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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AI TECH LAB’ 공간개방SK텔레콤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본사 사옥에 위치한 ‘AI TECH LAB’ 및 주차 공간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AI TECH LAB은 SK텔레콤이 지역사회와 중소기업, 개인, 훈련기관 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 및 체험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최신 AI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핵심 개발자 양성 교육, 기술 동향 관련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제공되며, 현재는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사업의 교육장소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사업은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7월~10월 진행된다. 또래와 다른 발달속도를 가진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의료·교육·치료’ 영역의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양육부담 해소와 정보공유를 위한 부모 자조모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되고 있다.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수정 관장은 “SK텔레콤과 같은 기업이 함께해 줌으로써 장애인 가족을 위한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며 “교육 공간을 흔쾌히 제공해 준 SK텔레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9-13 11:09

화재안전 우수 전통시장 시상식도 동작소방서(서장 정선웅)는 9월 12일성대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한 화재예방캠페인 및 우수 전통시장 선정에 따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추석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자율소방대 점포별 자체점검방법 지도 △전통시장 화재예방 전단지 배부 등이다.한편, 성대전통시장은 전통시장 화재안전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이날 캠페인 도중 한국보험협회 서울인천본부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전통시장 화재안전 경진대회는 화재 예방·대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전통시장을 선정해 전통시장의 자율적인 화재안전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대회로 서울시 내 전통시장 중 9개소가 선정된다. 정선웅 서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전통시장은 가연물과 유동인구가 많아 화재에 취약한 지역”이라며 “화재예방·대비를 위한 자율소방대 구성 및 운영을 적극 추진한 성대전통시장의 표창 수상을 축하드리며 동작소방서도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9-13 11:02

나경원 국회의원(5선, 국민의힘, 동작을)은 추석을 맞아 흑석동·사당동·상도동 ‘추석맞이 주민 대청소’ 행사에 참석했다. 9월 10일~11일 진행된 이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동 주민센터와 지역 주민들이 동네 곳곳을 청소하는 자리로 나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청소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9월 12일에는 남성사계시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에 참석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만났다. 마을세무사는 세무 조력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들에게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세무사들이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제도로 2016년에 전국적으로 시행돼 ‘납세자보호관’,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과 함께 대표적인 납세자 권익 증진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남성사계시장에서는 ‘무료 세무 상담’ 외에도 전통시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피해 예방용품을 기증하는 ‘화재피해 예방용품 기부 행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나경원 의원은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 세무사회가 함께한 마을세무사 헹사에 참여해 주신 세무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답답해하는 세무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시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활동과 장보기까지 해주셔서 올해 동작구가 더 넉넉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이라는 국회 포럼을 창립한다. 대한민국의 생사를 생각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국회의원들과 함께 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국회 활동을 소개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13 11:00

시 전역 공공도서관 200여곳 1천여개 독서문화프로그램 마련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독서가 ‘힙’하고 재미있는 문화로 여겨지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이색적인 책 문화 프로그램을 다수 마련했다. 9월 한달간 서울도서관을 비롯한 시 전역 200여 곳의 공공도서관에서 ‘책 축제’, ‘북 콘서트’, ‘영화 상영’ 등 1천여 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의 9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9월 진행 중인 ‘독서의 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5g의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먼저 서울도서관은 9월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방구석 북토크 : 재즈를 사랑한 작가’를 도서관 1층 생각마루에서 개최한다. 재즈해설가 김아리의 해설과 함께 유명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한 재즈 음악을 소개하고, 함께 감상해보는 시간이다. 각 회차별 80명의 관객을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9월 22일에는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에서 명상을 시작으로 ‘나’와 ‘독서’에 오롯이 집중해보는 ‘야(夜)한 책멍’ 행사가 열린다. 참여자는 휴대전화를 넣어둘 수 있는 몰입상자와 독서등을 대여하여 독서와 함께하는 몰입의 순간을 즐기게 된다. 선착순 150명의 참여자를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에서 9월 13일부터 모집한다. 이외에도 서울 곳곳의 구립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영화 상영, 책놀이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도서관 및 각 공공도서관의 9월 ‘독서의 달’ 관련 자세한 행사 내용은 각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서울시 전역 공공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가을 가족, 연인 또는 혼자 집 주변의 공공도서관에 방문하셔서 청명한 가을을 독서로 가득 채운 특별한 시간으로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9-13 10:59

청량리역 주변 복합개발, 동북권 신중심지로 부상 개발 계획 수립 중(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는 지난 8월 28일 동대문구청에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특별인터뷰를 갖고 민선 8기 2년간의 성과와 남은 임기 동안의 추진 계획 등 동대문구의 정책과 비전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구청장은 동대문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로 만들고 싶다면서 “꽃의 도시, 탄소중립 도시, 스마트 도시 등 동대문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 지향점을 설정하고 하드웨어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협의회 회원사 대표 및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터뷰기사는 회원사가 공동으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 민선 8기 취임 후 2년 동안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한 일 중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특별사법 경찰제도를 도입해 ‘청량리 일대 불법 노점 정비’를 추진했다. 취임 초 불법 노점이 즐비하던 청량리 일대는 서울 도심이 아닌, 개발도상국 풍경처럼 느껴졌다. 법과 원칙에 따라 단속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정비대상 562곳 중 165곳(29.4%)을 정비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냈다. 또한, 56년간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은 삼천리연탄공장 이전이었다. 지난 5월 29일 ㈜삼천리이앤이와 연탄공장 부지의 재탄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부지매입 후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남은 임기 2년 동안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집중하고자 하는 일은?취임 후 꽃의 도시, 탄소중립 도시, 스마트 도시 등 동대문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 지향점을 설정하고 하드웨어를 만들었다.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교육과 문화 영역을 확충해 아이들이 바르고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 경쟁력을 갖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로 만들고 싶다.작년과 올해 동대문구의 교육지원 예산은 120억 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이다. 이 예산을 실질적으로 교육 여건을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할 것이다.구내 학교시설 신설과 개선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AI, 빅데이터, 드론 교육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환경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동대문구에 교육센터를 설치하고 혁신자문위를 구성해 부족한 학원 시설과 학교 환경 개선을 논의하고, 방안이 도출되면 1대1 학생관리와 대학 매칭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강남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취임 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동대문구 ‘탄소중립’ 현실화 방안은 크게 △녹색 건물 △폐기물 재활용 △주민 참여, 세 가지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대문구는 5월부터 재건축·재개발로 신축되는 공동주택에 제로에너지빌딩(ZEB) 5등급을 적용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정비 사업의 기부·채납 공공건물은 5등급이 아닌, 제로에너지빌딩(ZEB) 4등급 이상을 충족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 환경부·(사)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종로구·성동구 등과 손잡고 봉제업체에서 발생되는 폐원단을 재활용하고 있으며, 2월에는 중구·성동구·광진구 등과 함께 임목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단순 소각·매립되던 임목폐기물의 처리방식을 재활용으로 전환해 탄소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량리역’이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 교통 요충지로 재부상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앞으로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한 발전구상은?청량리 복합개발의 핵심은 단순한 환승역이 아닌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개벽’하는 것이다. 우리 구는 공간혁신구역이 될 청량리를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부 개발 계획을 수립 중이다.우선 청량리역 광장을 사람이 중심이 되는 열린 광장, 주거 환경 개발 일변도에서 벗어나 문화·산업·주거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다. 광장에는 언제나 즐거움이 가득한 각종 이벤트와 행사가 진행되고, 광장에서 주변 전통시장까지 도보로 걸을 수 있는 길을 조성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건물 저층부에는 문화·편의시설을 조성하고 그 위에 동대문구청, 구의회, 동대문세무서, 동대문우체국까지 들어서는 행정문화복합타운 건립도 검토하고 있다.원스톱 행정을 제공할 수 있고, 인적·물적 역량을 청량리에 집중시킬 행정문화복합타운은 청량리가 새롭게 탄생하는 청량개벽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향후 서로 인접해 있는 ‘글로벌 TOP5 청량마켓몰’과 ‘청량리역’ 그리고 ‘홍릉 바이오 산업단지’가 서로 연결된다면 동대문구가 명실상부 서울동북권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동대문구에는 특화된 전통시장이 많아 최근 젊은 세대들도 전통시장을 즐겨 찾고 있다고 하는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계획은?경동시장은 어르신들의 홍대였다. 그런 전통시장이 최근 20~30대 젊은 세대들의 관심 속에 달라지고 있다.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시작으로, 유명 유튜버들의 맛집 소개가 이어지며 경동시장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른바 ‘핫플’로 떠오르고 있어 기존 고객과 젊은 고객층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량리역 일대 9개 전통시장을 하나의 시스템, 하나의 디자인으로 운영되는 첨단 관광 전통시장으로 통합 개발하는 ‘청량마켓몰’을 구상 중이다.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 1번 아치 일대에 물품 하역장 및 상인과 이용객들의 쉼터 역할을 할 '청량마켓 문화광장'이 내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며, 전통시장은 크게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개발, 동부는 전통먹거리와 함께 젊은 층이 많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서부는 전통시장 진흥센터를 중심으로 한 현대화된 시장으로 개발할 계획이다.여기에 상품배송과 시장 안내를 도와줄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로봇도 도입해 백화점만큼 편하고, 볼거리·즐길 거리·먹거리가 풍성한 세계인이 찾는 전통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울러 최근 한옥혁신지구로 선정된 제기동에 한옥 숙박시설을 배치해 젊은이와 고령층, 내국인과 외국인이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마켓몰로 만들 것이다.■ 민선 8기, 3년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어떤 일들을 할 예정인지?첫 회의에서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한 국가하천점용허가 협조 요청 등 총 7개 안건에 대해 각 구청장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회의에선 25개 구청의 긴급 현안을 취합해 이를 통해 지자체와 서울시의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소통의 시간을 만들도록 하겠다.■ 종량제 봉투가 서울시 한 개 구에 연간 200만 장가량 위변조되어 헐값으로 유통되어 보이지 않는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고 하는데 종량제봉투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서울시 전체로 확장 실시할 의향 및 이와 관련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의에서 논의 의향은?관련 사항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동대문구에서도 올해 서울시 ‘종량제봉투 스마트관리 시범사업’ 공모를 신청했으며, 그 결과 송파구, 중구, 서대문구, 강서구뿐만 아니라 동대문구도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 종량제봉투 스마트관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이를 서울시 전체 구로 확대 실시할 수 있도록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논의 안건으로 적극 검토해 보겠다.■ 마지막으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서울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시민의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건전하게 협력하고 경쟁해 나갈 것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자치구와 서울시간 협력을 증진하고 협의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의 새로운 모범을 만들어 갈 생각이다. 25개 자치구청장은 소속 정당을 넘어 함께하는 자치구, 모두가 행복한 서울시라는 목표를 향해 자치구의 공동현안을 꼼꼼히 검토해 서울시 및 중앙정부에 법령과 제도개선을 적극 건의하고 주민 의견이 반영된 안건이 수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한국지역신문협회서울시협의회 공동취재>     

뉴스 | 동작신문 | 2024-09-13 10:58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9월 11일 ‘인권 모니터링단 발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민·관 협력해 인권 네트워크 구축 앞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민이 직접 지역 사회의 인권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인권 모니터링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인권 모니터링단은 일상에서 만연하게 발생하는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민·관이 함께 관내 인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구는 9월 11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인권 모니터링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발대식에서는 인권 모니터링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단원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지정 최복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인권 개념과 인권 감수성 이해 △일상생활 속 인권 침해 사례 및 대응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단장을 필두로 △대표단 △지역활동자 △민간전문가 △인권과제 추진부서 등 400여 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관내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구는 앞서 인권 증진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했으며, 이 중 영유아보육과, 장애인복지과 등 인권 유관부서로부터 인권 관련 소양이 있는 사람을 추천받아 ‘대표단’ 30명을 구성했다.대표단은 일상생활 속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특이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권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평가하고 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할 ‘민간전문가’ 5명과 인권 정책 발전을 모색하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돕는 ‘인권과제 추진부서’까지 더해져 보다 탄탄한 운영을 도모해 나간다. 구는 오는 12월 인권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평가 및 토론회를 개최해 활동자 간 의견을 교환하고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인권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인권 침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의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12 14:53

만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 445명 대상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든든한 음식이 담긴 ‘추석 명절 꾸러미’를 제공한다. 구는 추석 연휴 기간 꿈나무카드 가맹점 휴무로 인해 발생하는 급식 공백을 해소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고립감과 소외감을 완화하고자 명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추석 명절 꾸러미’는 구에 거주하며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초·중·고) 총 445명을 대상으로, 9월 12~13일 신대방2동 주민센터(여의대방로24길 76) 1층에서 배부된다.구는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한과, 약과, 식혜 등의 간식과 함께 변질 위험이 적은 레토르트 식품(고기·만두) 등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또한, 꾸러미 제공분에 대해서는 꿈나무카드 충전 금액이 차감되지 않도록 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1,150여 명에게 연중 석식 및 방학·학기 중 중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8월에는 ‘방학 중 맞벌이 가정 도시락 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맞벌이 부모의 자녀 183명에게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되는 가정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12 14:52

포럼 주제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와 역할’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9월 26일 오후 2시 까망돌도서관(동작구 흑석동) 지하 1층 공연장에서 제6회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2019년 제1회 문화정책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6회를 맞이한 문화정책포럼은 동작구 지역에 필요한 문화예술 정책 및 사업을 파악하고 정책 방향을 수립 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와 역할’으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창작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가치 확산의 대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대영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장의 기조발제(디지털 시대의 문화예술과 지역문화재단의 역할)를 시작으로 장르별 사례발표 3건(①문화예술교육, ②연극, ③문학)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장르별 사례발표와 확산 방안 토론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환경과 방향성 넓히고 또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포럼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여 링크 접속 후 신청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9-12 14:51

열린 갤러리 선정 작가 네 번째 릴레이 전시인터랙티브 설치작품·전시연계 무용 퍼포먼스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동작아트갤러리는 ‘2024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지원사업-열린 갤러리’의 선정작가 김추수의 ‘Silent Voices’ 전시를 9월 12일부터 개최한다.김추수 작가는 예술가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설치미술 작품을 만들며 인터랙티브 기술, 음악, 사운드 디자인, 영상 등 다양한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협업을 통해 작품 기획 및 연출을 하고 있다. 슬픔, 외로움, 그리움 등의 감정을 그림자, 빛, 자연 풍경 등을 통해 표현하고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안을 선사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 ‘Shadow’는 벽면에 센서와 조명을 설치하여 관람객이 자유롭게 오가거나 움직이며 발생하는 그림자에 따라 소리를 만들어낸다. 또 다른 작품 ‘들리지 않게 들려주고 싶은 말’에서는 누군가에게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맘껏 할 수 있는 공간을 억새를 통해 연출했다. 이와 같은 작품들을 통해 작가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그동안 풀어내지 못했던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고 위안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본 전시는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마지막날인 9월 28일에는 Shadow 작품과 연계한 퍼포먼스 공연 ‘Shadow Dance’와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연계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전시장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아트갤러리는 동작구의 대표적인 전시공간으로서 보다 더 다양하고 새로운 장르의 예술을 구민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기 자신을 마주하고 위로와 공감을 받으며 다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9-12 14:51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9월 11일 오후 2시 관내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안전보건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태풍에 따른 국지성 집중 호우로 인한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예방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업주는 폭염에 따른 열사병, 열탈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현장내 3대 기본수칙(실외: 물·그늘·휴식, 실내: 물·바람·휴식)을 준수하고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자체 폭염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를 이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집중호우·태풍에 대비한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고, 위험상황에 대비한 경보체계 및 대피 방법 등을 근로자들과 공유하여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김영심 지청장은 “전국 각지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니 현장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온열질환과 호우·태풍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세심하게 관리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날 김 지청장은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현장을 순회하며 점검하고,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만나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호우·태풍시의 안전수칙을 배포하며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9-12 14:49

관내 경로당·전통시장·지하철역 등 찾아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대방삼거리역, 노들역, 장승배기역, 신대방역 등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지역 내 경로당, 성대시장, 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동작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병기 의원은 “평소 의정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는 주민들을 만나 응원과 조언을 듣는다”며 “추석을 맞아 가족·친지끼리 모여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라며 주민들께 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추석 인사는 연휴 전날인 9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마지막 일정으로는 성대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 의원은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동작 주민들을 위해 더 나은 동작구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되새겼다”며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동작구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며,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병기 국회의원 추석 인사말 전문>사랑하는 동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병기입니다.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발 끈을 동여매고 동작 발전을 위해 전력질주하겠다는 약속 드립니다.저는 지난 8년여간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정보위원회와 대한민국의 평화를 책임지는 국방위원회, 집값 안정화와 교통시설 개선을 담당하는 국토교통위원회를 거쳐 22대 국회에서는 국정 운영과 국민의 권익을 도모하는 정무위원회에 배치되었습니다.더 잘 사는 대한민국, 더 발전된 동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현재 윤석열 정부는 폭등하는 생활 물가는 방치하고 대통령 일가에 대한 의혹 방어에만 온 국력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저와 더불어민주당은 오로지 국가의 이익을 생각하고 국민께 희망과 웃음을 드리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우리 동작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것입니다.여러분의 참여 속에 동작은 더 민주적이고, 발전된 모습을 갖출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동작 깊숙이 들어가 주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동작갑 국회의원 김병기 배상

뉴스 | 동작신문 | 2024-09-11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