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그러니 겸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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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그러니 겸손하십시오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12.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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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18.12.03

@김광부(첫눈)

“개인 컴퓨터 혁명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해는 1975년이었다고 말한다(중략).  만약 1975년이 개인컴퓨터 혁명의 여명기라면 그 이점을 누리기 위한 최적의 시점은 언제일까?(중략)  1975년에 가장 적합한 나이는 다가올 혁명의 일부가 될 수 있으면서도 그것을 놓칠 만큼 많지는 않은 그런 나이이다.  따라서 1954년과 1955년에 태어나 스물한 살에서 스물두 살에 이른 사람이 이상적이다.”

말콤 글래드웰 저(著) 노정태 역(譯) 「아웃라이어」 (김영사, 80-82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말콤 글래드웰에 의하면, 시대의 영웅이나 큰 성공자는 (물론 자신의 노력도 있지만), 시대가 만들어 준 기회였다는 것입니다.  유명한 록펠러, 앤드루 카네기,  J.P.모건 등은 모두 1830년대에 출생했습니다.

그 시기에 미국에 철도가 건설되기 시작했고 월 스트리트가 태어났으며, 전통적인 경제를 지배하던 규칙이 무너지고 새로운 규칙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은 가장 적절한 시기에 태어나서 성공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개인 컴퓨터 혁명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해는 1975년입니다.  이 혁명의 수혜자가 되려면 1950년대 중반에 태어나 이십대 초반에 이른 사람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실제로 미국 정보통신 혁명을 이끈 거물인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에릭 슈미트 등은 1955년생이며 컴퓨터의 다른 거물들도 1953년에서 1956년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이들은 물론 성공을 향한 노력과 불굴의 의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큰 요인이 바로  ‘시대가 만들어준 기회’ 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모든 성공자는 겸손해야 합니다.  
「탐천지공(貪天之功)」 “하늘의 공을 탐한다” 는 뜻입니다.
하늘의 공을 제 공인 양 하는 교만을 늘 조심하며 겸손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잠18:12)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27-2
강남 비전교회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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