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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제2호(동작)거점형 키움센터(이하 거점2호 키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 아동들을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 ‘여름방학 물총놀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거점2호 키움센터 활동실 앞마당에서 운영한 물총놀이터에는 우리동네키움센터 8개소, 1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해 시원한 물총놀이를 즐겼다. 물총놀이 외에도 신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여름방학 추억을 선사했다.       거점2호 키움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 물총놀이터를 통해 집중 돌봄기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지원하고, 아동들에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은주 센터장은 “아동들이 신나게 물총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준비한 여름방학 물총놀이터에 많은 센터가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거점2호 키움센터는 지역사회 초등돌봄시설의 공간·인적·물적 자원의 틈새를 보완해 아동들에게 쉼과 놀이가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 대표형 돌봄시설이다. 아동주도 문화예술활동, 미래역량 메이커스 활동, 돌봄 기관 지원, 돌봄 종사자 지원, 아픈아이 돌봄 병원동행서비스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8-21 16:17

지난 3월 우리동네 청소해결사 직무교육에서 인사말 하는 박일하 구청장. 동네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구성…쾌적한 환경 조성·일자리 창출까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우리동네 청소해결사’ 모집을 마치고 9월부터 하반기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우리동네 청소해결사는 청소취약지역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돼 청소뿐만 아니라 △민원다발지역 순찰 및 관리 △풍수해 대비를 위한 뒷골목 빗물받이 청소 △스마트수거함 등 청소용품 관리 등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올 상반기에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하반기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총 64명의 인원을 선발해 동별 평균 4명씩 배치하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 3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게 된다.구에 따르면 청소해결사 운영으로 동 주민센터에서는 청소 관련 민원이 현저히 줄어들어 행정서비스 능률이 향상됐다는 반응이다. 주민들도 구석구석 깨끗해진 동네를 보며 하반기 운영을 반기는 분위기고, 사업참여자들 또한 본인의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스스로 참여 연장을 희망하기도 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네가 깨끗해지고 일자리 창출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19 17:03

티메프 피해 기업 위해 5억 원 특별 편성 연 1.5% 금리·총 13억 규…8월 30일까지 접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고물가·고금리 경제 상황에 티메프 사태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은 올 상반기 17억 원을 투입한 데 이어 2차로 13억 원을 연 1.5% 저금리로 지원하며, 상·하반기 합쳐 총 30억 원 규모로 진행한다.특히, 최근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금 중 5억 원 한도 내 특별 지원함으로써 경영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시설개선 및 경영안정자금(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비용)으로 활용할 것을 전제로 제조·건설업의 경우 최대 2억 원, 도소매 및 기타 업종은 최대 5천만 원까지 5년 범위 내 선택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으로 부동산과 신용보증서 등 은행 여신규정 상 담보능력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단, 동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업체나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자와 금융·보험업, 유흥주점업, 기타 사행 시설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8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국민은행 동작구청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동작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경제정책과(노량진로 134, HS타워 15층)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경제정책과(☎02-820-118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19 17:02

사랑의열매 후원·서울대학교와 협업…‘안심코드’ 프로젝트 진행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지난 8월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와 교육안 연구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디지털미디어 사용에 따른 문제적 상황에 대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간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실시하는 사랑의열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안심코드’를 3개년 동안 진행한다. ‘안심코드’ 프로젝트는 디지털 미디어 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상황에 다각적·전문적으로 개입해 중독을 극복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전기코드처럼 촘촘한 연결체계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센터에서는 지난 4월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으며, 실무전문가와 공동으로 ‘안녕 마음 싸인’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울시 6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보라매, 광진, 마포, 창동, 강북, 강서)에서 예방교육 담당자 및 강사 양성을 위한 매뉴얼 교육을 진행했다.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는 디지털 미디어 중독예방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기존 예방 교육과의 차별성을 두어 개발한 연구 배경과 이론적 방법론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안녕 마음 싸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자기조절력 및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미디어 사용 욕구를 파악해 자기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미디어 사용을 선택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공동 연구 기관인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박세라 센터장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시각의 미디어 중독 예방교육을 통해 재미와 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안녕 마음 싸인’ 미디어 중독예방 예방교육은 8월 21일부터 12월까지 서울시 전역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효과성 검증 연구를 진행 및 프로그램을 보완할 계획이다.예방교육을 비롯한 ‘안심코드’ 1차년도(2024) 프로그램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5~6학년 대상으로 무료로 신청(학교 학급 및 개별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http://www.brmiwill.or.kr/)에서 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8-19 17:01

긴급지원 필요한 취약어르신 생계·주거·의료비 지원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에서는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의 지원으로 지역사회 취약어르신맞춤형통합돌봄 ‘동행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취약어르신에게 긴급한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주거·생계·의료비 등 신속한 개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7월에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어르신 중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15분을 선정하여 지원했다.노량진동에 독거 중인 장○○ 어르신은 “망가진 선풍기를 사용하면 안전에 위험하다는 걸 알지만 언덕길을 내려가서 선풍기를 구입해서 이고 올라올 생각을 하니 엄두가 나지 않아 차일피일 미루던 중이었다. 그런데 복지관에서 선풍기를 우리집 안방까지 가져다주시니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관절 질환과 시력저하로 외출이 어려운 91세 임○○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에도 항상 문을 닫고 지냈다. 현관방충망이 없어 환기를 위해 문을 열면 모기 등 해충 때문에 생활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마음이 쓰인 담당 생활지원사의 신청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의 일환으로 현관문 방충망 설치를 지원받았다. 어르신은 “방충망이 설치된 덕분에 올 여름은 모기, 벌레 걱정 없이 문을 열 수 있게 되어 속이 다 후련하다. 복지관과 우리 선생님한테 너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취약어르신 맞춤형 통합돌봄 ‘동행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동작구 내 위기긴급상황에 놓인 어르신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8-19 17:00

흑석교 개교·이수과천 복합터널·수변문화공원 조성 등 점검  나경원 국회의원(국민의힘·5선·동작을)은 지난 8월 13일 동작구청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당정 협의회에 참석했다. 나경원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당정협의회는 구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려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며 “당과 정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함께 노력하면 지역의 현안들이 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나 의원은 먼저 2026년 개교를 목표로 하는 흑석고등학교 건립에 대한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 건립에 필요한 예산 부족분은 주민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해결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으며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특구 동작을 위해 “구청에서 교육특구를 선제적으로 선언해 주면 입법 사항을 국회에서 챙기겠다”며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요청 사항을 당부했다,지역 공약사업인 흑석동 수변문화공원 조성, 이수과천 복합터널 완공, 상도 및 사당 IC 터널, 남성역 2번 출구 연장, 이수에서 사당까지 무빙워크 신설, 사당역 주차장 신설, 수영장 사우나가 있는 상도동 주민복합편의시설 진행 상황 등도 꼼꼼하게 챙겼다. 또한 이수미로 상권 침체의 원인이 되고 있는 태평백화점 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최근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13억 원이 현충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까망돌 도서관 다목적공연장 조성 사업에 차질 없이 쓰일 수 있도록 당부했다, 그 밖에 동별 지엽적인 사업 추진 현황도 세심하게 정리했다.나경원 의원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인구 감소 및 고령화, 기후 문제에 대비하는 모범 도시로 교통이 편하고 교육이 우수해 사람이 몰려드는 동작을 만들겠다”며 “동작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당정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함께 노력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국민의힘 곽향기·이희원 서울시의원, 이미연·변종득·정유나·정세열·김영림 동작구의원이 함께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19 16:57

박일하 구청장(오른쪽이 8월 13일 상도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Summer School’ 클래스에 참관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다.초등학생 대상 놀이과학·클레이 강좌 운영…사교육비 절감·돌봄공백 해소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Summer School’이 8월 16일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ummer School’은 방학 동안 맞벌이 가정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한 동작만의 특별한 여름방학 클래스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8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에 걸쳐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대방1동·상도2동·사당4동 등 5개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구는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놀이 중심의 학습을 제공하고자 △놀이과학 △클레이 강좌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아울러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참여한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Summer School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은 과학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학부모들 역시 “무료 강의지만 수업의 퀄리티는 최고였다”며 “다음 방학에도 클래스가 열린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향후 구는 이번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겨울방학 클래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만의 특별한 여름방학 클래스를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도전으로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치 도시, 동작’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8-16 11:54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3회차 동작S클래스 참여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서울대생과 함께 입시고민 타파…8월 24일 4회차 열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중·고생 입시고민 해결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서울대생과 함께하는 동작 S-클래스’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 속에 반환점을 돌았다고 밝혔다. 동작 S-클래스는 서울대생과 함께 소규모(3~4인) 그룹을 지어 △중·고등학교 시기별 학습방법 △생활기록부 관리법 △수시 및 정시대비 학습법 등 관심주제별 질문과 답변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동작 S-클래스 운영을 위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1회부터 3회까지 80여 명의 중·고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고 멘토를 자처한 서울대생들의 열의도 뜨거워 모두가 만족하는 윈-윈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구는 2025학년도 수능이 백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작 S-클래스’의 4회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4회차는 구립김영삼도서관(매봉로 1)에서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정책과(☎02-820-12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동작 S-클래스는 오는 12월까지 총 6회 운영된다. 5회차(10월 19일)는 대방동주민센터, 6회차(11월 23일)는 흑석동주민센터로 지역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입시를 준비하며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이 줄줄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세심히 준비해 교육특구에 걸맞은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16 11:53

서울시는 7월 1일 현재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2024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를 발송하고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사업주도 9월 2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납부해야 한다.올해 서울시가 부과한 주민세 개인분을 살펴보면 총 381만 건, 220억 원으로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세대별 납부액은 6,000원(주민세 4,800원, 지방교육세 1,200원)이다.주민세(개인분) 부과 현황은 내국인이 368만 건(212억 원), 외국인이 13만 건(8억 원)이다. 총 381만 건으로 전년도와 거의 동일하다.주민세를 부과한 외국인 국적은 중국이 8만 5,331건으로 가장 많고, 거주 자치구는 구로구 1만 4,890건, 금천구 1만 1,834건, 영등포구 1만 551건 순이다. 시는 외국인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8개 언어로 번역된 안내문을 제작해 주민세(개인분) 고지서와 함께 발송했다.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인구가 가장 많은 송파구가 25만 5,525건(15억 원)으로 가장 많고, 인구가 가장 적은 중구가 5만 7,918건(3억 원)으로 가장 적었다.주민세 사업소분은 총 76만 건, 761억 원으로 이 중 법인은 38만 건(498억 원), 개인사업주는 38만 건(263억 원)이다. 서울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사업주는 주민세 사업소분을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주민세 사업소분은 사업소 및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하며, 그 세액은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부과된다.시는 사업소분 주민세 대상자에게 납부기간이 기재된 납부서를 이미 발송했으며, 납부서상 세액과 신고 세액이 동일한 경우에 기한 내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재 세액이 다를 경우에는 신고․납부해야 하는데, 기한 내 미신고, 미납부시엔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송달받은 주민세는 △서울시 ETAX(etax.seoul.go.kr) △서울시 STAX(서울시 세금납부 앱)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토스·신한카드·하나카드)은 물론 △QR바코드 납부 △전용계좌 납부 △은행 현금인출기(CD/ATM) 또는 무인공과금기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어려운 납세자들은 ARS(☎1599-3900)를 이용해서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다. ETAX, STAX 납부와 관련된 상담 전화는 ☎1566-3900번을 이용하면 된다.한편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고령시민에겐 큰 글씨로 디자인한 고지서를,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 시민에겐 주민세 부과내역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중심 납세 환경도 제공 중이다.음성서비스는 고지서에 표시된 음성 변환코드를 스마트폰 전용 앱 또는 음성변환 전용기기로 스캔하면 고지 정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은 “서울시는 납세자들이 세금을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주민세는 납부기한(8월 31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9월 2일까지 납부가 가능하니 기한 내 주민세를 꼭 납부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16 11:53

동작구가 상도어울마당 내 동작키즈카페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동작키즈카페 상도4동 어울마당점 내부 모습.다양한 체험 가능한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놀이터 운영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상도어울마당(성대로 180) 내 동작키즈카페(약칭 ‘동키’)를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동작키즈카페 상도4동 어울마당점’은 지난달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2일 정식 개소했다.이번에 문을 연 동작키즈카페는 약 192㎡ 규모의 상도어울마당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꾸며졌으며, 다양한 놀이시설은 물론 수유실, 휴식공간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건강한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신체놀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역할놀이 △3D 스케치, 스토리월 등 미디어를 활용한 놀이 공간 등을 통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8월 24일부터 개시)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평일은 3회, 토요일은 4회(4회차의 경우 20시까지 운영) 회차별로 120분씩 이용 가능하다.서울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연나이 0~6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 서울시 소재 영유아 관련 기관도 지도교사 인솔하에 단체로 이용할 수 있다.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을 통해 매주 화요일마다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정원은 개인 14명, 단체 20명 △이용료는 개인 2천 원, 단체 1천 원, 보호자 및 인솔자는 무료다.한편 구는 현재 총 12개의 ‘동작키즈카페’를 운영해 생활권 근거리에서 날씨 등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제공하며 관내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올 하반기 김영삼도서관 내 1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상도, 사당, 흑석권역 등에 위치한 7개소에 대한 리모델링도 함께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돌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키즈카페 조성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여 차별화된 보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8월 2일 시범 운영기간 중 동작키즈카페 상도4동 어울마당점에 방문해 시설의 안전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현장을 살피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8-16 11:49

2024년 전시공간지원사업 ‘열린 갤러리’ 선정 작가 세 번째 릴레이 전시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동작아트갤러리는 ‘2024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지원사업 ’열린 갤러리’의 선정작가 ‘301 black(김두은, 정우진, 박태준, 한승희)’의 ‘그을음이 지나간 일상’ 전시를 8월 1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301 black은 동작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년 작가들이 모여 구성된 팀으로, 모두 한국화를 전공했다. 전시 제목에서 ‘그을음’은 소나무나 기름을 태워 생겨난 그을음에 아교를 섞어 만든 ‘먹’을 의미한다.이번 전시에서 네 명의 작가는 전통 한국화의 주요 재료인 ‘먹’을 활용해 각자의 일상 풍경과 삶 속에서 발견한 진실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 한국화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장환진 대표이사는 “재단은 예술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드리고자 연례적으로 특화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네 명의 청년 작가들이 선보이는 현대적인 한국화 작품들을 통해 전통 회화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8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8-16 11:48

9월 8일까지 인스타그램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서울시는 9월 8일까지 ‘아낄수록 아리수로 캠페인송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리수를 먹는 물로 이용하는 실천을 통해 플라스틱병 쓰레기를 줄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아리수를 마시며 건강도 지키고 생활비도 줄이자는 취지다. 댄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아낄수록 아리수로’ 캠페인송에 맞춰 영상 속 안무를 참고해 영상을 찍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아리수, #아낄수록아리수로 #아리수댄스챌린지”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 관련 자세한 내용과 안무 영상은 서울아리수본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고, ‘아낄수록 아리수로’ 캠페인송 오리지널 오디오를 활용하면 된다.  댄스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우수작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댄스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을 9월 초 개최 예정인 아리수 축제에 초청해 아리수의 맛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아리수본부 공식 인스타그램(@seoul_arisu),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https://arisu.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식수로 아리수를 마시는 간단한 실천으로 환경과 건강, 경제를 아낄 수 있는 가치 있는 행동”이라며 “즐겁게 아리수를 마시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댄스 챌린지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8-16 11:47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오른쪽)이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증에 대한 감사장을 수령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임직원 물품 1,332점 기부로 나눔 실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8월 13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에 임직원의 기증 물품 1,332점(37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은 아름다운가게(남성역점)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임직원으로부터 의류,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남성역점)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가구의 기초생활 지원 및 만 18세가 되어 보육원을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사회적응과 자립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9년간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증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수익금을 기부하는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함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8-16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