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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역 특화거리 조성 후 예상 모습관악구 신대방역(1, 2번 출구 양방향) 앞 100m 구간이 상전벽해(桑田碧海, 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는 뜻으로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바뀌었다는 의미)를 이룰 만큼 보행친화거리로 새롭게 탄생한다.신대방역 인근 불법노점은 1984년 지하철 신대방역 개통 이후 40년간 무질서하게 난립해 주민들의 보행권과 가로환경을 저해해왔다. 또한 전기, 가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놓여있었지만 노점 상인들의 민생문제와 직결되어 쉽게 정비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구는 노점 상인들과 수십 차례 면담을 진행,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노점 상인들의 생존권도 함께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했다.그 결과 구는 불법 노점을 서울시 허가전환 기준에 맞춰 정비하고 신대방역 일대를 특화거리로 조성하는 합의를 이뤄냈다.구는 올해 초부터 노점 상인들과 전체회의, 대표자회의, 개별면담, 타 자치구 유사사례 검토 등 총 50여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통해 노점 상인들을 꾸준히 설득하며 소통했다.이를 토대로 구는 지난 9월 ‘신대방역 거리가게 특화거리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후에는 노점 상인, 주민, 교수, 전문인이 참여한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구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 내년도 1월부터 본격적인 특화거리 조성에 돌입한다.주요 내용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CCTV(폐쇄회로) 설치 ▲전선 정비 ▲대형노점 면적축소 ▲노점 위치 조정 등이다. 특히, 대형노점 면적축소 후 축소된 면적만큼 주민이 쉴 수 있는 공동쉼터를 설치해 도로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주민과 노점이 상생하는 거리 조성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한편,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신림역 주변 30개소, 서울대입구역 주변 26개소, 시흥대로 주변 8개소, 관악산 주변 3개소 등 총 67개소 거리가게 가판대를 교체하고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앞으로도 구는 매년 1회 이상 지역의 불법노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불법노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도시미관을 개선하도록 힘쓸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특화거리 조성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과 노점 상인들의 생존권을 함께 보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공존’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관악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26 09:25

2023년 관악농협의 사랑의 쌀 및 김장김치 전달식 행사 모습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11월 22일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 결손가정 및 저소득가정 등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사랑의 쌀 및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박준식 조합장이 관악구청 광장에서 쌀전달식 후 기념촬영이날 전달식을 통해 관악구를 비롯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구로구 등 관내 5개 구 구청에 10kg 쌀 450포와 김장김치 10kg 160박스를 전달하였다. 또한, 관악농협 여성조직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결손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다문화가정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차상위 및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20kg 150포와 김장김치 10kg 17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쌀 10kg들이 750포 약 2,200만 원 상당과 김장김치 10kg들이 330 상자 2,720만원 상당 등 총 4,92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했다.이번 행사의 지원자금은 농협의 ‘농촌사랑기금’과 관악농협 부녀회 및 주부대학 동창회원들이 지난 1년간 우리 농산물 직거래판매로 조성한 수익금과 농협계열사인 ‘농협네트웍스’의 후원으로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24일 관악농협에서 개최한 ‘제20회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 행사에서 화환 대신 전국 각지에서 받은 쌀도 함께 전달했다.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은 “몸과 마음이 얼어붙기 쉬운 추운 날씨에 관악농협과 여성조직 회원들이 지역사회 온정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단체에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퍼져 나아가 어렵고 외로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악농협 하나로마트 김장시장에서는 절임배추, 통배추, 무, 각종 양념 등 김장 관련 농산물을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26 09:21

관악구청 전경관악구는 최근 전국에서 빈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빈대에 대응해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신속한 방제관리를 위해 ‘빈대 없는 관악’을 위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수립, 빈대 박멸에 박차를 가한다.질병관리청은 빈대 출현 시 대응 방안, 빈대 관련 자주 묻는 질의답변 등을 지속적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주민들의 불안함을 덜어내는데 힘쓰고 있으며, 서울시는 서울시 빈대 발생 신고센터, 자치구 보건소, 120다산콜센터를 통한 ‘빈대 발생 신고센터’ 운영을 본격화하며 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구는 신속한 빈대 발생 신고 접수와 대응을 위해 ‘관악구 빈대발생 대응 대책본부’를 구성했다. 대책본부는 ▲상황 총괄반 ▲방제 대응반 ▲시설 지도점검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시설 지도점검반은 빈대의 확산 심화를 방지하도록 어린이집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다.구는 구민들이 빈대 발견 시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관악구 빈대 발생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신고 접수 즉시 방역기동반이 현장에 출동해 빈대 발생이 확인되면 주민인 직접 방제할 수 있는 물리적, 화학적 방법 또는 전문방제가 가능한 민간방역소독업체를 안내한다. 이후 시설별 관련 부서에 연계해 현장점검 후 빈대가 재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도 실시한다.또한 구는 11월 중 숙박시설, 목욕장,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 137개소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객실과 침구의 청결상태, 정기 소독 실시와 빈대 출몰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위반사항이 없을 시 ‘빈대제로 관리시설’ 스티커를 부착한다. 주민들이 해당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고시원이 가장 많은 주거 특성을 고려, 고시원을 대상으로 빈대 예방관리 홍보물과 자율점검표를 발송한다. 자율점검 후 필요 시에는 구에서 방제를 지원하는 등 주거취약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아울러 구는 일반가정과 영업자를 위해 빈대 예방수칙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빈대는 발견 후 완전 방제가 어려워 사전 발생 예방이 최선이다. 이에 구는 빈대 예방 방법, 청소 방법, 방제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며 모든 구민이 빈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빈대 예방관리 특별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빈대는 한번 발생하면 완전한 방역이 쉽지 않다. 주민분들께서도 구에서 배포하는 안내를 통해 위생수칙 등을 준수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26 09:15

행정사무감사 현장을 방문 확인하고 있는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임창빈 의원)는 지난 11월 22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관련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이번 현지 확인은 11월 21일부터 시작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주요시설의 사업추진 실태를 파악하고 운영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임창빈 의원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신림공영차고지 저류조 공사 현장 ▲별빛내린천 단면확장공사 현장 ▲별빛내린천 수변인프라조성 현장 ▲제설전진기지 ▲청룡동 일대 수해피해지역 공사 완료 현장을 방문하여 살펴보며 사업 진행 상황과 공사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한 임창빈 도시건설위원장은 “관악구 내 주요 사업장의 현지확인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예산집행과 사업추진 실태를 파악해볼 수 있었다”고 하며,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임창빈 의원은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26 08:59

송도호 시의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관악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14일 서울시청(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서울시 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그동안 각 자치구의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격려했다.서울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및 각 자치구의 ‘자율방재단 운영 및 조례’에 근거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시민 방재 조직이며, 지역주민, 봉사단체, 방재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2008년 발족을 시작으로 2013년에 서울시 자율방재단연합회가 출범되었고 현재까지 6,897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연합회 출범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 자율방재단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활동 사례를 소개·공유하여 시민 주도의 자율적인 방재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되었으며, 25개 자치구 자율방재단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타 자치단체의 자율방재단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했다.송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오늘날 재난 요소가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지역 실정에 밝은 자율방재단의 예방 및 복구활동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면서, “국가안전망으로 충족시키지 못하는 부분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이 세밀하게 지역을 살피고 생활안전까지 앞장서서 활동을 해왔기에 서울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에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지속적인 역할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시의회에서도 자율방재단의 활동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1-26 08:5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참가자들바르게살기운동 관악구협의회(회장 정용필)는 지난 11월 15일 남부순환로 1454 소재한 런던웨딩프라자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실천 위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정용필 회장을 비롯해 김규신 고문, 강희광 수석부회장, 안한영 자문위원, 이순이 여성회장, 조범희 산악회장, 박종덕 청년회장, 정동규 부회장, 정희숙·김종순 감사, 홍인순 여성분과위원장, 기상도․김태자․양윤미·이미현·전선숙·김덕미 이사, 강균·신강식·김광희·오천수·김진만·이주희위원장, 황애자·김인옥·김경숙·장판례·김순희·조기연·김혜숙·김은재·신헌순여성분과위원장 및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박준희 구청장과 임춘수 구의장, 유기홍 국회의원,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지역위원장, 임만균·유정희 시의원, 정현일 의회운영위원장, 임창빈도시건설위원장, 주순자·장현수·김연옥·위성경·안한영·손숙희 의원 등의 내빈들도 참석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원들은 절인 배추와 최상의 양념으로 정성껏 김장을 담궈서 10kg들이씩 260여 박스를 포장하여 관내 어려운 가정과 봉천나눔의집, 함께사는 세상, 나자로의보호작업장, 갑을복지재단, 장애인센터 외에 사랑의 김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이웃 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26 08:42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 의원연구단체인 ‘관악구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민영진)’는 지난 11월 13일, 관악공동체라디오(대표 안병천)와 함께 기습폭우 등 재난 상황을 긴급 송출하는 재난라디오 시연을 위한 연구단체 회의를 가졌다.먼저, ‘관악구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회’는 올 3월 제290회 관악구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원 연구단체로 등록하고, 활동계획서를 승인받아 활동해왔다.또한 지난 9월 제292회 관악구의회 임시회를 통해 연구용역 승인을 통하여 ‘관악구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관악구 재난 대응 관련 일본 사례(재난라디오) 연구 및 도입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이날 회의는 민영진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주순자, 김연옥, 이경관, 구자민, 손숙희 의원 등 총 6명의 연구단체 소속 의원이 참여하였으며, 관악공동체라디오 관계자가 시연한 스스로 켜지는 재난라디오의 송출을 직접 확인한 후 질의를 하고 의견을 공유하였다.민영진 대표의원은 “방송통신법 등 관련 법령에 저촉되지 않는 재난라디오 송출이 폭우 및 폭설, 폭염 및 혹한, 지진, 전염병 창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특히 지난해 발생한 폭우로 큰 피해를 보았던 침수취약지역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난재해 우려지역에 관악구 재난라디오가 유용한지를 의원 연구단체 차원에서 연구 검토중”이라고 하였다.아울러, “이동제한 약자, 독거 어르신, 청각 장애인, 주거 취약자 등 재난정보 취약계층에게 재난라디오를 우선 보급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연구하고 앞으로도 관악구민의 재난안전에 관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여 말하였다.한편 연구회는 지난 11월 20일 신사동, 조원동, 남현동 일대 등 현장에서 방송 송출 범위 측정 등의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12월 20일까지 계속하여 연구모임을 가지고 결과보고서 작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활동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1-26 08:29

관악구청 전경2023년 11월 현재 관악구의 지방세 미환급 건수는 3,735건이며, 그 금액은 약 1억 2,5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관악구는 11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가 납부한 지자체 징수금 중 자동차 이전‧말소, 국세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 이중납부 등의 사유로 발생한다. 구는 주민들이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매월 환급통지서와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환급금은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 채널, 서울시 ETAX, 위택스, 문자메시지, 전화 신청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환급계좌 사전등록를 이용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등록된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특히, 자동차세는 지난 9월 새로 개설된 ‘서울시 ETAX 자동차세 연납 환급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말소 등 환급 사유 발생 시 약 7일 만에 빠르게 환급이 가능하다. 지방세 환금금, 기부신청서환급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할 수도 있다. 서울시 ETAX 지방세환급금 메뉴에서 ‘기부’메뉴를 선택해 기부 처리할 수 있으며 환급통지서에 동봉된 환급금 양도(기부)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에 우편(후납), 팩스로 제출해도 된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1-26 08:24

송도호 시의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11월 14일 실시된 제32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기술심사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례 개정을 통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것을 주문했다.서울시는 ‘건설기술진흥법’제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7조, 제19조와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에 근거해 건설 분야 설계의 타당성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는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송 위원장은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 제5조2제2항에 따르면 위원회가 심의한 설계평가회의 속기록과 심의위원별 채점표, 평가사유서를 서울특별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홈페이지에는 2000년 이후 실시된 설계적겸심의 12건 중 2건에 대해서만 결과가 공개되어 있고, 나머지 10건은 공개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업무추진에 있어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면 관련 규정과 조례를 시의적절하게 개정하여 개선토록 하는 한편, 향후 동일한 사안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를 주의 깊게 살펴달라”고 강하게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1-26 08:21

박준희 구청장이 2023년 관악구 보육인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관악구는 구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최근 낮아지는 출산율로 전국이 떠들썩하다. 지난해에는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밑돌며 합계출산율 0.78명을 기록, 1년 전보다 0.03명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ᅟᅮᆯ산율이 하향의 이유는 경제적 부담, 결혼 연령의 상승, 양육 인프라 등 다양하게 추정되고 있다. 올해 구는 어린이집 노후 CCTV 교체비 지원과 함께 영유아 급간식비를 기존 1만 5천 원에서 2만 원으로 증액하고, 어린이집 냉난방비를 정원에 따라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또한, '부모급여'를 지급해 양육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돕고 있다. 기존 영아수당은 부모급여로 통합 운영하고, 만 0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70만 원, 만 1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35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보육료, 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어서 구는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구는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의 외부 환경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실내 놀이터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키즈카페)를 구축 중이다.올해는 150㎡ 규모의 ‘난곡1호점’을 조성중에 있으며, 추후 정식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상은 0세~만2세의 영유아로 가정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 이용도 가능하다. 한편, 구는 보육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보육교직원의 권리보호를 위해서도 나서고 있다.구는 올해 7월 ‘서울시 관악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보육교직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박준희 구청장 표창장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이와 함께 구는 2023년도 보육인의 날을 맞이해 보육교직원 51명을 대상으로 구청장 표창을 수여, 관악구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이날 행사에는 보육업무 최일선에서 종사하는 보육시설장, 보육교사,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직원 등 분야별 보육종사자들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내년에도 구는 보육인의 날 행사, 보육교직원 힐링페스티벌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보육의 질을 상향해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박준희 구청장은 “보육은 우리 관악 공동체 모두의 책무이자, 미래를 위한 위대한 투자이다”고 강조하며, 구청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보육교직원이 만족하는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1-26 08:19

제3회 관악별빛산책 현장최근 관악구의 대표상권 ‘별빛신사리 상권’이 주야간 상관없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상으로 빛나고 있다. 별빛신사리 상권은 신림역 3, 4번 출구 일대 순대타운, 신원시장, 서원동 상점가, 관악종합시장이 밀집해있다. 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제3회 관악별빛산책(도림천 신림교~봉림교 구간)’을 개최, ‘별’을 주제로 다이크로익(dichroic) 조형물과 은하수 전구, LED 조경 등을 설치해 별빛신사리 상권일대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이에 구는 많은 주민들이 별빛신사리 상권에 방문해 별빛축제를 즐기고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도록 ‘제3회 관악별빛산책’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의 주제는 관악별빛산책 현장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며,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개 계정당 1개 게시물에 인물사진을 제외한 ‘별빛산책 풍경’을 5장까지 게시할 수 있다.응모 방법은 직접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제3회관악별빛산책 #사진공모전 #별빛신사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후 ‘sinsary100’ 계정으로 ‘이벤트 참여완료’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내면 된다.응모 기간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구는 게시글의 ‘좋아요 수’로 심사 후, 경합 시에는 댓글 수와 게시일 순으로 수상작 총 16점을 선정해 12월 15일 관악구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sinsary100)에 수상작을 공고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총 상금은 200만 원으로 ▲대상 1점(상금 30만 원) ▲최우수상 2점(상금 20만 원) ▲우수상 3점(상금 10만 원) ▲참가상 10점(상금 1만 원)이며, 상금은 상권 활성화 취지에 따라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된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1-26 08:15

관악구청 전경관악구는 2024년도 본예산안으로 올해 대비 315억 원 증액한 1조 30억 원을 편성, 본예산 기준 최초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이는 정부 세수결손,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내년도 세입전망이 부정적인 가운데, 구가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으로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전략적인 재원배분을 실시한 노력의 결과다.이를 통해 구는 재정건전성 확보는 물론, 내년도 재정운용의 핵심가치(▲더 큰 강한경제 구축 ▲따뜻한 포용도시 관악 ▲든든한 안전도시 조성 ▲젊고 활기찬 으뜸 교육문화 ▲맑고 쾌적한 청정삶터 만들기)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먼저 구는 ‘더 큰 강한경제 구축’을 위해 경제일자리 분야에 총 120억을 투자한다. 고용위기 극복, 꾸준한 상권 활성화 지원 등으로 민생회복을 노린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동행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제공(36억 원) ▲관악S밸리 창업공간 운영(14억 원) ▲아트테리어사업(6억 원) ▲관악사랑상품권 발행(18억 원)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7억 원) 등이 있다.‘따뜻한 포용도시 관악’을 위해 사회복지분야에 총예산의 62%인 6,199억 원을 편성했다. 연령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복지 시설 확충 등 늘어나는 복지수요 대응을 위해 힘쓴 결과다. 구는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22억 원) ▲기초연금(1,939억 원) ▲노인사회활동 지원(182억 원) ▲생계주거급여(1,453억 원) ▲보육료 지원(285억 원)등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부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구는 총 23개 사업에 구비 40억 원을 투입, ‘든든한 안전도시 조성’에 나선다. 구는 자율방범대, 숲길안전지킴이, 주민센터 안전보안관 운영으로 현장순찰을 확대하고, 지능형 CCTV(폐쇄회로) 증설로 범죄발생 사전예방에 나서는 등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완화에 힘쓴다.이와 함께 재난관리기금 57억 원을 활용해 하수관로 개량,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 풍수해 예방사업도 지속적으로 챙기며 범죄와 재난 없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으뜸교육문화 분야로는 ▲교육경비(80억 원) ▲친환경 학교급식(53억 원) 지원으로 교육 기반 구축과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낙성대지구 축구장 조성(14억 원) ▲관악문화재단 운영(119억 원) 등 총 410억 원을 투입한다.아울러 구는 맑고 깨끗한 삶터 구축을 위해서 912억 원을 편성했다. ▲청소, 환경 분야(455억 원) ▲도로, 교통 분야(229억 원) ▲도시 및 지역개발 분야(223억 원)에 예산을 투입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곳곳의 불편요소를 해소하는 데도 집중한다. 이번 2024년도 예산안은 관악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지방재정의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방세, 세외수입의 징수와 체납활동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세입 증대 노력으로 이번 예산안을 편성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편성된 예산인만큼 선택과 집중의 재정운용으로 구민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26 08:13

2023 개최된 신년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 공연 모습관악구는 겨울 시즌에 맞춰 11월 23일부터 내년도 1월 28일까지 관악아트홀에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 <관악겨울예술축제: Winter Festival is Coming to Town>를 마련, 구민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선물한다.공연의 첫 막은 12월 16일 <송년콘서트: 안치환&신유미>가 장식한다. 송년콘서트는 ‘자유를 노래하는 시인’ 안치환의 노래를 풍부한 밴드 사운드로 담아낼 예정이다. 연말을 장식하는 감성적인 분위기로 2030세대부터 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이 돋보인다.12월 22일, 23일 양일간은 어린이 뮤지컬 <수박수영장>이 펼쳐진다. 수박수영장은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한 만큼, 높은 수준의 재미와 교훈 모두를 느낄 수 있다.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따듯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극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의 발걸음이 기대된다. 12월 28일에는 감미로운 연주회, <송년콘서트: 피아니스트 김도현>가 열린다. 피아니스트 김도현은 ‘2021 부조니콩쿠르’과 ‘2019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수상한 바 있는 세계적 위상을 쌓아가는 아티스트다. 본 공연으 클래식 해설가 송현민과 함께 하며, 특히 관악구 출신이라는 점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도 1월 28일에는 세계적인 합창단 <빈소년 합창단>이 다시 한번 관악아트홀의 무대에 오른다. 올해 1월 공연 당시, 최단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만큼 다가올 공연도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구는 관악아트홀 전시실까지 풍성하게 채운다. 11월 23일부터는 참여형 전시 <아트챌린지>를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신흥 유망주 아티스트의 창작과정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구는 구민들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말을 위해 특별한 할인 패키지도 준비했다.<송년콘서트: 안치환&신유미>와 <송년콘서트: 피아니스트 김도현> 두 공연을 모두 관람 시 선착순 100명 한정 50% 할인가로 예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수능 할인, 관악구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26 08:08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유것ㅇ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박준희 구청장관악S밸리의 스타트업 기업이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관악구는 관악S밸리를 전 세계에 알리며 벤처창업의 메카로 다시 한번 우뚝 올라섰다. 1976년 제정된 ‘CES 혁신상’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개최 이전에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전자 박람회로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다. 구는 올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도 1월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할 혁신기업을 모집했다.서울경제진흥원(SBA)은 약 85개 기업이 입점하는 ‘CES2024 서울관’을 조성하고, 구는 서울관 내 ‘관악S밸리 존(ZONE)’을 구성해 관내 8개 기업의 전시부스를 마련할 방침이다.구는 참가기업 모집 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미국 현지 시간 11월 15일, 관악S밸리의 ▲솔리브벤처스 ▲아이디어오션 등 2개 기업이 박람회 참가 승인과 함께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CES2024 서울대관’에 참가 예정인 ‘아이디어오션’은 ‘인공지능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특히 ‘관악S밸리 존(ZONE)’에 참가 예정인 솔리브벤처스는 2개 부문(▲디지털헬스케어 ▲접근성)에서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구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관악S밸리 존(ZONE)’ 참가 확정 8개 기업에 대해 ▲전시부스 ▲항공비(기업당 최대 300만 원)는 물론, 전시성과 제고를 위한 ▲비즈매칭과 교육 ▲1대1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8개 기업은 바이오, 헬스케어, 데이터, 제조 분야로, 기업들은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제품 설명과 시연 등으로 각 기업의 제품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박준희 구청장이 취임한 민선7기 이래 ‘관악S밸리’ 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하며 관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그 결과 ‘관악S밸리’는 올해 서울시 서남권 균형발전 신속 추진사업으로 선정될 만큼 주목받았다. 또한 입주 기업들은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CES 최고 혁신상(소프트웨어&모바일 앱스 부문)’을 수상할 만큼 해외시장 진출 분야에서도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향후에도 구는 관악S밸리 2.0사업 추진으로 관내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계속해서 지원하고, 벤처창업을 선도하는 혁신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박준희 구청장은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은 기업이 성장하고 그 영역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마중물이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관악S밸리 2.0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관악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26 07:54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지난 11월 13일 관악구원로회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을 비롯 기획실장, 홍보부장 등 직원들과 관악구 원로회 김윤철 회장을 비롯 40여 명의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후원금 전달,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주신 관악구원회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취임하게 된 동기는 대한병원협회 회장, 대한에이즈예방협회 회장, 대한항공우주의학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복지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단국대 대학원에서 10년간 복지행정학 강의를 하고 활동하였을 뿐만 아니라 3년 전부터 환경 공부를 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와 환경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 등이 인정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취임한 지 90일이 되었지만 그동안 열정을 가지고 임했으며,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과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하여 희망의 등불이 되는 일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윤철 원로회장은 “관악구원로회 회장을 맡고 많은 일을 하였지만, 그동안 한 일 중에 가장 잘한 일이 김철수 이사장을 회원으로 영입한 일이다”면서 “오늘 대한적십자에서 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악구원로회가 더욱 더 발전되어 대한적십자사에 많은 힘을 줄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를 관악구원로회 회원들이 간담회 후 방문한 회원들이 김철수 이사장과 기념촬영이날 김철수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하여 후원금까지 전달해 준 관악구원로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사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남산케이불카 탑승권을 선물해 주어 일행들은 남산에 올라가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갖고 돌아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전시에는 국군의 의료보조기관으로서 부상자에 대한 구휼사업을 기본임무로 하고, 평시에는 각종 구호·봉사·인간보호·건강증진활동·국제이해·친선협력·보건·혈액사업·이산가족 상봉과 재결합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1-24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