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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1층에 종합상황실 설치…5대 분야 행정력 집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구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구민안전 강화 △교통이용 지원 △생활불편 해소 △물가안정 대책 △소외이웃 지원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5개 분야로 나눠 행정력을 집중한다.먼저, 연휴 기간인 8일부터 13일까지 구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제설‧한파 등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해, 총 198명이 근무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이와 함께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재난‧ 안전사고 대비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또한,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통시장, 공원 △주요 공사장 △가스시설 등을 대상으로 연휴 전·후 시설물 상태와 화재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특히 올해는 설 연휴 동안 구민의 안전을 강화함은 물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청소, 의료, 교통편의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설 연휴에도 중단없는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청소상황실 및 클린기동대를 운영해 주요 대로변과 민원 발생지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특별 수거한다.폐기물 배출로 인한 혼란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는 9일부터 11일까지 금지되고, 12일 17시부터 폐기물 배출이 가능한 사항을 사전 홍보한다.의료대책과 관련해서는 연휴 동안 보건소 진료 안내반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고, 관내 병원 3개소(보라매, 중앙대, 청화)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해 진료 공백을 방지한다.교통 편의에도 만전을 기한다. 전통시장 4개소(성대, 사당, 강남‧상도, 남성역골목)주변 도로 주차를 3일부터 12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공영‧거주자우선주차장 115개소를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한다.이외에도 △주요 성수품 관리 등 물가 대책 추진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등 소상공인 지원 △소외 없는 훈훈한 명절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등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설 연휴 기간에 각종 생활 정보나 그 외 문의 사항은 구청 종합상황실(☎ 02-820-1119)로 전화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는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6 17:15

관내 미취업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5개월 활동…올해 총 24명 모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와는 별개로 청년들이 직무 경력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참여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졸자나 휴학생, 취업 준비생 등으로 넓혀 다양한 행정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채용 인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로 상·하반기 각 12명씩 올해 총 24명을 선발한다. 상반기 모집 대상은 공고일(2월 5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월 16일까지 구 누리집 내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구청 경제정책과에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청년 인턴은 3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5개월간 1일 5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동작구 생활임금인 일급 57,180원 수준으로 지급한다.근무 전 노량진 청년 일자리센터에서 ‘행정 인턴 발대식’을 개최해 안전·노무 교육 등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인턴 활동을 시작한다.청년들은 지난 1월 실시한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구청, 보건소, 동작취업지원센터 등 관내 8개 근무처(전산·복지·안전·보건 분야)에 배치되며, 단순 행정보조 업무가 아닌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직무를 수행한다.아울러, 구는 청년 인턴을 대상으로 근무 종료 후에도 취업 성공을 위한 밀착관리를 이어간다. 취업에 필요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 모임의 장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또한,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우선 참여 기회 등 구직 활동을 도울 방침이다.한편, 하반기 청년 행정 인턴은 7월 중 모집하여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169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 첫 시행하는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지원 대상과 기간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6 17:14

동작구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 170명을 채용한다.구민 누구나 지원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 170명을 채용한다.등하교 안전지원단은 교통사고, 범죄 등 각종 사고로부터 관내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등하교 시간대 횡단보도 신호 안내 및 차량 통제, 보행 인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구는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을 학부모 안전지원단(90명), 어린이 안전지킴이(70명), 교통안전지도사(10명) 등 세부적으로 나눠 모집한다.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신체 건강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사업별 접수기간 및 접수처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학부모 안전지원단은 2월 13일까지 대한민국 동작주식회사에서, 어린이 안전지킴이는 14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교통안전지도사는 15일까지 교통행정과에서 각각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누리집 ‘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발된 안전지원단은 등하교 시간대 2시간 내외로 근무하며 활동 시간에 따라 활동비 등을 받는다.아울러 활동 시 착용할 안전 조끼, 장갑, 호루라기 등 안전 물품을 배부받고 이달 말 직무 교육 후 개학일에 맞춰 본격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구는 관내 학교의 통학 안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학교 인근에 안전지원단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처음 출범한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은’은 총 169명 선발됐으며 발대식을 비롯해 필수 직무 교육을 이수한 후 관내 학교 등하굣길 65곳 주변에 배치돼 활동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06 17:13

각 정당에 총선서 한국수어 활성화 통한 농인 기본권 보장 요구 서울대학교·숭실대학교·중앙대학교의 수어동아리가 2월 3일 한국수어의 날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수어동아리 손말사랑(회장 장영현), 숭실대학교 수어동아리 소리보임(회장 구재은) 및 중앙대학교 수어동아리 손끝사이(회장 양해인)는 공동 성명서에서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어 한국수어가 대한민국의 공용어로 지정되었음에도 농인들의 삶이 눈에 띄게 나아지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각 정당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수어 활성화를 통하여 농인의 기본권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세 동아리는 농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공약으로 △농학교 교사의 한국수어 자격 의무화 △의료기관에 수어통역사 및 문자통역사 배치 의무화 △초·중등 교육과정 내 한국수어 포함을 꼽았다.중앙대학교 손끝사이 회장 양해인은 “농학생에게 교수가 가능한 수준의 한국수어를 구사할 수 있는 농학교 교사가 거의 없다”며 “농학생의 교육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한국수어 자격 의무화는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서울대학교 손말사랑 회장 장영현은 “의료기관에 수어통역사가 배치되지 않는 탓에 농인들은 야간 시간대 및 휴일에 긴급히 수어통역을 이용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농인들이 언어의 제약 없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충분히 소통하고 건강권을 보장받기 위해 수어통역사가 배치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세 수어동아리는 성명서 발표에 앞서 2월 2일 숭실대학교와 중앙대학교의 선거구인 동작을 지역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수석보좌관과 국민의힘 나경원 당협위원장을 만난 세 대학의 수어동아리는 성명서 발표의 취지와 제안 공약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며 두 정당으로부터 모두 제22대 총선에서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숭실대학교 소리보임 회장 구재은은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정치권에 직접 농인의 기본권 보장 실태를 설명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한 만큼 실제로 공약 이행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서울대·숭실대·중앙대의 수어동아리는 성명서 발표를 계기로 앞으로도 한국수어 및 농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권리를 신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6 17:10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에서는 2월 3일 ‘사당마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당마을장학회(회장 이대식)는 사당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정기적인 후원, 바자회 등 모금행사 진행을 통해 마련된 장학기금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아동·청소년 227명에게 1억 2천 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총 29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약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내빈으로 참석한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11년간 장학회 운영을 위해 애쓰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현재 동작구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관내 모든 청소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당마을장학회 이대식 회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희망을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과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역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06 17:09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2월 3일 흑석동 까망돌도서관에서 ‘교육 특구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동작지역의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교육특구 동작을 주제로 IB교육 확대도입, 과학수학 교육 강화, 학군조정과 관련하여 전문가 및 주민들과 생각을 나누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토론회의 사회자 나경원 前의원(국민의힘 서울시당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특구 동작을 만들어야 행복한 동작이 가능하다”며 “대구가 선도적으로 도입한 수요자 중심 학군배정, 토론 및 사고력 증진에 도움 되는 IB과정의 적용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면 한다”고 밝혔다.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발제를 통해 대구에서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는 IB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소영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전선혜 중앙대 교수는 교육발전특구와 IB프로그램을 실제 적용하기 위해 지역 정치인의 관심과 의지, 역량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나 前의원은 흑석동에 26년 동안 고등학교가 없었다가 흑석고가 어렵게 신설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교육특구의 핵심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데 있음을 부각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수학 교육의 강화, 평가의 공정성이 보장된다는 전제 하에 교육과정의 다양화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동작구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IB프로그램의 실제와 4차 산업시대의 미래교육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6 17:08

2월 16일까지 구민·동작구 소재 대학생 등 15명 모집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동작 SNS 홍보단 2기’를 운영한다.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한 ‘동작 SNS 홍보단’ 1기 15명은 구의 정책과 문화, 생활정보 등 구정을 온라인에서 알리는 역할을 했다. 총 119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공감 1237개, 최다 조회 수 5272회 등 호응을 얻었다.이에 구는 올해도 주민의 구정 홍보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누리소통망(SNS)에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구정을 홍보할 ‘동작 SNS 홍보단 2기’ 총 15명을 모집한다.개인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거나 관심이 많은 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 직장인이면 지원 가능하고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년간이다.‘동작 SNS 홍보단’으로 선발되면 동작구 관련 주요 행사, 숨은 명소, 생활 정보 등 구정 소식을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해 게재할 수 있고 구 공식 SNS 내 게시물 모니터링 활동에도 참여한다.콘텐츠 제작은 월 1건, 원고료는 채택 여부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면 동작구 공식 SNS에 게시할 수 있고 일반 콘텐츠는 개인 SNS에 게시한다.신청은 동작구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 과제와 함께 전자우편(arlee0204@dongja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동작 SNS 홍보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홍보담당관(☎820-1218)으로 문의하면 된다.구는 올해 활동을 시작하는 SNS 홍보단 2기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글쓰기 요령 등 교육을 지원하고 활동 우수자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한편 ‘동작 SNS 홍보단 1기’로 활동한 이예은 씨는 “그동안 잘 몰랐던 동작구의 정책과 지원 사업, 행사를 홍보단 활동을 하면서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구정 소식을 직접 만들어 공유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동작 SNS 홍보단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로 구정을 알리고 주민과 소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구민과의 소통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4 17:03

중대부초 전교생이 동참한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 좌측부터 강철민 중대부초 교장과 6학년 학생들, 김명훈 교사, 박기홍 적십자 서울지사 사무처장.전교생 모금 동참…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교장 강철민, 이하 중대부초) 전교생이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중대부초는 이웃 돕기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 4백70만 1,540원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부했다.전달식에는 강철민 중대부초 교장과 6학년 학생들,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지원에 대한 공로로 중대부초에 유공 표창패를 전달했다.중대부초는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레 더불어 사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이웃사랑 희망성금은 서울지역 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긴급지원과 같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보태어 사용된다.중대부초 6학년 이지우 학생은 “몇천 원, 몇만 원이 모여 이렇게 큰 금액이 되어 놀랐다”며 “친구들 모두가 함께 모은 돈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강철민 중대부초 교장은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작은 기쁨이 되길 소망한다”며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학생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희망성금 캠페인은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04 17:03

이용자 맞춤형 전자책 추천 서비스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2월부터 6월까지 격월로 서울시교육청 구독형 전자책을 활용하여 맞춤형 전자책을 추천하는 ‘취향저격! 전자책 추천 서비스’를 운영한다.이번 서비스는 동작도서관 ‘통합형 시설개선 및 재구조화 공사’로 인한 휴관 중에도 중단없는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구독형 전자책을 활용하여 제공되며, 독서심리테스트를 곁들여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주고자 마련되었다.동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2월 주제인 ‘독서습관’을 시작으로 매회 주제별 독서심리테스트를 통한 개인 맞춤형 전자책 추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서비스 이용 후 △추천 서비스 테스트 결과 사진 △추천도서 대출 인증 사진 △추천 도서 독서 후기를 홈페이지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격월별 15명에게 소정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발송된다. 동작도서관은 관계자는 “이외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자책 한 권 깊게 읽고 즐거운 독후활동’ 등 다양한 독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으니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동작도서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04 17:02

2월 20일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재취업특강·현장면접 등 진행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경력단절 구민 등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민과 우수인재 채용이 필요한 구인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에 나선다.구는 2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서 ‘시간제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취업박람회 및 50+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시간제일자리에 대한 선호가 높은 점을 반영해 추진됐다.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구직 희망자는 2월 5일부터 구 누리집 내 공고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취업지원센터에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시간제일자리 채용박람회에서는 △재취업특강 △현장면접 △이력서 컨설팅관 등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된다.먼저,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센터 내 교육실에서 경력단절 구민을 대상으로 재취업 특강을 진행해, 인생 2막 설계 방법 등 취업 노하우를 전수한다.또한 참여 기업별로 면접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대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채용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아울러 주민의 취업 준비를 돕고자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한다.한편, 구는 구민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박람회를 지난해 연 1회에서 올해부터 분기별 1회(연 4회)로 확대 추진한다.△찾아가는 취업박람회(2분기) △창업경진대회(3분기) △동작 취업박람회(4분기) 등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분기별로 개최해 성공적인 취·창업을 도울 계획이다.채용박람회 관련 문의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9335)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취업난 및 구인난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이 이번 박람회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4 17:01

2월 1일~13일 설 연휴 전·기간·후 3단계 추진설맞이 대청소, 특별청소대책반 운영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청소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대책은 설을 기점으로 연휴 전·기간·후 3단계로 나눠 △동별대청소 △특별청소대책반 운영 △공중화장실 등 시설 점검 및 관리 등을 실시한다.먼저, 설 연휴 전인 2월 8일까지 동별로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하고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을 주민들에게 사전 안내한다.주민들과 함께 2월 2일부터 15개 동 릴레이 대청소를 통해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워 깨끗한 거리를 조성한다.특히 9일~11일 3일간 쓰레기 수거가 중지되는 점과 쓰레기 배출 가능일인 12일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설 연휴 기간에도 구는 중단 없이 ‘쓰레기 특별 관리’를 이어간다.9일부터 12일까지 청소 민원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민원을 신속히 해소하고, 클린기동대와 대행업체 특별청소대책반을 운영해 주요 대로변과 민원 발생 지역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특별 수거한다.또한, 일 50명의 환경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주요도 △국립서울현충원 주변 △생활권 중심의 주변 도로 등을 일제히 청소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16곳 내·외부에 대한 방역 및 청소, 편의용품 비치 등 운영 관리 전반을 살피고, 청소시설물과 장비도 점검한다.연휴 이후인 13일부터는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마무리 대청소를 할 계획이다.설 연휴 기간 청소 민원은 구청 종합상황실(☎820-1119) 또는 청소행정과(☎820-1375)로 전화하면 된다.박일하 구청장은 “연휴 기간 구민분들이 쾌적하고 불편함 없도록 동작구는 쉬지 않고 청소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도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명절 쓰레기 배출 날짜를 준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1 16:36

동작구청 전경‘최우선 가치 안전, 행복 도시 동작’ 비전…‘2024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해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중대재해 제로화(ZERO)를 목표로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번 종합계획은 동작구 소속 사업장 및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41곳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구는 ‘최우선 가치 안전, 행복 도시 동작’이라는 비전 아래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대응 통합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의 체계화, 중대시민재해 관리 등의 4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시행한다.주요 추진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 및 감시단 가동 △중대재해 예방 전 직원 건강관리 △관리 카드 이력관리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이다.특히 올해부터 구청 도시안전과 내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를 설치해 온·오프라인으로 신고 및 제안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 중이며 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중대재해 감시단’도 가동해 상시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신고 및 감시 대상은 구에서 발주 또는 직접 시행하는 공사와 작업 및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의 각종 유해·위험 요인이다.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평가를 실시해 심리적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우울증, 뇌 심혈관 질환 등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수준을 확인해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중대재해 관리 카드 이력관리제’를 도입하고 도로·교량, 터널, 옹벽 등 중대시민재해 적용 공중이용시설 41곳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이력 관리 내용은 안전 점검, 비상 계획, 법정교육 등으로 시설물별 관리를 촘촘하게 할 방침이다.아울러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해 인자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작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가 직접 측정 기기를 장착해 확인하며 유해 인자 발견 시 개선책을 마련해 이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급·용역·위탁 시 관계종사자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안전보건 수준 평가를 통해 적격 수급업체를 선정해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중대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자 부서·동별 비상조치 훈련, 위험요소를 발굴해 제거하는 위험성 평가 개선 대책 등도 추진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모든 구성원이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2-01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