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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갑 김병기 vs 장진영 재대결에 전병헌 가세 동작구을 신인 류삼영 vs 관록의 나경원 ‘맞대결’오는 4월 10일 치러질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동작구 지역 후보자 윤곽이 결정되며 유권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월 15일 현재 예비후보 명단에는 △동작구갑(노량진1·2동. 상도2·3·4동, 대방동, 신대방1·2동) : 김병기, 장진영, 전병헌 △동작구을(상도1동, 흑석동, 사당1·2·3·4·5동) : 류삼영, 나경원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동작갑은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동작갑 탈환’을 목표로 하는 국민의힘 장진영 당협위원장이 21대 총선에 이어 재대결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전병헌 前의원이 새로운미래 소속으로 참전하며 3파전 국면으로 돌입했다. 매번 총선마다 최대 격전지로 손꼽혀 온 동작을에 쏟아지는 관심도 뜨겁다. 동작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컷오프되고 탈당한 가운데 류삼영 前총경이 전략 공천됐으며, 국민의힘에서는 4선을 지낸 나경원 당협위원장이 단수 공천되며 다섯 번째 국회 입성에 도전한다.각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선거캠프 개소식 및 출정식을 가지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4·10 총선의 후보자 등록은 3월 21일~22일 진행되며 선거운동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다. 사전투표는 4월 5~6일 실시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15 11:45

내장형 마이크로칩 시술 장면서울시민의 소중한 반려동물을 지켜주는 통상 4~8만원 수준의 내장형 동물등록 마이크로칩 시술이 1만원에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예방에 효과적인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3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과 반려묘 대상이며, 올해 9천 마리에 대해 선착순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은 4만~8만원 수준이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지역 내 290여 개 동물병원을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1만원에 마이크로칩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 의무대상인 2개월령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묘도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지원 칩이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실효성 있는 내장형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서울시수의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투입예산은 1억 2천 6백만원이다. 사업참여 동물병원은 ‘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070-8633-28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제공(6년간 15억원 기부)하고 서울시수의사회는 재능기부로 시술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보조금 지급 등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며, 2024년에는 1억 2천 6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등록대상동물’로 동물등록 의무대상이나, 고양이의 경우 법적 동물등록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유실 방지를 위하여 동물등록을 권장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개․고양이)에 15자리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해당 고유번호에 소유자 인적사항과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삽입’,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장착’ 방식이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동물 체외에 무선식별장치를 장착하는 ‘외장형 등록방식’에 비해 무선식별장치의 훼손, 분실, 파기 위험이 적다. 또한,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체내 삽입된 칩을 통해 쉽게 소유자 확인이 가능하므로, 빠르게 반려동물을 찾는 데 효과적이다.다만, 고양이의 경우 신체적 특징으로 인해 외장형 동물등록 시 무선식별장치 멸실‧훼손 우려가 높아 내장형 방식으로만 등록이 가능하다.동물보호법 제101조에 따라 반려견을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반려묘는 법적 등록대상동물은 아니므로 미등록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동물등록은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는 든든한 울타리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의무 사항”이라며 “1만원에 내장형 동물등록으로 소중한 가족인 반려동물을 지키고, 더불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많은 서울시민이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5 11:44

동작구는 아이들의 영양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작형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동작형 도시락 패키징 예시.지난해 관내 어린이집 3곳 시범사업 거쳐 올해 어린이집 30곳·고등학교까지 확대 시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아이들의 영양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작형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아이들이 제때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돕고, 퇴근 후 저녁을 준비해야 하는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지난해 시범적으로 어린이집 3곳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원 시 석식 도시락을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 대상 범위를 어린이집 30여 곳 및 고등학교로 확대한다.먼저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은 학업의 이유로 밖에서 늦은 저녁까지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양질의 한 끼를 제공한다.학교 내에서 저녁 급식을 운영하기 어려워 학생들이 인근 편의점 등에서 저녁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 동작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누구에게나 맛있는 저녁을 지원하고자 한다.3월 22일까지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해 참여 여부 및 학생 수 등을 파악하고 각 희망 학교와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동작형 석식 도시락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와 연계해 영양 전문가의 수험생 맞춤형 식단에 따라 유기농 등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저녁 한 끼를 만들어 각 학교로 배달한다. 이후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배부하고 급식 지도를 실시한다. 도시락은 1개당 9천 원으로 구에서 5천 원을 지원하고 학부모는 4천 원을 부담한다.또한 구는 개학기를 맞아 오후 7시 30분 이후에 하원하는 어린이집 연장 교육 아동들을 위한 저녁밥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작했다.관내 30여곳의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370여 개의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을 보다 마음 편히 맡길 수 있도록 해 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앞으로도 관내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해 아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14 22:20

온라인으로 일하는 N잡러 되기 프로젝트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누구나 N잡러가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을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일하는 N잡러가 되기 위한 콘테츠 기획, 블로그·브런치·인스타그램 글쓰기와 온라인 글쓰기 수익화 전략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사인 우희경 브랜드미스쿨 대표의 저서로는 ‘N잡러 개론’, ‘한 달에 100만 원씩 더 버는 N잡러의 비밀’, ‘이제부터 내 인생 살겠습니다’, ‘완벽한 퇴사’ 등이 있다. ‘누구나 N잡러가 될 수 있다’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강의로 △1차시 콘텐츠 발견법과 기획법 △2차시 블로그 활용법과 블로그 글쓰기 △3차시 브런치 합격방법과 브런치 글쓰기 △4차시 인스타그램 글쓰기와 온라인 수익화 전략에 대해 강연이 진행된다.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참여접수는 3월 20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도서관 관계자는 “평생 직업이 무의해지는 요즘, 온라인 콘텐츠로 N잡러가 되는 방법을 통해 새로운 삶과 그를 위한 도전을 꿈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4 22:18

최동철(더불어민주당, 강서구) 서울특별시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 3월 12일 경상북도 상주에서 열린 ‘제25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재의요구 요건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건의문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중랑구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통과된 안건으로 지방자치법 제120조, 제192조 등 지방자치의 입법 취지를 훼손하고 지방의회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조항의 삭제 및 개정 촉구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항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지방의회의 의결에 대한 재의 요구와 제소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재의 요구 요건인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는 경우’에서 공익의 개념이 추상적이고 불명확하며 광범위하게 해석될 소지가 있어 의회와 집행부 간 대립 갈등이 심화될 때 의회 입법기능과 예산 심의·의결 기능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대응 수단이 되고 있다. 이번 건의문의 제안 배경이 된 서울특별시 중구의 경우, 9대 의회 출범 이후 중구청장이 제기한 재의 요구는 4건에 달한다.최동철 회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무분별한 재의 요구 남용은 진정한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취지와 맞지 않다. 특히 지방 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 심의 및 예산안 의결에 대하여도 재의요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의회와 집행기관이 대립할 경우 단체장의 의회에 대한 통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방분권의 시대적 변화상을 반영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단체장의 재의요구권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도록 지방자치법의 적극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봉환 회장과 14개 시도대표 회장 및 강영석 상주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동주택관리법 개정 건의문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관련 대정부 건의문, 촉법소년 연령 하향 제도화와 예방·재범 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 지방자치단체장 재의요구 요건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문 등의 안건을 논의·의결했고, 그 결과를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3-14 22:17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영상·웹툰 부문 접수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병역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의 병역이야기’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전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참여는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 및 응원, 사회복무, 대체복무 등 병역 전반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공모전은 영상과 웹툰,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영상 분야는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15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웹툰 분야는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제출해야 하며 10컷 이내의 인스타툰 또한 가능하다7월 중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5편(영상 21편, 웹툰 14편)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1차 심사는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평가(20%)로 병무청 SNS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2차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80%)로 1·2차 심사 결과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최구기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병역’이 국민에게 좀 더 친근해지고 병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신 분들이 예우받는 사회 분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3 21:37

총 4천만원 지원…동작구 문화자원 콘텐츠 발굴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4 지역문화 콘텐츠 활성화 지원사업 ‘D-LOCAL’을 추진하기 위해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공개모집 한다.지역문화 콘텐츠 활성화 지원사업 D-LOCAL은 동작구 고유의 특성을 담은 콘텐츠 발굴·창작을 지원하여, 지역 단체의 활동기반 강화 및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사업비 규모는 전년 대비 2배 증액된 4천만원이다. 공모 장르 역시 기존의 △디지털 콘텐츠 △참여형 콘텐츠 △지역문화 연구·조사활동 이외에도 △공연분야 콘텐츠 △시각분야 콘텐츠 등 2개의 장르를 신규로 추가했다.특히, 올해 공모사업은 개발·창작 주제를 세분하여 동작구 문화자원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향후 콘텐츠 성과 발표(9월 23일~10월 5일)를 통해 다채로운 지역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신청자격은 동작구 소재 문화예술단체(법인·단체·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제한된다. 신청방법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2022012@id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문화예술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을 통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발굴된 콘텐츠는 성과발표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향유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역 문화자원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작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동작구의 고유한 가치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문화시설과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3 21:36

동작 버스킹 공연·찾아가는 문화공연 분야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3월 12일~27일 ‘2024 동네방네 문화나눔 사업’ 통합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문화나눔 사업은 재단 사업 중 △동작 버스킹 공연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하나의 범주로 묶어 통칭하고 통합공모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두 공연사업은 동작구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한편으로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문화격차 해소, 문화예술 향유 증진 및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재단의 특별 프로젝트다.먼저 ‘동작 버스킹공연’은 지역 신진·청년예술인(만39세 이하)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추진 목적은 동작구만의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시키고 구민 생활권 내 공연 일상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동작구 신진·청년예술인이다. 지원규모는 총 10팀을 선정하여 각 팀별로 4회 공연, 2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연회수는 1회기(5~6월), 2회기(9~10월)로 나뉘어서 각각 20회씩, 총 40회이다.‘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동작구 관내 문화소외기관 및 복지시설을 찾아가서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특히 문화소외계층 밀착형으로 추진된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동작구민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동작구 소재(거주)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이다. 지원규모는 총 8팀 선정, 각 팀별 1회 공연, 2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5월부터 7월까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한다.접수는 이메일(idfac@naver.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 버스킹공연은 지역의 재능있는 청년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일상 속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시키려는 재단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또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재단과 공연단체가 관내 문화소외기관과 복지시설을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인데, 사전에 참여기관이나 시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연팀을 매칭할 계획이다”라며 “재단은 해마다 이 두 사업에 전사적으로 역량을 투입해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3 21:35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지난 3월 7일 대아신협(이사장 윤기훈)으로부터 쌀(20kg) 14포대를 후원받았다.대아신협 윤기훈 이사장은 고물가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식생활에 가장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인 쌀을 기부했다. 기부된 총 280kg의 쌀은 사당지역 내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과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비롯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되었다.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은 “복지관의 무료급식서비스 덕분에 영양가 있는 식사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맛있는 식사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는데 쌀까지 지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후원에 대해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대아신협 윤기훈 이사장은 “최근 심화된 고물가 상황 속에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약소하지만 도움이 되고자 사당복지관에 쌀을 전달했다”며 “조금이나마 지역주민이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사당종합사회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대아신협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소중한 후원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3 21:31

중대 예비창업동아리 ‘우리집 봉사단’과 함께 흑석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승희)에서는 지난 1월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예비창업동아리 ‘우리집 봉사단’과 협약을 맺어 주거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흑석복지관의 안전주거환경 조성사업은 매월 1회 우리집 봉사단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주거취약가구에게 안전 손잡이 및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야광테이프 부착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우리집 봉사단 이성현 대표는 “중앙대학교 재학 당시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선향 영항력을 전파하고 싶었다”며 “흑석복지관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통해 주거취약가구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리며, 지역사회의 즐거운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해당 서비스를 지원받은 지역주민은 “평소 화장실에서 넘어진 적이 많았는데 이번에 설치해 준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매트 덕분에 움직일 때마다 마음이 한놓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흑석복지관 최승희 관장은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는 주거공간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우리집 봉사단과 안전주거환경조성 사업을 함께하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3 21:30

자녀에게 적합한 교육방법 선택에 대한 방향 제시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IB 교육,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지름길’을 오는 3월 28일~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재키윤 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IB 국제바칼로레아 초등교육’의 저자인 재키윤 강사는 국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와 제주 국제학교를 거쳐 현재 라이게이트그래머 스쿨 베트남 국제학교 랭귀지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IB 공식 워크숍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IB 교육,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지름길’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강의로 △1차시에는 초등부모라면 알아야 할 초등 IB △2차시는 미래형 세계 인재 키우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초등학부모 및 초등교육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참여접수는 3월 14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 강의를 통해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에게 적합한 교육 방향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0 13:57

“고의․상습 체불은 특별근로감독 원칙 확립 통한 무관용 대응”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왕종윤)은 올해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는 ‘공정과 상식의 직장문화 정착’을 목표로 두고 관내(구로구,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사업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고의․상습체불 사업장은 무관용 원칙하에 특별감독 실시를 통해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조업,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등 취약 업종에 대하여는 기획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상시근로자수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올해 매 분기별 특정 2주를 정하여 ‘현장 예방점검의 날’로 정하여 서울관악지청 소속 전체 근로감독관이 동시에 점검을 실시하여 관내 사업장들의 기초 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왕종윤 지청장은 “그간의 관행에 의한 불법·부조리한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감독 역량을 집중하여 법과 원칙에 기반한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업장에서도 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3-10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