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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과 개인기부자 조정은(오른쪽) 씨가 6일 동작구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개인기부자, 생전 나눔 실천했던 언니 뜻 잇고자 후원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액 약 17억 원 달성 ‘역대 최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후원자가 3월 6일 동작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부의 주인공은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며 평소 취약계층 후원에 관심이 많은 조정은 씨로, 생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했던 언니(故조정숙 님)의 유지를 잇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기부자의 언니인 故조정숙 님은 동작구에 오래 거주했던 구민으로 생계·주거·의료급여 및 후원품 지원 등 구의 촘촘한 복지제도를 통해 수혜를 받았다.동작구로부터 받은 지원에 대한 감사함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독거 어르신 돌봄, 박물관 전시 해설, 적십자 활동 등 꾸준한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에 구는 기부자의 뜻을 이어받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중·장년층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역대 최고 모금액인 총 16억 9천여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3억 2천여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당초 목표치였던 13억 원에서 130% 초과 달성한 성과다. 특히 익명의 기부자가 독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한 사례를 비롯해 주민과 기업, 단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곳곳에서 온정을 나눠 의미를 더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많은 후원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0 13:53

3월 27일까지 관내 7~18세 거주 또는 재학생 누구나 신청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해 4월 창단하는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단원을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이하 시범단) 창단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체육 특기 및 재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K-스포츠인 태권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범단은 서울특별시 동작구체육회에서 주관하며 각종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시범공연을 통해 동작구를 알리는 홍보사절단 역할을 한다.선발된 시범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2시 김영삼도서관 대강당에서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전문적인 강사에게 연령·수준별 맞춤형 정기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강습비 등은 무료이다.모집 대상은 태권도에 관심 있는 동작구 거주 또는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7세~ 18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3월 27일까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체육정책과(☎02-820-1321)로 방문 또는 등기·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품새, 시범 발차기 등 공개 오디션을 거쳐 35명을 최종 선발하며 합격자는 개별 통지 및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는 4월 27일 동작구청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 시범단은 상반기 교육 및 훈련을 받은 후 하반기부터 지역 행사에서 종합격파, 태권체조, 공인품새를 비롯한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태권도 시범단 창단은 아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동작구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단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0 13:52

“민주당 42.5%, 국민의힘 39.5% 오차범위 내 우세”“적극투표층 민주당 44.2%, 국민의힘 40.5%로 차이↑”김병기 의원 측이 “제22대 총선에서 리턴 매치로 주목받는 한강 벨트의 서울 동작갑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3%p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적극 투표층에서는 민주당 후보 44.2%, 국민의힘 후보 40.5%로 그 차이가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3월 5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공표된 ‘여론조사꽃’의 자체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2월 19~20일·서울 동작갑 거주 유권자 502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포인트·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ARS 91%·응답률 6.4%, 유선 ARS 9%·응답률 4.2%로 민주당 후보가 42.5%, 국민의힘 후보는 39.5%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현재 동작구갑 지역의 민주당 후보는 김병기 현 국회의원, 국민의힘 후보는 장진영 전 당협위원장으로 각각 결정된 상황에서 녹색정의당 후보 2.7%, 무소속 후보 2.2%, 그 외 다른 정당 후보의 경우는 6.2%로 나타났다.(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이러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김병기 의원은 “우리 당의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지지율이 회복되는 추세”라며 “주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분골쇄신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3-10 10:39

김영삼도서관 지하 3층 대강당…11일까지 운영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3월 7일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의 동작구 분향소를 김영삼도서관에 마련해 3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3월 8일 오후 2시부터 김영삼도서관(매봉로 1) 지하 3층 대강당에 ‘故 손명순 여사 동작구 분향소’를 설치하고 발인일인 오는 11일 오전 9시까지 조문객을 받는다.동작구 분향소 운영 시간은 8일 오후 2시~오후 9시, 9일과 10일은 오전 9시~오후 9시까지며 발인일인 11일은 오전 7시~9시까지다.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는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이는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 1929년 1월 16일 경남 김해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과 65년 동안 고락을 함께했으며 김 전 대통령 서거 후에도 상도동 사저에서 생활을 이어왔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의 큰 정치인이셨던 고 김영삼 대통령의 부인이신 손명순 여사님께서 별세하셨다”며 “동작구민을 위해 상도동 김영삼도서관에 분향소를 별도로 마련했으며 삼가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3-10 10:38

동작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어린이 영어놀이터’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관내 5~10세 유아·저학년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어린이 영어놀이터’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3월 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어린이 영어놀이터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로 자유롭게 말하고 즐기는 곳으로 영어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구는 사당동 까치어린이공원(동작대로9길 35) 내 구(舊) 사당지구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총 11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했다. 지상 1층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영어원서와 보드게임을 열람하는 것은 물론 영어 동영상 및 오디오북 등도 시청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영어 습득이 가능하다.2층에는 미디어룸에서 원어민 강사와 영어로 대화하며 3면 영상 시스템 ‘버츄얼 큐브’를 비롯해 요리·과학·미술 등 영어 외 다른 과목과 접목된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버츄얼 큐브 프로그램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직업 경험이나 정보 습득의 형태를 넘어 경찰서, 소방서, 우주, 축구 등의 분야를 체험형과 놀이형 영어 콘텐츠로 체험하며 배운다이용 대상은 관내 5~10세 유아·저학년 초등학생이며 모든 프로그램과 놀이를 원어민 강사, 운영 요원과 함께 참여한다.이를 위해 구는 원어민 강사 2명과 원어민 운영요원 1명을 배치한다. 또 내실 있는 영어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청소년 영자신문 주니어헤럴드의 아카데미 강사와 영어놀이터 원어민 강사를 연결해 교육 현장의 경험을 전수한다.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층 자유놀이 공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2층 특화 프로그램 공간은 사전예약 및 별도의 시설 이용 요금을 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는 3주간 어린이 영어 놀이터를 시범 운영하며 개선할 점이 있는지 확인한 후 3월 26일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에 문을 여는 어린이 영어 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를 놀이처럼 즐기면서 익힐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창의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 ‘어린이 영어놀이터’ 3면 영상 시스템 버츄얼 큐브 모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05 17:31

상도14구역과 함께 상도동 일대 국사봉 품은 대단지로 탈바꿈이봉준 서울시의원 “동작구 대표하는 친환경 명품단지 변모 기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1)은 “상도동 279 일대 재개발사업(이하 상도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 확정을 환영하며, 국사봉을 품은 친환경 숲세권 대단지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상도15구역은 영등포‧여의도 및 강남 도심 사이에 위치한 배후주거지역인 동시에 국사봉을 품은 천혜의 입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열악한 도로여건과 구릉지형으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서울시는 열악한 기반시설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사지형의 특성을 살린 상도15구역 신속통합기획(141,286㎡, 최고 35층내외, 약 3,200세대 규모)을 마련했다. 기획안에는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확보로 편리하고 살기 좋은 주거타운 △국사봉과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이 아름다운 단지 △지형의 단차를 활용한 보행 친화단지 등 3가지 계획원칙이 담겨 있다.먼저 지역교통의 중심이 될 성대로를 연결‧확폭하고, 주변 저층주거지를 지원하는 문화공원,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주민 공공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둘째로, 국사봉으로의 열린 조망과 바람길을 확보하고 주변 저층 주거지와 국사봉에 대응한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 및 저층부 디자인 특화계획을 통해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단지를 만들 계획이다.마지막으로 급경사지에 위치한 특성을 고려하여 지형의 단차를 활용하고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보행을 할 수 있도록 입체적 보행 및 대지조성 계획을 마련했다.또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절차 간소화에 따라 올해 중 상도15구역의 정비구역 및 계획 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 등을 적용받아 전반적인 사업기간 또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봉준 의원은 “이번 상도15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상도동 일대가 서남권의 친환경 대표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작구 내 다른 재개발 구역들도 하루빨리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상도15구역 조감도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05 17:30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올해 첫 집단수송인 3월 5일 중간집결지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병력동원훈련 안전수송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을 격려했다.병무청은 3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4년도 병력동원훈련소집을 실시한다. 동원훈련은 병력동원소집 대상으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에 전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 3일 동안 실시하는 훈련이다.동원훈련 대상은 병은 전역한 다음 해부터 4년차까지, 장교·부사관은 6년차까지 해당된다. 올해 전역한 사람은 동원훈련 대상에서 제외된다.입영시간은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육군은 12시이며, 해·공군의 경우는 13시이다. 퇴소시간은 17시로 하되, 소집부대 위치가 주소지에서 100km 이상일 경우에는 부대장 판단하에 1~2시간 조기퇴소한다.훈련대상 예비군에게는 동원훈련 통지서가 입영일 7일 전까지 등기우편, 모바일앱 또는 이메일(E-mail)로 송달된다. 개인별 동원훈련 일자와 훈련부대 교통편은 본인 인증 후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훈련통지서를 모바일앱 또는 이메일(E-mail)로 받고 싶은 예비군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병력동원훈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소집을 보장하기 위한 동원훈련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05 17:29

39억 4천만 원 확보…주요 공원 내 안전 취약지역 140개소 설치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각종 범죄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내 사각지대 140개소에 CCTV 450여 대를 오는 7월까지 확충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는 공원 내 114개소에 총 189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원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해 말 특별교부금을 포함 약 39억 4천만 원을 CCTV 설치비로 확보했다.CCTV 설치장소는 △노량진공원 18개소 55대 △현충공원 9개소 27대 △상도공원 8개소 24대 △까치산공원 4개소 12대 외 소공원 및 주요 산책로, 다중이용시설 주변 위험 사각지대 등이다.새롭게 설치되는 CCTV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폭행, 쓰러짐, 배회 등 비정상적인 신호를 감지해 위험 상황 포착 시 CCTV 통합관제센터로 연계돼 즉각 대처할 수 있다.또한 동작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벨을 함께 설치해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향후 구는 공원 내 안전 취약지역을 주요 대상지로 방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한편, 구는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안전 대응을 위해 지난해 5월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CCTV통합관제센터에 상시 전담 인력 배치하고, 각종 위험요인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로 상황을 전파하는 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가동해 비상 체제를 강화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CCTV와 비상벨 등 방범 인프라를 대폭 확대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관내 공원에 설치된 CCTV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05 17:28

지난 2월 29일 동작구청에서 개최된 동작구-(주)에스엠티엔티 간 ‘동작구 안심번호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박일하 구청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주·정차 시 남기는 휴대 번호 안심번호로 대체…스팸‧광고 등 범죄예방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차안심번호 서비스는 주·정차 시 차량에 남기는 개인 연락처를 ‘안심번호 모바(MOVA)’ 앱을 활용해 안심번호로 대체하는 제도다.이와 관련, 구는 지난 2월 29일 안심번호 서비스 개발 업체인 ㈜에스엠티엔티와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구는 안심번호 사업을 실시하고, ㈜에스엠티엔티는 지역사회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정보 노출에 따른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동작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3월 1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안심번호 모바(MOVA)’ 앱을 내려받고 회원 가입하면 0504로 시작되는 12자리 안심번호가 발급된다.발급받은 안심번호로 전화가 올 경우, 휴대 전화 알림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차주의 전화번호 노출 없이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스팸·광고 문자가 수신되지 않으며, 안심번호는 변경을 원하면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아울러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동작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면 차량 1대당 1개의 안심 번호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기획예산과(☎02-820-1519)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등록 차량이 10만 대를 넘어섰으며, 차량에 부착한 개인 휴대 번호 노출로 발생하는 범죄가 해마다 증가해 본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각종 사이버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05 17:27

까망돌도서관 기존 18시에서 21시로 개관시간 연장김영삼도서관 이동약자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개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야간 개관시간 연장 및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먼저, 구는 지난달 27일부터 까망돌도서관의 개관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1시로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주간에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청소년 등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까망돌도서관 내 3~5층 자료실 이용시간을 확대했다.단, 주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정기 휴관한다. 향후 신대방누리도서관도 개관시간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김영삼도서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내 상도지역아동복지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7개 기관과 협력하여 이동약자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책놀이 지도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자원활동가 등이 저소득층·장애 어린이, 어르신 등이 이용하는 센터로 직접 찾아가 독서흥미와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를 위해 자원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함께 지원해 지식정보취약계층 대상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육성한다.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청·시각장애인을 위해 삼성소리샘복지관·삼성학교 등 이용 기관에 점자도서 120여 권 등을 무료로 배송해주는 대출 서비스도 운영한다.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시간 연장 및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문화격차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집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05 17:26

“여론조사 결과 후보 지지율 격차 김병기 6%로 이겨” 국민의힘 장진영 예비후보 측이 3월 1일 “뉴스토마토&미디어 토마토가 지난달 25일~26일 시행한 ‘동작갑 국회의원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후보 지지율에서 장진영(45.5%) 후보가 김병기(39.6%) 후보를 약 6%의 차이로 앞섰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 측은 “특히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전병헌 후보 없이 양자대결로도 상당한 격차를 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미디어 토마토는 22대 총선에 투표할 수 있는 동작갑 지역(노량진1·2동, 상도2·3·4동, 신대방1·2동, 대방동) 거주민으로서 18세 이상의 남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순 여론 조사를 펼쳤다.504명이 ARS로 참여한 여론조사에서 남성 262명, 여성 242명이 응답한 가운데 지지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163명, 국민의 힘 188명으로 집계됐다. 후보 지지율에 대한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가 195명,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가 233명으로 약 6%의 차이를 보였으며, 정치 성향으로 중도가 210명으로, 보수가 163명, 진보가 131명으로 나타났다. 장진영 예비후보 측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장 후보가 선포한 ‘동작갑 탈환’을 기대할 수 있는 20년 만의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장진영 예비후보는 “동작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를 앞섰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선거일까지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3-05 17:25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 위해 헌신적 의정활동 펼친 공로 인정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2월 29일 한국지방의회학회가 수여하는 ‘한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한 공로가 있는 지방의회 의장 및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김현기 의장은 광역 의정부문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방의회 맏형으로서 앞으로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모범이 되도록 정진하고 또 정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했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올해로 33주년으로, 성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상황”이라며 “집행기관장 중심의 ‘지방자치법’이 그것으로, 차제에 지방의회 운영의 근본이 되는 ‘지방의회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지방의회 조직권과 예산권이 집행기관장에게 예속되어 있어 집행기관의 견제, 감시에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와 관련해 김현기 의장은 지난해 ‘지방의회법(안)’을 마련했으며, 현재 국회에 발의돼 계류 중이다. 한편, 한국지방의회학회는 지방의회 발전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이날 시상식 후 ‘지방의회 자치조직권, 정책기능 강화방안’을 주제로 연례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05 17:23

왼쪽부터 흑석체육센터 윤종하 관장, 흑석동 주민센터 정학진 동장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흑석체육센터(관장 윤종하)는 지역상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정보 교류 및 지역 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월 27일 흑석동주민센터(동장 정학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관내 체육기관의 협력·지원을 통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구축 △지역상생 활성화와 상호 발전 도모 △지역주민 및 이용회원의 건강 프로그램 홍보 △체육센터 프로그램 및 행사 관련 대외 홍보 강화 등을 통해 흑석동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흑석동과 관련한 사업 정보 교류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양 기관의 협력 사업(사업, 정책, 홍보 등)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하여 진행하기로 했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업 기관과 협력으로 흑석동 주민을 포함한 동작구 내 모든 스포츠 활동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동작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시설·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05 17:22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국민연금1. 국민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연락처 등이 변동되었는데 공단에 신고해야 하나요?네, 꼭 신고하셔야 합니다. 연금을 받으시는 동안 아래와 같은 변동사항이 생길 경우 해당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공단으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공단은 고객님들의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하여 공적자료 활용을 통해 수급권 변동사항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나,   보다 정확한 연금 지급을 위해서는 해당 변동사항을 공단에 신속하게 신고하는 게 중요  합니다. 만약 변동사항을 제때 알려주시지 않을 경우 연금액 증감 반영이 늦어질 수 있고, 신고하시지 않을 경우 연금 지급의 일시중지 · 정지 · 이자가산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고객센터나 동작지사로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2. 국민연금을 10년 납부했는데 계속 납부해야 하나요?연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최소 10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국민연금은 소득 발생시 만 60세까지는 의무가입 대상이기 때문에 납부기간이 10년을 훨씬 초과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소득이 없는 경우 10년까지만 납부 희망한다면 중단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국민연금은 가입기간과 가입 중의 납부 보험료를 반영하여 연금액이 결정되기  때문에 소득이 없더라도 중단하기 보다는 적은 금액이라도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시는 게  유리합니다. 3. 국민연금공단에서 재무설계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한 우려로 노후준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국민연금공단은 개개인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노후준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후준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준비 지원법」에 따라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영역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노후준비서비스팀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 :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 02-6935-8490노후준비서비스팀(재무상담 신청) ☎ 02-3416-6119※ 국민연금 동작지사는 동작구민들의 든든한 노후를 위해 국민연금 정보를 매월 알기 쉽게 제공해드리겠습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2-29 15:56

동작 어르신행복콜센터에서 일상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 드리고 있다.어르신 행복 콜택시 운영·자원봉사센터 내 전문봉사단 고도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해 3월 출범시킨 전화 한 통화로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복지 플랫폼인 ‘동작구 어르신행복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 서울시 최초로 개소한 콜센터는 지난 1년 관내 어르신들에게 만능 해결사로서 효도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올해는 업무 영역을 더욱 확장한다고 밝혔다.어르신행복콜센터는 대표번호(☎1899-2288) 전화 한 통으로 전문 상담사와 연결돼 어르신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돌봄‧건강‧여가‧일자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단순한 전화 상담을 넘어 직접 방문을 통해 불편과 요청사항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다. 구는 전체 상담 중 약 60%를 차지하는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일상생활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이 현장 방문 서비스로 연계되는 비율은 91.8%에 달한다.일상생활지원단은 긴급하게 병원 동행을 요청하는 관내 거주 어르신의 요청에 신속하게 지원 인력을 투입해 병원 진료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아울러 어르신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는 모든 부분에 도움을 드리고자, 형광등 교체, 샤워기 교체, 디지털 기기 활용 등 소소하지만 일상에서 꼭 필요한 부분들도 든든하게 챙긴다.어르신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신규 이용자 는 물론 재이용률도 높아져, 지난해 콜센터 상담 실적은 2,300여 건에 달했다. 그 결과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이에 센터는 올해 효도 범위를 한층 확대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행복 콜택시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행복 콜택시는 모바일 교통서비스 앱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의 이동 수단을 지원해 편리하게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또한, 동작구 자원봉사센터 내 활동 중인 전문봉사단 5개 팀, 200여 명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일상 지원뿐 아니라 보일러 점검, 이미용, 집수리 등 전문적인 서비스 영역도 활성화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선 1년간의 성과를 발판삼아 어르신 행복 콜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초고령화에 발맞춰 관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니어 행복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9 10:48

3월 2일 동작문화복지센터서…주민 누구나 무료 입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3월 2일 오후 3시 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동작터치오케스트라·터치뮤지컬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밝혔다.동작터치오케스트라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사회참여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창단했다.이번 일곱 번째 정기연주회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음악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정통 오케스트라에 뮤지컬을 결합한 퓨전 공연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1부에서는 터치오케스트라단의 뮤지컬 OST 연주를 선보인다. 겨울왕국 메들리, 사운드오브뮤직 하이라이트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2부는 지난해 창단한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터치뮤지컬단의 뮤지컬 ‘애니’ 공연이 터치오케스트라단과 협업으로 펼쳐진다.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터치(☎070-5213-0786)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문화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1동 1예술공연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구민 모두가 곳곳에서 풍요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지난해 11월 개관한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에 이어 올해 본동 공연장 조성 등 동별 예술공연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터치오케스트라·뮤지컬단의 따뜻한 울림이 있는 연주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9 10:47

어학‧자격증 취득 축하금·취업 성공 축하금까지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청년들에게 각종 어학‧자격증 응시료는 물론 전국 최초로 취득‧취업 축하금도 지급하는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동작구민의 32%에 달하는 청년층의 구직활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시험 응시 비용 외 ‘어학‧자격증 취득 축하금’과 ‘취업 성공 축하금’까지 인센티브로 연계해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며, 이를 통해 구는 한층 고도화된 청년 밀착형 복지를 선보인다.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자격증 시험에 대해 응시료 및 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분야는 어학 시험 7종과 국가기술자격법상 자격증 540종으로, 신청 횟수에 별도 제한은 없다.응시료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되며, 취득 축하금의 경우 시험 종류 및 국가기술자격법 등급에 따라 50만 원 내에서 동작사랑상품권으로 차등 제공한다.이와 더불어 구는 자격증 응시‧취득 후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 동작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추가 지급해 취업 결승선까지 열심히 달려온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청년은 3월 4일부터 구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지원금 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 내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방문 또는 이메일(bumsoo819@dongjak.go.kr)로 접수하면 된다.구는 오는 5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누리집 내 온라인 창구를 개설해, 편리한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한편 구는 올해 청년층을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 복무 청년 무료 상해 보험 가입 △ 1인 가구 건강검진 지원 △자치구 최다 규모의 ‘청년 인턴’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박일하 구청장은 “해당 사업이 관내 청년들의 구직활동 의지를 북돋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층의 주거, 취업, 창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가 청년들의 삶에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29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