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체험과 아르바이트,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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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체험과 아르바이트,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2.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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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17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 용산 거주 대학교 재학생 대상,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모집
→ 총 38명 선발 (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 국가유공자 자녀 등 우대)
- 내년 1월 9일부터 4주간 근무
→ 일반 행정 보조 등 공직 체험의 기회 제공

지난 2월 2일 진행된 ‘2016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내년 1월 9일부터 4주간 ‘2017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기로 하고, 5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들에게 구정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것.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12월 5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모집인원은 총 38명으로, 정원의 40%(15명)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특별 선발할 계획이다.

※ 제외 대상 : 대학원생, 2016년 여름방학 참여자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이다. 일당은 3만7,350원(중식비 포함)으로, 만근 시 896,400원을 받게 된다.

아르바이트 희망자는 용산구 홈페이지(http://www.yongsan.go.kr)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 초과 접수 시 19일 전자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결과는 20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20일부터 23일까지 주민등록초본, 재학(휴학)증명서, 통장사본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학비를 보태는 것은 물론 공직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행정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나아가 우리 용산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년 1월 9일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 및 행정모니터링 요원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자치행정과(☎2199-6375)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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