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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작품 문화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관악구는 반려식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서남권 대표 농업센터인 강감찬도시농업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오는 10월 11일까지 반려식물 작품·문화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구에서 추진 중인 반려식물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맞춤돌봄 어르신 230여 명이 보급받아 직접 키운 화분과 화분 사진, 반려식물을 키우며 느낀 점들이 전시되어 더욱 뜻깊다.한편 구에서는 식물이 주는 원예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환경이 취약한 1인 돌봄 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반려식물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식물로 고독감과 우울감을 낮추어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 있다. 작년에는 구민 500여 명, 올해는 230여 명의 구민에게 화분 제공과 함께 원예 치유를 동시에 실시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반려식물은 사람에게 애착감과 안정감 등 심리적으로 긍정적 기운을 북돋아 주는 존재다”며 “동시에 가정 환경 개선과 공기질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고마운 존재임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구민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26 15:40

멘토와 1대1 상담하는 청년들관악구가 관악청년청에서 개최한 글로벌기업, 국내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관악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5시간의 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많은 청년들이 멘토와의 상담을 이어 나가는 등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프로그램 1부에서는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멘토와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삼성전자 ▲SK ▲LG ▲아모레퍼시픽 ▲KT 등 기업 내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대거 참여해 취업전략을 전달하고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멘토로 참여한 기업 현직자들은 추가적인 문의에 대해서도 이메일로 충분히 답변할 것을 약속하여 멘토-멘티로서 관계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한편, 구는 이번 취업 멘토링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취업 지원 온-오프라인 종합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공모전 준비 ▲ChatGPT를 활용한 취업 준비 ▲면접 이미지 메이킹 ▲1:1 취업 컨설팅 ▲모의 면접 ▲현직자 토크 콘서트 등 이번 행사 못지않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업 걱정을 덜어줄 것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걱정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행사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취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진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9-26 15:33

지난해 진행된 관악구 취업박람회 개최 현장관악구는 언제 어디서나 구인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도 ‘관악구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벌써 3년째 개최하는 행사로, 구는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하여 현장채용의 기회와 비대면의 장점을 모두 살리고 있다.취업박람회에는 지난 2년간 다양한 산업군에서 평균 9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다채로운 채용의 장이 마련되어 구직자에게 큰 인기를 얻어왔다.특히, 지난해에는 ▲사조그룹 ▲LG이노텍 등의 대기업을 포함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250명 채용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올해는 불경기에 따라 점차 어려워지는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온라인 채용관 운영기간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한다. 또한 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 전문 기업이 참여하는 보건복지 채용관을 마련했다.온라인 채용관은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주간, 전용 채용관 플랫폼(www.jobfair.incruit.com/gwanak)에서 운영되며, 해당 기간 내 언제든지 구인기업은 공고 게재가 가능하고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에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플랫폼에는 ▲온라인 인성검사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특히, 오프라인 채용관은 10월 4일 관악구청 8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원하는 기업의 채용담당자와 현장면접을 진행할 수 있는 채용관 외에도 ▲유관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면접이미지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캐리커쳐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박준희 구청장은 “인재가 필요한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이 알맞게 매칭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다.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9-26 15:17

자연스러운 예술IN 오픈클래스 현장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 싱글벙글교육센터 1층 문화도시 공유공간에서 2024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자연스러운 예술IN’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자연스러운 예술IN’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지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환경과 공예를 결합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창작활동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일상 속 가까이서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번 행사는 두 달간의 ‘자연스러운 예술IN’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40여 명의 청년 및 중장년 과정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로 채워진다. 또한, 주민과 강사들이 모두 함께 환경과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교육 이후 달라진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이어질 예정이다.해당 프로그램은 싱글벙글교육센터와 도자, 유리공예 체험교육 및 전시기획 분야 전문예술단체 ‘엔다스(NDARS)’가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다. 주민들에게 ▲자연물 드로잉, ▲흙으로 빚은 도자기, ▲폐유리 스테인드글라스 등 전문성과 신선함을 병행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9-26 15:07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고 있는 청년친화도시 정책 포럼에 참석자들과 박준희 구청장청년인구 전국 1위(41.4%)인 관악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이 살고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는 지난 9월 20일 관악청년청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이자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진미정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기헌 한국청소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특별강연과 한경원 관악구 혁신정책연구단장의 주제 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포럼에는 ‘관악구 청년친화도시 조성 비전 및 실천과제’를 주제로 다앙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모여 청년친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정책의 이해’에 대한 특별강연을 한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청년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방향으로 “성인과는 다른 이행기 정책이라는 목표에 맞는 독자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박희선 관악청년청장의 ‘청년 대안공간의 필요성과 청년 삶의 단위에 대한 정책 설계’ ▲정성광 서울청년센터관악 센터장은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청년센터 중요성’ ▲관악구 청년활동가 이승엽氏는 ‘청년 예술인을 위한 정책지원 사업의 실효성’ ▲ 주무열 관악구의원은 ‘청년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등에 대하여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토론 참석자를 대상으로 관악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 키워드를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선정된 키워드는 오는 9월 28일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개최되는 ‘제6회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청년 실천선언문 낭독 ▲관악구 비전선포문 발표 ▲비전키워드 쌓기 퍼포먼스 ▲청년의 꿈 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축제와 더불어 관악구 청년정책의 방향과 의지를 알리며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구는 ’대한민국 청년문화 수도, 관악‘을 주제로 청년을 의사결정 주체로서 지역 사회와 공공정책 과정에 참여시키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청년들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들은 제6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문화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승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포럼에 참여한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청년청이라는 공간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정책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발굴 지원하고, 청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는 등 관악구만이 가진 자원과 특성, 그리고 청년이라는 자산을 활용하여 청년 친화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9-26 14:57

지난해 강감찬 퀴즈쇼에서 문제를 푸는 참가자들의 모습관악구는 2024 관악 강감찬축제의 주요 행사인 ‘강감찬 토크쇼 & 퀴즈쇼’와 ‘낙성대 야별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강감찬 토크쇼 & 강감찬퀴즈쇼’는 2024 관악강감찬축제의 마지막 ‘강감찬 잔치’ 중 하나로 한국사의 큰별쌤 ‘최태성 강사’와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가 함께한다. 먼저, 토크쇼에서는 26년간 이어져 온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고려의 번영과 동아시아의 평화를 가져온 3대 구국 영웅 강감찬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구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고려거란전쟁’과 ‘전쟁 이후 평화의 시대’에 대해 질문하면, 그중 일부를 선정해 현장에서 패널과 함께 풀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토크쇼가 끝나면 참가자들은 유생이 되어 과거시험을 치루는 퀴즈쇼에서 강감찬 장군과 관련된 역사 지식을 겨루며, 예선 OX 퀴즈를 거쳐 올라온 최종 본선 진출자들이 골든벨에 참여하게 된다. 토크쇼와 퀴즈쇼는 강감찬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3일(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낙성대공원 대광장에서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10월 6일까지 축제 공식 홈페이지(www.ggcfest.com)에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신청자는 토크쇼와 퀴즈쇼 두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지난해 낙성대 야별회에서 천문 관측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와 함께하는 천문관측 프로그램 ‘낙성대 야별회’는 ▲강감찬 생가터 ▲안국사 ▲천체투영관 ▲서울대 천문대를 방문하며 강감찬 장군의 탄생과 업적을 들려주는 천문대 역사 투어 프로그램으로, 축제가 진행되는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오후 5시부터 1일 1회 진행된다. 특히 구는 올해 외국인을 위한 회차를 신설하여 ‘역사를 품은 강감찬의 도시 관악’과 ‘서울시 대표 역사 문화 축제’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낙성대 야별회’는 1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0월 6일까지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1회당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강감찬 토크쇼&퀴즈쇼와 낙성대 야별회는 강감찬축제의 정체성이 담긴 프로그램이다.”며 “역사 문화적 소양도 키우고 별 구경도 하며 강감찬축제를 두 배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26 14:39

관악문화원(원장 진진형)은 지난 9월 24일 오전 11시 관악문화재단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 2024년도 3/4분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진진형 문화원장을 비롯 고문, 부원장, 감사, 자문위원, 이사, 임직원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진형 문화원장의 개회선언, 성원보고, 임원 소개, 진진형 원장 인사말에 이어서 1~3분기 예산집행 현황, 주요사업계획 및 추진현황 보고 및 상정된 안건 2024 추계문화탐방, 2024 제35회 강감찬장군 추모제향 개최의 건 등 6개 안건 논의 의결, 임원선임 및 위촉장 수여, 기타 운영 전반에 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진진형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 문화원이 당초 계획을 3분기까지 잘 순항하여 목표 2/3를 달성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4분기에도 진행될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 ▲제1호 안건 ‘추계문화탐방 건’, 문화탐방 교육 및 회원간 친목 도모를 위해 관악문화원 임·회원 및 문화학교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5일에 문경새재로 갈 예정이며, ▲제2호 안건 ‘2024 제35회 강감찬장군 추모제향 개최의 건’, 강감찬 축제 기간인 10월 11일 오전 10시 낙성대공원 안국사 사당에서 개최하며 ▲제3호 안건 ‘제30회 관악전국휘호대회 개최의 건’, 관악문화원 주관으로 10월 11일 관악구 전통야외소극장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 ▲제4호 안건 ‘제37회 관악문화예술인전 개최의 건’, 11월 18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개최하고 11월 22일까지 진행, ▲제5호 안건 ‘제21호 인헌문학 출판기념식 및 시낭송회’,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관악문화재단 1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 ▲제6호 안건 ‘2024 관악문화페스티 개최의 건’,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관악문화재단 2층 관악아트홀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한 후 미성동에 거주하는 김정애 구제차문화엽회 강사를 신규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26 14:17

신동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관악구협의회는 지난 9월 24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24년 3분기 정기총회 및 신동현 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부 정기회의 후 2부 행사는 대행기관장인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 임춘수 관악구의장, 정태호 국회의원, 시·구의원, 각 유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메시지 영상 시청, 백정숙 수석부회장 서울시장 표창 수여, 취임사, 박준희 대행기관장의 격려사, 임춘수 구의장, 정태호 국회의원, 이성심 국민의힘 관악을당협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 일동의 ‘우리의 소원’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동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8여 년 동안 묵묵하게 평통활동을 위해 한길로만 걸어왔다면서 그 경험과 경륜을 토대삼아 관악구협의회가 크게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아울러, 한반도에 자유와 번영이 꽃피우는 평화의 그날이 올 수 있도록 헌신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중점사업 “관악구민의 생생한 통일여론 현장의 소리를 담아 수시로 정책대안을 건의하고 자문, 통일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량 결집, 뿔뿌리 통일활동을 전개하면서 탈북민을 물심양면 지원, 2030세대의 통일문제와 공감능력 향상을 위해 청년주도 통일 활동 등을 폭넓게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동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상하신 백정숙 수석부회장에게 축하와 그동안 회장님의 빈자리를 채워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평통관악구협의회는 그동안 평화통일 분위기 확산과 지역발전을 위해 ‘제1회 북한주민의날 기념 관악산 걷기와 미니콘서트’,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서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기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통일기반조성에 구심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취임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26 14:14

지난해 관악청년축제 공연 현장청년인구 전국 1위인 관악구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별빛내린천 서원보도교 일대에서 제6회 관악청년축제 ‘별걸 다하는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는 청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먼저, 별빛내린천 수변 무대에서는 청년의 삶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북토크쇼 ‘별책다방’이 열린다. 베스트셀러 ‘마이크로리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의 장재열 작가가 출연하여 청년들이 삶에 불안감과 압박감을 덜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별빛내린천 메인무대에서는 관내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무대 ‘별빛루키’를 열고 청년 예술가에게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구민들에게는 축제 현장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축제 현장에는 ‘별별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중고로 거래하는 ‘별별장터’에서는 재활용의 가치를 되새기며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년 50여 명이 함께 별빛내린천을 달리는 ‘별빛러닝’도 마련되어 청년들은 함께 땀 흘리고 격려하며 서로 고민을 나누고 열정을 공유할 수 있다.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유명 힙합 아티스트 넉살의 특별한 축하 무대와 함께, 청년의 날 기념 뜻깊은 행사가 진행된다.특히, 구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도시로서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 기념식을 개최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관악구의 비전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한다.더불어 제6회 관악청년축제는 관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특별한 축제여서 더욱 의미 있다. 구는 청년들이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하며, 서로의 생각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고, 구민들에게는 청년의 날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26 14:11

재해용 라디오방송 연구회 회원들이 재난라디오 확대 실험과 분석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후 기념촬영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는 지난 9월 20일 관악구의회 4층 자료실에서 ‘관악구 재난라디오 도입을 위한 일본 현지 추가 조사 및 재난라디오 확대 실험과 분석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관악FM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라디오 송출 시험방송 경과에 대해 논의하였다. 해당 시험방송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3회차 시험방송부터는 연구회 대표 이경관 의원 참여를 필두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순차적으로 시험방송에 참여했으며, 이 방송은 유튜브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구민들에게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또한, 라디오가 설치된 30개 장소에 라디오 송출 시험방송에 관하여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재해용 라디오 관련 조례 제·개정,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한 라디오 구매 예산 확보 및 라디오 설치 장소 확대 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아울러, 연구 활동의 연장선으로 오는 9월 27일 공동체 라디오 활성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본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민영진 의원과 연구용역을 맡은 관악FM이 발제자로 참석하며, 주순자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이경관 연구회 대표 의원은 “의정활동에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어 송출 시험방송에 참여해 주신 연구단체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라디오 송출 실험과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야기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재난라디오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조속히 협의하여 조례안을 제·개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재해용 라디오 방송 연구회는 재난·재해 발생 시 라디오 방송을 활용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결성된 연구단체로, 대표 의원인 이경관 의원, 간사 손숙희 의원을 비롯해 민영진, 주순자, 김연옥, 구자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26 14:09

동작관악 학교운동부 학부모 협의체 회의 진행 현장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기반을 조성하고 학부모가 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동작관악 학교운동부 학부모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동작관악 학교운동부 학부모 협의체’는 서울교육 종합청렴도(외부체감도) 부패 취약분야 중 하나인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3년 9월 최초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지난 6월 19일 진행된 ‘동작관악 학교운동부 학부모 협의체 워크숍’에서는 학교운동부 학부모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해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및 학생선수 진로진학 안내, 종목별 분임토의 등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해당 워크숍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이상 답변 90%를 기록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운영교 학부모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서울 학교운동부 운영 정책 공유 ▲학부모 청렴 인식도 설문 조사 ▲운동부 운영 매뉴얼 및 청렴 연수 ▲운동부 학부모 간담회 ▲운동부 운영 부패신고 요령 안내 ▲학부모가 제안하는 반부패 청렴 정책을 의견 수렴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예정이다.김영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운동부 학부모의 자발적인 협의체 활동을 통해 학교운동부 현장의 부패를 근절하고, 자율적 정화 효과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동작관악교육의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26 14:06

관악경찰서 최인규 서장이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들에 감사장 수여 후 기념촬영관악경찰서 최인규 서장은 지난 9월 25일 오전 11경 관악구 KB보라매종합금융센터를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김백규 부지점장과 김득실 대리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했다.관악경찰서 관계자는 “A씨는 8월 29일 오후 4시경 해당 지점 방문하여 현금 1,740만 원 인출을 요구했으며, 김득실 대리는 고액의 현금인출을 요구에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고 자금의 용도를 물어본 후 대출 상환 관련 보이스피싱 범죄로 추측되어 김 대리는 즉시 A씨의 휴대전화로 보험사 직원을 사칭한 대상자와 전화 통화하여 “소속과 이름이 어떻게 되냐”고 질문하였으나 상대방이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고 전했다.이에 “김 대리는 위 내용을 즉시 소속 상관인 부지점장에게 보고한 뒤 경찰에 신고한후 비대면 여신 거래 중지 등록 등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에 필요한 전산 조치까지 완료함으로써 A씨의 피해를 예방하였다”고 전했다.최인규 관악경찰서장은 “경찰을 도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힘써준 은행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등 의심스러운 거래는 경계심을 갖고 대처하는 등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9-26 14:04

관악구 현장응급의료소 훈련 중 의료진 응급처치 모습관악구는 지난 23일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와 함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2024년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서울 서남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와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전훈련을 마련했으며, ▲관악구 보건소 ▲고대구로병원 ▲관악소방서 ▲관악경찰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대목동병원 ▲구로구 ▲금천구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고려대학교구로병원 박성준 교수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운영에 대한 이론 강의로 훈련을 시작했다. 강의는 재난 현장에서 각 기관의 역할을 숙지하고, 실제 출동사례를 설명하여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모의훈련에서는 고등학교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분류 ▲응급 처치 ▲사상자 이송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예상되는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방안도 논의해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했으며,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응급의료소의 안전한 설치 위치 선정부터 철수 시기까지의 전 과정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점검했다.특히,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의 학생들과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미래 응급의료 인력 발굴과 역량 향상에도 기여했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전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언제 어떤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흔들림 없이 응급의료 대응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9-26 14:02

관악구는 신사맛길 일대에서 즐거운 주말 오후를 위한 맛 축제 ‘신사맛슐랭’을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신사맛슐랭’은 신사동에 위치한 ‘신사맛길(난곡로 66길~관천로11길)’ 약 230m를 따라 개최되는 관악구의 음식문화 축제이다.구는 올해 상반기 실시된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골목상권의 매출을 늘리기 위한 ‘골목상권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하여 골목상권 상인회와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과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서 의미가 깊다.‘신사맛슐랭’은 ▲신사의 맛 ▲무대공연 ▲게임, 놀이마당 등 신사맛길 상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음식 문화 활성화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신사의 맛’은 신사맛길 내 상인들이 각자의 매장 앞에서 팝업 음식점을 열고 인기 메뉴를 선보이는 ‘신사맛슐랭’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은 신사맛길의 각종 먹거리 상품을 맛보며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스트릿댄스 ▲트로트 공연 등 문화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길거리 노래방과 1분 캐리커처 등 다양한 게임과 놀이를 무료로 체험하며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다.한편 구는 신사맛길 전역에 화려한 경관조명과 감성 포토존을 설치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축제를 가득 채웠다. 축제에 방문한 주민들의 참여와 흥미를 한층 더 돋울 영수증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신사맛슐랭’은 신사맛길 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주민과 상인 모두가 즐거운 축제로 성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9-26 13:44

청년 첫만남 운동회에 참여한 청년들과 박준희 구청장관악구는 지난 21일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2024 관악 청년 첫만남 운동회’를 개최해 관악 청년들이 땀과 웃음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관악 청년주간’에 구가 새로이 기획한 행사로 단순 일회성 만남이 아닌 관악청년축제로 이어지는 교류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청년들이 다양한 협동 미션과 경기를 통해 소통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연대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청년운동회에는 ▲관악청년네트워크 ▲관악유스크루 ▲청년 동아리 등 관내 다양한 청년 단체와 커뮤니티에서 활동 중이거나 관심있는 청년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를 굴려라 ▲파도타기 ▲신발양궁 ▲2인3각 등 총 13개의 개인, 단체 종목과 레크리에이션 행사가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경쟁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동시에 협력을 통한 경쟁력도 키워나갔다.구는 이번 청년 운동회를 시작으로 청년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 단체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여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청년 운동회를 통해 관악구 청년 네트워크가 더욱 견고해지고 청년들의 지역사회 소속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의 삶에 힘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9-26 13:42

 서대문구는 청소년 디지털·복합 문화공간인 ‘가재울청소년센터’가 최근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가재울청소년 개관 1주년 축제’를 개최했다.‘가재울에서 함께 성장 레벨업’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 주민, 학교 및 청소년시설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홀로그램 만들기, VR레이싱 등 디지털 부스 체험과 센터 소속 3D메이커 동아리 ‘신나고’의 작품전시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또한 1년 동안 센터를 빛낸 청소년과 학부모 5명을 선정해 창의력상, 열정상, 도약상, 공로상 등을 수여했다.가재울청소년센터는 인공지능 및 4차산업 시대를 주도해 나갈 청소년들의 디지털·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9월 개소했다.이후 지난달까지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각종 프로그램 및 활동에 참여했으며 여성가족부, 교육부 등 정부기관과 전국 지자체 및 청소년시설 등에서 60여 차례 벤치마킹할 정도로 우수 청소년 시설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 6월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아동·청소년 공공서비스분야 우수사례로 가재울청소년센터를 선정해 파라과이 연수단이 청소년 공공서비스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곳 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가재울청소년센터가 개관 1주년 만에 청소년시설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사회에서 디지털시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가재울청소년센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대관 및 프로그램 이용 문의는 센터(02-336-9240, https://gjumyc.or.kr)로 하면 된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9-26 11:01

 서대문구는 최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도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청년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100% 정량평가를 통해 청년친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친화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종합대상을 받았다.서대문구는 대학이 많은 청년도시의 특성을 살려 대학생 멘토링, 캠퍼스타운 조성 등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해서 진행했다.청년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실행해 볼 수 있는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 구직 단념 청년의 의욕 고취와 취업 촉진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4차산업 분야 실무 전문 인재 양성 및 취업 창업 연계를 위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캠퍼스 전문교육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청년음악도시 서대문’을 모토로 청년벤처기업과 공동 기획한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청년음악가 및 청년문화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대학교와 연계해 서대문구 명소인 카페 폭포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역사, e-스포츠, 여행,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군 복무 중인 서대문구 청년의 복지향상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구가 직영하는 카페 폭포의 수익금으로 대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년으로만 이루어진 선정위원회가 직접 심사하고 평가해 수상의 의미가 각별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9-26 10:59

 서대문구는 ‘홍제지구중심 역세권활성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서대문구형 정비사업 소통 모델로 자리잡은 13번째 ‘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최근 홍제마을활력소에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주민과의 소통의 장’은 정비사업 전문가를 통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오해와 갈등을 불식시키고 신뢰를 바탕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유진상가, 인왕시장 일대가 74%가 넘는 주민동의로 지난해 11월 10일 역세권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에도 이 같은 주민과의 사전 소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번 13번째 ‘주민과의 소통의 장’에서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시행자를 주민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그간의 사업 진행 사항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업시행자방식을 소개했다.구체적으로 ‘조합’, ‘신탁’, ‘공공’의 시행방식을 소개했고 다수 주민이 ‘공공시행자방식’을 선호함에 따라 다음 주민과의 소통의 장에서는 ‘공공시행자방식’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을 안내하기로 했다.홍제지구중심 역세권활성화사업은 현재 유진상가 등 지역 특수여건을 고려한 토지이용계획, 건축계획, 교통처리계획, 공공기여계획 등을 수립 중에 있으며 서울시와의 협의를 거쳐 조만간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서대문구청이 함께 고민하고 지금처럼 소통한다면 홍제지구중심 역세권활성화사업이 성공적인 정비사업 모델로 순항할 것이며 이를 통해 서울 서북권 랜드마크가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9-26 10:58

 서대문구의회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대표의원 서호성) 지난 4일 구의회 2층 의정연구실에서 ‘지역과 공공의료, 보건소의 역할’을 주제로 9월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는 서대문구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 정책을 개발하고자 서호성 대표의원을 필두로 박경희 의원, 김규진 의원이 참여 중이다.연구회는 서대문구 각 분야 현안 사항을 분석하고 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달리해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는 분야별로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세미나를 듣고 전문가-구의원-주민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공론화하는 장을 만들고 있다.이날 열리는 세미나는 나백주 을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를 초빙, 지역의료 체계의 중요성과 현안, 공공의료 체계 재확립을 위해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해 강연했다.이어서 은평 지역에서 활동하는 최순옥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패널로 참석, 지역 1차 의료와 돌봄 서비스 통합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특히 세미나를 주최한 지역특성화발전연구회 의원들은 ‘보건소 정책 결정에 주민 의견 반영 시스템’ , ‘구립 단기보호센터 설치’ , ‘서북권역(서대문·마포·은평) 공공병원 설립’ 서대문구에 필요한 중장기적 대책들을 논의하고, 정책 실현에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9-26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