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미 의원, 서울 모든 시민을 위한 지하철을 위해 노력해달라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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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의원, 서울 모든 시민을 위한 지하철을 위해 노력해달라 지적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11.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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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장애인, 청각장애인 등 교통약자 포함한 모두가 행복한 지하철
이승미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3선거구)

서울시의회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구3)은 제284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현재 지하철에서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지하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지적했다,

이승미 의원은 “현재 지하철 문 바닥과 승강장 바닥의 단차가 역마다도 다르며 그 자료도 취합이 안되어 있는 상황” 이며 “지하철 문 바닥과 승강장 바닥의 단차 차이는 휠체어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겐 치명적이며 또한 시민들에게도 자칫하면 큰 위협이 되는데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정확한 상황 파악 후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 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승미 의원은 “지난 7월부터 시범사업 진행 중인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알림 앱 ‘또타’의 도착알람서비스의 진행사항에 대해 궁금하다.” 며 “서울시 장애인 중 청각장애인은 45,442명으로 11.5%에 이른다, 이들에게 안내방송은 무용지물이며 이 또타의 도착알람서비스가 절실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호 서울교통공사사장은 “7월부터 시행한 서울교통공사-스타트업 사운들리의 2,3,4호선 대상 ‘도착역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었으며 추후 노선을 같이 이용하는 코레일 측과도 협의 하여 2024년까지 전 1-8호선에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답변했다.

이어 이승미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민 그 누구라도 안전에 소홀히 해서는 안되며 누군가에게는 약간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운 부분이 누군가에는 절실 하며 위험직면한 부분이다.” 며 “순차적인 절차와 협의를 충분히 거쳐 이들에게 또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지하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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