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4건)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A·B 공사구역 나눠 해체공사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등 건립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6구역)이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건축물 해체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 사업은 A, B로 공사구역(이하 공구)으로 나눠 진행되며, A공구는 GS건설이, B공구는 SK에코플랜트가 맡아 실시한다.노량진6구역(노량진동 302-160번지 일대) 내 해체 예정 건축물은 총 320동이다. 7만㎡의 대규모 사업장이나, 모든 건축물이 5층 이하 단독·다세대주택이기 때문에 철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먼저 B공구는 작년 11월 해체공사를 시작해 약 70% 진행을 완료했으며, A공구는 이달 착공해 올해 상반기에 모든 해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노량진6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저층 단독‧다세대 밀집 지역에서 복합문화시설 등을 갖춘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499세대 규모의 명품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특히, 구역 내 동작구 최초로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연면적 1만 3,000㎡ 이상의 대규모 공연장이 들어서,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6구역 해체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해 올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작의 문화‧예술 거점이 될 대규모 공연장을 포함, 주민들이 자부심 느끼는 명품단지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1 16:16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 예방 안전 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동작소방서와 합동 교육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비해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동주택은 구조적‧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 안전성이 취약하다. 이에 구는 온열기구 사용이 잦은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주민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동작소방서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설물 안전책임자 등 공동주택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비상구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전기자동차 및 충전시설 화재 예방 수칙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같은 날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연합회 월례회의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안전교육도 실시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관련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모든 안전사고 등에 대한 경각심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1 16:13

동작구가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전담 부서인 ‘세외수입체납팀’을 신설해 신속하게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부서별 체납금, 전담팀으로 2개월 앞당겨 이관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세외수입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전담 부서인 ‘세외수입체납팀’을 신설해 신속하게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세외수입은 국세나 지방세에 비해 납부 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징수율이 저조한 편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적기에 세입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구는 올해 1월 징수과 내 신설된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160% 증가한 총 35억 원의 체납 징수를 목표로 선제적인 체납 관리에 나선다. 먼저 효율적인 징수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각 부서에서 담당하던 세외수입 체납금을 ‘세외수입체납팀’으로 이관해 일원화한다.  또한 이관 시기를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1월 말까지 지난해 1~9월 체납분에 대한 이관 및 징수 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어 오는 3월 22일까지 지난해 10~12월 체납분에 대한 2차 이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서는 매월 체납고지서 및 납부 안내문 등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고질 체납자의 경우 재산압류, 공매처분, 출국금지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집행하고 1000만 원 이상의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택을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는 등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습적인 고액 체납 행위는 성실한 납세자들의 박탈감만 키우고 재정의 근간을 위협하기 때문에 엄정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세외수입체납팀이 신설돼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으로 건전한 재정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8 16:06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월 17일 구립김영삼도서관 대강당에서 새해 첫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는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자치구의회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여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자 매월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동작구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인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장을 비롯한 19개 구의회 의장과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곽윤희 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사와 동작구의회 이미연 의장의 환영사 및 박일하 구청장의 축사, 감사패 증정, 지방의정대상 시상, 안건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9대 지방의회가 출범한 지 1년 6개월이 지나고 있다.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바로 의장님들이 계신다”고 말하며 “우리 지방의회의 상생발전과 자치분권의 정착을 위해 이 자리에 계신 의장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며, 구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의장협의회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동작구의회 민경희·정유나·이지희·김영림 의원에게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8 16:05

불법‧노후간판 LED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 업소 당 최대 300만원 지원…2월 2일까지 신청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노후 간판을 정비해 위험 시설물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 및 생계형 간판이 집중된 지역에 위치한 총 70개 내외 업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불법 광고물 정비 및 지역과 점포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간판 제작‧설치 비용으로, 1개 업소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자격은 상호 인접하여 간판개선에 동의하는 30개 이상 점포를 대표하는 주민 또는 단체이다. 단 △동일 사업내용으로 행정기관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영리 목적으로 유사사업을 운영하는 단체 및 법인 등은 제한된다.신청은 2월 2일까지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구청 건설행정과(노량진로 74, 유한양행 5층)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2월 중 위원회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평가해 선정 단체에 개별 통지한다.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될 만큼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1월 흑석로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중앙대 앞 상가 99개 업소 대상 오래된 간판을 LED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불법 간판 251개 정비를 완료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간판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작만의 특색 있는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8 16:02

동작구가 혼자 사는 청년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관내 19~39세 1인 가구 대상 연 1회…동작구보건소에서 총 46종 검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혼자 사는 청년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번 건강검진은 2030세대의 1인 가구가 취·학업, 바쁜 직장 생활로 건강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만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동작구에 주소지를 둔 19~39세 1인 가구는 누구나 연 1회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압 등 기초검사 △결핵검사(흉부방사선검사) △당뇨, 간 기능, 성병 등 혈액검사 26종 △소변검사 10종 등 총 46종이다.검진 희망자는 별도 신청 없이 평일 오전 9시~11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후 동작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검사 전 10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하다.검진 결과서는 1주일 후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다. 검진 후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보건소 의사와 1대1 상담을 제공하고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통한 운동 및 영양 상담 연계로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건강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보건소 건강검진실(☎02-820-9477~8)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에는 청년 인구가 많은 만큼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건강 관리가 어려운 혼자 사는 청년을 위해 맞춤형 건강 검진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7 14:29

노량진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서울시 건축심의 통과…45층 주상복합 2개 동 건립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2구역) 재개발 사업이 1월 9일 서울특별시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개발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에 따라, 노량진2구역(312-75번지 일대)은 지하4층~지상45층 2개동 규모로 공공주택 411세대(분양 303세대와 공공 108세대)와 부대복합시설이 들어선다.작년 7월 건축심의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반영해, 건물의 동수는 3개 동에서 2개 동으로, 높이는 29층에서 45층으로 변경됐다. 노량진뉴타운 내 최고층인 45층 주상복합으로 설계되어, 노량진 일대와 여의도 등 주변 지역과도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된다.또한, 공공보행통로 전면부에 광장을 조성해 단지 외부공간과의 연계성을 강화했고, 공공보행통로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한 부대복리시설 등을 계획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했다.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한 노량진2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 대규모 복합개발과 함께 상승효과를 일으켜 ‘서남권의 중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장승배기역 일대는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신청사를 비롯해 고품격 프리미엄 실버타운이 조성과 수영장‧사우나 복합건물 건립 등이 계획돼 있다.한편, 동작구 노량진과 대방동 일대 73만 8,000㎡ 규모인 뉴타운 내에는 8개 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노량진1구역은 시공사를 선정 중이며, 나머지 구역들도 순항 중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2구역이 재개발 사업의 7부 능선이라 불리는 건축심의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개발이 추진된다”며 “앞으로도 노량진뉴타운을 비롯한 관내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동작구 지도를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7 14:28

흑석동 효사정 앞 버스정류장 인근에 설치된 온기텐트유동인구 많은 버스정류장 주변 총 7개소 설치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역 곳곳에 주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온기텐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온기텐트는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구는 △노량진역 2번 출구 △숭실대입구역 2번 출구 △흑석동 효사정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주변 7곳을 선정해 지난달 설치를 완료했다.오는 3월 중순까지 운영하는 온기텐트는 가로 3m, 세로 1.5m 규모로 성인 10여 명이 동시에 들어갈 수 있다. 텐트 측면 부분을 포토존으로 꾸미고 스노볼, 천사날개 등 다양한 그림으로 디자인하여, 소소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운영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에 가입하고, 매일 온기텐트의 제반사항을 점검하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구는 이외에도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을 확대 운영 중이다.총 42개 공원의 그늘막 52곳에 바람막이를 설치해 공원 이용객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주민 만족도가 높은 버스정류장 온열의자도 107개소로 확대 설치했다. 또한, 스마트 난방 기능을 갖춘 ‘동작구 스마트 쉼터’ 6곳을 조성해 날씨 변화에 따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온기텐트가 겨울철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6 17:24

장진영 예비후보가 1월 15일 오전 11시 노량진역 광장에서 국민의힘 동작갑 시·구의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22대 총선 출마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저는 지난 8년간 절치부심하며 대한민국과 동작을 살리기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자리 때문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해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합니다. 이제 일하고 싶습니다. 진짜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국민의힘 서울 동작갑 (현)당협위원장, 장진영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위원장은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과 동작을 살리기 위해 국회에 가고자 한다”며 “20년간 잠들었던 동작갑을 깨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국철 지하화 공약은 지난 총선 저의 1호 공약으로 저는 비록 낙선했었지만 그 공약을 대통령 공약에 포함시키는 데는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에 들어가 노량진-대방동 구간이 1차 사업구간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쓰는 일이 제 역할”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되었지만 20년이 다 되도록 8개 재개발 구역 중 단 한 군데도 착공조차 못하고 있던 사업지가 바로 이곳 노량진과 대방동이며, 상도동과 신대방동 주민들의 재개발 요구는 오랜 기간 묵살되어 왔다”며 “20년간 동작이 멈췄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장 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당선되자 활기가 띠는 동작갑의 도시정비 사업에 대해 마지막 퍼즐 조각인 국회의원이 채워져야 원팀으로 힘 있게 추진될 수 있다”며 원팀의 힘을 강조했다.  이어 “원팀의 힘으로 재개발 지역의 세입자 대책도 꼼꼼히 챙겨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힘쓰겠다”며 재개발로 인한 세입자 문제에 대해서도 약속했다.장 위원장은 “동작은 이제 이곳 노량진역 주변의 고밀도 개발을 시작으로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연결되어 명품 한강변 도시로 거듭나서 원조 강남의 자부심을 되찾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정치개혁에 대해서 장 위원장은 “누구나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정당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는 보기 힘들다”며 “그러나 정당이 바뀌어야 비로소 정치가 바뀔 수 있고, 정치개혁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당개혁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동작갑 당협이 세상을 바꾸는 플랫폼으로 만드는 다양한 실험을 해 온 것은 정당의 손발인 당협협의회를 살리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다”며 “그 실적을 무기로 정당개혁을 향해, 나아가 정치개혁을 향해 전진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장 위원장은 “동작 주민들은 국민의힘 동작갑 당협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경험을 했고 정당의 효능감을 처음으로 체감했다”며 그가 말하는 정치개혁, 당협을 통한 플랫폼 실험 결과를 전했다.또한 “저출산 대책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쓰지만 성과는 전혀 못 내고 있다"며 “일본의 출산율이 1.4였던 2015년 일본은 1억 인구 유지를 위한 부서를 만들고 장관을 임명했다”면서 “저는 국가 소멸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통령을 정점으로 국무총리와 전 부처 장관이 참여하는 비상대책기구를 만들어 모든 국가역량을 쏟아부어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 정책을 내놓도록 앞장서서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출마선언식에서 국민의힘 동작갑 최민규·이봉준 서울시의원, 김효숙·민경희·정재천·장순욱 동작구의원이 장진영 예비후보 지지에 동참했다. 장진영 예비후보는 1971년생으로 서강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아시아나 항공, 코오롱 법무팀에서 일했다.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생 시절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사 부가서비스 횡포를 막기 위해 싸워 승소해 전 언론과 법조계의 주목을 받았다.이후 세계 최초로 애플의 불공정 약관을 고치게 하는 데도 성공하며, 스마트폰 데이터로밍 요금 폭탄 문제를 최초로 해결하기도 했다. 이러한 장 후보를 일각에선 소비자 대변인으로 부르기도 했다. 장 후보는 동작에서 초·중·고를 나오고 사법고시 합격까지 이룬 ‘찐 동작 사람’으로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상담하는 월요 법률상담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부터 국민의힘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을 맡아, 국민의힘 서울시 당 대변인, 국민의힘 중산층 서민경제 위원회 부위원장직도 수행 중이다. 장 후보는 과거 SBS <TV 로펌 솔로몬>, MBC<무한도전>,유투브<뉴스트라다무스>로 방송미디어 활동을 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5 22:23

1월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청사에서 실시한 서울특별시 동작구-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우호교류 MOU 체결 사진(왼쪽-박일하 동작구청장, 오른쪽-저메인 오티즈 버겐카운티 커미셔너 의장)행정·교육·문화 등 상호 협력·성장 기반 마련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월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Bergen County)와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저메인 오티즈 버겐카운티 커미셔너 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행정·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동작구는 최초로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와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버겐카운티는 뉴욕, 뉴저지의 허드슨강을 끼고 있다는 점에서 한강을 품고 있는 동작구와 지리적으로도 유사하다.앞으로 양 기관은 공무원들의 상호 교류를 통해 행정 및 대민서비스 업무를 공유하는 등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능단체 교류 추진 등 인적·물적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교환학생 제도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호 간의 문화 및 생활 등을 체험하는 등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버겐카운티 소재 명문 학교를 관내 유치해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고자, 실질적인 액션플랜을 수립·가동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실질적인 액션플랜을 통해 버겐카운티의 우수한 명문 학교를 동작구에 유치해, 우리 아이들이 미국의 초·중·고등학교까지 입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5 17:27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1월 13일 동작구 서울세광교회에서 신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동작지역 국민의힘 당원 및 지역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의 교육, 문화적 쉼, 교통을 주제로 전문가 및 주민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토론회의 좌장 나경원 전 의원(국민의힘 서울시당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오늘의 토론회가 시작이 되어 지역의 삶의 질, 도시 발전과 직결된 현안들에 대하여 더 많은 고민을 나누고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많은 대안들이 도출되고 공유되는 기회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재웅 전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흑석고 신설 사업 추진현황’, 이화형 한국문화경연연구원 원장은 ‘동작구의 문화복지시설’, 배웅규 중앙대 교수는 ‘편리하고 매력적인 살기좋은 동작’을 주제로 발표했다.나 전 의원은 교육 부문에서 신설이 확정된 흑석고에 대한 기대감과 학군 조정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문화적 쉼 부문에서는 한강수변문화공원 신설을 통한 한강 접근성 강화, 교통 분야에서는 교통망 확충을 통한 편리하고 매력적인 동작의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5 17:25

‘자동염수분사장치’ 가동 모습친환경 자동도로열선·자동염수분사장치 확대 설치…구민 불편 해소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겨울철 강설 시 신속한 제설로 구민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확대해 가동하고 있다. 구는 최근 기후 변화로 폭설이 잦아짐에 따라오는 3월까지 24시간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내 제설 취약지역 구간을 중심으로 자동도로열선 설치, 자동염수분사장치 가동 등 제설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구는 ‘스마트 제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자동도로열선을 통합 관리하고 강설 시 효율적으로 운영한다.현재 관내 도입된 자동도로열선 구간은 총 46곳이며 관내 급경사지 등 제설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총 6곳에 자동도로열선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친환경 자동도로열선’은 도로 표면의 센서로 온도, 습도를 감지해 강설 시 환경에 유해한 제설용 염화칼슘 사용을 줄이면서 자동으로 눈을 녹인다.설치 구간은 이달 설치 완료되는 상도로50길 36-1 주변 도로를 비롯해 △만양로11길 2~22  △노량진로14길 43~55 △국사봉8길 18~국사봉2바길 3△양녕로28길 25~양녕로30길 19-4 △성대로21나길 2~성대로21길 59 등 총 672m다.또한 신속한 제설 대응을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를 확대했다. 지난해 특별교부금 11억을 확보하고 총 7곳을 신규 설치했다. 이로써 관내 운영 중인 ‘자동염수분사장치’ 구간은 총 19곳이며 7300m다.‘자동염수분사장치’는 겨울철 경사 도로에 소금물을 자동 분사해 눈을 녹이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보도용 제설 차량 15대, 제설 살포기 37대 등을 사용해 폭설 시 즉시 대응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달 자동도로열선 설치가 완료되는 상도동을 시작으로 올해도 폭설 시 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지능형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4 16:01

1월 27일 현직교사 초청 특강…과목별 학습전략·효율적인 공부법 소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월 27일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2024 신학기 대비 과목별 공부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새 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의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현직교사 3명을 직접 초청해 ‘국‧영‧수 과목별 학습전략 및 효율적인 공부법’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법을 공유한다.강의는 오후 1시부터 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 4층) 프로그램실에서 △국어 이성원 청원여고 교사(1교시) △영어 강성구 문일고 교사(2교시) △수학 김인수 숭의여고 교사(3교시) 순으로 각 1시간씩 진행된다.강좌 당 40명 내외로 총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내 예비 고등학생(1~3학년), 학교밖 청소년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1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결과는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아울러 구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전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동작입시지원센터를 개소하여 ‘1:1 맞춤형 입시상담’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관내 거주 또는 학교 재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성적 데이터 기반 정확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지난해 실시한 1:1 맞춤형 입시상담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이상’이 100%로 나타날 만큼, 관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4 16:00

동작구보건소 건강검진실에서 시력검사를 진행 중인 모습 무료 건강검진·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실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월 27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검진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구는 사전예약을 받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15개소 시설의 아동 330명을 대상으로 동작구보건소(장승배기로10길 42) 1층 건강검진실에서 맞춤형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받지 못한 아동은 올 여름방학에 추가 검진을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 건강검진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보건의약과(☎820-9643)로 문의하면 된다.검진 항목은 △기초검사(신장, 체중, 시력 등) △흉부 방사선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이다.한편, 구는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해 여름‧겨울방학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총 25곳 아동 428명의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했다.아울러 무료 건강검진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주위 마약류 및 약물 권유에 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역할극 참여 등 체험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청소년 마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약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무료 건강검진과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1 14:59

동작구형 무료 노무상담 등 10개 정책…총 1억 4000만 원 규모 동작구가 구민이 원하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구청장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구는 관내 거주·활동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동작구 청년구청장’이 제안한 정책을 올해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위촉된 ‘동작구 청년구청장’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구청과 동일한 직위를 부여해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에 도입되는 정책 사업은 ‘동작구 청년구청장’이 제시한 10개 사업인 총 1억 4000만 원 규모로 올해 예산에 편성됐다. 주요 사업은 △동작구형 무료 노무상담 △환경의 날 기념행사 등 개최 △재활용 분리수거 홍보물 제작 △청년 노동교육 등이다. ‘동작구형 무료 노무상담’ 사업은 상담 예약을 통해 노무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재활용 분리수거 홍보물 제작’ 사업은 분리수거 전체 과정을 전시물 등으로 제작해 구민에게 알린다.  이는 구민의 관심 및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례회의 및 간담회를 열고 사업 효과성 등에 대한 논의 과정을 충분히 거친 결과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건강진단결과서 교부처 확대, 사당동 신방뜰 오감만족 축제 내 홍보부스 운영, 명사초청 힐링특강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한편, ‘동작구 청년구청장’은 지난해 3월 공모를 통해 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 30명이 처음 선발됐다. 올해는 정책 발굴 외에도 행사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활동 분야는 △홍보 △안전환경 △행정자치 △도시교통 등 7개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부터 주거와 취업, 창업 등 세 가지에 주안점을 두고 청년이 머물러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계획”이라며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1 14:58

동작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구민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위험요인 신고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의 일상생활 속 불안요인을 적기에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구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는 구에서 발주하거나 직접 시행하는 공사와 작업 및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의 각종 유해, 위험 요인에 대해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신고·제안할 수 있는 창구다.구는 구청 도시안전과 내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구 누리집(홈페이지) 내 신고시스템을 연계 구축해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요소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한다. 신고 접수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02-820-4093)로 전화·방문하거나 구청 누리집에서 상시 가능하다. 신고된 사항에 대해 법령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작업을 정지시키거나 보완토록 조치해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아울러 구는 지난해 3월 ‘안전작업계획 사전검토제’를 도입하고 구청 내 중대재해 전담조직을 통해 공사 및 작업 현장 250여 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오는 3월부터는 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동작구 중대재해 감시단’을 가동해 상시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신고가 들어오면 철저히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조치 과정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할 것”이라며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대재해 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1 14:57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1월 9일 남성역골목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나경원 위원장은 지난해에 남성역골목시장의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 유치에 적극 나서 상인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고, 남성역골목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으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상패를 수여 받게 되었다.나경원 위원장은 “평소 남성역골목시장 상인 여러분들의 어려움에 공감해 지난해 봄에 첫걸음 시장 예산 확보를 도와드렸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 남성역골목시장의 중요성을 적극 설득한 노력이 이번에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사업 선정이란 좋은 결과로 이어져 무척 기쁘다”다고 전하며 “강남4구 일류 동작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게 남성역골목시장이 사당동의 주요 시장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여 주민과 상인이 모두 만족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역 상권 육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한편 남성역골목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특성화시장 육성 공모 사업에서 서울 지역 총 6개 시장 중에서 유일하게 문화관광형 사업에 선정되어 앞으로 2년간 최대 10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되었다. 남성역골목시장 특성화사업단은 지난해 첫걸음 기반 사업을 토대로 앞으로 시장 고유의 특색과 문화 관광 자원을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1 14:41

사당4동 주민센터에 고액의 성금을 기부한 김희수 어르신(오른쪽)과 사당4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역 단체·주민 동참…목표액 13억 넘어서92세 김희수 어르신 2,000만 원 기부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월 14일까지 운영하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한 훈훈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으로, 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작복지재단 등 유관 단체가 협력하여 실시하고 있다.이와 관련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사당4동에 살고 있는 김희수 어르신(92세)이 지난 12월 22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불편한 걸음에도 자녀와 함께 방문해 직접 후원금을 건넨 김희수 어르신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또한, 동작구에 본사가 있는 ㈜부광약품 및 ㈜농심과 더불어 각종 단체와 주민들도 나눔 실천을 통한 온정을 나눠 현재까지 모금액이 13억 6천만 원을 기록하며 목표액 13억을 넘어섰다.모금된 기부 금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주민들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동작형 복지’를 끊임없이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9 15:09

남성역골목시장 전경 2년간 최대 10억원 지원…문화·관광자원 연계 육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남성역 골목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최대 1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남성역 골목시장(사당로16가길 13)은 지하철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전통시장이다. 향후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승인을 거쳐 3월 경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구는 △상인 역량강화(선진시장 견학, 상인동아리 운영) △고객감동 시장 만들기(간편결제 확대, 방역 및 안전점검) 등 기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주변 자원을 활용한 △남성역 트레킹 스탬프 투어 △지역상생 플리마켓 △먹거리 PB상품 개발 등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아울러 2024년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성대전통시장과 상도전통시장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시장경영패키지는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9천만원(개소당 4천 5백만원) 중 80%를 국비로 지원받아, 시장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기반으로 동작구만의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9 15:05

1월 9일~25일…구정 방향·핵심 사업 설명, 구민과의 대화 등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25일까지 15개 동에서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동 업무보고회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구민에게 직접 신년 인사를 전하면서 구정 발전 방향 및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다.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구청장과 유관기관장, 통·반장 등 각 동별로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동 업무보고회에서는 2024년 구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 정책, 동별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다. 구청장과 국장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또한 주민이 기획·제작한 주민 그룹사운드 공연, 팝페라, 자치회관 기타 공연 등 동별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연도 마련돼 있다.일정은 1월 9일 노량진1‧2동을 시작으로 △10일 상도1‧2동 △12일 상도3‧4동 △15일 흑석‧사당1동 △17일 사당2‧3동 △19일 사당4‧5동 △23일 대방‧신대방1동 △25일 신대방2동의 순으로 이어진다.아울러 유공구민에 대한 표창장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온돌 겨울나기에 동참해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4년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맞는 해로 동작구의 변화를 이끌 정책들이 본 궤도에 오를 것”이라며 “구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가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09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