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2년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공공행정 근무 경험을 통한 민간으로의 취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영등포구 거주 만 18세~39세 근로능력 있는 청년…24개 사업서 총 30명 모집구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위해 구청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로부터 청년 일자리 수요를 발굴해 24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대상 사업은 ▲마을도서관 운영 지원(7명) ▲다중이용시설 운영 지원(5명) ▲동주민센터 행정·복지도우미(10명)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1명)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접수 지원(2명)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1명) ▲민관협력을 위한 협치지원관 운영(1명) ▲보도상 시설물 일제 조사(2명) ▲청년 산업디자인 육성 지원(1명) 등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시설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자료 작성 보조, 민원 응대 등이다.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능력자로, 사업별 자격·우대조건을 갖춘 대상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다른 직접일자리사업과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며, 접수 시작일 이후 전일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한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선발 후에는 각 부서 추진 사업별로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시급 1만 766원을 적용한 급여와 주휴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선발 발표는 오는 3월 3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발 대상자에게 사업 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오는 2월 14일까지 접수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구비서류, 사업별 세부 내용, 자격 및 우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영등포구 일자리경제과(☎02-2670-3441)로 문의하면 된다.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이 청년 실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의 꿈과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2-08 09:30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2년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지역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공공행정 근무 경험을 통한 민간으로의 취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구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위해 구청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로부터 청년 일자리 수요를 발굴해 24개 세부사업을 선정했다. 대상 사업은 ▲마을도서관 운영 지원(7명) ▲다중이용시설 운영 지원(5명) ▲동주민센터 행정·복지도우미(10명)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1명)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접수 지원(2명)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1명) ▲민관협력을 위한 협치지원관 운영(1명) ▲보도상 시설물 일제 조사(2명) ▲청년 산업디자인 육성 지원(1명) 등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시설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 자료 작성 보조, 민원 응대 등이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근로능력자로, 사업별 자격·우대조건을 갖춘 대상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다른 직접일자리사업과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며, 접수 시작일 이후 전일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 포기한 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 후에는 각 부서 추진 사업별로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시급 1만 766원을 적용한 급여와 주휴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선발 발표는 오는 3월 3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발 대상자에게 사업 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구비서류, 사업별 세부 내용, 자격 및 우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영등포구 일자리경제과(☎02-2670-3441)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청년 드림나래 일자리 사업이 청년 실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의 꿈과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다원 기자 | 2022-02-08 05:57
자료사진.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 간부, 선관위 위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통․반의 장이 선거사무장, 선거 사무원 등을 할 경우 3월 3일까지 사퇴해야 한다.영등포구선관위는 6.1 지방선거에서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 통․반의 장이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공직선거법’ 제62조제4항에 따른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사전투표참관인이 되고자 하는 때에는 오는 3월 3일까지 그 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각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이나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통․반의 장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사직한 때에는 선거일 후 6월 이내에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음도 함께 밝혔다.구 선관위 김영주 홍보계장은 “이에 해당하는 주민은 사전에 법을 잘 인식해 선거법을 잘 준수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2-07 10:36
△지난해 신규 개원한 신길4동 국공립 나래어린이집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다가오는 민선 8기를 대비해 공보육 기반 확충부터 보육교사 처우개선에 이르기까지 ‘아이와 부모, 교사가 행복한 보육특구 조성’을 위한 영등포형 공공보육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이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학교형 보편보육’ 실현을 핵심 목표로 삼고, 크게 4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먼저 구는 영등포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주역인 영유아를 위한 촘촘한 공보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2026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100개소로 늘려 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이용률을 높여갈 계획이다.영등포형 안심 키즈카페 조성, 영등포형 모범어린이집 공인 등 신규 도입 이와 함께 기존 영유아 시설의 단편적 환경을 개선한 영등포형 안심 키즈카페를 만들어 외부 환경 변화의 영향력이 커진 요즘,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쾌적한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인다. 노후 어린이집 시설 보강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도 병행하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최상의 보육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또한 구는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영등포형 모범어린이집 신규 공인제도를 도입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영등포형 모범어린이집 공인은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정해 모범어린이집 현판 설치 및 각종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반영하며 특별활동비 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다.보육 최일선에서 직접 영유아를 돌보고 있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에도 세심한 관심을 쏟는다. 지난해 9월 개최한 구민 소통간담회 결과 보고회에서 구청장 요청사항으로 논의된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구는 연차별 추진계획으로 올해 민간․가정 보육교직원에 명절휴가비 5만 원을 신설하고 연구개발비 지원 대상은 600명으로 늘렸으며, 원장 처우개선비는 5만 원으로 증액했다. 이 외에도 시간외수당 확대, 장애담임교사 특수수당 등도 점진적 신설을 검토 중이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도 단계적으로 증액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민간․가정 보육교직원 명절휴가비 신설, 연구개발비 지급 대상 확대 등아울러 구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연장보육교사, 보조교사, 대체교사 등 지원을 제도적으로 체계화해 질 높은 돌봄 서비스 기반 마련에 힘을 더한다는 방침이다.더불어 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출산율 저하로 인한 재원아동 감소, 어린이집 임차료 상승 등 올해도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보육지원 사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채현일 구청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누구나 누리는 학교형 보편보육 실현으로 아이와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보육특구 영등포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2-07 09:58
사진 1-영등포구의회는 2월 2일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2월 4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구의회는 4일 개회식에 이어 2월 7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 업무보고, 11일에는 조례안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 2건의 의견청취의건 , 8건의 기타 안건 등 20건이 다뤄진다.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유승용(더불어민주당, 신길6동, 대림1·2·3동)과 이규선 의원(국민의힘, 영등포동, 당산2동)의 5분 발언이 있었다.고기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23회 임시회에서 제234회 제2차 정례회까지 총 12회, 131일의 회기 동안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한 민생, 경제, 교육, 어르신복지, 청년, 문화․예술, 일자리와 관련 된 조례안 136건, 예산안 8건, 동의안 15건 등 총 208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며 “의원발의 역시 전체 조례안 136건 중 약 58%인 79건으로 이는 역대 의회 중 가장 많은 건수이자, 높은 비중이다.”고 말했다.고 의장은 폐업소상공인, 미취업청년, 영․유아 및 어르신요양시설 등 12개 분야에 28억 6천만원의 재난지원금 예비비를 신속하게 집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고 의장은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두 가지 기쁜 소식이 있었다.” 며 “문화도시 지정은 2008년 의원 발의로 제정, 2021년에 개정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화도시 기본 조례」를 토대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고 말했다.고 의장은 문화도시 지정은 분명 고무될 일이지만, 위원회 구성 등 문화도시 최초 계획부터 다시 한 번 신중히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상 지자체장의 관리의무와 책임이 방대하고 막중함을 명심하여, 관내 각종 공사 현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에 철저한 안전점검을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사진 2- 영등구청 진급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운영위원회 규칙안 심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청원심사 규칙안(유승용 의원 대표발의, 구의회사무국)▲행정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상호 존중 조례안(고기판 의원 대표발의, 감사담당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차인영 의원 대표발의, 감사담당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교육영향평가에 관한 조례안(차인영 의원 대표발의, 미래교육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용주 의원 대표발의, 총무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비전협력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무과)▲행정위원회 기타 안건서울특별시 영등포구「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민간위탁 재위탁 보고 (미래교육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영등포 대학입학정보센터」민간위탁 재위탁 보고 (미래교육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YDP곤충체험학습관」민간위탁 재위탁 보고 (미래교육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마을자치센터 사무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 (자치행정과), 2021년도 4분기 예비비 사용 내역 보고▲사회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심사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규선 의원 대표발의, 청소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분뇨 처리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환경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공조형물의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재생과) ▲사회건설위원회 기타 안건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 (복지정책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복지정책과), 2022년 영등포구 자전거수리소 운영 재위탁 보고 (교통행정과), 문래동1가A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5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도시재생과), 신길 제2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도시재생과), 2021년도 4분기 예비비 사용 내역 보고
뉴스 | 박성열 기자 | 2022-02-04 22:45
예술촌으로 바뀐 문래동을 관광하고 있는 외국인 두 명이 거리를 걷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과거에는 관광 안내 책자,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이용해 여행정보를 수집했다면,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검색하고 각종 맛집, 데이트 명소 등을 찾아다니는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올해 도보관광 5개 코스 숏폼 콘텐츠 제작, 롱보드 관광 홍보영상 게재 예정이에 구는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 대비, 다양한 SNS를 적극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과 구정 소식 등을 홍보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등포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영등포구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ydp_tourism)은 ▲테마별 여행 코스 ▲맛 가이드 ▲예술 문화 전시 정보 ▲의료관광 협력기관 소개 ▲각종 이벤트 등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생산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20년 개설 이후 약 3천700여 명의 팔로워 수와 54만 회 이상의 게시물 노출을 달성하는 등 서울시 대표 관광 홍보 채널로서 발돋움했다.올해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숏폼(Short Form)’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 도보관광 5개 코스를 숏폼 콘텐츠 영상으로 제작하고, 롱보드 대표 인플루언서인 박상정 씨와 함께 영등포 곳곳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업로드하여 젊은 층의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한다.각종 관광정보,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우수성 국내‧외 적극 홍보아울러 구는 페이스북, 웨이보 등 의료관광 다국어 SNS와 연계하여 지역 곳곳에 숨겨진 맛집과 관광명소, 호텔, 즐길거리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 세계인들에게 영등포 의료관광특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채현일 구청장은 “다가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영등포에 관심 있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며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생생하고 재미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영등포구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영등포투데이 | 2022-02-04 09:02
지은이 : 기 메탕 / 옮긴이 : 김창진·강성희 / 2022년 1월 28일 출판ISBN 979-11-977526-0-5 가격 : 27,000원 루소포비아(Russophobia)란‘러시아 혐오증 또는 공포증’으로서, 러시아라는 국가와 러시아인 일반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가리킨다. 이는 러시아라는 국가 체제와 대외정책의 어떤 특성을 과장하거나 왜곡해서 그것들이 러시아인들의 열등한 민족성으로부터 연원하는 것이라고 규정하는, 또 다른 버전의 ‘오리엔탈리즘’이다.- 옮긴이 서문 중에서 책 소개서구 언론과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 위기가 애초 우크라이나 동남부에서 러시아어의 공식 사용을 금지한 키예프 임시정부의 명령 탓에 발생했다는 사실을 감추려고 한다. 하지만 크림과 돈바스가 결국 이 명령 때문에 돌아선 것이 아닌가? 이러한 상황이 러시아 혐오주의자들의 마음에 들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우크라이나 위기를 사실에 기반해서 설명하려면 결국 크림주민들과 돈바스 주민들의 자치 결정과 그에 따른 지역 분리가 합법적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서구인들이 정성들여 만들어놓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론이 카드로 만든 집처럼 무너질 것이다. 이런 방법을 쓰지 않는다면 위기가 러시아 팽창주의와 소비에트 제국의 국경을 복원하려는 푸틴의 야망 때문에 발생한 것이지, 서방의 지원을 받는 우크라이나의 정책 때문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선전을 어떻게 대중의 생각에 각인시킬 수 있겠는가?- 본문 중에서 지은이 소개기 메탕스위스 저널리스트이자 사회정치활동가이다. 그는 1956년 발레 주의 프랑스어 사용 지역에서 태어나 1975년부터 제네바에 거주하고 있다. 1992-98년 동안 <제네바 트리뷴Tribune de Genèeve>의 편집장과 대표를 역임했다. 1996년부터 스위스 프레스클럽 이사를, 2005년부터 스위스-러시아 및 CIS 국가 상공회의소 대표를 맡고 있다.기 메탕은 스위스의 주요 프랑스어 신문의 정기 칼럼니스트이며 민족 문제 및 사회 정치적 주제와 국제관계에 관한 10여권의 책을 썼다. 그의 저서와 출판물은 언론에서 항상 폭넓은 대중적 관심을 끌었으며, 진지한 사회-정치적 토론의 기반이 되었다. 옮긴이 소개김창진성공회대 정치학과 교수. 러시아 학술원에서 독또르 학위를 받았다. 러시아 관련 저작으로는『러시아의 선택』(공저),『사회주의와 협동조합운동』,『시베리아예찬』,『똘스또이와 함께 한 날들』등이, 그 밖의 저서로는『퀘벡모델: 캐나다 퀘벡의 협동조합 사회경제 공공정책』,『문명과 야만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보는 제국의 역사』 등이 있다. 강성희모스크바 국립대에서 러시아어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학에서 러시아어를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러시아문서 번역집』(제19권, 21권)이 있다. 차례옮긴이 서문 _8서문 _15제 1 부 편견의 힘[제 1 장] 루소포비아, 또는 다른 민족의 눈으로 본 러시아 35러시아는 서구를 닮기도 했고, 또 아니기도 하다 37프랑스와 독일은 용서할 수 있지만, 러시아는 용서할 수 없다!? 40‘푸틴 이해자Putin-Versteher’가 어떻게 가능한가? 43∣“러시아는 좋지만, 푸틴은 싫다” 46루소포비아는 책략이 아니라 사고방식이다 47 ∣ 미국 하원의 최악의 결정 가운데 하나 49러시아인의 루소포비아 51[제 2 장] 파블로프의 개 또는 러시아에 대한 조건반사 552002년 위버링겐 상공의 항공사고 58 ∣ 2004년 베슬란 인질극 62푸틴에 반대하는 115인의 대서양주의자들 72 ∣ 베슬란에서는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752008년 남오세티야의 군사 분쟁 82 ∣ 2014년 소치 올림픽 경기 91[제 3 장] 2014년 우크라이나의 진실에 눈을 감은 서방 언론 99스파이 푸틴과 서구 이데올로그들의 ‘신조’ 101 ∣ 빅토리야 눌런드를 향한 질문은 하나도 없다 105크림 사람들은 이미 1991년에 투표를 했다 110 ∣ 나토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들 113폴 크레이그 로버츠와 미국의 군사 정책 117 ∣ 민주주의 원칙의 위반 120어째서 우리는 질문을 하지 않는가? 122 <CNN>, <Fox News>, 그리고 <Russia Today> : 누가 더 객관적인가? 125대규모 불법 도청과 관타나모 고문, 그리고 ‘푸시 라이엇’ 131 ∣ 의견의 범위가 저격수의 표적만하다 136서방 ‘민주주의자들’의 이중 잣대 138 ∣ 루소포비아는 차별이다 140제 2 부 루소포비아의 간략한 역사[제 4 장] 샤를마뉴 시대부터 진행된 종교 전쟁 147우주의 빛인 콘스탄티노플이 로마의 폐허보다 높게 군림하다 149 ∣ 8세기 ‘소프트 파워’였던 종교 151삶은 로마가 아니라 콘스탄티노플에서 불타올랐다 153 ∣ 샤를마뉴가 제기한 필리오케 논쟁 155‘양검론’: 교종권력과 황제권력 158 ∣ 위조된 콘스탄티누스의 기증 및 교종 우위를 위한 투쟁 161서방 기독교는 삼위일체 교리를 재검토하다 163 ∣서방의 절대주의에 대항하는 동방의 민주주의 1661204년과 2003년, 두 번 ‘경로를 이탈한’ 십자군 167 ∣ 분열은 서방의 잘못이지 동방의 잘못이 아니다 170‘황제교종주의’부터 ‘비잔티움주의’에 이르는 모욕적 용어들 172러시아 정교회에 반대하는 유럽 십자군의 출발 174 ∣ 짜르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와 같다 177유럽을 양분한 고딕 교회의 경계 180 ∣ 천년이 지나도 무뎌지지 않은 분쟁 186비잔티움 제국과 러시아에 대한 역사적 배은망덕 189비잔티움 제국 없이는 이탈리아 르네상스도 없었을 것이다 192서방 역사학자는 얼굴을 붉히지 않으며 거짓을 말한다 194[제 5 장] 프랑스의 루소포비아와 아시아적 전제주의라는 신화 197표트르 대제의 가짜 유서 및 러시아 팽창주의에 대한 신화 199초기 여행자들 그리고 러시아의 야만성이라는 생각의 발생 204신민이 군주에게 순종하기로 동의하면 그 군주는 폭군인가? 209 ∣ 경제적 온정주의 체제로서 전제주의 213‘고대성’과 ‘현대성’: 진보에 대한 논쟁 214 ∣ 라이프니츠와 볼테르는 러시아 계몽 절대주의 지지자들이다 217 몽테스키외와 러시아의 반대 세력 부재 219 ∣ 프랑스의 진부함 대 일본의 객관성 222최초의 자유주의 이론과 아시아 전제주의 225 ∣ 토크빌, 그리고 루소포비아의 성경 드 커스틴의 기행문 228사회주의 출현과 러시아 공동체 231 ∣ 러시아 공동체의 대안으로서 개인의 자유 234아나톨 르로이 보울류와 프랑스 루소포비아의 최종 종합 236개혁할 수 있는 러시아와 그 피할 수 없는 낙후성이라는 테제 239 ∣ 문화적 기울기 이론 242[제 6 장] 영국의 루소포비아, 제국에 대한 강박관념 2471815년, 러시아가 갑자기 위협이 되다 249 ∣ 첫 번째 경고 신호는 오차코프 점령이다 253 ∣ 그리스의 독립 257폴란드 봉기의 실패 259 ∣ 1836년, 영국은 러시아에 반대하여 체르케스카야를 무장시킨다 262아시아를 향한 투쟁, 런던과 모스크바 사이 거대경쟁(Great Game)의 시작 263크림 전쟁의 동기가 된 동방 문제 267 ∣ 명예로 값을 치룬 승리 269러시아인이 콘스탄티노플을 차지하면 여왕은 퇴위할 것이다 270『드라큘라』는 제국주의적이고 러시아 혐오적 소설이다 272피를 빨아먹는 뱀파이어는 잔인하고 야만적인 러시아에 대한 비유이다 275영국의 람보가 트란실바니아를 괴물로부터 구할 것이다 276비스마르크: 코끼리는 고래와 싸우지 않는다 278 ∣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영국의 루소포비아 281[제 7 장] 독일의 루소포비아: 레벤스라움의이데올로기에서 국가 기억의 부정에 이르기까지 285독일인들의 민족 정체성에 대한 낭만적 시각의 기원 288헤겔, 그리고 이론적 이성이 구현된 국가 프러시아 291올림푸스에서 유래된 독일 민족 정신이 역사와 지리에 스며들다 293 다민족국가이자 세계주의적 러시아: 모방할 필요가 없는 사례 296 ∣ 독일 학교 교과서 속 루소포비아 298프리드리히 마이네케와 ‘슬라브인의 동물적 본질’ 301 ∣ 러시아가 너무 강해지기 전에 먼저 공격하라 304오스트포로슈그(Ostforschung 동방연구)의 시작 305 ∣ 인종차별 국가의 프리즘을 통해 본 레벤스라움 3081960년대 독일 교과서: 과거의 반복 310에른스트 놀테, 그리고 나치즘과 공산주의의 등가성에 관한 그의 테제 312공산주의의 범죄를 전적으로 러시아인의 탓으로 돌리는 기술에 관하여 316파시즘에 대한 승리에서 소비에트 인민이 수행한 역할의 축소 319러시아와 유럽을 분리할 방법으로써 국가 기억의 부정 321 ∣ ‘회고 시장’의 범람 324러시아에 맞서기 위해 히틀러와 연합을 협상한 폴란드 327 ∣ 뮌헨협정에 대항하는 독-소 불가침 조약 3302014년 : 오랫동안 기다려온 동방의 레벤스라움 확보 332[제 8 장] 미국의 루소포비아 또는 자유 독재 339하와이와 필리핀: 미국은 해양 공간을 확보하려 한다 343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하트랜드(러시아)를 정복하라 3451946년 소비에트 러시아 주변에 군사기지 고리가 조여오다 348‘붉은 위협’과 투쟁하는 형태로서 이데올로기 억제 3511975년 헬싱키 협정은 소비에트 러시아에 반대하는 이념 투쟁을 새로운 국면으로 끌어냈다 352자유-전체주의에 대항하는 투쟁 수단 355공산주의라는 적이 사라지면서 러시아라는 적이 전면으로 등장했다 357브레진스키는 러시아 팽창주의에 관한 낡은 지정학 이론을 재정립한다 359브레진스키는 러시아를 세 조각으로 분할할 것을 제안한다 363 ∣ ‘소프트 파워’와 반러시아 ‘지식’의 축 365영화, 싱크 탱크, NGO는 ‘소프트 파워’의 군사화된 날개이다 367민족적 반목과 미국의 반 러시아 로비스트들 371 ∣ 전제주의와 팽창주의-반러시아 편견의 게임 376힐러리 클린턴과 존 매케인은 공산주의에 저항하는 전쟁영웅을 위한 메달을 제정했다 379반러시아 논쟁의 논거로서 호도르콥스키 사건과 베레좁스키 사건 383 ‘유코스’ 탈취 시도 실패 이후 미국 석유 로비스트들의 불만 385제 3 부 루소포비아, 그 사용 방법[제 9 장] 반러시아적 신조어의 어휘와 문법 391어휘 선택과 의미론적 변형 395 ∣ 정보 출처의 선택과 의미 왜곡 400 ∣ 사실의 선택 및 조작 407‘우리’와 ‘그들’ 이라는 구분 417 ∣ 대응 방법 425 ∣ ‘소프트 파워’라는 용어와 경험이 풍부한 목자 개념 428[제 10 장] 악당의 이미지 또는 포악한 곰의 신화 435공리: “푸틴은 악당이고, 러시아는 침략자다” 438 ∣ 잔인한 짜르의 이미지 439히트한 합성 사진: 히틀러 콧수염을 한 푸틴 443 ∣ 세계 사회에서 푸틴의 악마화 451공격성에 대한 신화는 사실같은 악당의 이미지가 없이는 효과가 없다 453미국의 메시아니즘은 러시아 혁명에 패배했다 456농노 아니면 프롤레타리아, 러시아인은 영원히 독재자의 노예로 남을 것이다 458 ∣ 무엇이 진실인가? 463지리학에 반하는 신화 464 ∣ 유럽연합 가입을 위해 러시아에 반대하다 469결론 서방과 러시아의 거울, 반신화(countermyth)의 초고 471반신화: 백설공주와 사악한 여왕에 관한 이야기 479
뉴스 | 박다원 | 2022-02-03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