를 투입해 서울시와 재정지원 산정액의 100%(구비 7.5%)를 전부 지원한다. 재정지원은 운송 수입이 재정지원기준액(45만 7040원) 이하인 업체를 대상으로 1일 1대당 23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하며 관내에는 총 8개 업체가 해당된다.올 하반기까지 구는 매월 재정지원금을 지급하고 향후에는 서울시, 마을버스 업체와 협력해 재정지원금 지급 외 운수종사자 모집 홍보 등 각종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마을버스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교통수단인 만큼 이번 지원을 통해 운행 여건이 개선돼 이용 주민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향후 꾸준한 지원으로 구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31 16:39

동작구-고시학원 간 ‘학원 수강료 할인 업무협약식’구-학원 18곳 ‘학원 수강료 할인 협약’ 체결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관내 위치한 고시학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학원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수강료 할인이 가능한 학원은 △고시학원(14)△편입학원(2)△자격증학원(2) 등으로 총 18개 학원이다.동작구에 거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며, 9월 이후 개설되는 학원 강좌를 신청하면 실 수강료의 10%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2024년 말까지 진행된다.협약학원 총 18개 중 10개는 온‧오프라인 강좌 모두 할인받을 수 있고, 나머지는 오프라인 강좌만 할인이 가능한다.할인을 원하는 수험생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구청 교육미래과를 방문하거나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증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일로부터 7일 이내에 학원을 방문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학원 수강료 할인 혜택 관련 문의 사항은 교육미래과(☎820-2942)로 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강료 지원이 동작구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직‧주거‧생활 전 분야에서 동작구형 청년정책 추진해 청년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31 16:38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3~5세 유아 163명 대상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성윤, 이하 센터)는 등록기관 중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만 3~5세 유아 총 163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몸 튼튼! 키 쑥쑥! 우유마시기 습관길러주기’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동작구 센터를 비롯해 (사)대한영양사협회, 농협경제지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식습관이 형성되는 유아기에 우유 음용 습관을 키워 일일 칼슘 권장섭취량을 충족시킴으로써 동작구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고자 △1차 : 우유 생성 과정을 알아보고 오감놀이로 우유와 친해지기 △2차 : 우유의 영양성분과 효능 알아보기 △3차 : 가당음료보다 흰 우유 선택하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지난해 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오감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친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오감놀이 활동을 추가해 교육의 효과 및 만족도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작구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발육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사업을 계획하고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31 16:37

초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하는 “나무별로 마실 가자!” 나무별작은도서관(관장 박미진)에서 초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하는 팝아트 프로그램 ‘나무별로 마실 가자!’ 참여자를 9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나무별작은도서관은 대방동에 위치한 미술 및 디자인 특화 작은도서관으로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 및 아동미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나무별로 마실 가자!’는 자녀와 함께 얼굴을 그리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나 자신을 찾아가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동작구민을 포함한 인근의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9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4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9월 12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나무별작은도서관 & 문화살롱 익스큐즈미(보라매역 8번 출구 앞)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가족당 1만원이다. 참여자 모두 팝아트 자화상을 그리고 완성된 그림을 액자에 넣어 가져갈 수 있다. 나무별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자녀와의 소통을 원하는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31 16:35

벗겨지고 지워진 노면표시 정비…시인성 증진·환경개선 유도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도로의 노면표시 전체를 대상으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작년까지는 안전 점검 등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도로의 노면표시 일부를 재도색하는 수시정비 방식으로만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노후도가 심한 구간을 선정해 도로 전체를 재도색하는 정기정비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지난 6월 말, 1차 정기공사를 완료한 상도로50길(700m)은 노면표시 훼손이 심해 통행에 위험이 큰 지역이었으나, 재도색 공사를 진행해 선명함을 되찾았다. 2차 정기공사는 오는 10월 등용로(1,400m)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통행량이 많으나 노면표시의 노후도가 심각한 구간이다.아울러 연초부터 병행 추진된 수시 정비공사를 통해서 노면표시 16개소를 신설했고, 벗겨짐과 오염 등으로 훼손된 노면표시 10개소도 재도색을 완료했다.노면표시 정비공사를 통해 시인성이 증진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 환경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면표시 공사로 인한 통행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겠다”며 “구민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 차원의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1차 정기 정비공사를 마친 상도로50길 일대 노면표시 정비 전·후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30 21:54

2→5개 확대…상해 피해 시 최대 500만원 지원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본 구민의 재정적인 지원을 위해 9월부터 구민안전 보험의 보장항목과 금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불특정 다수 대상 범죄나 재난에 대한 구민의 공포를 조금이나마 덜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구민안전 보험은 구에서 보험료를 부담하며, 동작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출 시에 자동 해지된다.보장항목은 △상해사망(최대 500만원) △ 상해 후유장해(최대 500만원 한도) △대중교통상해부상치료비(100만원 한도)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300만원) △화상수술비(수술당 30만원) 등 총 5가지이다.8월 말까지는 보장항목이 2개이나 9월부터는 5개로 확대하며, 상해와 관련된 보장액도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보장 기간은 9월부터 내년 말까지며,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재난 및 사고 피해자가 직접 보험금을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장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9 17:09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7월 ‘어르신 한방 의료 돌봄’ 1호 집을 방문한 모습관내 한의원 한의사가 가정 방문해 진찰·처방·질환 관리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7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한방 의료돌봄 사업’을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작구와 협약을 체결한 관내 29개 한의원의 한의사가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찰, 건강상담, 질환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 진료 적합 여부는 한의원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방문 진료 8~12회에 해당하는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구비로 지원받는다. 한약제 복용이 필요하다고 한의사가 판단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첩약 비용도 함께 지원한다.구에 따르면 8월 현재 80여 명의 어르신이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찾아 방문 한방 의료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의료 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프고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에게 힘이 되는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9 17:08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이 8월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자율방범활동 강화 긴급 현안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자율방범 활동 강화·무차별 범죄 대응 위해 자율방범대가 매일 순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서울 자경위’)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무차별 범죄(이상동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8월 25일 서울 자경위·자율방범연합회·서울경찰청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 활동 강화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자율방범활동 강화 방안 논의와 특별치안활동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자율방범활동 강화 방안으로 동단위로 조직된 자율방범대(454개)의 자체순찰과 자치구별로 조직된 자율방범연합대(30개)의 합동순찰을 기존 주 2~3회에서 현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매일 실시함으로써 주민참여에 기반한 자율적 범죄예방 활동을 극대화하기로 했다.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는 자치구별 30개 자율방범연합대와 순환으로 단체 간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자치구별로 자율방범연합대와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동별 자율방범대의 지역사회순찰과 연합대와의 합동순찰을 지도 및 지원한다.또한, 서울경찰청과 특별치안활동 등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여 민․관이 함께 시민의 일상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9월 10일에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지역 전체 자율방범활동 단체가 참여하는 ‘제2회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 직무경진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여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서울시 자율방범대가 시민 일상의 평화를 되찾을 때까지 강화된 범죄예방 활동을 선도하도록 지원하겠다”면서“지역주민 협력에 기반한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는 선순환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윤재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자율방범연합대와 자율방범대가 지역을 더 잘 아는 만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경찰청과 상호협력하여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9 17:06

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자 대상…공유 인증 통해 커피·치킨세트 등 선물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차난 해소 및 공유주차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출근이나 외출 등으로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동작구와 협약된 주차공유 앱 △파킹프렌즈 △모두의주차장에 공유하고 실적에 따라 선물을 받아가는 방식이다.관내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자가 어플 회원가입을 하고 비어있는 주차면을 자유롭게 공유한 후 이벤트 참여까지 마치면 된다. 단, 지정된 공간이 아닌 일정 구간 내 주차할 수 있는 구간제는 제외된다. 9월부터 10월까지 10시간 또는 100시간 이상 개방시간을 달성하고 앱 화면을 캡쳐해 인증하면 커피, 치킨세트 등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방에 따른 제3자의 이용 실적이 있으면 수익금도 일부 정산받을 수 있다.당첨자는 11월 중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동작구에서 운영 중인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총 2,575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자의 공유등록 참여가 있어야 제3자의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구에서는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의무제를 도입할 예정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정자에게 자율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자 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주차공유를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확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9 17:05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소장 황기룡, 이하 동작주거상담소)는 8월 26일 숭실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동작복지희망축제에서 주거상담 신청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거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동작구 주민 250여 명이 동작주거상담소 부스에서 주거 상담을 신청했으며 △해충예방 시나몬 방향제 만들기 체험부스 △추억의 경품 뽑기부스에 참여했다. 동작복지희망축제 ‘복지가 희망이다’는 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희망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무더위 속에서도 축제에 참여한 동작구 주민들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나눔 행사를 즐겼다. 지역사회 60여개 주체들과 추진위원회로 참여한 동작주거상담소는 주거문제가 있는 주민들에게 주거상담소를 홍보하며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부스 행사를 준비했다. 아이와 함께 동작주거상담소 체험 부스에 참여한 주민 A씨는 “평소 임대주택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상담을 예약하며 경품으로 텀블러와 부채 선물도 받았다. 아이가 시나몬 방향제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거상담이 필요한 동작구민은 동작주거상담소(☎02-816-1688)로 문의하거나 방문(동작구 장승배기로 131-1, 2층)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29 17:04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은 8월 25일 대방동 일대에서 대학생 주민서포터즈 ‘대.사.전’과 함께 생활복지운동 ‘인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웃에게 먼저 인사해요’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간의 소통을 시작으로 관계를 형성하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대학생 주민서포터즈들이 직접 기획한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인사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평소에도 이웃들과 인사를 잘 하고 있었는데 오늘 학생들이 하는 활동을 보고 더 밝게 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지관에서 뜻깊은 활동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한 서포터즈 대학생들도 “주민분들이 즐겁게 참여해서 보람차게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주민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방복지관 원치민 관장은 “더운 날씨에도 즐겁게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열심히 기획한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8-29 17:03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사진 오른쪽)이 8월 25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주최하고 서울자연문화환경탐사연구회·지속가능경영학회·ESG서울포럼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 ESG서울포럼’에 토론자로 참여했다.이날 포럼은 기조강연과 주제토론으로 진행됐다. 개인정보분야 전문가인 윤종인 교수(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의 ‘개인정보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후, 서울시의회 의원 및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의 주제토론이 이어졌다.윤종인 교수는 강연을 통해 개인정보의 수집과 활용이 확대될수록 기업들은 개인정보 활용 관련 법규의 준수와 개인정보 윤리 실천 등으로 해당 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고객의 신뢰를 제고해야 하며 기술혁신을 이어가면서도 인간과의 공감에 기반한 기술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토론회에서는 서울ESG의원 콜로키움 대표의원인 김영림 의원이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정보와 문화를 향유하는 초연결 시대에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과 개인정보보호의 양립을 위해서는 산업별 특화된 자율규제 법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ESG 실천에 있어 개인정보보호는 ESG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 건물의 골조가 되는 H빔처럼 사람 중심이라는 든든한 골조 위에 ESG를 지어 올리는 H-ESG 실천의 첫 걸음이 개인정보보호일 것”이라고 발언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8-29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