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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인터뷰 영상 및 프로그램 운영비 최대 100만원 지원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3 예술가의 작업실’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예술가의 작업실은 지역 예술가의 창작공간인 ‘작업실’을 거점으로 예술가의 창작과정에 대한 기록과 주민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예술가 인터뷰 영상 제작 △주민대상 창작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가는 인터뷰 영상 제작 지원을 통해 자신의 영감원천, 작업철학 등을 주민에게 공유할 수 있고, 주민은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의 가치관 및 작품세계를 경험하며 지역에서 행해지는 창작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신청자격은 동작구 거주 혹은 동작구 소재 작업실을 사용하는 예술가(단체)이며, 선정된 예술가는 프로그램 운영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5월 3일부터 19일까지이며,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예술가의 작업실은 동작구 지역의 문화자원이자 예술가의 삶과 작품 세계, 예술혼을 엿볼 수 있는 곳”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동작구 예술가의 성장을 돕고 주민이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시설과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지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해당 사업을 포함해 문화재단의 지역문화 예술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를 통해 보다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02 14:15

건강한 대화법 부부특강, 샌드아트, 포토부스, 놀이존, 공모전시 운영동작구가족센터(센터장 박연숙)는 동작구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관련된 조례 제정으로 부부의 날을 기념해 5월 13일 10시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부부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를 개최한다.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족들의 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행사로 샌드아티스트 공연, 건강한 가족 대화법 부부특강, 포토부스, 자녀들을 위한 놀이존, 행운권 추첨, 브런치박스 등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동작구가족센터 관계자는 “부부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가 동작구 가족과 부부의 건강한 관계 형성, 가족들이 살기좋은 지역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근로하는 모든 동작구 생활영역권 가족이 참여 가능하며 동작구가족센터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5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가족센터(☎02-599-330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02 14:14

동작구는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5월 1일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구청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전담조직 출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구는 5월 1일 구청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긴급상황에 상시 대응 가능한 자체 비상체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재난대응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위험요인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로 상황을 전파하는 안전관리 전담조직이다.특히 집중 호우 예보 시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해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하고 수습 및 복구 지원에 나선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에 24시간 전담인력을 배치했고 CCTV영상감시장치,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등의 전문시스템을 구축했다.아울러 도시안전과 내 CCTV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영상정보를 재확인함으로써 재난부서와 재난안전상황실 간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재난 정보의 수집 및 전파, 신속한 상황관리가 가능해진다. 향후 구는 신청사 이전 시 별도 공간을 확보해 도시안전과에 구축된 영상정보 시스템을 재난안전상황실로 일원화할 계획이다.박일하 구청장은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계절과 시기에 맞게 실시간 위험요인을 확인해 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신속하고 종합적인 재난안전관리로 소홀함 없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1 14:05

동작입시지원센터 전경정확한 입시정보와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매년 변화되는 교육과정과 입시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동작입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5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개관하는 시설은 △어린이집(1층) △신대방누리도서관(2~3층) △동작입시지원센터(4층)가 함께 조성된 연면적 1,850㎡,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복합시설이다.동작입시지원센터(신대방1다길 19)는 지역 내 수험생의 성공적인 입시를 돕기 위해 정확한 입시정보와 진로․진학 상담을 상시 제공한다.  입시전문가를 채용해 △1:1 맞춤형 입시상담 △전형별 입시컨설팅, △대학생 멘토링 △명사초청 입시설명회 △고교학점제 바로알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운영일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입시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작구 소재 학교 재학생과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동작입시지원센터의 취지에 맞춰 ‘신대방누리도서관’을 청소년진로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 입시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로․진학 도서를 확충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작가와의 만남 및 북 토크&콘서트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할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해마다 변화되는 입시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진로․진학 상담기관을 상설화하게 됐다”며 “관내 수험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등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01 14:04

동작구의회 신동철 의원4월 17일 새벽, 인천에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30대 여성 박모 씨가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유서로 추정되는 쪽지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가득했다고 한다. 지인과 이웃들은 이 청년이 평소 새벽에 집을 나서 심야에 귀가하는 등 열심히 일했다고 한다. 전세보증금을 떼이고 고통을 겪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청년은 최근 두 달 동안 인천에서 이 청년을 포함하여 세 명이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청년세대는 부모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면 주거비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주거비를 월세로 내면 자산 형성이 어렵기에 저축을 하고 부족한 부분은 대출을 받아 전세자금을 마련한다. 숨진 박 씨도 1억여 원을 그렇게 마련했다가 사기를 당한 것이다.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을 하루아침에 날린 청년들의 절망과 억울함을 감히 헤아리기 어렵다. 정부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자 주택에 대한 경매 제한 등의 대책을 급하게 내놓았으나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볼 수 있을까. 대한민국헌법 제14조는 “모든 국민은 거주·이전의 자유를 가진다”고 천명한다. 거주지를 스스로 정할 권리 등을 보장하는 조항으로 해석 가능하다. 이와 함께 헌법 제35조제3항에서는 “국가는 주택개발정책등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는데, 이는 거주·이전의 자유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공동체의 견지에서 노력해야 함을 천명한 것이다. 2022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사상 최저치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 합계출산율은 1.59명으로 우리나라만 1명을 넘기지 못하고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두고 저출산 원인과 이유를 분석하는 전문가들의 언설이 도처에 넘친다. 청년세대의 개인주의와 경쟁 심화 등에서 저출산을 말하기는 쉽다. 그러나 전세 사기를 당한 청년들의 비극을 접하며 우리 사회가 청년의 주거복지를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이고 진지한 정책을 세운 적이 있는지 돌아본다. 이제부터라도 청년이 안정된 주거를 보장받으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된다면 현란하고 복잡한 저출산 대책은 필요 없을지 모른다. 지역소멸, 국가소멸이라는 말로 겁을 주고 호들갑을 떨기보다 청년 주거복지를 실질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공동체 전체의 존립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며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아껴가며 모은 전 재산을 자신의 책임 없이 하루아침에 날렸는데도 제대로 된 보호조치나 보상을 받지 못하고 혼자 세상을 등질 수밖에 없었던 세 청년은 마지막 순간에 얼마나 무섭고 외롭고 억울했을까.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5-01 14:03

이희원 서울시의원이 흑석동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주택공급 확대 이유로 수변공원 조성 무산될 위기주민의견 적극 수렴…당초 계획대로 조성 추진 기대이희원 서울시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4월 28일 흑석동 한강변 유휴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수변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간담회를 추진했다.이날은 서울시 주택정책실, 동작구청 핵심정책추진단 담당자와 흑석 2구역 조합장 및 관계자, 중앙대 도시계획과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간담회는 현재 추진 계획 중인 흑석동 유휴부지의 공공주택 추진 계획을 변경하고 당초 계획이었던 흑석동 주민을 위한 수변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전반적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한강에 인접해 있는 흑석동은 이렇다 할 공원이 없다. 경사지가 대부분이라 아이들과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거나 자전거를 타려면 여의도나 반포, 용산 등으로 한강공원을 찾아가야 한다. 한강을 끼고 있다는 지리적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흑석동 유휴부지는 2008년 오세훈 서울시장 임기 당시 흑석동 주변의 빗물펌프장을 이 해당 지역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남은 평지 공간을 주민의 휴식공간인 수변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20년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임기 시 국토부에서 수도권 공공주택 확대 방안을 발표하면서 주택 공급지로 변경되었다. 주민의 휴식공간을 위한 공원 조성이 무산된 것이다.이희원 의원은 “흑석동 유휴부지는 대다수 주민이 문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평지이며, 오래전부터 공원이 조성되길 기대했던 곳”이라며 “주민들이 정말로 원하는 정책 방향이 무엇인지 살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에 서울시 주택정책실 담당자는 “흑석동 유휴부지를 어느 쪽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좋은지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공간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무조건적인 정책 추진은 개선되어야 한다며 “한강을 흑석동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수변공원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동작구청 담당자 그리고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01 14:02

서울특별시교육청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청렴의식과 청렴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2023년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퀴즈, 오·훼손 도서 전시회 등을 개최했으며 매월 다양한 청렴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청렴을 주제로 한 청렴 영화상영회 및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청렴 영화상영회는 5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동작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상영작은 △주토피아(5.7.) △정직한 후보(5.14.) △나, 다니엘 블레이크(5.21.) △자산어보(5.28.)이다. 관람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또한 청렴과 관련된 주제도서를 선정,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하여 북큐레이션 및 목록 배포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 청렴 주제 도서로는 △어둠을 금지한 임금님(에밀리 하워스부스 글·그림) △100점 탈출(백은하 글, 이덕화 그림) △정의씨는 용감해(김성은 글, 김소희 그림) △코끼리가 된 거짓말(티에리 로비렉트 글, 에스텔 민스 그림) △으리으리한 유령의 집 사실래요?(세키 유우코 글·그림)를, 성인 청렴 주제 도서로는 △반부패의 세계사(김정수 지음) △김영란법 사용설명서(하병현, 윤용근 지음) △리더라면 정조처럼(김준혁 지음) △플라이 백(박창진 지음) △별것 아닌 선의(이소영 지음)를 선정했다. 동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와 직원이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30 16:11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영삼도서관과 협업…환경실천교육 운영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해요! 지구를 위한 Eco Life 환경실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김영삼도서관이 협업해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시대 환경감수성 함양 및 친환경 실천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5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00~12:00 총 5차시로 김영삼도서관 대강당에서 운영된다. 첫 번째 강의는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의 저자 소일 작가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강연이 진행되며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인 제로웨이스트를 소개하고,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두 번째 강의는 사단법인 에코살림 대표 친환경 살림 전문가 김나나가 알려주는 나와 가족 그리고 지구를 생각하는 에코라이프 살림법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쉽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후 진행되는 실천교육에서는 △업사이클링 DIY 티셔츠쿠션 만들기 △EM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와인병을 이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전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조용완 평생교육·학원관리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환경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구를 살리기 위해 실천해야 할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힘을 모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30 16:08

5월~11월 무료 운영…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산림과 숲에서 ‘숲 해설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산림전문교육가인 숲해설가와 함께 진행되며, 숲에 대한 이해와 자연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역사탐방 숲체험 △다문화․발달장애 어울림의 숲 △세대별 맞춤형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한다.‘역사탐방 숲체험’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장소에서 역사와 자연을 체험한다. 먼저, 용양봉저정공원에서 정조와 용양봉저정에 얽힌 역사를 주제로 오는 7월까지 매주 화요일 3시~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또한 ‘다문화발달장애 어울림 숲’은 6개월간 월 1회 운영하며, △유아대상 ‘우리동네에도 새봄이 왔어요’ △초․중등 대상 ‘식물의 성장 과정’△성인 대상 ‘인문학 숲’ 등의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과정별 1회성으로 2시간 운영하며,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아울러, 구는 영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유아 숲 지도사와 함께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를 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춘 서달산(상도동 산49-36)과 상도근린공원(상도동 533-3)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는 공원녹지과로 전화(☎820-1396)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구민분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며 지역 내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30 16:07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4월 26일 사당3동 남성초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남성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단과 봉하창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 국민의 힘 시‧구 의원들이 함께 했다.나경원 위원장은 “동작 발전의 가장 중요한 쟁점인 교육 발전을 위해 우리 지역의 시의원을 시의회 교육 상임위에 선점시켰고, 앞으로 교육부 장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새로운 교육 사업을 동작에 유치하겠다”며 “교육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가 함께 발전해 나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선에 계신 분들의 실질적인 의견이 중요하다.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학교 측에서는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확대, 구청의 등하교 지원단 증원 및 지속적 지원, 학부모 대기 장소 확보, 학교 남문 공지의 수목 정비, 학교 건너편 공사장의 소음 문제 해결 등의 현안을 제시했고. 학부모들은 좁은 통행로로 인한 등하교시 안전 문제 및 학교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남성초등학교는 작년에 시에서 확보한 예산으로 올 여름방학에 통행 개선을 위한 정문 공사를 계획하고 있고, 대림아파트 쪽 서문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드나들 수 있는 ‘서문 안전 시스템’도 올해 중으로 구비할 예정이다.나경원 위원장은 “우리 동네 큰 사업인 흑석고 유치가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흑석고가 생기면 경문고, 동작고와 함께 동작의 교육 환경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추후에도 소통 간담회를 가질 것이며 동작의 교육 발전 뿐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의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참석한 관계자들과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4-30 16:06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도심 속 먹는 물길인 상수도관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올해 100억의 예산을 투입해 세척을 본격 시행한다.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환경부 고시에 따라 2021년부터 연도별 계획을 세워 주기적으로 상수도관을 세척하고 있다. 2030년까지 우선순위로 세척이 필요한 대형관(지름 400㎜ 이상) 414㎞ 구간 중, 올해는 45억 원을 투입해 2 ㎞를, 소형관(지름 80~350㎜)은 55억 원을 투입해 755㎞ 구간을 세척한다. 세척 방법은 대형관은 기계를 투입해 고압수 회전 분사 및 브러쉬 회전 방식으로 세척을 실시하고, 소형관은 기계 세척과 공기 주입으로 충격파 생성을 통한 세척 방식으로 말끔하게 씻어낸다. 본격적인 대형관 세척에 앞서 관 세척 민간기술 발굴을 위해 지난 2020년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1년에는 시범사업으로 대형관 20개 구간 8.6㎞, 2022년에는 25개 구간 16.0㎞를 기계 세척을 실시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09년부터 자체적으로 상수도관 세척을 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상수도관 세척을 전담하는 인력을 채용해 실시하고 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수도관 세척 대상 구간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세척을 위한 작업구 및 퇴수구 설치 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도 소형 상수도관 세척 전담 인력 100명을 채용했고, 이들은 서울시 8개 수도사업소에서 세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상수도관 세척 결과, 물의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평균 탁도는 0.36→0.19 NTU로 0.17 NTU 개선되고, 미생물 번식 억제를 위한 잔류염소는 0.24→0.32㎎/ℓ로 0.08㎎/ℓ 향상되어 수질 개선의 효과를 확인했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맑은 물 생산은 물론 주기적으로 수도관을 교체‧세척하는 등 공급 과정도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면서 “고품질의 아리수를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해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4-30 16:05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4월 26일 백제갈비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 중 4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6명과 함께 생신잔치를 진행했다.코로나19 이후 4월부터 재개된 어르신 생신잔치 프로그램 ‘온정(溫情)’은 같은 달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이 함께 생일을 축하하며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지역사회 내 나눔가게와 함께 진행된다.파리바게뜨 남성역두산점(사장 손명희)에서는 매달 생신잔치 케이크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생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제갈비(사장 임은규)는 지난 수십 년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을 후원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잔치 장소와 점심 식사로 양질의 갈비탕을 제공한다.임은규 사장은 “아버지(故 임재용)가 지역사회에 베푸는 모습을 초등학생 때부터 보고 자랐기에 나눔 실천을 당연하다고 여기게 되어 대를 이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힘든 시기를 지나고 나니 주변을 돌아보게 되고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베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 이후 어르신들이 다시 복지관에 모인다는 소식을 듣고 매월 생신잔치 식사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당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생신잔치를 통해 어르신의 소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생신잔치를 함께 준비해 주시는 나눔가게 두 후원자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30 16:05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소희)는 동작구 장애인사회보장과의 협조 하에 4월 18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대상으로 상반기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근로를 도와 자산형성 및 자립·자활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희망저축통장Ⅰ, 희망저축통장Ⅱ, 청년내일저축통장 8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이번 교육은 ‘합리적이고 현명한 금융생활’이란 주제로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금융 및 재무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 후에는 2023년 통장사업안내를 통해 가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 가입자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해줘서 이해하기 쉬웠고, 금융사기 유형을 알려줘서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앞으로도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자활을 위한 자산 형성을 돕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30 16:03

박일하 구청장(가운데)이 동작구보건소에서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위촉장 및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학원가 주변 15개 구역 183곳, 1·2차 합동 위생점검 실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학교 주변 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주변 200m 이내)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식품위생 관련 지도·점검을 수행한다.구는 지난 4월 5일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23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는 지난 4월 6일~14일 관내 15개 구역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3곳을 대상으로 1차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위생 관리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했고 지적된 사항 또는 미점검 업소에 대해서는 보건행정과에서 2차 점검을 진행했다.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는 올해 학교 주변 문구점, 슈퍼마켓, 분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계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최근 서울·경기 지역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마약 음료를 거짓 광고해 무료 제공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의 허위 과대광고 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활동과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4-26 18:30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4월 26일 병무회관에서 관내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시임무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들이 전시에 병무 업무를 즉각 수행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있다.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자의 주요 임무는 병역통지서 교부, 병역기피자 단속 등이며, 그 밖에도 병력동원에 필요한 차량, 급식 등 지방병무청장이 요청하는 각종 지원 사무가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2015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에게 전시임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2회에 걸쳐 집합 교육을 진행한다. 연말에는 참여도가 높은 지방자치단체 담당 직원에 대해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서울특별시 관내 25개 구 중에서 교육 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종로구 담당 직원을 포함해 5명의 지방자치단체 직원이 표창을 받았다. 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방자치단체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를 감안해 전시임무에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올해 전시임무 교육은 집합 교육, 온라인 교육 및 영상회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직원들이 근무하는 구청 등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26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