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까지 모집…‘댄스’ 기반 시민참여형 축제 기틀 마련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참여형 축제 기반 조성을 위해 ‘2024 동작댄싱데이(Dongjak Dancing Day) 페스티벌’ 댄스공연 참가작 공모를 추진한다. 댄스공연 참가작 공모 분야는 △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 △랜덤플레이댄스 등 세 부문이다. 모집장르는 스트릿댄스, K-POP 댄스, 방송댄스, 스윙댄스, 재즈댄스,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무용 등으로 다양하고, 춤을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응모 자격요건은 △공식참가작의 경우 무대 댄스 퍼포먼스가 가능한 단체여야 하고, 선정규모는 10팀 내외, 팀당 60만원 총 6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유참가작의 경우에는 초·중·고·대학·일반 장르별 댄스 동아리 또는 동호회이다. 선정규모는 10팀 내외, 팀당 30만원 총 300만원을 지급한다. △랜덤플레이댄스는 댄스를 좋아하는 10명 이상의 단체이어야 한다. 선정규모는 10팀 내외, 팀당 30만원 총 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추후 별도의 댄스PLAYLIST를 공지할 예정이다.공모 접수는 8월 30일 17시까지 구글폼(https://bit.ly/4fql6Tf)으로 신청 가능하고, 5분 내외 무편집본 영상링크를 필수로 첨부해야 한다. 최종 선정팀은 9월 2일 영상심사를 거쳐 9월 3일 발표 예정이다.2024 동작댄싱데이(Dongjak Dancing Day)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열리는 동작구만의 특색있는 댄스 축제로 전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10월 3일 노량진 축구장(노들로 688)에서 개최된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 <DDD>는 동작구민 및 서울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댄스와 춤, 퍼포먼스를 좋아하는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8-13 15:48
예선전 통해 9개 구 25개 팀 중 16개팀 본선 진출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대표 김영태, 이하 동행연우회)는 8월 10일 평화통일 기원을 주제로 한 ‘제1회 평화통일 기원 아동문화 페스티벌’을 동국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 주최, 남산삭도주식회사의 후원과 사단법인 동행연우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컵타, K-pop 댄스,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 내 9개구 25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본선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600여 명의 참여 아동들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문화·예술에 관한 감수성을 키웠고 후원 기관 및 주최, 주관기관의 노력으로 풍성한 페스티벌을 함께 만들 수 있었다.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공연을 준비한 어린이들의 노력에 격려의 뜻을 보내고 “앞으로 평화통일과 관련한 지역 및 기관과의 협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동행연우회 대표는 “각 기관의 협력과 어린이들의 노력 덕분에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서울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에서는 우리동네키움센터 3센터(동작6호, 동작10호, 동작11호점)과 지역아동센터 1센터(작은사랑서울지역아동센터)가 연합으로 준비한 ‘합창’팀이 예선을 통과, 본선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상인 ‘대상’을 수상했고 10월 4일 개최되는 ‘남산 봉화제’에 초대받았다. 참여 어린이들은 “북한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으면 좋겠다”, “빨리 통일이 되어서 함께 소풍 가고 싶다” 등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이 담긴 소감을 남겼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8-13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