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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밝혔다.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는 WHO가 지난 2006년부터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노인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과 관련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도시에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구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까지 획득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기 좋은 포용적 복지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영등포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6%를 넘어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구는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준비를 해왔다.지난해 ‘영등포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포럼을 열어 전문가들과 함께 고령화 사회에 대한 국제적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또한 정책 및 환경분석, 고령친화도 조사 등 약 7개월에 걸친 연구용역을 실시, 지속가능한 영등포형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3개년 기본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구는 앞으로 3년간 ▲여가 100세 도시 ▲경제 100세 도시 ▲안심 100세 도시 ▲건강 100세 도시 ▲민주 100세 도시 ▲스마트 100세 도시 등을 전략목표 삼고 10대 영역 3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여 WHO 국제적 기준을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과제 이행 사항 점검을 토대로 보다 발전된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여 2025년에 있을 재인증에도 착실히 대비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전략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내․외 회원도시들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령화, 도시화 문제에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라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평생에 걸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17 05:49

남부교육지원청.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더 질 높은 평생교육, 더 따뜻한 평생교육, 더 평등한 평생교육’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희망계층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16일부터 평생교육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레인보우 더불어 숲 희망 프로젝트 시즌3’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다문화・외국인 가정 증가에 따라 다문화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교육기회가 제한됨에 따라 이를 조기에 해소하고 이들이 사회에서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남부교육지원청이 자체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 사업의 공모 주제는 ▲다문화 인식 개선 ▲문화예술 및 인문교양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를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 대상은 평생학습 기회가 부족한 희망계층 학생, 가족, 학부모, 지역주민 이며, 지난해 30여개 언론 보도 및 참여자의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전년보다 사업예산을 두 배 확대된 20,000천원의 예산을 지원해 평생학습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레인보우 더불어 숲 희망 프로젝트 시즌3’는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 된 심사위원회에서 지원 기관 및 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며, 사업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등 교육지원청의 현장 모니터링 및 컨설팅, 학습자 만족도조사 등 전문적인 평생교육 지원도 함께 추진 할 계획이다.박래준 교육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학생 및 가족들에게 평생학습참여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블루 극복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 | 김홍민 기자 | 2022-02-16 15:53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관광정보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 ‘MSG(Medical and Sightseeing Guide)’ 제3기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MSG’ 서포터즈는 음식의 감칠맛을 내는 MSG처럼 흥미진진한 홍보로 영등포 의료관광의 매력을 더하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 홍보 파급력이 강한 SNS 매체에 영등포 의료관광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함으로써 스마트메디컬특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지난해 활동한 제2기 MSG 서포터즈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협력기관 및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 673편을 제작해 SNS에 공유하며 외국인 관광객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올해 새롭게 모집하는 제3기 MSG 서포터즈는 평소 영등포구와 스마트메디컬특구에 관심이 있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오는 2월 22일까지 총 15팀을 모집하며, 3인 이내의 팀 또는 개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링크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구글 설문지에 접속하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구는 SNS 활동성, 유사 활동 경력, 콘텐츠 완성도 등 심사를 거쳐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하고, 오는 3월 8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증, 활동 물품, 활동비(원고료)가 지급되며, 의료관광 팸투어,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제3기 MSG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영등포 의료관광 홍보대사로서 활약하게 된다. ▲영등포 의료관광 관련 다국어 SNS 홍보콘텐츠 제작 ▲스마트메디컬특구 주관행사 참여 및 홍보 ▲공식 SNS 게시물의 공유․공감․참여지원 등 폭넓은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서포터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또는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공식 홈페이지(www.ydp.go.kr/smartmedical)에서 확인할 수 있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MSG 서포터즈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의료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며 “영등포의 풍부한 의료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일에 동참하길 원하는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2-16 09:46

-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금리 연 1.5%, 특히 2022년은 무이자- 2월16일부터 3월15일까지 구 일자리경제과 신청…3월 말 지원 예정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의 중소기업자와 소상공인은 최대 2억 원까지 그 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중소기업자 또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영등포구 내 공장등록 한 사업자 ▲영등포구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서울특별시 내 공장등록을 한 사업자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은 우선순위로 지원 받는다.다만 융자지원계획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받고 상환 중에 있거나, 사치‧향락‧유흥‧퇴폐 업종, 금융‧보험‧부동산‧연금업 등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자금은 연 1.5%의 낮은 금리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2022년 한정, 무이자로 지원 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2671-4737 내선: 311, 511, 510)및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2174-4531) 에서 담보 여력(부동산, 신용보증서)을 확인한 후,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서류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융자대상으로 적합한 업체인지를 확인한 후,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과 지원액은 3월 중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빠르면 3월 말 융자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https://www.ydp.go.kr)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검색하거나 일자리경제과(☎02-2670-3426)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융자지원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과 브랜드개발 등 마케팅과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2-16 09:44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래준)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방역 활동(물품) 지원 및 방역 수칙 안내 등 학원 및 교습소의 효율적 지원․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시설 정보 현행화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에 등록된 학원․교습소의 정보가 도로명 주소 변환 및 운영자 정보 오류 등의 사유로 남부교육지원청에 등록된 정보와 불일치한 시설이 확인돼 이를 현재 시점에 맞게 수정해 학원 및 교습소에 지원하는 각종 사업 및 학원법 등 관련 안내 사항이 누락되지 않도록 시설의 정보를 현행화하는 사업이다. 14일부터 2월 말까지 추진되며, 네이버 폼을 활용한 주소 등 시설 정보 확인, 유선 연락 및 시설 현장을 방문하는 등의 방법으로 정비된 정보는 학원 및 교습소에 코로나19 관련 사업 및 각종 사업을 효율적이며 체계적으로 지원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래준 교육장은 “이번 시설 정보 현행화 사업을 통한 학원 등에 적극적인 지원의 기틀 마련은 교육행정의 신뢰성 제고 및 안전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이 조성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 | 김홍민 기자 | 2022-02-15 16:5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제20기 3차 임원회의 기념촬영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는 14일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20기 3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임원회의는 채현일영등포구청장의 인사말, 한천희회장의 개회사, 1월 결산보고, 2∽3월 예정사업 일정 및 계획보고로 진행됐다.개회사를 하고 있는 한천희회장. 한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변수가 있긴 하지만 계획된 사업과 사무처에 등록된 통일 특화사업 지원계획서를 제출해 사업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년에는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문위원 연수와 한반도 종전기원 도보대행진, 평화통일 그림그리기대회, 평화공감 콘서트, 사진공모전 등을 펼침은 물론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공감대를 실행하고 싶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대행기관장인 채현일 구청장은 임인년 들어 처음 열리는 임원회의에 참석한 평통자문위원 여러분들에게 덕담을 한 후 “한반도 평화통일과 탁 트인 영등포구를 위해 올해도 더욱 분전해 평화통일과 지역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민주평통영등포협의회 2∽3월 예정사업은 2월 21∽3월 4일 사이에 163명의 협의회 자문위원 전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방안’을 주제로 1분기 비대면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3월 25∽26일에는 강원도 고성일대에서 자문위원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DMZ 등 통일안보현장 방문, 전문가 강연회 및 토론 발표, 종전선언 기원 퍼포먼스 등이다.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2-15 12:45

이경희 시인 「여섯 다리만 건너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아는 사이다」<Six Degrees of Kevin Bacon>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우리 선수들의 억울한 판정패에 울분만 더해져 자정이 넘어도 옳고 그름의 잣대가 무너진 상태의 허탈감으로 잠을 이룰 수 없게 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그래도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이제는 정치적인 복수까지 하겠다고?”“왜 그러는 거니, 뭘 꿈꾸는 거니,~, 정신없는 거니~이게 김씨를 겨냥한 거잖아!”“공약이라고? 지켜져야 하는 거지! 조금만 여론이 움직이면 물 타고 뒤집고......결국 피해는 국민이고 가장 궁핍함에 몰리는 것은 서민이야!”“그래도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준 것은 맞아요. 그런데 소상공인들은 빚더미에 깔려서 이제 너무 힘들어요. 가족이 비참해요~”“그거 얼마도 안 되는 돈을 썼다고~ 어디 이제 사람 채용해서 일이나 시킬 수 있겠어? 세상에 종업원이 상전이야!”「~한때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크게 유행했던 ‘케빈 베이컨의 6단계(Six Degrees of Kevin Bacon)’라는 게임이 있다.~영화에 함께 출연한 관계를 1단계라고 했을 때, 다른 할리우드 배우들이 케빈 베이컨과 몇 단계 만에 연결될 수 있는가를 찾는 게임이다.~ 대부분의 할리우드 배우들이 여섯 단계 이내에 케빈 베이컨과 연결된다~이러한 현상은 ‘여섯 다리만 건너면 지구 위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가 아는 사이라는 서양의 오래된 통념을 반영한 놀이다.~」<과학 콘서트-복잡한 세상, 명쾌한 과학>세상은 점점 작아지고 있다. 빠르게 인테넷과 스마트폰이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어떠한가? 아직도 ㅇㅇ도와 ㅇㅇ도를 나누고 있고, 보수·진보라며 편을 가르고, 심지어 ㅇㅇ주의 놈들이라며 아직도 자신들의 못난 뜻을 펼치기 위해 자꾸만 나누기만 한다.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있어? 도토리 키재기여~ 뭘 잘났다고 떠들어!”2022년 2월 14일 월요일 일일 확진 54,619명~ 오늘도 끝까지 뛰고 있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우리 선수들~ 우리는 하나 되어 할 일이 너무 많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2-15 10:43

YDP곤충체험학습관이 재개관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YDP곤충체험학습관 재단장을 마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YDP곤충체험학습관은 구청 별관(선유동1로 80)에 지상1층 346.8㎡규모로 희귀 곤충과 동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학습 공간이다.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부르키아나나비 등 곤충 표본 33종 130마리와 쌍별귀뚜라미, 개미귀신 검정물방개 등 곤충 23종, 비어비드래곤, 레오파드게코 등 동물 13종을 만날 수 있다.2월 21일부터 28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3월 1일부터 정상 운영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최근 노후화된 시설물과 전시관 동선 등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2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곤충 표본 위주의 전시에서 살아 있는 곤충과 동물을 전시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학습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심도 있는 경험을 위해 곤충해설(도슨트)을 무료로 제공하며, 월별‧분기별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재개관에 맞춰 ‘손바닥 곤충나라’ 특별전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수풍뎅이부터 사슴풍뎅이, 쌍별귀뚜라미, 꽃무지를 비롯하여 물방개 등 수조곤충을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는 특별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2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다. 3월 1일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하고, 운영시간은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설과 추석 당일 및 근로자의 날은 휴관한다.재개관 기념 ‘손바닥 곤충나라’ 특별전 진행개인과 단체(20인 이상) 모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18개월 이상 영유아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무료, 영등포 주민의 경우 개인은 3천원 단체는 2천원이다. 그 외 지역은 개인 5천원 단체 4천원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열 확인과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수칙이 엄격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YDP곤충체험학습관(☎2636-0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YDP곤충체험학습관이 다시 문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여가 시설 확충을 통해 삶과 휴식이 어울리는 명품도시 영등포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2-15 09:58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특별징수의무자인 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할 것을 안내했다.‘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 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의무자는 소득자, 소득의 지급일, 징수세액 등 내역이 포함된 특별징수명세서를 특별징수일이 속하는 해의 다음해 2월 말까지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제출해야 한다.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정산 및 환급 자료 검증에 활용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자인 법인이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 차감 신고에 대한 검증과 법인납세자에 대한 환급 및 자치단체 간 정산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작성과 제출이 필요하다.구는 제출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11일 해당 법인들에 제출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기한이 임박할 때까지 제출하지 않는 특별징수의무자에 대해서는 전화, 방문 안내 등 집중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특별징수명세서 제출 방법은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서울시 이택스(etax.seoul.go.kr)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CD, USB 등 전산매체, 서면 제출도 가능하다.위택스 또는 서울시 이택스로 전자파일 온라인 제출 가능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또는 이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영등포구청 부과과 지방소득세1팀(☎ 02-2670-3273~3277), 지방소득세2팀(☎ 02-2670-3052~3057)으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구청장은 “오는 4월에 있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와 환급, 자치단체간 정산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한 내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세업무 처리와 납세자의 신고납부 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2-15 09:50

영등포구의회는 14일 입법 및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입법·법률고문 2명을 위촉했다.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14일 의회의 입법 및 법률 활동에 대한 자문과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입법·법률고문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입법·법률고문은 윤웅걸 변호사(법무법인 평산)와 이재현 변호사(IBS 법률사무소)이다. 이번 위촉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에 따라 지난 10일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회의에서 추천해 의장이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입법·법률고문은 2년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의 자문 △법규 해석 및 입법 정책의 자문 △그밖에 의회 관련 입법사안의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고기판 의장은 “복잡하고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자치구 실정에 맞는 자치 입법의 중요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우리 영등포구의회에서는 구민 여러분께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입법 및 법률 고문 위촉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자치법규를 입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2-14 16:28

영등포구의회는 제235회 임시회에서 12건의 조례 및 규칙, 의견청취건을 의결하고 14일 폐회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14일 제235회 임시회에서 총 12건의 조례 및 규칙, 의견청취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기판 의장의 개회, 구의회 권희자 사무국장의 보고에 이어 유승용 운영위원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의 심사보고가 있었다.권희자 사무국장은 “영등포구청장 제출 안건으로 ‘구립아동돌봄시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위탁 보고’가 접수되어 사회건설위원회에 추가 회부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권 사무국장은 “2022년 회계연도 제4차 간주처리 예산은 총 16건, 140억4855만1000원이 통보되었다”고 보고했다.이번에 통과한 조례 중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차인영의원 대표발의)는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공사의 공공성 및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또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비전협력과)는 ‘자매결연“을 ’친선결연‘으로 ’자매도시‘를 ’친선도시‘로 개정하여 자매라는 성차별적 우열관계을 잘못 해석될 여지가 없도록 했다. 고기판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에 처리된 의결사항을 비롯해 동료의원이 제시한 대안들을 구정에 잘 반영하여 주기를 바란다” 며 “연초인 만큼 주요 시책이나 각종 현안사업 등이 좋은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예비비도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본회의에서 통과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청원심사 규칙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상호 존중 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교육영향평가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분뇨 처리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공조형물의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문래동1가A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5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신길 제2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뉴스 | 박성열기자 | 2022-02-14 14:59

▲ 채 구청장이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주민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영등포역 앞 노점이 정비돼 영중로가 확 트였다. 쪽방촌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집창촌이라 불리던 서울의 마지막 성매매집결지는 곧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50년 묵은 영등포의 풀리지 않던 3대 숙원과제가 해결되고 있다.”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 채현일 구청장이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실상 출마를 가시화했다. 채 구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구청장의 일’(탁트인 영등포 민선7기 4년의 기록) 출판기념회를 갖고 외연을 확대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세 대응을 위해 참석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별도의 기념식 없이 워킹스루 방식의 ‘저자와의 만남’으로 진행됐으며,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분들만 참석이 가능토록 엄격히 분류했다.▲ 참석 주민과 함께 책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는 채 구청장. 저서 ‘구청장의 일’은 채 구청장의 구정 운영 철학을 비롯해 민선7기 지난 4년간의 기록을 모은 책이다. 1부 ‘탁트인 영등포’는 채 구청장의 리더십이 돋보인 3대 숙원 사업해결 과정을 주로 다뤘으며, 2부 ‘영등포 르네상스’는 구정 5대 목표의 성과들을 정리했다. 3부 ‘구청장의 일’에서는 본인이 구청장으로서 갖추고자 했던 덕목과 역량, 구정철학을 기술했다. 특히 ‘영중로‧영등포로 보행친화거리 조성 사업’을 비롯해 영등포역 앞 성매매집결지를 재개발해 1,500여 세대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을 공급하는 사업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월 3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는 ‘영원 마켓’ 등도 소개됐다. 또 코로나19 검사와 예방접종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점과 서울시 최초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안양천 종합체육벨트 조성 완료, 영등포전통시장‧영등포청과시장 환경개선, 신길문화체육도서관 착공 등이 게재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영주(갑) 국회의원은 “책에는 거창한 시대적 화두나 도시에 대한 담론이 아니라 영등포의 구체적 문제들과 그 해결과정, 미래구상이 담겨있다.”고 말했고 김민석(을) 국회의원은 “책을 보면서 ‘역시, 채현일 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채 구청장은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국회, 서울시, 청와대를 거치면서 의정‧시정‧구정을 두루 경험했으며, 현재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당선된 이후 ‘탁트인 영등포’를 슬로건으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역의 50년 묵은 3대 숙원 사업을 해결하여 영등포구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시 최초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쾌거를 거뒀고,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비롯해 신길문화체육도서관 착공 등 영등포구가 정치·경제·금융·교통의 중심에서 문화의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한강-샛강-안양천-도림천으로 이어지는 수변문화 활성화, 대방천 생태하천 복원 등 건강과 여가, 녹지와 친환경에 중점을 두고 구민 삶의 질을 높여가는 구정을 펼쳐가고 있다.채현일 구청장은 “민선7기 동안 이룬 성과는 영등포구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진 것”이라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38만 구민과 1,400여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서울 3대 도심, 영등포구가 서울 서남권 종갓댁의 위상을 되찾고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김홍민 기자)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2-14 10:19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 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계조사 사업으로, 결과는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및 지역개발 계획의 기초자료 등으로 폭넓게 활용된다.조사 대상은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로 총 64,604개이다. 3월 6일까지 124명의 조사 요원이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8개 항목에 대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통계청의 기업통계등록부(SBR)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미디어 등 사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사업장이   별도로 없는 사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조사용 지도를 개편하는 등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 총관리자와 조사지원관리자를 방역관리자로 지정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비대면 조사는 온라인을 활용한 모바일과 우편 등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고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14 07:50

지난해 운영된 영등포 마을대학 교양과정인 ‘뉴트로(Newtro) 시대, 인생학개론’의 수업 모습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구민이 주인이 되는 영등포 마을대학의 2022년 1학기 과정을 시작하며 각 강좌별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영등포 마을대학은 주민의 배움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고 공유하는 영등포를 만들고자 추진해 온 영등포 대표 주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주민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토론회 등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공유해 배움의 깊이를 더한다. 더 나아가 재능기부로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의 토대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2022년 1학기 영등포 마을대학은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오는 3월부터 시민학부, 커리어개발학부의 강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시민학부에서는 근거리 평생학습 공간인 ‘마을대학 캠퍼스’를 지역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YDP학습디자이너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기존의 탑다운 방식의 강좌가 아닌, 주민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원하는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프로젝트를 통해 기획된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영등포 내 권역별 마을대학 캠퍼스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YDP학습디자이너양성과정’은 평생학습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 24명을 모집하며, 온라인 면접을 거쳐 수강 대상이 확정된다. 과정 이수 후에는 향후 영등포 마을대학 및 YDP미래평생학습관 학습매니저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커리어개발학부에서는 나만의 에세이를 만들어보는 1인 출판 클래스 ‘일상기록집 1기<나의 취미>’ 과정을 운영한다. 1인 출판의 노하우를 비롯하여 글쓰기 기초, 디자인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아울러 은퇴 이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경력개발을 위한 ‘YDP뭐든지학교’도 첫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YDP뭐든지학교’에서는 새내기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학습자와의 소통 방법, 강의 스킬, 강의 시연 및 컨설팅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수료자에 한해 YDP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영등포 마을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평생교육-영등포 마을대학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최종 선발된 수강생은 각 전공별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 발생할 수 있다. 강좌에 따라 교육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 평생교육사업팀(☎02-2670-7581, 4173)으로 문의하거나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마을대학이 자기 발전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14 07:49

채현일 구청장 프로필 사진. 채현일(영등포구)구청장이 오늘(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여의대방로 259)에서 ‘구청장의 일’ (탁트인 영등포 민선7기 4년의 기록)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세 대응을 위해 참석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별도의 기념식 없이 워킹스루 방식의 ‘저자와의 만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분들만 참석이 가능하다.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진행 저서 ‘구청장의 일’은 채 구청장의 구정 운영 철학을 비롯해 민선7기 지난 4년간의 기록을 모은 책이다. 1부 ‘탁트인 영등포’는 채 구청장의 리더십이 돋보인 3대 숙원 사업(영중로 노점상,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해결 과정을 주로 다뤘으며, 2부 ‘영등포 르네상스’는 구정 5대 목표의 성과들을 정리했다. 3부 ‘구청장의 일’에서는 본인이 구청장으로서 갖추고자 했던 덕목과 역량, 구정철학을 기술했다.채 구청장은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국회, 서울시, 청와대를 거치면서 의정‧시정‧구정을 두루 경험했으며, 현재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고 있다.방역 우선, 별도 행사 없이 저자와 만남, 접종 완료자만 참석당선된 이후 ‘탁트인 영등포’를 슬로건으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역의 50년 묵은 3대 숙원 사업을 해결하여 영등포구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시 최초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쾌거를 거뒀고,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비롯해 신길문화체육도서관 착공 등 영등포구가 정치·경제·금융·교통의 중심에서 문화의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한강-샛강-안양천-도림천으로 이어지는 수변문화 활성화, 대방천 생태하천 복원 등 건강과 여가, 녹지와 친환경에 중점을 두고 구민 삶의 질을 높여가는 구정을 펼쳐가고 있다.채현일 구청장은 “민선7기 동안 이룬 성과는 영등포구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진 것”이라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영등포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38만 구민과 1,400여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서울 3대 도심, 영등포구가 서울 서남권 종갓댁의 위상을 되찾고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2-13 11:46

▲ 김민석 위원장이 포항의료원 코로나19 관리 시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좌측부터 김 위원장,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병동 간호사, 문기혁 안동의료원장, 김상헌 경북도의원.▲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이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간호사들과 단체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은 지난 10일 포항시를 방문해 지역 보건복지 직능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선대위 ‘후보 직속 특임본부장단’과 ‘직능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임본부장단은 3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 전략 지역을 방문해 더불어민주당의 외연을 확대하는 활동이다. 한편 김민석 위원장은 지난 12월부터 선대위 직능본부에서 대한간호협회와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를 전담하여 정책 현안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 위원장은 경상북도 공공의료기관장, 간호협회 포항지부, 경상북도 사회복지연대와 면담 및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언론과 소통하는 한편, 시‧도당 관계자를 격려했다.포항 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는 인접 지역 공공의료기관장 면담이 진행됐다. 포항의료원에서 문기혁 안동의료원장,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등이 참석하여 진행된 면담에서는 감염병 대응 현장의 어려움, 공공의료의 구조적 인력난, 필수 진료 인력 부족 등 지역의 공공의료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감염병 위기 이후에도 기후 위기 등의 변수로 인해 대량의 응급 환자가 발생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이에 대한 국가의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차원에서 공공의료의 역할이 재정립되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이어서 진행된 간호협회 포항지부와 간담회에는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부회장, 신용분 경북간호사회장과 우숙 간호협회 포항지부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포항시 관내 병원 간호사, 학교 보건교사, 간호대학생 등 30여 명의 간호사가 참석하여 간호법 제정에 대한 염원을 전했다.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학생은 “간호사는 코로나시기를 거치며 중요도가 더 높아졌지만, 정작 간호대학생들이 실습을 나가면 현장의 열악함 때문에 직업적 사명감을 잃게 된다.”라며, “내가 아닌 환자를 위해 일하겠다는 꿈을 현실 때문에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 달라.”며 간호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호소했다.▲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이 경상북도사회복지연대와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상헌 경북도의원, 김 위원장, 이형 경상북도사회복지연대 수석부회장. 김민석 위원장은 경상북도사회복지연대와도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사회복지연대는 경북 지역 사회복지 각 분야 단체가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적 노력을 함께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간담회에는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이형 수석부회장,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사회복지위원회 황천호 위원장과 현장 사회복지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일 임금제, 인력 배치 기준, 지역 사회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 복지 서비스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은 사회복지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된 후 지역별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편차가 심화되었고,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국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이날 일정에 함께했던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경상북도의원(포항)은 지역 지원을 위해 포항을 방문해주신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포항시가 포항을 위해 올바른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김민석 위원장은 보건복지계 직능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이번 방문 일정은 지역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참으로 뜻 깊은 계기”라며, “약자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헌신하는 보건복지계를 생각하며 국회에서도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20여 년 전 김대중 정부가 IMF 위기라는 대전환기에 IT, 한류의 기틀을 닦아 지금의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했듯 코로나19 이후 대전환기를 또 하나의 기회로 만들 유능한 후보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2-12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