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63건)

관악구청 전경관악구가 오는 6월 12일부터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2023년도 으뜸관악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으뜸관악 청년통장은 학자금, 주거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관악구가 2020년 처음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260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구에서 저축액만큼의 근로장려금을 적립하고, 협력은행에서는 추가 이자를 제공한다. 월 15만 원 씩 3년 간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540만 원과 구에서 지급하는 540만 원의 적립금을 합친 1,080만 원에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까지 추가로 받게 된다.대상은 공고일인 2023년 5월 22일 기준 근로 중이거나 1년 내 3개월 이상의 근로 이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관악구 거주 청년이며, 소득기준은 본인 근로소득이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 부양의무자(부모 또는 배우자) 소득이 연 1억(세전 월평균 834만 원), 재산 9억 원 미만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동시에 신청해야 한다. 소득·재산조회와 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먼저 선발하고, 후순위자 중 추가 심사를 거쳐 ‘으뜸관악 청년통장’ 참여자로 선발한다.신청 기간은 6월 23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면, 구는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7일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관악구의 청년들이 ‘으뜸관악 청년통장’을 통해 주거, 결혼, 교육, 창업 등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05 18:30

관악구는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를 종이고지서 대신 전자송달 방식으로 받는 납세자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다.구는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서비스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을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에서 1,600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 적립된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적립 후 5년)까지 사용 가능하며 서울시 ETAX 인터넷 세금납부시스템에서 계좌이체 신청을 통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도 있다.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세목은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등록면허세 면허분(1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 개인분(8월)이며,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세목별로 부과 전월까지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를 신청해야 한다.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이메일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고지서를 송달 받는 방식으로 ▲서울시 ETAX[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etax.seoul.go.kr), 모바일 세금납부 앱(STAX)] ▲간편결제 앱(네이버,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등) ▲카드사 앱(신한, 하나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고 구청 세무민원창구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자동납부는 은행계좌와 신용카드 자동 이체방식이 있으며, ▲서울시 세금납부시스템(ETAX) ▲모바일(STAX)에서 신청하거나, 가까운 은행(계좌 자동이체) 또는 구청 세무부서(신용카드 자동이체)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아울러 11월까지 신규 신청자 중 매월 1만 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재산취득세과 관계자는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로 가산금 발생도 예방하고 종이 사용도 줄여 환경 보호까지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6-05 18:26

지역사회 건강조사 상담현장관악구는 지난 5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관악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91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동시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근거에 기반한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자료로 쓰인다.구는 매년 8월 실시했던 조사를 연내 통계 결과 공유 및 익년도 사업 수립 반영을 위해 올해부터 5월로 앞당겨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협약을 체결, 조사의 전문성을 갖추고 정확한 통계자료를 산출해 오고 있다.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가구선정 안내서, 방문 안내문 등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한다. 조사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와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 삶의 질 등에 대해 조사대상자가 태블릿PC 전자조사표에 입력하는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익을 위해 소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준 조사대상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지역보건과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해 지역 통계를 생산하고, 지역보건사업 수립을 위한 중요한 밑바탕이다.”며 “대상 가구의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6-05 18:20

소소한 걷기대회 안내 포스터관악구는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1일간 ‘소소한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소한 걷기’ 캠페인은 작고 가벼운 걸음을 통해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얻고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걷기 행사이다.내 동네 주변을 걸으며 산책을 하거나 관악산둘레길 ▲제1구간 애국의 숲길(까치산생태육교~서울대정문) ▲제2구간 체험의 숲길(서울대정문~국제산장아파트) ▲제3구간 사색의 숲길(국제산장아파트~신림근린공원) 경로로 조성되어 있어 평탄한 숲길을 걸으면서 자연과 문화, 역사를 건강하게 느끼며 가볍게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여 방법은 휴대폰에 걸음 수 측정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삼성-헬스, 아이폰-건강, 손목닥터9988 등)을 설치하고 관악산둘레길을 포함한 동네 주변 걷기 좋은 길을 걸으면 된다. 어플리케이션에 일일 걸음 수가 측정되므로 반드시 걸음 수가 측정 되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참여 기간은 6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해당기간 매일 8천 보 걷기를 목표로 걷고 7일 이상 매일 8천 보를 걸으면 미션 달성을 완성하게 된다. 달성 걸음 수 화면을 캡쳐하여 카카오톡 ‘관악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 1:1 채팅방에 전송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홍보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 1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동안 낙성대공원에서 ‘건강보물찾기’ 걷기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공원을 산책하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건강카드를 찾아오는 흥미로운 이벤트도 준비하여 참가자들은 선물도 받고 건강 정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관악구 건강관리센터는 모바일 카카오톡 채널 ‘관악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을 상시 운영하여, 의사·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로 이루어진 건강전문가들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1:1 모바일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소소한 걷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비만 및 만성질환 위험요소를 감소시켜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05 18:09

2019년 호화호특시 방문 홈스테이 시라무원 초원 활동 체험관악구는 한·중 청소년들의 상호 이해와 교류 증진을 위해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호화호특시 홈스테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구는 지난 2012년 중국 내몽고 호화호특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대표단을 상호 파견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체험하는 국제교류 사업을 이어왔다.이번 홈스테이는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3년 만에 재개한 것으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5박 6일간 호화호특시에서 중국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현지 가정생활 체험, 주요 명소 견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심사를 거쳐 8명(일반가정 4명, 사회적배려대상가정 4명)을 선발하고 왕복 항공료, 여행자 보험료, 비자 발급비, 체제비 등 연수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홈스테이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를 확인한 후 오는 9일까지 행정지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gh6321@ga.go.kr) 접수하면 된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홈스테이 사업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리더십과 소양을 갖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05 17:20

2024년 대입 수시 공략 강연 포스터관악구는 2024년도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대입 수시 공략 초청강연을 개최한다.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르면 2024학년도 이후의 입시에서는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생활기록부가 중요하게 활용될 전망이다.이에 구는 오는 6월 17일 오후 1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공교육 입시전문가인 보성고등학교 배영준 강사를 초빙해 ‘1등급 주제세특(’세부능력‘과 ’특기사항‘) 탐구활동 분석을 통해 매력적인 학생부 만들기’를 주제로 ▲과목별 주제탐구 방법 ▲변화된 학생부 평가요소를 고려한 대입 수시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구는 이번 강연이 대입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입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구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1:1 입시상담실, 전형별(수시와 정시) 입시정보 특강 등을 개최하며 관내 고등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교육지원과 관계자는 “대학 입학을 준비 중인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라며 “학생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대입전략을 계획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05 16:09

관악구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상향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안심이사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서울시 2023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사 비용 부담이 큰 주거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사화물 운송비와 부동산 중개보수료를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로 지급한다.지원대상은 관악구 내에서 거주지를 이동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과 실업·화재·사고·질병 등으로 갑자기 생계가 어렵게 된 주거 취약계층이다.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는 새로운 주거지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활용한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복지시설과 연계해 지역사회 적응을 적극 돕는다.이후에는 사회보장급여 재점검과 가구 실태에 맞는 민간복지서비스 연계, 가구 위기도에 따른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 등 복지 서비스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촘촘히 해나갈 계획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관악구가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01 18:45

왕정순 서울시의원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가 계속 늘고 있지만, 관련 교육이나 홍보는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서울시의 PM 사고 건수는 445명으로 15.3배, 사상자 수는 490명으로 15.8배나 증가하였으나, 이용자 대상 홍보 및 교육 계획을 마련하거나 예산을 확보한 자치구는 8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왕 의원은 “원동기 면허 없이는 운행이 불가하도록 지난 2021년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안전장비 착용이나 2인 탑승 금지도 필요하다는 내용이 전해졌지만, 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도 적고, 대여 업체가 면허인증을 요구하거나 안전의무를 당부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사실상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이고, 사고는 대형화되고 피해자가 범법자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 5월 16일 서초구에서 발생한 고교생 전동킥보드 사고의 경우, 2명이 택시와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을 입은 학생은 입건된 반면, 대여업체는 딱히 큰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해당 사고의 경우, 원동기 면허가 없는 학생 2명이 전동킥보드 1대를 함께 타고 신호위반을 해 사고를 초래했다는 이유로 생존 학생은 입건되었지만, 대여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면허 인증을 요구하지 않은 업체에 대한 처벌 사항은 특별히 알려진 바가 없었다.왕 의원은 “최근 서울시가 오는 6월까지 교통안전공단, 전동킥보드 업계 등과 협업하여 시범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으나, 자치구 차원까지 확대해보면 사고의 급증 양상에 비해 거북이걸음에 불과한 수준이다. 특히 청소년들 경우, 무면허, 신호위반, 헬멧 등 안전장비 미착용, 2인 탑승 위험성 등에 대해 교육이 필수임이도 불구하고, 교육 프로그램은 고사하고, 예산도 제대로 편성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 앞서 말한 서초구 사고와 같은 사례의 재발 우려가 높다”고 강조했다.또한 “면허인증을 하지 않은 업체 역시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것이 상식적인데 과징금 등 처벌 수위는 너무 약한 것도 문제”라며, “서울시와 교육청, 각 자치구가 전동킥보드 사고를 그저 경찰의 책무라고 미룰 것이 아니라 법적 사각지대 해소 및 보완을 위해 먼저 앞장서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01 18:39

관악 허스토리 북 표지관악구는 관악의 역사와 함께 한 여성의 삶을 주제로 한 ‘관악 허스토리’ 북 (‘Her story’ Book) 발간을 위해 여성 구술채록자 8명을 모집한다.구는 지역의 발전과정 속 여성의 역할과 기여에 대해 재조명하고 여성의 자긍심 고취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관악 허스토리’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명의 구술채록자가 참여해 ‘관악에 뿌리내리고 꽃피운 그녀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관악 허스토리’ 북을 발간했다.구술채록자 모집기간은 6월 9일까지이며 ▲구술사에 관심이 있고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여성 ▲책임감을 갖고 관악구 여성의 이야기를 구술하고 채록할 의지가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선발된 구술채록자는 6월부터 4회에 걸친 전문적인 구술채록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후 구술사를 수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구술채록 작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구술자와 채록자가 만나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집한 채록 활동 기록물은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된다.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ddogide@ga.g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여성가족과 ☏(02-879-612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01 18:35

임만균 시의원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6월 1일 신속통합기획 사업의 주무 부서인 서울시 도시계획국 신속통합기획과와 미팅을 진행해 신림7구역 재개발의 용적률 상향을 적극 요청했다. 신림7구역은 과거 한차례 재개발을 추진하다 기준용적률이 170%로 사업성 등이 확보되지 않아 무산된 바 있다. 이후 `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에 선정되어 현재 추진 중이다. 임 의원은 지난 10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4년 동안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이번 11대도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며 도시계획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임 의원은 “이번이 신림7구역 재개발의 마지막 기회”라 말하며 종상향을 통한 용적률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임만균 의원은 “올해 12월 구역 지정을 목표로 신림7구역 재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01 18:28

노랫말풍경 포스터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오는 6월 3일부터 25일까지 융복합기획 ‘노랫말 풍경’ 전시를 개최한다.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의 라이브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다.‘노랫말 풍경’은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등 3관왕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의 노랫말을 타이포그래피로 해석한 이현노의 작품으로 채워졌다.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의 노랫말을 선별하여 레터링과 오브제, 영상물로 구현함이다.싱어송라이터 정밀아는 2014년 첫 정규음반 ‘그리움도 병’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발표작 ‘꽃’, 2017년 정규2집 ‘은하수’, 2018년 싱글 ‘무명’이 연이어 한국대중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정규3집 ‘청파소나타’는 '시대를 대변하는 목소리'로 평가받으며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등 3관왕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포크음악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폭넓은 팬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타이포그래퍼 이현노는 한국에서 태어나 유·청년기를 중국에서 보냈다. 북경 칭화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SADI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하였으며, 한국의 현대문학을 새로운 관점에서 표현하고 전달하고자 아트북 작업 및 타이포그래피 작업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시각예술 작품이 문학과 공연예술 분야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이를 증명하듯 공간연출 또한 인상 깊다.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설치물과 감각적인 영상물의 교차 구성으로 전시 공간을 다차원으로 시각화했다. 이에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전시를 총괄하고 있는 관악문화재단 박진영 과장은 기획 의도를 통해 “일반적인 시각 장치에 갇혀있던 전시의 영역을 넓혀, 다양한 장르가 조화된 융복합 예술을 실험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의 공연은 오는 6월 3일 오후 7시에 전시 공간 내 하우스 콘서트로 진행된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관객과의 대화까지 준비된다.본 전시를 주관한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본 전시를 통해 ‘예술의 경계와 장르의 확장’과 청년세대의 고민과 철학을 예술로 풀어낼 수 있는 아티스트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01 18:18

2023년도 아동권리모니터단 발대식 모습2020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관악구는 2024년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구는 올해 5대 정책과제, ▲아동이 신나는 관악 ▲아동이 참여하는 관악 ▲아동의 안전이 우선되는 관악 ▲아동이 성장하는 관악 ▲아동을 위한 친환경 관악 등을 반영한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2023~2026)’을 수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 ▲공원 내 놀이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QR신고 표지판 설치 ▲학교주변 보행환경 개선 ▲어린이 먹거리 식품안전보호구역 점검 등 아동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전문업체 용역을 통해 지난 4개년(2019~2022)의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평가한 결과 ‘아동권리 전담조직의 활동 강화, 미취학 영유아 의견수렴 장치 등’의 필요성이 제기돼 올해는 중점 보완할 계획이다.아동이 직접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을 탐색하고,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제언하는 ‘아동권리모니터단’ 운영으로 아동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유아 참여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아동의 의사표현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아동권리 대변을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옴부즈퍼슨’도 운영한다. 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줄 수 있는 대변인으로서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 제도, 법령,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 등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구정 전반을 살피는 역할을 한다.이들은 아동 인권 침해사례를 발굴하고 고충상담, 조사 활동 및 해결책 제시 등의 역할을 하며 전문적인 아동권리 구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특히, 구는 올해 하반기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전담조직을 확대하고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관악을 구현하기 위해 집중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민간위원을 포함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및 ‘아동친화도시추진단’(아동친화도시사업 추진 18개 부서)과 함께 보고회를 개최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꼼꼼히 관리할 계획이다.박준희 구청장은 “단 한명의 아동이라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라며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아동권리 보장, 아동 안전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미래의 밝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26 13:26

전기 안전누전차단기 점검관악구는 화재, 누전 등 각종 재난 사고 위험이 큰 재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생활안전시설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 1,500가구이며 특히 지난해 8월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침수피해 가구와 홀몸 어르신 가구 등 재난취약가구를 우선적으로 실시한다.점검은 전문 업체에서 직접 가구를 방문해 누전차단기와 노후콘센트, 가스 자동차단기와 가스누출, 보일러 점검 등을 실시하며 수리가 필요하거나 노후부분이 발견되면 무상으로 보수 ‧교체할 예정이다.안전 점검뿐만 아니라 전기·가스·보일러 설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화재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1,225가구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192가구의 노후·부적합 시설물을 교체하고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495가구에 설치했다.안전관리과 관계자는 “재난 취약 가구는 안전을 위한 설비가 취약해 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구민 안전을 촘촘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26 13:25

신(新)관악 문화유산이야기 포스터관악구는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교로 찾아가는 ‘신(新) 관악문화유산 이야기’를 운영한다.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해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이에 구는 관악구 내 대표 역사인물인 ‘강감찬 장군’과 국가지정문화재 ‘구 벨기에 영사관’,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처용무’ 등 지역 내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와 참신한 교구재로 역사를 쉽고 재밌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신(新) 관악문화유산 이야기’를 기획했다.다양한 교구재로 낙성대, 강감찬, 고려역사를 배우며 ‘해설사 원고 작성해보기’, 구 벨기에영사관 건물의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고 영사관 건물을 ‘나노블록으로 표현해보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처용무’를 처용무 보존회 전문강사에게 배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신(新) 관악문화유산 이야기’ 방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창조세대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선진화된 문화유산교육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26 13:23

박준식 조합장(좌)이 산불 피해지역 농협방문 농기계 구입자금을 전달하고 있다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은 지난 4월 대규모 산불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농촌지역의 농협을 방문하여 농기계 구입자금 총 2천만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은 지난 5월 15일 강원도 강릉농협을 방문하여 최장길 강릉농협 조합장에게 농기계 지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오는 26일에는 충남 홍성에 위치한 서부농협을 방문해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관악농협의 농기계 구입자금 전달과 함께 산불피해가 심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마련되었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은 “갑작스런 대규모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농사에 필요한 농기계를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우리 관악농협은 앞으로도 우리 농촌, 농업인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농업인과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5-26 13:18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척추관절센터 노현태 센터장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척추관절센터는 지난 11일 서울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퇴행성 관절염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노연태 센터장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퇴행성 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과 예방 관리, 무릎인공관절수술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관절 통증 치료법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노 센터장은 “본원 척추관절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의 관절질환 예방과 효과적인 치료법을 전파하고 치료 후 재활 관리법 등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지난해 417만8,947명으로 2019년 404만 명에 이어 3년 만에 400만 명을 넘었으며, 2021부터 2022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줄면서 각각 382만 명, 399만 명을 기록했다.성별로는 2022년 기준 남성 환자 140만 명, 여성 환자 277만 명으로 여성이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여성이 많은 원인은 호르몬 영향으로 알려져 있다. 50대가 넘어 폐경기가 오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데 몸 안 뼈와 연골이 약해져 손상이 쉽기 때문이다. 특히 무릎 관절염 환자 70% 이상은 폐경기 여성들이 차지하고 있다.서울 서남부권 지역거점병원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척추관절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강좌와 다양한 이벤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5월 25일에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 마당에서 열리는 바자회에 의료진을 파견, 혈압과 혈당 검사 등 건강체크 코너를 운영하고, 28일에는 지역주민 2천여 명이 참가하는 관악구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 구급차와 응급간호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5-26 13:15

국제로타리 3640지구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쌀 전달식 후 기념촬영--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 의정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는 지난 5월 16일,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혜)에 사랑나눔 쌀 860kg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쌀은 지난 12일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로타리안의 축제인 ‘2022~2023년도 제29년차 지구대회’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이다. 이날 쌀 전달식에는 수천 이태화 4지역대표, 지광 허광철 6지역대표, 문오 염승희 지구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황성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쌀은 장애인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전했다.한편, 국제로타리 3640지구 2022년도~2023년도 테마는 ‘상상하라 로타리’로 의정 구교운 총재가 취임한 작년 7월 1일부로 전 세계 500여 지구 중 ‘회원증가 세계1위’를 달성하고, ‘초아의 봉사’의 정신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봉사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5-26 12:59

유정희 시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5월 3일 개최된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학교 체육시설의 개방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안전을 보장하면서 시설을 개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유정희 의원은 “코로나19 완화 속에서 일상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서울 시민의 생활체육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발달은 물론이고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활동 참여 기회 보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러나 급증하는 생활체육 수요를 수용하기 위한 서울시 관내 생활 체육 시설은 여전히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오세훈 시장도 “‘생활체육의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스포츠 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이에 유의원은 “서울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서는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학교와 지역 간 연계를 통해 미 개방시설을 개방시켜 학교 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제고해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문화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유정희 의원은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 신청 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학교의 사업 참여율이 저조한 사유로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에 관한 문제들이 거론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리매니저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유 의원은 “학교체육시설 개방은 당연히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루어져야만 한다. 따라서 서울시와 교육청이 관리매니저 운영비용 지원을 통해 안전하게 학교시설을 개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대한체육회에서는 기존 학교체육시설을 방과 후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체육프로그램을 지도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실현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인인 학교체육시설개방 관리매니저를 선발해 지원한 바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에서도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해 생활체육시설 확대를 위한 서울형 학교체육시설개방 관리매니저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라는 것이 유 의원의 취지이다.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워라밸 시대에 생활체육은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항목이자, 보편적으로 누려야 할 시민의 권리이다. 서울시민 모두가 내 집 앞에서 마음껏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각급학교 학교장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으로 조속히 회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05-26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