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의원,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친선대사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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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의원,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친선대사에 위촉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9.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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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도봉1)은 9월 5일 청계광장에서 개최된 「제5회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행사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 행사는 서울시와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건강한 삶을 살다가 사후 또는 뇌사상태 등으로 더 이상 필요 없는 장기를 장기부전 환우에게 기증함으로써 꺼져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친선대사’로 임명된 김용석 대표의원은 제8대 서울시의회에서 장기기증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서울시의원을 비롯한 서울시 공무원 등에 장기기증 등록을 권유하며 저조한 국내 장기기증 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왔다.

김 대표의원은 위촉소감을 통해 “뇌의 모든 기능이 정지되어 회복될 수 없는 상태인 뇌사 시에 장기를 기증하면 신장 2개, 폐장 2개, 심장, 간장, 췌장, 각막 2개 등 9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줄 수 있다”며 “우리나라의 장기이식대기자 수는 해마다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장기기증자는 크게 부족하여 수급불균형 현상의 지속으로 장기기증 등록 활성화 필요성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실정이므로 서울시의회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국민들이 장기기증 등록에 공감하여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의정활동을 계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원들은 오는 9월 14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제10대 서울시의회 개원 기념 장기기증 서약식」을 가지고 함께 사후 장기기증 서약을 하며 서울시민들에게 생명 나눔문화 실천 및 확산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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