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신년인사회’ 참석
상태바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신년인사회’ 참석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9.01.08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락한 노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권리의 실현’을 국가가 책임지고 보장해야......

김혜련 위원장, 2019년 기해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신년 축사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참석한 어르신들께 큰절하고 있는 김혜련 위원장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서초1) 2019년 기해년 시작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2019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효자손 큰딸로서의 역할을 약속하였다. 이날 대한노인회 신년인사회에는 서울시연합회 임원 및 지회장 비롯한 3천 350여개 경로당 지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혜련(서초 1)위원장은 우리사회가 발전하면서 노령층 인구가 많아지는 것은 “노령층의 증가는 발전된 문명의 결과”라는 사회학자의 평가를 인용하며 열심히 일하고 경제적으로 성공한 국가를 이룬 보답으로 어르신들은 편안하고 안락한 노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말하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마땅히 그 권리의 실현을 책임지고 보장해야한다고 했다.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참석한 지구 회장님들과 함께 시루떡 절단식 중인 김혜련 위원장

김혜련 위원장은 이에 덧붙여서 우리사회는 어르신을 위한 복지 환경은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과 자살률이 가장 높은 통계치를 보여주는 것은 우리나라의 복지정책의 발전에 비해 부끄럽다고 말했다.

따라서 2018년 하반기에 닻을 온린 제 10대 서울시의회는 어르신을 위한 실질적 사업의 추가 필요성을 고려하여 서울시와 협업하여 관련 정책을 고민하고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2019년도에는 더 나은 어르신 복지 환경 및 어르신의 권리 향상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 의회가 팔을 걷어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김혜련 위원장은 끝인사말에서 어른신은 “부양받는 대상”이 아닌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계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하며 서울시의회는 대한노인회의 자문과 충고를 받아들여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