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전국 최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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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전국 최우수구 선정
  • 성동신문
  • 승인 2016.12.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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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에서 성동구의 민관 협력체계와 추진성과 좋은 평가 얻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부문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민관협력 활성화 및 지역보호체계 구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것으로, 성동구의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와 추진성과가 타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좋은 평가를받았다.

성동구에서는 지역의 문제를 민관이 함께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기관 80개소 265명 참여) 및 동 마중물 지역사회보장협의체(17개동 259명 활동), 동 복지위원 등 다양한 민관협력 운영체계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마장축산물시장, 금남시장 내 284개 상점이 매월 나눔의 날에 육류, 식료품, 생필품을 기부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아름다운 이웃, 민관협력 자원발굴․나눔의 날 운영』, 지발달 및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대학생 멘토가 1:1 결연을 통해 독서 놀이활동을 하는 『민-관-학 연계 취약계층 아동 독서멘토링 지원사업』, 주거위기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자립 및 이사비 등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민관협력 주거복지 통합지원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성동구는 지난 2014년에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지원 부문 전국 ‘최우수구’,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 부문 전국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문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타지자체에 귀감이 되는 선도적인 복지행정을 펼치는 자치구로 손꼽히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성동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온 값진 성과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희망찬 복지성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민관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하고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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