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자립 위한 투자기금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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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자립 위한 투자기금 융자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3.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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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까지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 신청 받는다

1개 기업당 최대 3천만원 지원, 연 0.9% 저금리로 재정 부담 덜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 대출규모는 1억 2천만원으로, 1개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0.9%이며, 상환방식은 2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을 원칙으로 한다.

융자대상은 강동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관내에서 사업을 수행한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은행여신 규정상 상환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 담보)을 갖춰야한다.

융자신청은 이달 30일까지 가능하며,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고시된 ‘사회적경제투자기금 공고문(http://www.gangdong.go.kr/post/4000751346226235)’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융자사업이 공익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의 크고 작은 지원이 향후 사회적가치 확산으로 이어져 사람이 아름다운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강동 조성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 지원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3425-582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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