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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는 아이들의 영양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작형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동작형 도시락 패키징 예시.지난해 관내 어린이집 3곳 시범사업 거쳐 올해 어린이집 30곳·고등학교까지 확대 시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아이들의 영양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작형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아이들이 제때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돕고, 퇴근 후 저녁을 준비해야 하는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지난해 시범적으로 어린이집 3곳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원 시 석식 도시락을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 대상 범위를 어린이집 30여 곳 및 고등학교로 확대한다.먼저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은 학업의 이유로 밖에서 늦은 저녁까지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양질의 한 끼를 제공한다.학교 내에서 저녁 급식을 운영하기 어려워 학생들이 인근 편의점 등에서 저녁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 동작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누구에게나 맛있는 저녁을 지원하고자 한다.3월 22일까지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해 참여 여부 및 학생 수 등을 파악하고 각 희망 학교와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동작형 석식 도시락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와 연계해 영양 전문가의 수험생 맞춤형 식단에 따라 유기농 등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저녁 한 끼를 만들어 각 학교로 배달한다. 이후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배부하고 급식 지도를 실시한다. 도시락은 1개당 9천 원으로 구에서 5천 원을 지원하고 학부모는 4천 원을 부담한다.또한 구는 개학기를 맞아 오후 7시 30분 이후에 하원하는 어린이집 연장 교육 아동들을 위한 저녁밥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작했다.관내 30여곳의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370여 개의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을 보다 마음 편히 맡길 수 있도록 해 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앞으로도 관내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해 아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14 22:20

온라인으로 일하는 N잡러 되기 프로젝트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누구나 N잡러가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을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일하는 N잡러가 되기 위한 콘테츠 기획, 블로그·브런치·인스타그램 글쓰기와 온라인 글쓰기 수익화 전략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사인 우희경 브랜드미스쿨 대표의 저서로는 ‘N잡러 개론’, ‘한 달에 100만 원씩 더 버는 N잡러의 비밀’, ‘이제부터 내 인생 살겠습니다’, ‘완벽한 퇴사’ 등이 있다. ‘누구나 N잡러가 될 수 있다’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강의로 △1차시 콘텐츠 발견법과 기획법 △2차시 블로그 활용법과 블로그 글쓰기 △3차시 브런치 합격방법과 브런치 글쓰기 △4차시 인스타그램 글쓰기와 온라인 수익화 전략에 대해 강연이 진행된다.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참여접수는 3월 20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도서관 관계자는 “평생 직업이 무의해지는 요즘, 온라인 콘텐츠로 N잡러가 되는 방법을 통해 새로운 삶과 그를 위한 도전을 꿈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4 22:18

최동철(더불어민주당, 강서구) 서울특별시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 3월 12일 경상북도 상주에서 열린 ‘제25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재의요구 요건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건의문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중랑구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통과된 안건으로 지방자치법 제120조, 제192조 등 지방자치의 입법 취지를 훼손하고 지방의회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조항의 삭제 및 개정 촉구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항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지방의회의 의결에 대한 재의 요구와 제소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재의 요구 요건인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는 경우’에서 공익의 개념이 추상적이고 불명확하며 광범위하게 해석될 소지가 있어 의회와 집행부 간 대립 갈등이 심화될 때 의회 입법기능과 예산 심의·의결 기능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대응 수단이 되고 있다. 이번 건의문의 제안 배경이 된 서울특별시 중구의 경우, 9대 의회 출범 이후 중구청장이 제기한 재의 요구는 4건에 달한다.최동철 회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무분별한 재의 요구 남용은 진정한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취지와 맞지 않다. 특히 지방 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 심의 및 예산안 의결에 대하여도 재의요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의회와 집행기관이 대립할 경우 단체장의 의회에 대한 통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방분권의 시대적 변화상을 반영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단체장의 재의요구권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도록 지방자치법의 적극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봉환 회장과 14개 시도대표 회장 및 강영석 상주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건의문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관련 대정부 건의문, 촉법소년 연령 하향 제도화와 예방·재범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 지방자치단체장 재의요구 요건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문 등의 안건을 논의·의결했고, 그 결과를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3-14 22:17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영상·웹툰 부문 접수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병역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의 병역이야기’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전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참여는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 및 응원, 사회복무, 대체복무 등 병역 전반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공모전은 영상과 웹툰,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영상 분야는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15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웹툰 분야는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제출해야 하며 10컷 이내의 인스타툰 또한 가능하다7월 중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5편(영상 21편, 웹툰 14편)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1차 심사는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평가(20%)로 병무청 SNS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2차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80%)로 1·2차 심사 결과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최구기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병역’이 국민에게 좀 더 친근해지고 병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신 분들이 예우받는 사회 분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3 21:37

총 4천만원 지원…동작구 문화자원 콘텐츠 발굴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4 지역문화 콘텐츠 활성화 지원사업 ‘D-LOCAL’을 추진하기 위해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공개모집 한다.지역문화 콘텐츠 활성화 지원사업 D-LOCAL은 동작구 고유의 특성을 담은 콘텐츠 발굴·창작을 지원하여, 지역 단체의 활동기반 강화 및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사업비 규모는 전년 대비 2배 증액된 4천만원이다. 공모 장르 역시 기존의 △디지털 콘텐츠 △참여형 콘텐츠 △지역문화 연구·조사활동 이외에도 △공연분야 콘텐츠 △시각분야 콘텐츠 등 2개의 장르를 신규로 추가했다.특히, 올해 공모사업은 개발·창작 주제를 세분하여 동작구 문화자원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향후 콘텐츠 성과 발표(9월 23일~10월 5일)를 통해 다채로운 지역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신청자격은 동작구 소재 문화예술단체(법인·단체·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제한된다. 신청방법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2022012@id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문화예술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을 통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발굴된 콘텐츠는 성과발표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향유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역 문화자원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작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동작구의 고유한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시설과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3 21:36

동작 버스킹 공연·찾아가는 문화공연 분야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3월 12일~27일 ‘2024 동네방네 문화나눔 사업’ 통합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문화나눔 사업은 재단 사업 중 △동작 버스킹 공연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하나의 범주로 묶어 통칭하고 통합공모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두 공연사업은 동작구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한편으로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문화격차 해소, 문화예술 향유 증진 및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재단의 특별 프로젝트다.먼저 ‘동작 버스킹공연’은 지역 신진·청년예술인(만39세 이하)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추진 목적은 동작구만의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시키고 구민 생활권 내 공연 일상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동작구 신진·청년예술인이다. 지원규모는 총 10팀을 선정하여 각 팀별로 4회 공연, 2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연회수는 1회기(5~6월), 2회기(9~10월)로 나뉘어서 각각 20회씩, 총 40회이다.‘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동작구 관내 문화소외기관 및 복지시설을 찾아가서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특히 문화소외계층 밀착형으로 추진된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동작구민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동작구 소재(거주)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이다. 지원규모는 총 8팀 선정, 각 팀별 1회 공연, 2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5월부터 7월까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한다.접수는 이메일(idfac@naver.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 버스킹공연은 지역의 재능있는 청년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일상 속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시키려는 재단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또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재단과 공연단체가 관내 문화소외기관과 복지시설을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인데, 사전에 참여기관이나 시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연팀을 매칭할 계획이다”라며 “재단은 해마다 이 두 사업에 전사적으로 역량을 투입해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3 21:35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지난 3월 7일 대아신협(이사장 윤기훈)으로부터 쌀(20kg) 14포대를 후원받았다.대아신협 윤기훈 이사장은 고물가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식생활에 가장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인 쌀을 기부했다. 기부된 총 280kg의 쌀은 사당지역 내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과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비롯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되었다.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은 “복지관의 무료급식서비스 덕분에 영양가 있는 식사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맛있는 식사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는데 쌀까지 지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후원에 대해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대아신협 윤기훈 이사장은 “최근 심화된 고물가 상황 속에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약소하지만 도움이 되고자 사당복지관에 쌀을 전달했다”며 “조금이나마 지역주민이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사당종합사회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대아신협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소중한 후원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3 21:31

중대 예비창업동아리 ‘우리집 봉사단’과 함께 흑석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에서는 지난 1월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예비창업동아리 ‘우리집 봉사단’과 협약을 맺어 주거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흑석복지관의 안전주거환경 조성사업은 매월 1회 우리집 봉사단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거취약가구에게 안전 손잡이 및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야광테이프 부착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우리집 봉사단 이성현 대표는 “중앙대학교 재학 당시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선향 영항력을 전파하고 싶었다”며 “흑석복지관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통해 주거취약가구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리며, 지역사회의 즐거운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해당 서비스를 지원받은 지역주민은 “평소 화장실에서 넘어진 적이 많았는데 이번에 설치해 준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매트 덕분에 움직일 때마다 마음이 한놓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흑석복지관 최승희 관장은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는 주거공간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우리집 봉사단과 안전주거환경조성 사업을 함께하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3 21:30

자녀에게 적합한 교육방법 선택에 대한 방향 제시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IB 교육,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지름길’을 오는 3월 28일~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재키윤 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IB 국제바칼로레아 초등교육’의 저자인 재키윤 강사는 국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와 제주 국제학교를 거쳐 현재 라이게이트그래머 스쿨 베트남 국제학교 랭귀지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IB 공식 워크숍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IB 교육,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지름길’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강의로 △1차시에는 초등부모라면 알아야 할 초등 IB △2차시는 미래형 세계 인재 키우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초등학부모 및 초등교육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참여접수는 3월 14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 강의를 통해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에게 적합한 교육 방향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0 13:57

“고의․상습 체불은 특별근로감독 원칙 확립 통한 무관용 대응”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왕종윤)은 올해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는 ‘공정과 상식의 직장문화 정착’을 목표로 두고 관내(구로구,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고의․상습체불 사업장은 무관용 원칙하에 특별감독 실시를 통해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조업,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등 취약 업종에 대하여는 기획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상시근로자수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올해 매 분기별 특정 2주를 정하여 ‘현장 예방점검의 날’로 정하여 서울관악지청 소속 전체 근로감독관이 동시에 점검을 실시하여 관내 사업장들의 기초 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왕종윤 지청장은 “그간의 관행에 의한 불법·부조리한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감독 역량을 집중하여 법과 원칙에 기반한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업장에서도 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10 13:56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2월 29일 대방동 대림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및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위해 요소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점검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학교 주변 불법 광고, 노상적치물 등 환경정비 상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영업 실태 등으로,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먼저 구는 동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에 나선다.관내 어린이보호구역 63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미끄럼방지포장 등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부속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한다.시설물 정비뿐만 아니라 불합리한 교통체계 및 신호 운영, 통학로 내 장애요인 등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요소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점검 시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시정 조치하고 즉시 처리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단계별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등 개선안을 추진한다.아울러 구는 학교 주변 어린이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노상적치물, 불법 주정차 등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관리할 계획이다.또한 개학철 학교·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기본위생 수칙과 위생 상태를 지도·점검해 먹거리 위생을 강화한다.3월 29일까지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3곳을 대상으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23명이 2인 1조로 1차 점검을 진행한 후, 미흡 업소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2차로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및 조리시설 위생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핀다.위생 상태가 불량한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의 현장 점검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10 13:55

동작구 주민등록 둔 70세 이상 실제 운전자 대상 교통카드 확대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중 실제 운전자에게 1년간 34만 원 교통카드를 제공해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전을 하지 않는 일명 ‘장롱면허’ 운전자 외에 실제 운전자의 자진 반납을 독려하는 것이다.그동안 구는 실제 운전 여부와 상관없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어르신에게 10만 원권 교통카드를 지급해왔다.3월부터는 실제 운전자가 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추가적으로 24만 원을 지원해 1년간 총 34만 원의 교통카드를 제공한다.추가 지원 대상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이며 가입한 자동차 의무보험이 만료 전이거나 만료일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보험 가입 만료일이 1년이 지났을 경우 기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운전면허증과 보험 가입 증빙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면허 반납과 동시에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또한 이번 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비를 투입해 지원하는 것으로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추가 지원금 혜택은 중단된다.아울러 지원되는 선불형 교통카드는 편의점 및 버스, 택시, KTX를 비롯한 교통수단 등 전국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지하철의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임승차제도가 별도로 운영 중인 만큼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요금 차감이 발생하지 않는다.어르신 운전 면허 반납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02-820-1642)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운전자 면허 반납 추가 지원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10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